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생태공원 출발 족두리봉은 북한산 중에서도 비교적 낮은 370m이기에 부담없이 산행을 할 수 있리라 여겨지지만 돌과 바위 급경사로 만만치않은 코스이다. 산행시작 30분정도 지나자 시원한 전망을 만나며 불광동 시내 전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제 부터는 바위와 암벽을타며 만나는 바위에 박힌 듯 생명을 유지하는 소나무들을 보면 자연의 신비함을 절로 느낀다. 지형이 험하고 바위구간이 많아 추락위험도 많고 경사가 가파르다. 릿지코스에서 한발한발 조심하며 오르자 족두리봉 정상이다 많은 산객이 않아 한눈에 보이는 시내를 감상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족두리를 머리에 쓴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향로봉으로 향한다. 향로봉 535m 확트인 전망 남산과 인왕산이 보이고 서울 시내가 청명한 날씨로 선명하게 조망된다. 비봉이 손에 잡힐 저멀리 보인다. 비봉을으로 오르자 태풍전야라 거친바람이 불어온다 비봉으로 오르는 코뿔소바위에서 바라보는 사모바위 그뒤로 승가봉 문수봉 북한산 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진흥왕 순수비를 보기위하여 오르내림이 순조롭지 않아 순서를 기다리는데 몸을 가늘수 없을정도의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릿지구간이라 살짝긴장이 된다. 진품은 현재 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모조품이 세워져 있다. 비봉에서 내려와 허기진배를 채우고 진관사 쪽으로 방향을 트니 시원한 게곡물이 쉬어가라고 나를 붙잡는듯하여 계곡에 발을 담그고 한참을 않았다 진관사로 내려 버스를 이용 연신내역에서 오늘을 마무리 한다.
오늘의등산코스 : 불광역3번출구-불광동생태공원–족두리봉-관봉-향로봉-비봉-진관사
소요시간 : 4.03km/5시간24분(휴식시간포함)
누 구 와 : 나홀로
언 제 : 2022.09.03.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