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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내 나라
3대가 연결되어야만 가정이 이루어진다
≪영계에서 온 사도 바울의 서신≫을 읽자고요. 사도 바울의 메시지를 읽게 되면, 사도 바울이 지난날의 모든 것을 영계에 가서 청산하는 데 그 과정을 여러분도 거치는 거예요.
영계의 지금 중심은 뭐냐?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 내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심정적 인연이 일치된 사람들이 천국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서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으로 하나되었다는, 그가 주체이고 나는 자녀이니까 대상이고,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심정이 일치될 수 있는 그 세계가 천국이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을 가진 남자 여자, 일체된 그런 아들딸들이 합해 가지고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부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성상과 형상이 하나되고, 아담 해와의 성상 형상의 실체가 하나되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의 성상 형상이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3대예요. 3대의 아들딸들이 부모가 되어 가지고 하나된 그것이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까지 한 대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한 카테고리, 하나의 범주에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뗄 수 없어요. 하나님을 떼어버릴 수 없고, 아담 해와를 떼어버릴 수 없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을 떼어버릴 수 없다는 거예요.
3대가 하나되어야만 사위기대가 완성되는데, 3대 기반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중심삼은 3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없어요. 아담 해와밖에 없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아들딸이 없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태어나지 않고 죽은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귀역사는 뭐냐? 영적인 성상 형상을 중심삼은, 영적인 참부모가 하나님이고, 실체 참부모가 아담 해와예요. 그다음에는 영육을 중심삼은 영계와 육계의 아들과 아버지가 하나된 그 부부를 중심삼고 태어나야 할 것이, 탄생할 것이 손자입니다. 하나님에게는 3대에 해당하는 것이고, 아담에게는 2대에 해당하는 이런 3대가 연결되어야만 가정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아담 한 사람이 없어도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해와 한 사람이 없어도 가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아담 해와의 아들 한 사람이 없어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이 정분합(正分合)으로 일체될 수 있는 결과가 연결되어야만 가정이 형성되는 거예요. 가정 하게 되면 반드시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어가야 되고, 어머니 아버지가 들어가야 되고, 자기 부부가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사위기대 완성이에요. 여기서부터, 아담 해와의 아들딸서부터 많은 아들딸이 나오니만큼 여기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거예요. 그것이 씨와 같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 하면 반드시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그다음엔 자기 아들딸이에요. 계열로 보면 4대예요. 보이지 않는 성상적 주체 대상, 보이는 아담 해와, 보이는 아들딸의 가정, 그다음에 여기서부터 많은 아들딸이 나오는 거예요.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 많이 나왔으면 여기서와 같이 이와 같은 조상으로부터 사위기대로서 후손이 번성해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창조원리에 있어서 아들딸을 갖지 않으면 자기 혈족이 없어지는 거예요. 벌써 가정 하면 지금까지는 자기 두 부부로 생각했지만, 아니라고요. 하늘을 모실 수 있는 하늘나라의 부모, 지상의 부모, 하늘땅을 대신 모시는 부모의 아들딸, 3대가 영적 세계의 천국과 지상세계의 천국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대에서부터….
하나님의 손자 되는 아담 해와의 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실체부모인 아담 해와의 사랑을 받아요. 두 세계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이중적인 두 세계가,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가 비로소 합해 가지고 4대로 들어가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횡적으로 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벌써 ‘가정’ 하면 자기 부부가 아닙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고요. 벌써 하나님을 모시고 그다음엔 참부모를 모시고 두 부모를 모신 정성의 열매로써 나타난 것이 자기 가정이라고 생각해야 된다고요. 가정이 자기만이 아니에요. 여자가 혼자 있다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고, 남자가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아버지가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어머니가 마음대로 할 수 없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외적인 내 양심이 있으니 양심인 내적인 성상을 중심삼고 외적 성상이 하나되어야 해요. 하나되어서 하늘을 주관할 수 있고, 아담 해와가 하늘을 중심삼고 자기를 주장할 수 있고, 그다음엔 아담 해와의 아들딸, 하나님의 손자가 하나되어서 가정의 하나의 존재형으로서 영원히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연결시킬 수 있는 가정 형태를 상속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한쪽만 되어도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 있어서 할머니가 없어도 그 가정 전체가 외로운 거예요. 할아버지가 외롭게 살면 전체 아들딸이 외로워지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없어도 그렇고, 또 어머니가 없어도 그렇고, 아버지가 없어도 그래요. 또 그다음엔 자기들 부부끼리에서 아내가 없어도 그렇고, 남편이 없어도 그렇고, 아들딸이 없어도 슬퍼하는 거예요. ‘가정’ 하면 벌써 그런 생각이 되어야 된다고요.
이것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4대만 하면 여덟 식구가 돼요. 아담가정도 여덟 식구, 노아가정도 여덟 식구가 되어 가지고 가정 형태를 갖추어 나아가는 거예요. 그래야 거기서부터 사방으로, 동서남북으로 갈라져 퍼져 나가는 거예요. 가정 하면 벌써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중심삼고, 시부모가 있으면 시부모를 중심삼고 손자들은 그 위에 할아버지로부터 자기 아버지 어머니를 하나로 모실 수 있어야만 땅에 뿌리가 박혀요. 나무로 보면 곧아진다는 거예요. 그런 사고 방식을 가져야 돼요. 이래 가지고 정착해요. 자기 부부 정착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나’ ‘우리’라는 말을 해보지 못했다
여러분이 ‘나’ 할 때는 이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나’라는 관념이 없었어요. 하나님이 나하고 너라는 관념은 없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혼자 있게 될 때는 나라고 할 수 있지만, ‘너, 당신’ 이럴 수 있는 것은 횡적인 면에서 가능해요.
몸 마음에서 ‘나’ 할 때에는, 하나님 가운데서 형상 성상이 하나될 때에는 ‘나’라는 기준이 있지만 ‘너’라는 기준은 없어요. 아담 해와가 생김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을 중심삼고서부터 ‘너’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우리’라고 할 때에는 반드시 둘만이 아니에요. 나 너, 나 너만이 아니에요. 전체를 말하기 때문에 가정을 두고 말해요. 우리 가정! 네 가정, 내 가정이 우리 가정이 되는 거예요.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성상 형상, 아담 해와 완성한 사랑의 실체, 그다음엔 자기 부부의 사랑의 실체, 이 3대를 중심삼고 완전히 일체된 씨로써 다시 지상에 출발하는 것이 4대 만이에요. 계열로 보면 4계열이지만 단계로는 3단계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라는 말을 생각해 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주체 앞에 있어서 대상을 중심삼고 사랑을 못 해봤다는 거예요.
참생명의 인연도 물론 아담 해와를 낳아 가지고 자라고 있지만, 생명에 결탁한 인연이 그 완성의 자리에 못 갔다는 거예요. 그 완성한 자리에 못 갔으니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중심삼은 핏줄이 없어요, 핏줄이. 핏줄이 연결된 제3대를 갖지 못했다는 거예요.
이와 같은 원칙에서 보게 되면, 평면으로 보면 아담이 1대이고, 종적으로 보게 된다면 하나님이 무형이고 아담은 실체인데, 이것이 전부 다 갈라져 나가는 거예요. 이것이 갈라져 가지고 횡적으로 가게 되면 아담을 1대로 보면 아담을 중심삼고 횡적으로도 그래요. 하나님을 모셔야 돼요. 횡적으로 모셔야 되고, 1대, 아담 해와 2대, 아들딸, 여기서부터 퍼져나가는 거예요. 이것이 합해 가지고 가정에서부터 동서남북으로 퍼져나가요. 아들딸이 네 아들딸이 되면 동서남북으로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우리’라는 말을 못 해봤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지금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 하는데, 벌써 그 자리에 서려면 하나님을 대표한 그런 가정적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우리’라는 말을 쓰고 있다는 것이 불경스러운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 가정’이라고 하는 그 가정 위에 있어야 할 것이 종족이에요. 종족과 마찬가지가 교회라고요. 민족과 마찬가지로 교회가 발전하고, 세계적 종단이 되어 가지고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형으로 발전하는 거예요. 예수로 말하면 열두 제자 확장으로부터 열두 나라로부터 세계에 퍼져나가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사랑을 중심삼고 ‘나’라는 말을 못 한 거예요. ‘너’라는 말을 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우리’ 가정이라는 말을 해보지 못한 이 사실을 알아야 돼요. 타락한 세계에서는 내가 사랑받겠다고, 내가 제일이라고, 내가 중심이라고 하는데, 이건 다 타락한 결과라는 거예요.
내 뜻을 하나님 대신 세울 수 있는 입장이 재창조이상
그렇기 때문에 ‘뜻’ 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 자신이 주장 못 했어요. 완성한 뜻, 그 뜻을 갖지 못했어요. 여러분, 완성한 뜻이라는 것은 반드시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완성한 뜻’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정분합(正分合)이에요. 무형의 하나님이 실체인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영육을 대신한 3대를 갖춘, 아들딸을 갖춘 그것이 결속된 하나의 열매가 가정이라는 거예요.
거기에는 할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할머니가 있어야 되고, 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어머니가 있어야 되고, 자기 부부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엔 자라는 아들딸이 있어야 됩니다. 자라는 아들딸은 보이지 않는 싹과 마찬가지인데, 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4대 되는 것은 뿌리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나무도 3단계를 거쳐서 4대서부터 확장해 나가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어떤 일이 있더라도 4대권을 갖추어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아버지와 자기를 중심삼은 소생·장성·완성의 씨로서 열매를 맺혀야 하기 때문에 본이 되어야 해요. 4대 만에 모든 전부는 어디에 갖다가 심더라도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씨로서 심어질 수 있는 그런 아들딸을 남겨야만, 거기에서 하늘나라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나와 너의 분별이 없어요. 축복받기 전까지는 나, 너요, 아들딸을 낳게 되면 ‘우리’라는 말을 쓸 수 있어요. 하나님 자신이 ‘나’라는 말, ‘너’라는 말, ‘우리’라는 말을 해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아니에요. 통일교회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하나님이 ‘나’라고 했으면 나는 하나님 앞에 아들이 된다면 아들 된 입장에서 ‘내 통일교회’예요. 그렇게 되면 가정적 기준에서는 ‘우리 통일교회’라고 해야 돼요.
여러분이 타락한 입장에서 하나님이 ‘나’라는 말을 못 했고, ‘너’라는 말, ‘우리’라는 말을 못 했는데, 여러분이 ‘우리 통일교회’라는 말을 할 수 없다 그 말이에요. ‘너희 통일교회’라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전부가 나, 나, 나를 세워야 돼요. 내 뜻!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니 아버지의 아들은 내 뜻입니다, 딸도 내 뜻이고. 내가 완전히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이 하나된 거기에서 성숙해 가지고 내 뜻이라고 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비로소 결혼하게 될 때에 우리 뜻이 돼요. 내 뜻 네 뜻이, 결혼할 때 여기서 우리가 돼요.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소생·장성·완성, 뿌리를 소생이라고 보면 줄기를 장성으로 보고, 열매는 완성으로 봐서 3단계가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4대가 되면 제4대는 뿌리와 마찬가지이고, 3대까지는 소생·장성·완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와 무형의 하나님의 열매는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고, 하나님의 손자라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범주, 카테고리가 되는 거지요. 철학에서는 범주라고 말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단위가 되는 것입니다. 4대 되는 것이 뿌리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4대 되는 이들은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어야 하고, 할아버지의 뜻이 내 뜻이 되어야 하고, 아버지 어머니의 뜻이 내 뜻이 되어야만 이것이 새로운 씨로서 평면세계의 어디에 갖다 놓더라도 하늘 것이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겠어요? 하나님이 아직까지 내 뜻이라고 못 한 그 뜻이에요. 완성 못 해봤어요. ‘네 뜻’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자리에서 ‘우리 뜻’이라고 해보지 못했는데, 여러분은 ‘우리 통일교회’라고 하는 거예요. 네 통일교회, 미국 통일교회가 아니에요. 전부 다 내 뜻이에요. 나 중심삼은 내 뜻이라는 거예요. 내 뜻을 완성하기 전에는 네 뜻을 세울 수 없어요.
남자와 여자가 비로소 상대가 될 때는 네 뜻과 내 뜻이 되어 가지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우리 뜻을 중심삼고 거기서 ‘우리’를 중심삼고 아들딸을 낳아야만 가정적 정착이 되고, ‘우리 가정’ 이렇게 되는 거라고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기 전까지는 ‘우리 통일교회’라는 말 자체도, ‘우리 미국’이라는 말 자체도, 우리들의 나라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내 뜻을 하나님 대신 세울 수 있는 입장이 재창조이상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4대를 완성시켜야만 정착해서 하늘의 혈대가 종횡으로 연결돼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자기 아들딸에게 그 전통적인 사실을 3대의 열매로 딱 전수해 주어야, 그 아들딸을 중심삼고 퍼져나가더라도 하나님이 따라가고, 참부모가 따라가고, 그다음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따라가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사위기대의 형태를 전 세계에 확대하더라도, 그것이 참된 씨로서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씨가 심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상을 대해서 함부로 할 수 없고, 자기 남편을 대해서 함부로 할 수 없고, 아들딸에게 그러면 큰일 나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갖추지 않고는 언제든지 절름발이가 돼요. 절름발이는, 완전치 못한 사람은 천국 못 들어가요. 이 방대한 우주를 하나님이 내 우주라고 할 수 없어요.
타락한 후에는. 하나님 자신이 ‘나’라는 주체성을 세울 수 없는 것이 탄식이에요. 내 우주를 재창조하는데, 우주는 하나님의 우주만이 아니에요. 아들딸과 합한 너와 나의 부자지존재와 우주인데, 하나 못 돼 가지고는 내 우주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되어서 내 우주라 하고, 하나되어 가지고 ‘나’라는 말을 중심삼고 남자 나, 그다음에 여자 너, 나와 너가 생겨나요.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비로소, 횡적으로 하나되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우리가 벌어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종적인 기준에 연결되어서 자기 손자를 중심삼고 이것이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우리가 되는 거예요.
돼지우리도 동서남북으로 울타리가 다 되어야 우리라고 하잖아요? 돼지우리라고 그러지요? 새끼들이 많아야 우리라고 그래요. 두 놈 가지고 우리라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새끼를 가져야 된다고요. 여러분이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살 수 없어요. 자기 혼자 주장해 가지고 어디 통해요? 뭐 내 마음대로 안 되는 남편이라고? 안 통해요. 자기가 맞춰야지요. 서로가 맞춰 줘야 돼요, 서로가!
할아버지는 할머니 할머니는 할아버지, 아버지는 어머니 어머니는 아버지, 그다음에는 위의 부모를 중심삼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되고, 하나된 그 기준에서 손자들은…. 여섯 사람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번식해야만 사위기대 8수를 중심삼고 뿌리를 박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 가정이라는 거예요.
내 뜻이에요. 내 뜻으로 세울 수 있는 뜻이 되어야 해요. 그게 하나님의 뜻이고, 아버지의 뜻이고, 아버지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으로 일체된 내가 아들을 중심삼고, 그것이 전부 다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 뜻이 내 뜻이 되어야 해요. 누구 뜻이 되어야 되느냐 하면, 해와의 뜻이 안 돼요. 먼저 아담의 뜻이 되어야 된다고요. 그러니까 여자들은 아담을 따라가야 돼요. 남자는 하나님을 따라가야 돼요. 하나님을 모르는 남자가 됐고, 아들을 모르는 하나님이 됐다는 거예요. 갈라졌다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 돼 있기 때문에 할아버지 앞에는 할머니가 따라가야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나되면 그다음에는 아들이 그 할머니 할아버지와 하나되어서 올라가야 된다고요. 그렇지요? 그다음에는 그 아들도 부부가 되어 가지고 하늘로 올라가고 영계의 출발이 벌어져요. 그렇게 3대를 중심삼고 연결되고 두 세계의 열매가 땅 위에 박혔는데, 거기에서 3대에서 4대에 씨가 안 되면 뿌리가 없는 나무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3대 4수, 3대가 여기에서 되어 가지고 4수는 사방으로 벌어진다고요. 4대 만에 사방에 벌어져요. ‘우리 가정’ 할 때에는 벌써 4대가 들어가는 거라고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참부모의 자리에 섰으면 보이는 대수로 보면 선생님이 1대라면 여러분이 2대이고, 여러분 아들딸이 3대이고, 여러분 아들딸을 중심삼고 아들딸들을, 4대를 완성시켜야만 정착해 가지고 하늘의 혈대가 종횡으로 영계와 육계가 연결되어 가지고 영원한 저세계까지, 천국이상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이 결여됐으면 연결 안 된다고요. 이것이 절체절명의 명제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고요.
모든 것이 나 하나 완성을 위해서 동원되고 있다
양창식! 뜻이 누구 뜻이라구?「내 뜻입니다.」 전부 다 자기 개인을 완성해야지요? 개인 완성을 해야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나에게 열매 맺혀 가지고 남자면 남자, 여자…. 하나님이 창조하게 될 때에 상대가 없이 하나님이 홀로 있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라고요.
하나님도 반드시 상대를 중심삼고 중심에 있으면서 나타나지 않는 내적인 면에 하나되어 가지고 정착한 거기에서부터, 정(正)에서부터 분(分)되어, 성상 형상이 갈라져서 남녀가 되는 거예요. 남녀가 되어 가지고 그것이 또 합(合)해야 돼요.
합하는 것은 무엇을 통해서 합하느냐 하면, 아들딸을 향해서, 3대를 향해서 합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는 2대를 향하고, 하나님 입장에서는 3대를 향해서, 열매인 그 아들딸을 만들기 위해서, 열매를 맺히기 위해서 사위기대가 정착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그 중심에 하나님을 갖다가 모셔야만 운동이 벌어져요.
운동이 벌어지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그다음에 어머니 아버지, 3대가 운동함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돌아갈 수 있는 체제는 3대를 중심삼고 4대까지 내려와 가지고 뿌리와 마찬가지가 되는 거예요. 4대에서 새로운 차원으로 확대되어 가지고 우리 종족, 일족이 퍼져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 과정이니만큼 내 세상이다, 내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자각을 가져야 돼요. 하늘땅이 내 것이다! 그러려면 만물이 생겨나기를 바다에서부터, 물에서부터 생겨났으니 바다를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육지를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 뭐예요? 무엇이 생겨났나요? 물과 육지가 있으면 고기가 먼저 생겨났겠나요, 식물이 먼저 생겨났겠나요?「식물이 먼저 생겨났겠습니다.」
고기는 언제 생겨나고? 바다의 고기로부터 개구리의 올챙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새끼가 자라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아기가 태중에서 자라는데, 이건 물에서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물에서 자라는 형태를 딱 갖춘 거예요. 개구리 새끼가 생겨날 때에 눈이 먼저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기들도 물에서 생겨날 때에 눈이 먼저 생겨나는 거예요.
그다음엔 식물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잖아요? 바다에도 식물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식물이 있어 가지고 그다음에는 동물이 생겨나요. 고기도 생겨나고, 그다음에는 곤충도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물 가운데는 식물이 있어야 플랑크톤이 생겨나 가지고 고기들이 그걸 먹고사는 거예요. 식물이 있어야 된다고요. 그것이 전부 다 나 하나 이루기 위해서 그렇게 생겨난 거예요.
몸 마음이 완성하려면 영적 세계, 육적 세계 전체를 합한 완성을 해야 되니만큼 물의 세계, 육지의 세계, 만물세계, 여러분의 세포들이, 팔다리 같은 모든 움직이는 기관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동물세계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숨을 쉬고 작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같은 것도 수놈 암놈이 있어 가지고 새끼를 치는 거예요. 현미경으로 3백만배 확대해야 보이는 그런 작은 균도 수놈 암놈이 있어 가지고 새끼를 치고 다 한다는 거예요. 거기에도 오관이 있고 번식하는 기관이 있어 가지고 느끼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나 하나 완성을 위해서 동원되고 있다는 거예요, 나!
‘나’ 할 때는 우주가 다 들어간다고요. ‘내 우주’ 할 때는 하늘나라가 내 나라요, 땅의 나라가 내 나라요, 바다나 육지나 모든 것이 나 하나 완성을 위해 있다는 거예요. 내 완성을 위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지었기 때문에, 참사랑·참생명의 인연을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수놈 암놈이 결탁해 가지고 새끼 치는 우주가 되었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자기 자체의 상대를 찾아 가지고 우주의 존속하는 공식적인 원칙에 따라, 암놈 수놈이 났으면 혈통을 연결시켜 가지고 미래와 연결시킬 수 있기 위해 새끼를 치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상하·전후·좌우로 갖추어야 우리 가정
‘나’ 할 때 벌써 새끼를 칠 수 있어 가지고 우주의 모든 모델의 근본의 상대적인 기준에 서서야 ‘나’라는 존재가 되고, 하나님이 아담을 지었고 해와를 지은 완성한 실체가 돼요. 그 완성한 실체들이 내가 되어 가지고, 내 남자, 내 여자가 되어 가지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아들딸을 낳음으로 말미암아, 참사랑을 중심삼고 상하·전후·좌우로 갖춤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이라는 말이 나온다고요. ‘우리’라는 말이 나온다고요.
‘가정’이라는 것이 혼자 될 수 없어요. 이 쌍것들! 제멋대로 살 수 없어요. 서로 서로가 위해야 돼요. 서로서로가 위해야 된다고요. 그 자리에 어긋날까 봐 자기 생명을 걸고 자기가 수직에 서 가지고 연결되어야 두 수직이 합함으로 말미암아,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는 남자 여자를 중심삼고 위로도 올라갈 수 있고, 좌우로도 올라갈 수 있고, 그것이 오르락내리락 운동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전후를 중심삼은 아들딸이 나와요.
‘나’ 할 때는 벌써 완성한 가정 위에 선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나’라는 개념을 갖지 못한 거예요. 왜? 가정을 못 가졌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 태어난 모든 존재들이 자기의 존재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안팎이 하나되고, 상하가 하나되고, 좌우가 하나될 수 있는 가정 위에 서서만이 ‘나’예요. 여자라는 모습 남자라는 모습, 그래서 부모라는 모습, 아들딸이라는 모습, 조상이라는 모습, 후손이라는 모습이 성립되는 거예요. 그런 내용을 갖춘 가정 위에서 부를 수 있는 것이 ‘우리 가정’이라는 거예요. 우리 집, 우리 식구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그와 같은 원칙에서 세계 사람들을 같은 사위기대, 더 나아가서는 4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종족을 넘어서 세계는 전부 다 한 나무예요. 한 나무라는 거예요. 발끝과 같은 아래에 묻혀 있는 뿌리나 순에 있는 모든 영양소가 도는 거예요. 발끝에 있는 영양소가 순에 가고, 순의 영양소가 발끝에 가는 거예요. 발끝에 가 있는 영양소와 순에 있는 영양소가 모든 가지나 꽃, 어디든지 통하지 않는 데가 없어요. 그래야 그 나무가 완전히 생명을 가지고 호흡할 수 있는 나무가 되느니라!
하나님이 그것을 볼 때 뿌리도 있고, 줄기도 있고, 순도 있고, 가지도 있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힐 수 있으니 ‘나 닮았다!’ 하게 되면 ‘아멘!’ 하는 거예요. ‘나’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 것, 자기 것이 어디 있어요? 타락한 후에 다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 것을 못 가졌으니 그 아들딸이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내 것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내 것이라고 주장하면 도적놈이에요, 도적놈! 타락한 입장에 서서 자기 생각대로 안 해준다고 하는 거예요.
나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에 정착하므로 하나님의 해방이 벌어진다
여자들은 콩새와 같아요. 저나라에 가면 남자는 서 있는데 여자는 거꾸로 서 있어요. 부정하는 거예요. 없어요. 그러니 그 상대를 대할 수 없기 때문에 홀로 사는 거예요. 하나 못 되면 멀어져서 떨어져요. 저나라에 가서 그 공식에 맞추기 위해서, 천년만년 이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하나님이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수고한 거와 마찬가지로, 가정을 찾기 위해서 수고한 마찬가지로, 역사시대에 타락한 인류가 고생하고, 하나님은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서 고생하고, 인류는 다시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고생한 두 내용을 대신할 수 있는 나를 찾기 위한 것이 복귀역사예요.
이것들, 돼먹지 않은 껍데기들! 속 알맹이가 없어 가지고 자기 중심삼고 ‘뺑!’ 하고 말이에요. 가정에 들어가게 된다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이 절체절명이에요. 싫더라도 들어야 돼요. 부모의 말이 싫더라도 들어야 되고, 남편의 말을 싫더라도 들어야 되고, 아내의 말을 싫더라도 들어야 돼요.
사랑하고 좋아한다 할 때에는 아내의 말, 남편의 말이 싫은 것이 어디 있어요? 참사랑의 전통권 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싫을 것이 어디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싫을 것이 어디 있어요? 남편이 싫을 것이 어디 있어요? ‘자기’라는 타락성의 파괴시킨 요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자기를 중심삼고 나가는 거예요.
알겠나, 며느리들! 너희들이 선생님을 모시려고 해도 혼자는 못 모셔. 모시더라도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모셔야 된다구. 남편은 뜻이고 무엇이고, 둘이 하나 안 되어 있는데 와서 선생님 앞에 어성거리는 것도 하늘이 좋아하지를 않아. 연아, 알겠나? 맏며느리이면 맏며느리로서 책임을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맏며느리로서 선생님을 모셔야지, 남편은 마음대로 따로따로 하고 아들은 마음대로 하는 상태에서는 와서 모실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이게 내 말이 아니야. 원리가 그래.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앞에 나타날 때는 마음으로 천년만년 영원히 그 표준을 중심삼고 가서 맞추어야 할 텐데, 천년만년 되어서 맞출 그 기간을 무시해 버리고 현재에서 대하겠다는 자체가 자기 스스로 모순이요, 자기 스스로 미완성의 부끄러운 사실임을 알아야 된다는 거야.
어머니 아버지도 다 마찬가지야. 나 아버지로 말하면, 어머니를 대하는 데 있어서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 대할 수 없어. 자기가 한 모든 전부가 자기를 위해서 한 것이 없다는 거야. 그랬다면 회개를 해 가지고 어머니 앞에 모든 것을 용서받아야 돼. 그렇지 않으면 나타날 수 없는 거라구. 한자리에 누울 수도 없는 거야. 알겠나?
내 가정! 해봐요.「내 가정!」 다 못 가졌어요. 하나님이 내 가정을 못 찾았어요. 그것 얼마나 엉터리로 살고, 얼마나 함부로 살았어요? 이제부터는 내 가정에 정착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4대를 사랑해야, 사랑하는 그런 부부가 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가져야 4대 만에는 뿌리가 되어 가지고 뿌리 위에 나타나는 거예요. 뿌리는 사방이에요. 사방이 되어 가지고 퍼져 나가는 거예요. 이것은 소생·장성·완성, 3단계의 순이 되어 가지고 열매를 맺힐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7수를 말해요.
연아, 가정이 있나? 문제야. 내 가정! 전숙이도 마찬가지야. 순주도 마찬가지야. 내 남편이 있어? 부끄러운 것을 알아야 된다구. 이런 원칙을 몰라 가지고 제멋대로 살았다는 사실을 바로잡아야 돼. 똑똑히 알라구.
이번에 개천절은 시대가 달라요. 개천절이 12년째 되나?「1988년이니까 12주년입니다.」 12년째지요? 넘어가는 거예요. 만 12년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만큼 자기들이 자기 가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끄러운 얼굴을 가지고 나타나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 얼굴을 가지고 집에 찾아 들어가서 대하고, 그러한 모습을 가지고 남편을 섬기고, 그러한 남편이 되어 가지고 아내를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에요.
내 것이 못 되어 있는 슬픔을 하나님은 얼마나 느껴 왔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 나를 통해 우리 가정에 정착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해방이 벌어져요. 하나님을 해방해야지요? 그런 가정과 그런 종족, 그런 민족, 국가 형태를 갖추어 넘어서 가지고 하늘나라의 왕권이 수립되는 거예요. 왕권세계 하늘나라 앞에 있어서 자기 있는 처지와 하나님 왕권 즉위한 것이 얼마나 거리가 있어요? (354-178, 2001년 9월 27일, 이스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