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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스크랩 코카서스 3국여행기(3-1)
야포 추천 1 조회 580 17.09.04 19: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름도 생소한 코카서스 3국 인 아제르바이잔,조지아,아르메니이를 살펴보는   10박 12일간의 긴 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들 세 나라들은  모두 구 소련에 속했던 나라들로 솔직히 위치나 나라 이름도 생소한 나라들이기에 여행을 떠나기 전   조지아는 미국의 어느 주하고 이름이 같어 찾아보니  구 소련의 그루지아이고  우리민족이 잊지못 할 한국 전쟁의 원흉중에 한 사람인  스탈린이 탄생한 나라인데   구소련이 붕괴 된후 독립국이 된후 친미적 인 대통령이  나라이름을  조지아로 바꾸었다고 하고 

아제르바이잔은 석유와 가스로 유명한 바쿠가 있는 카스피海  연안국가로 3개국중 유일한 이스람 국가이며

흑해에 연한 국가로 조지아와 함께 기독교국가인 아르메니아는 기독교국가이나 조지아가 러시아 정교를 믿는 반면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 사도정교를 믿는 나라라고한다

아제르바이잔은 석유와 가스가 풍부해서  여기저기 유전 탑이 보이는데 우스게소리로 가로등 숫자보다  유전 탑수가 더 많은 나라라고도하고 집 터를 파면  석유가 나와서 걱정 할 정도라고한다

  길을 가다 보니 송유관이며 가스관이 많이 보이고 길을 가거나 도시를 지나느라면 장식물 처럼 보이는  흰색의 가느다란 철관파이프가 많이  보이는데 모두 가정용 가스관 이라고한다 

3국을 둘러싼 웅장한 코커서스 산맥 그리고 산 정상에 자리 잡은 수많은 수도원과  성당, 동굴 마을, 암 벽화등을 보느라니 모든 것이 신비롭다 특히 구약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걸렸다는 전설이 있는 터어키와 아르메니아 국경에  머리에  만녀설을  이고 있는 높이 5137미터의 터키어로 "아픔의 산"이라는 아라랏트산은 보기에도 신비하다

특히 여행 중 느낀 불편은 화장실 사용으로 대부분 有料로 소변한번 보는데 1달러에 4명이며 거기다가 남자 화장실엔 대부분 소변기가 없고 그것도 양변기가 아닌 좌변기인데다가 숫자도 하나가 기본이고   특히 남녀공용인 곳 있어 혼란 스럽다 심지어는 화장실표기도 같다

가물에 콩나기로 남자 소변기는 공항이나 호텔정도 그것도 많아야 서너개 정도 하니 차만 서면 모두 우르르 화장실로 달려간다

조지아는 포도주의 발상지로  포도주가 유명하다고하며 아르메니아는 코냑이 유명하다고한다

3국 여행중 아제르바이잔국경에서 조지아로 입국시  2백여미터의 경사진 길을 개인 짐을 운반해야하는 불편을,  조지아국국경에서 아르메니아로 입국 시는 현장에서 비자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비자에 낙서나 흠집이 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아직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 일부 현지 가이드의 언어 지식등으로인해 설명 내용을 이해하는데 애로 사항이 많았다


*문필가도아니고시각 장애도 있고 해서 오자탈자 표현력등에 미흡한 점이 있드라도 재미로 읽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1.아제르바이잔

새벽에 도착한 아제르바이잔  바쿠공항 내부(한국과 시치-5시간)

 밖에서 본 새벽의 바쿠공항

 바쿠 호텔 앞 새벽골목길

높은 언덕에 우치한 아제르바이잔 국회 의사당 건물(사진촬영을 못하게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구 소련 붕괴시 1990년 독립을 요구하다 진주한 소련군에게 대항하다가 피살된 170명의 시신을 안치한 추모공원입구

추모공원내

조경이 잘 되어 있고 나무가 울창하다

소련군에 대항하다가 사망한  사람들의 사진과 경력이 한 사람씩  화강암에 새겨져 사망자 무덤위에 걸려있다 남녀노소의 얼굴이 보인다 공원내를 걸어가느라니 숙연한 생각이 든다

대리석 바닥이 너무깨끗한데  이른 아침 부터 나이 든 청소부아주머니 두사람이 봉 걸레로 일일이 관이며 바닥을 닦고 있었다

공원내 카스피해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설치된 추모대 가운데에서는 불길이 계속 일고있어었다

지리시간에 본적이 있는 內海인  카스피海는 기름으로 일부오염 되었으나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카스피해는아시아와 유럽사이에 내륙호로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면적이 371,000평방키로)로 한반도가 모두들어 가고도 남을 정도 크며 바다와 호수의성질을 모두 지녔다고한다

추모탑 가운데 꺼지지않고 타고있는 추모의 불꽃

추모공원에서 바라 본 불꽃 타워(3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야간에는 건물 전체가 수시로 붉은색 푸른색 으로변한다

바쿠항

유럽 음악제를 개최한 적이 있다는 야외 음악당



오페라 하우스

추모탑으로 올라가는 수많은계단 중간 지점에  큰 바위동굴이 있는데 안에 들어가 소원을 빌면 이루워진다고 한다


추모공원 입구 국회 의사당 뒤 언덕에 새워진 불꽃 타워


*머드 볼케노(진흙 화산)

석회암이 지하수와 결합  화산 용암처럼 군데 군데 솟아 올라 봉우리를 만들고있다 피부미용에 좋다고한다







마치 뉴질랜드 로트로와의 용암을 보는 듯 한데 뜨겁지가 않다 충남 대천 머드팩 축제생각이 난다 큰길에서 사륜구동 미니버스로 허허벌판에 난 비포장 도로를 30분정도를 달린후 산등성이를 오르니 사막같이  생긴곳에 이런 곳이 있다



*고부스탄 동굴 岩石畵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된 신석기 시대의동굴 암석화)

고부스탄 가는 길에 보니 마치 장식같은  흰색 철제파이프가 보이기에 신기해 물으니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관이라고한다

곳곳에 가정용 가스관이보이는데 때로는 도로를 가로질러 육교처럼 공중으로 밭으로 들어가는 길엔 대문처럼 다양한 모습이다

고부스탄 동굴마을 들어가는 입구로 저산 너머 동굴마을이 있는데 주위가 마치 사막같다

 고부스탄 입구에 설치된  전시관 입구 에 서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는 표지판

전시실 입구 천정벽엔 다양한 동굴 암석화가 표기되어있엇고 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전시 된 암석화







동굴 마을 입구에 설치된 비상시를 알리는 저연석  돌종(?)인데 돌로 두드리니 맑은 소리가 제법 크다

동굴 마을 입구와 표지판

안내판

자세히 보면  전시실에서 본 그림들이 바위에  많이 보인다


빗같이생긴 그림은 고기잡이배다





엄마의 동굴 이라고 한다 아마 여자들만 모이는 곳인듯

동굴 마을 전경

이곳은  빗물을 저장했던 곳이라고한다



동굴마을 에서 바라 본 전 면 들판 마치 사막같다 아제르바이잔은 사막같은 벌판의 연속이다

석유와가스시추탑이 보인는데 주위는 사막같다

호텔 식당 좌석이 마치 중동사막의 족장의 천막 식탁 같은데  장식품으로 물 담배대가 있기에  족장 폼 한번 잡아 보았네요

15세거 아제르바이잔 건축의 진주라는 쉬르반샤 궁전 입구 


궁내부에는 현 대톨령의 아버지 초상화와 조화가 놓여있다 김정은이 생각 이난다 대를이어 장기집권한다고하는데 그래도 좋다고한다 길을가다보면 곳곳에 이 사람 초상이든 깃발이 나부낀다



처녀탑(메이든 타워)는 공주가 왕이 지정해 준 사람에게 시집을 가라고 성화를 하니 이 탑을 지어주면 시집을 가겠다고했는데  탑이 완공후 공주가 이탑에 올라 자살했다고하는 슬픈 전설이 깃든 탑인데 이곳에서 적의 침입을 조기경보 나라를 지켰다고한다 탑 정상까지는 어두운 좁은 통로계단을 타고 한사람만  간신히 올라갈 수있는데 중간 중간에는  머물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정상까지는오르기에는  더운 날씨에 무척 힘이 든다

처녀탑 정상에서 바라본 카스피海



정상에서 바라본 바쿠시내(1)

"(2)

(3)

(4)

(5)

다른 각 도에서 본 처녀탑



불의사원 아테쉬카


예전엔 땅 속에서 올라 오는 가스로 볼을 붙였으나 가스가 끊어진 후에는  가스관으로 가스를공급 신전에 불을 유지한다고한다





신전 주위엔 이와같은 기도실이 여러게 있다

예전에 신전에 불이 나오던 곳

이 신전은 배화교 ( 조로아스타교)의 발상지라고 하는데 천연가스가 끊기자 배화교신자가 흐터져  이란으로 들어갔고  일부는 인도로 들어가  인도 배화교가 되었다고한다


불의 山 아나르다그

산 아래 게곡  땅 속에서 가스가 게속 나와 불이 나고있다 이것도 관광상품이다 32도가 넘는곳에서 불구경

좀 아아로니하다


주마(금요일이란 뜻이라고한다)회교사원

쉐카로 이동중 잠시 머문 도시의 회교사원

이곳에선 마을에 이런 건축 물이 많이 보인다

 에전에 중국 여행시 이런 화장실이 많길레  소변보는 곳 인줄 알았는데 기도 전에 손을 닦는곳이란다 잘 모르고 실례했드라면 어찌되었을 지 아찔하다



문 앞엔 코란과 장기알 같은 나무조각이 종이싱자에 들어있다 나무조각은 "모구리"라고 하는데 시아파만 기도시 바닥에 놓고 이마를 거기다가 댄다고한다


예배당 내부 아무것 도없다 우측에 계단이있는데 그곳에서 이맘(기도주관자)이 올라가 이야기를 한다고한다

바닥엔 카페트가 깔렸는데 한칸에 한사람 이곳엔 슈니파가 많어서 슈니파가 앞자리 사아파는 뒷 자리 별로 넓지도 않은데 한번에  2500명이 기도하는데 여자는 별도  뒷쪽 한켠에  설치된 칸막이  안에서 기도를 드린다고한다 그런데 여자 가이드는 이스람을 믿는데 차도르도  안하기에 물으니 자유란다 그리고 부페에 햄이 나온다 돼지고기도 안 먹는다든데 그것 도 이 나라 에선 자유라고한다 햇 갈린다


이곳 가이드인데  한국 외데에서 3간 한국어공부를 했고 한국 이름도 가지고있는데 수지라고 불러달란다 가끔 가다가 불을 물이라고 발음해서 햇갈리지만...한국말을 아쉬운데로 잘한다


멀리  코카서스산맥이  보인다


*칸 사라이영름 궁전



18세기  건설된 칸사라이 여름궁전 실크로드 카라반들이 가져 온 섬세한 스테인드 그라스로 장식한 유리창문이며 섬세한 벽화로 천정이며  벽이 장식되어있다  촬영금지로 눈으로만 관람  

뜰에 1530년에 심은  나무가보이길레

이 나무도 오래되었다


쉐카의 칸 사라이 여름 궁전 입구(내부사진는 촬영불가로 나와서 증명사진 한장)

담 밖에서 본 칸 사라이 여름궁전



*사라이 카라반숙소

실크로드 교역상인 카라반들이 쉬어 가든 사라이 카라반 숙소입구

사라이 카라반 숙소 마당의 조형물

카라반 숙소 복도

카라반 숙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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