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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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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2) 부처님 손가락의 힘 / 최종호
최종호 추천 0 조회 65 22.11.06 21:2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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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6 23:10

    첫댓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몇 년 전에 저도 받침있는 글자는 읽지 못하는 학생을 만났어요. 중학교에서는 구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실패를 너무 많이 겪어서인지 시도조차 안하려고 하기도 하구요.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는데,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학교를 옮겼답니다.

  • 작성자 22.11.07 13:58

    글자를 못 읽는 책임은 1차적으로 초등학교의 몫입니다. 한글을 알면 누구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성이 필요하더라구요.

  • 22.11.06 23:31

    너무 멋지세요. 글 속에 나오는 3학년 아이 때문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 작성자 22.11.07 13:59

    멋지기는요? 좋아서 하는 일인데요.

  • 22.11.06 23:37

    외로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한 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까지 가셔서 봉사하시는 교장 선생님이 대단해 보입니다.

  • 작성자 22.11.07 13:59

    내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내게도 보람 있고 좋은 일이라서 가능하지요.

  • 22.11.07 06:04

    쉽지 않은 일이예요.더군다나 의욕이 없는 녀석들을. 최 교장님이나 되니 가능합니다.

  • 작성자 22.11.07 14:00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과찬이네요. 전문성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지요.

  • 22.11.07 06:52

    힘들고 어려운 일 시작하셨습니다. 나도 퇴직 후 문해교육 자격증을 땄습니다만 썩먹지 못했습니다.
    내 친구는 10년넘게 계속하대요. 최 교장님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2.11.08 04:09

    대단한 분은 곽주현 예비 작가님이잖아요. 내가 원한 일이라 그곳까지 다닌 것뿐입니다.

  • 22.11.07 10:01

    선생님의 도움이 아이들에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퇴직 후에도 전공을 살려 봉사하며 사는 것, 멋지네요.

  • 작성자 22.11.08 04:10

    퇴직 후에 봉사 활동을 아무거나 할 수 없을 것 같아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았습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어요.

  • 22.11.10 08:34

    부처님 손가락 힘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을 것입니다. 멋지십니다. 교육을 위해 후방에서 지원하시는 선생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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