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마끼꼬가 러브레터를 보내왔는데,
제게 보낸 것이지만 예수님께 보낸 것이에요 .
아름다운 편지에요 . 읽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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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호수아 형제님.
다시 리턴해주신 헌금 감사해요 .
천국의 수학계산법을 저는 좋아해요 .
제가 했던 것보다 더 많이 주셨어요 .
혀 암으로 수술을 받기전 이틀 전에 호다를 갔었어요 .
왜냐면 수술 받기전 성령님이 제게 임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죠 .
또 감사하게 수술의사가 크리스챤이었어요 .
수술을 받은 후 첵업을 하기 위해 병원에 갔을때에
수술 방에 한 그림을 보았어요 .
의사와 세명의 간호사가 수술을 하는 그림이었는데,
의사 옆에 예수님이 서 계셨는데 예수님의 한 손으로는 의사의 어깨를 잡고 계셨고,
한 손으로는 수술을 하는 의사의 손을 잡고 계신 그림이었어요 .
그 그림 장면이 제가 수술 받기 전날 밤에 하나님께 기도했던
그 장면이다며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
예수님이 수술을 집도하셔서 제 혀 암은 완전히 제거 되었고
주변으로 퍼지는 것도 없이 잘 되었어요 .
여기 보내주신 헌금에 다시 십일조를 감사함으로 보내요 .
저를 위해서 기억하며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 ///
마끼꼬가 제게 보낸 러브레터가 아니라 예수님에게 보낸 것이지요 .
작년의 헌금을 리펀드했는데 처음으로 십일조를 보내 온 사람이
마끼꼬가 처음이에요 .
지금은 일이 있어서 멀리 타주에 가서 호다에 못 오고 있지만,
오직 마끼꼬가 영적으로 깨어있네요 .
여러분들이 영이 민감하셔야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으셔야해요 .
자신이 드린 것보다 많이 주셨다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있네요 .
제가 왜 이야기를 하냐면 제가 bad boy 이라서 여러분에게 말해요 .
제가 ‘ 이 형제, 자매만은 십일조를 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에요 .
만약 이것이 마지막 불시험이라면요…, 사실 이것은 불시험도 아니구요 .
그러나 이 간단한 시험 후 그리고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선다면
어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항상 깨어서 watch 하고 있어야 하지요 .
"전 지금 죽어도 하나님 앞에 설 준비가 되었어요 .
저 같은 놈이 어떻게 여기 하나님 앞에 까지 왔나요? “ 하며
설 준비가 다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
자살 않고, 죽지 않고, 목숨을 이어 살아 와 있었더니
여기까지 왔고 하나님 앞에 설 것이 감사하지요 . "
죄를 지은후 "I am sorry!I made sin!" 라고 죄를 자백하는 곳이 여러분의 자리여야해요(2018년1월29일)
다음은 혀 일부분을 절단하는 수술을 한 후에, 작년 5월에
J 목사님을 통해 제게 전해 준 마끼꼬의 편지 내용이예요.
"...하나님에게 감사할것이 많아요.
혀 수술을 했어요, 말을 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고 아프지만...
예수님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강건하고,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지금 베드로전서 5:7-10의 말씀을 붙잡고 강건히 서 있어요.
수요일밤에 있는 일본 호다에 join 했어요.
어제밤 꿈에서 악한영이 나에게서 나갔어요
호다가 있어서, 언제든지 악한영을 쫓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요.
호다에 감사해요.
DK와 호다 모든분들에게 내가 믿음안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잘 지내고 있다고 (I am fine, fine in the faith) 전해 주세요.
호다 모든분들에게 감사해요.
호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해요.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기도해줘서 고마와요.
Orange county에 있는 호다에 다시 갈 수 있기를 소망해요.
God bless you!!!."
# 출처
- 천국에 입성한 마끼꼬를 생각하며......본어겐 된 자매로 부터 (10-16-2019) -
여호수아 형제에게 보낸 사랑의 쪽지모음 # 437 기도하는 자 자매님 댓글 중 -
J목사님이 내일 아침 새벽같이 일본에 가셨다가 2주정도 계시다가 오신다고,
오늘 일찍 오셔서 일본 과자와 카드를 주시고 가셨어요~~~
그리고 마끼꼬(얼마전에 본향집으로 간 자매님)에게 두딸이 있었잖아요.
그 첫째딸이 헌금을 하시고, 카드(편지)주신 것을 제가 읽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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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호다식구들~!
저희 엄마의 메모리얼 예배를 아름답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 퍼팩트하고 빛나고 아름다왔어요.
엄마가 하늘로 간것은 슬프지만,
하나님께서 엄마를 위해 준비한 맨션으로 돌아간 것은 정말로 축하할 일이예요(celebrate).
그래서 정말로 퍼팩트한 장례식이었어요.
엄마는 더이상 고통받지 않아요~
엄마는 호흡을 완벽하게 하고 있어요~
엄마는 놀라운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는 춤을 추며 환하게 웃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이 엄마와함께 했던 놀라운 경험들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엄마가 이땅에 계실때, 당신(여러분)이 엄마의 삶을 많이 터치해 주셨어요.
엄마는 한국교회의 영성과 여러분의 친절함을 사랑했어요.
모든것에 감사를 드려요~~
니끼 & 마가렛 //
마가 다락방에 모인 120명중, ’여자들과~’:여자들이 그만큼 센스티브해요~…..시바 국가(시바여왕) vs 에디오피아….(11월11일 2019년 part-1)
첫댓글 '저 같은 놈이 어떻게 여기 하나님 앞에 까지 왔나요?
하며 설준비가 다 된것이 감사한지요~~
아~~~
서게하심
구원을 이루시고
날 놓치지않고 찾아오시고 그의품으로 넣어주신 하나님 아빠, 신랑 예수님, 계속사랑으로 손잡아주는 성령님
감사해요.
나 같은 사람이
설 준비가 다 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