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와의 전쟁, 오렌지껍질로 해결
이미 시중에는 다양한 모기 퇴치제나 기피제가 나왔지만 제품을 과용했을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데 건강에 해롭지 않은 모기 퇴치제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연일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오렌지 껍질과 식용유만 있으면 그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먼저 오렌지의 껍질을 반으로 동그랗게 자르고 꼭지에 있는 심지까지 같이 나오게 껍질을 벗긴 후심지 부분이 충분히 젖도록 식용유를 부어 준 다음 불을 붙여주면 된다.
오렌지로 만든 모기 기피제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 보았다.
상자에 오렌지 껍질 방향제를 넣자마자 모기들이 피해 다니거나 죽을 모기를 볼 수 있었다.
운향과에 속하는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태웠을 때 향이 많이 나는데 그 성분이 같이 타면서주변에 모기가 오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오렌지 껍질 방향제 뿐 만 아니라 집안에서도 모기퇴치하는 방법이 있는데 잎을 만질수록향이 진해진다는 구문초를 몸에 문지르면 밤에 잘 때 모기들이 물지 않는다.
구문초 잎을 즙을 내서 바른 팔과 그렇지 않은 팔을 모기들이 있는 상자에 넣어 실험을 해 보았다.
30분 뒤에 확인해본 결과 구문초 즙을 바른 팔은 모기가 물리지 않았는데 바르지 않은팔은 무려 7군데가 물렸다.
천연모기 기피제도 만들 수 있는데 물과 에탄올, 허브오일을 5:4:1로 넣어서 섞으면 완성된다.
외출시에 뿌려주면 옷에 달라붙은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어김없이 찾아온 모기의 습격에 대비하여 천연 모기제로 모기도 쫓고 건강도 지켜보자.
수박껍질로 입냄세 제거
출처: 중년사교실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모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