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를 좋아하시는 여러분~!
드라마 볼 때 '아줌마'라는 대사 들어본 적 없어요?!
한국어를 모른다는 사람도 분명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아줌마'의 의미나 사용법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줌마'라는 말의 의미부터 체크해 볼까요?
의미는 이미 알고 있다는 사람도 많을 수 있겠네요.
아줌마'는 일본어로 '아줌마'라는 뜻의 말입니다.
일본어로 '아줌마'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친척 아줌마이거나 이웃 아줌마이거나 그 사람과의 관계성은 다양하죠.
한국어 '아줌마'는 친척 아주머니를 부를 때 사용되지 않습니다.
일본어로는 부모의 여자 형제나 남자 형제의 아내에 해당하는 사람을 '큰어머니/작은어머니'라고 부르는데, 한국어로는 친척 아주머니의 경우에는 '아줌마'와는 다른 호칭이 있습니다.
각각의 호칭은 일본어에 비해 조금 까다롭기 때문에, 그것은 또 다른 기회에 설명하고 싶습니다.
일단 여기서는 친족의 고모/고모에게는 아줌마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럼 이번에는 '아줌마'라는 말은 어떤 사람에게 사용하는지 체크해 볼까요?
아까도썼듯이친족에대해서는사용하지않기때문에일반적으로남의아줌마에대해서쓰입니다.
더 정중하게 말할 때는 '아주머니'라고 부릅니다.
안면이 있거나 친한 사이라면 '아줌마'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친하지 않은 사이인 경우에는 '아줌마'보다 '아줌마'를 사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이미지로는 '아줌마'가 일본어로 말하는 '아줌마'라면 '아줌마'는 '아줌마' 같은 부분일까요?
일본에서도 이웃 아주머니나 아는 아주머니, 그리고 친구의 어머니를 부를 때도 쓰지만, 그 밖에 한국에서는 슈퍼나 식당 점원을 부를 때도 꽤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중에서는 재벌 등 부잣집에 있는 가정부도 '아줌마/아줌마'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죠.
여러분은 아줌마라는 말을 듣고 몇 살 정도의 여자를 상상하시나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대체로 50대 정도, 이른바 중년층 여성이라는 이미지가 아닐까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젊어도 아줌마/아줌마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 기준으로 쓰이는 것이 '결혼했는지, 자녀가 있는지'라는 점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경우는 비록 20대 정도라고 해도 '아줌마/아줌마'라고 불릴 수 있어요!!
일본인의 감각으로는 아무리 결혼해서 아이가 있다고 해도 20대 여성을 향해 '아줌마'라고 부르는 것은 왠지 꺼림칙해지는 것 같은...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불리는 쪽이라고 해도, 조금 충격이라고 할까...솔직히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불리는 쪽도 일본의 감각과는 받아들이는 방법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아줌마/아줌마'라고 불리는 것을 비교적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아줌마/아줌마'는 친근한 마음이 담긴 호칭이기 때문에 불리는 쪽도 싫은 느낌을 받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아무나 써도 된다는 건 아니니까 거긴 조심합시다!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아줌마/아줌마'라고 불린 여성이 '아직 아줌마는 아니야!!'라고 푸념하는... 이런 장면도 꽤 나오기도 하죠. 웃음
이것은 일본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한 발 잘못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화나게 할 우려도 있는 호칭입니다.
친근감을 느끼는 호칭이라고 해도 부디 실례가 되지 않도록 상대방과의 관계나 친함을 생각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아줌마'의 의미와 사용법에 대해 써봤어요~!
한국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는 호칭입니다.
만약 '아줌마/아줌마'라는 대사가 들리면 어떤 장면에서 어떤 상대에게 쓰이는지, 부르는 분이라고 불리는 쪽의 관계성 같은 것도 주목해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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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ラマを見ているとき、「아줌마(アジュンマ)」というセリフを聞いたことってありませんか?!
韓国語がわからないという人でも、きっと一度は耳にしたことが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そこで今回は、韓国でよく使われている「「아줌마(アジュンマ)」の意味や使い方について書い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まずは、「아줌마(アジュンマ)」という言葉の意味からチェックしていきましょう!
意味はもう知っているという人も多いかもしれませんね。
「아줌마(アジュンマ)」は日本語で「おばさん」という意味の言葉です。
日本語で「おばさん」と一口に言っても、親戚のおばさんだったり、近所のおばさんだったり、その人との関係性は色々ですよね。
韓国語の「아줌마(アジュンマ)」は、親族のおばさんを呼ぶときには使われません。
日本語では、両親の女兄弟や男兄弟の妻にあたる人を「伯母さん/叔母さん」と呼びますが、韓国語では、親族のおばさんの場合には「아줌마(アジュンマ)」とは別の呼び方があります。
それぞれの呼び方は、日本語に比べて少しややこしいので、それはまた別の機会に説明したいと思います。
とりあえずここでは親族の伯母さん/叔母さんには「아줌마(アジュンマ)」は使わないということを覚えておいてくださいね。
では、次は「아줌마(アジュンマ)」という言葉はどういう人に対して使うのかをチェックしてみましょう!
先ほども書いた通り、親族に対しては使わないので、一般的には「よそのおばさん」に対して使われます。
より丁寧な言い方をする場合は「아주머니(アジュモニ)」という呼び方を使います。
顔なじみだったり、親しい間柄であれば「아줌마(アジュンマ)」を使っても問題ありませんが、まだそこまで親しくない間柄の場合には、「아줌마(アジュンマ)」より「아주머니(アジュモニ)」を使った方が無難です。
イメージとしては、「아줌마(アジュンマ)」が日本語で言う「おばちゃん」なら、「아주머니(アジュモニ)」は「おばさん」といったところでしょうか。
日本でも、近所のおばさんや知り合いのおばさん、それから友達のお母さんを呼ぶときなんかにも使ったりしますが、そのほかに韓国ではスーパーや食堂の店員さんを呼ぶときにも結構使われています。
韓国ドラマのなかでは、財閥などお金持ちの家にいるお手伝いさんも「아줌마(アジュンマ)/아주머니(アジュモニ)」と呼ばれていることが多いですね。
みなさんは、「おばさん」という言葉を聞いて何歳くらいの女性を想像しますか?
人によって違いはあるかと思いますが、一般的にはだいたい50代くらい、いわゆる中年層の女性というイメージ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しかし、韓国では若くても「아줌마(アジュンマ)/아주머니(アジュモニ)」と呼ばれる場合があります!
その基準として使われるのが「結婚しているかどうか、子供がいるかどうか」という点です。
特に子供がいる場合は、たとえ20代そこそこだとしても「아줌마(アジュンマ)/아주머니(アジュモニ)」と呼ばれてしまうことがあるんです!!
日本人の感覚だと、いくら結婚していて子供がいたとしても20代の女性に向かって「おばさん」と呼ぶのはなんだか気が引けてしまうような…申し訳ないような気がしてしまいます。
反対に呼ばれる側だとしても、ちょっとショックというか…正直、あまりいい気はしないですよね…
ですが、韓国では呼ばれる側も日本の感覚とは受け取り方が少し違うみたいなんですね。
「아줌마(アジュンマ)/아주머니(アジュモニ)」と呼ばれることを割と抵抗なく受け入れるようなんです。
「아줌마(アジュンマ)/아주머니(アジュモニ)」は親しみの気持ちが込められた呼び方なので、呼ばれる側も嫌な感じを受けないのかもしれませんね。
だからといって、誰にでも使っていいというわけではないので、そこは気をつけましょう!
韓国ドラマのなかでも「아줌마(アジュンマ)/아주머니(アジュモニ)」と呼ばれた女性が「まだ아줌마(アジュンマ)じゃないわよ!!」とプンプン怒る…なんてシーンも結構出てきたりしますよね笑
これは日本語の場合も同じですが、一歩間違えると相手の気分を害してしまったり、怒らせてしまう恐れもある呼び方です。
親しみを感じる呼び方だとしても、くれぐれも失礼のないように相手との関係や親しさを考えて使う必要がありそうです。
いかがでしたか?
今回は、「아줌마(アジュンマ)」の意味や使い方について書いてみました~!
韓国ドラマのなかにも頻繁に出てくる呼び方です。
もし、「아줌마(アジュンマ)/아주머니(アジュモニ)」というセリフが聞こえたら、どういったシーンでどんな相手に対して使われているのか、呼ぶ方と呼ばれる側の関係性なんかにも注目して見てみてくださ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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