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림 숭례문의 속내 Rebuilt Flabby Antiquity, Sungnyemun

[미관彌款]

Sungnyemun Gate after burning out, reformed Kitch-like taste. Perhaps our aesthetical appreciation had been accustomed to hoary and flabby externals.

https://cafe.daum.net/miguancf/gRi2/261?svc=cafeapi

내 마누라 깜이다C’est ma femme! 장군은 불길을 헤치고 기숙생을 양팔에 끼고 나오는 여자에게 즉석 청혼했다. 세월은 흘러...장군은 불타는 건물만 보면 저누무 불 때문에 하곤 프랑스 말로 응얼거리더란다. 남대문 방화 이후 한국어로 그렇게 응얼거린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국보 제1호란 관리번호다...남대문에 문턱이 있다는 촌노미가 내기에 이겼다...참 말이 많았다. 그냥 건축A 회화P 조각S 공예C 등 대강大綱에 의장d 문양p 단청丹靑p 공장工匠c 등 소목小目에 시대 양식 등 분류기호를 부여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 관리하는 게 옳지 않나...싶었다.

누군가를 응얼거리게 했을 방화 후 재건된 숭례문은 남대문시장 싸구려 옷가지나 얄팍한 컴퓨터그래픽처럼 볼품없었다. 아마도 우리의 심미안은 세월이 엉긴 땟국에 절어 정형화하고 고색창연古色蒼然이 기숙사의 여자처럼 똬리를 틀고...우리를 응얼거리게 하는지 모를 일이다.

숭례문

(서울 崇禮門)

(Sungnyemun Gate,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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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崇禮門) 또는 서울 숭례문은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의 4대문(大門) 중의 하나로 남쪽의 대문이다. 흔히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부르는데[1], 이것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이 붙인 명칭이다.다..[2][주 1] 서울 4대문 및 보신각(普信閣)의 이름은 오행사상을 따라 지어졌는데, 이런 명칭은 인(仁: 동), 의(義: 서), 례(禮: 남), 지(智: 북), 신(信: 중앙)의 5덕(五德)을 표현한 것이었으며, 숭례문의 '례'는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3] 숭례문의 편액은 《지봉유설》에 따르면 양녕대군이 썼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설이 많다. 1396년(태조 5년)에 최유경이[출처 필요] 축성하였다.[4] 1447년(세종 29년)과 1479년(성종 10년) 고쳐 지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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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1935년)

1396년(태조 5년) : 최유경이[출처 필요] 준공[4][5]

태종의 맏아들이던 양녕대군이 숭례문 현액을 씀.[주 2]

1398년(태조7년) : 숭례문 완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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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 요시히토 일본 황태자가 방한하자 일본 제국은 "대일본 제국의 황태자가 머리를 숙이고 문루 밑을 지나갈 수 없다"는 이유로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을 헐어버렸다. 성곽을 헌 자리에 도로와 전차길을 내고, 숭례문 둘레에 화강암으로 일본식 석축을 쌓았고, 문앞에는 파출소와 가로등을 설치했다.[13] 또한 이때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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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1월 : 미술전문지 「가나아트」 40호가 미술인 70명에게 여론조사한 결과 서울의 랜드마크로 국보 1호 남대문이 33표로 1위로 선정되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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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호 변경 논란

1996년 11월, 국보 1호 변경 주장이 이슈가 되어, 문화재관리국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대가 자체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였다. 서울시민 1,000명 중 67.6%가 변경에 반대했다. 문화재전문가 144명 (문화재위원 49명, 전문위원 95명)의 59.2%가 변경에 반대했다. 반면, 서울대 학부 및 대학원생 262명 중 57%(150명)가 변경에 찬성했다. 변경 찬성 대답자들은 훈민정음을 1위로 지지했다.[46] 2005년 11월, 감사원은 국보 1호를 변경할 것을 문화재청에 권고했으며,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국보 1호 변경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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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반대론

국보 제1호의 번호는 문화재의 가치순서가 아닌 단순한 관리번호이다.

문화재의 가치에 우열을 매긴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교체시에는 국내외의 각종 문헌자료를 수정해야 하는 등 혼란을 초래한다.

변경 찬성론

남대문은 국보로서 대표성이 없다.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부족하다.

일본제국이 일방적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8%AD%EB%A1%80%EB%AC%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