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모압은 사용 가치가 없는 그릇처럼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철저히 부서집니다. 그럼에도 형벌의 시간이 다하면 예전의 평화로운 상태로 회복될 것입니다.
37-39절 토기장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을 깨뜨리듯 모압을 철저히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은 쓸모없고 보잘 것 없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애써 모은 재물이 없어지고, 온 모압의 지붕과 거리 각처에서 죽음을 애곡하는 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모압은 수치를 당하여 모든 사람의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들을 보는 자들이 두려움을 느낄 만큼 황폐한 몰골로 전락할 것입니다. 풍요와 번영으로 겉은 그럴듯했지만, 속은 교만과 우상으로 가득한 결과입니다. 겉만 화려하고 속은 부패한 그릇을 하나님은 더는 사용하지 않으시고 아낌없이 깨뜨리십니다. 하나님 앞에 어떤 그릇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40-46절 교만한 모압이 다시 재건되지 못할 만큼 그 뿌리까지 제거하실 것입니다. 적군이 독수리같이 날아와 모압을 덮치는 그때, 성읍들은 점령당하고 요새도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것입니다. 강한 모압의 용사조차도 산고를 당하는 여인처럼 고통을 호소할 것입니다. 두려움이 모압 주민을 사로 잡을 것이며, 함정과 올무가 달아나는 자들을 삼킬 것입니다. 이 모든 재앙은 그들이 하나님을 거슬러 자만에 빠진 결과요, 하나님을 버리고 그모스를 선택한 대가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만용보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세상을 거스르는 용기를 구합시다. 다시 재건될 수 없는 멸망할 나라를 위해 살지 말고,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삽시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최후는 밝을 수 없습니다.
36,47절 모압에 대한 심판은 진멸이 아닌 징계입니다. 형벌의 시간이 다하면 예전의 평화로웠던시절로 다시 돌려놓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슬퍼하실 만큼 긍휼이 풍성하고 깊은 분입니다(36절).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수단이자 그들을 정련하시는 과정이지 그 자체가 최종 목적이 아닙니다. 혹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까? 오해를 넘어 이해로 가기 위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하심을 균형 있게 묵상합시다. (매일성경, 2024.07/08, p.122-123, 모압의 최후 3, 예레미야 48:36-47에서 인용).
① 교만한 모압은 사용 가치가 없는 그릇처럼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철저히 부서집니다. 그럼에도 형벌의 시간이 다하면 예전의 평화로운 상태로 회복될 것입니다. 토기장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을 깨뜨리듯 모압을 철저히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은 쓸모없고 보잘 것 없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애써 모은 재물이 없어지고, 온 모압의 지붕과 거리 각처에서 죽음을 애곡하는 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모압은 수치를 당하여 모든 사람의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들을 보는 자들이 두려움을 느낄 만큼 황폐한 몰골로 전락할 것입니다. 풍요와 번영으로 겉은 그럴듯했지만, 속은 교만과 우상으로 가득한 결과입니다. 겉만 화려하고 속은 부패한 그릇을 하나님은 더는 사용하지 않으시고 아낌없이 깨뜨리십니다. 하나님 앞에 어떤 그릇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② 교만한 모압이 다시 재건되지 못할 만큼 그 뿌리까지 제거하실 것입니다. 적군이 독수리같이 날아와 모압을 덮치는 그때, 성읍들은 점령당하고 요새도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것입니다. 강한 모압의 용사조차도 산고를 당하는 여인처럼 고통을 호소할 것입니다. 두려움이 모압 주민을 사로 잡을 것이며, 함정과 올무가 달아나는 자들을 삼킬 것입니다. 이 모든 재앙은 그들이 하나님을 거슬러 자만에 빠진 결과요, 하나님을 버리고 그모스를 선택한 대가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만용보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세상을 거스르는 용기를 구합시다. 다시 재건될 수 없는 멸망할 나라를 위해 살지 말고,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삽시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최후는 밝을 수 없습니다.
③ 모압에 대한 심판은 진멸이 아닌 징계입니다. 형벌의 시간이 다하면 예전의 평화로웠던 시절로 다시 돌려놓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슬퍼하실 만큼 긍휼이 풍성하고 깊은 분입니다(36절).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는 수단이자 그들을 정련하시는 과정이지 그 자체가 최종 목적이 아닙니다. 혹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까? 오해를 넘어 이해로 가기 위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사랑하심을 균형 있게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