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성교회 비전센터.
경주황성교회, 비전센터 입당 감사예배 드려
경주황성교회(담임목사 김명환)는 7일 오전 11시부터 교회 본당과 비전센터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비전센터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비전센터는 지난해 10월 9억여 원을 들여 교회 본당 옆에 연건평 220여 평의 3층 규모로 지난달 건립됐다. 1층은 식당, 2층은 교육관, 3층은 사택과 수련회장 등으로 사용된다.
감사예배는 최진열 장로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찬양, 김명환 목사의 ‘우리는 교회를 고백합니다’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입당식은 건축위원장 정해봉 장로의 건축보고, 열쇠드림과 봉헌, 입당기도 및 입당선언,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감사장 수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리본커팅과 머릿돌과 종 제막식, 타종식, 전 교인 기념촬영과 찬양예배, 축보기도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대
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경주황성교회는 1949년 이기봉 집사와 성도 몇 명이 중심이 돼 황성교회로 설립했으며, 1986년 공경습 초대목사와 2000년 조봉래 2대 목사가 부임한 뒤 2001년 교회 명칭을 경주황성교회로 변경했다. 김명환 담임목사는 2014년 12월 3대 담임목사에 부임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