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수첩
건국전쟁 영화 감상하며 우리가 70여 년간 몰랐던 이야기?
영화 건국 전쟁은 대한민국초대 대통령 이자. 건국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승만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김덕영 영화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다. 총선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다는 3월 초 제법 안은 안 따사로움이 느껴지더니
갑자기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제법 거세다. 한겨울이. 다시 오는 듯 귀까지 쌩하게 느껴지는 어느 날 모자를 꾹 눌러쓰고
필자에게는 친형님처럼 존경하는 보수의 선배님과 모시네마를 찾아 중 간석에 자리 잡아 건국 전쟁을 감상하였다.
2021년 초부터 연초부터 3년에 걸쳐 제작된 건국전쟁 사진 동영상 등방대한 기록물 자료가 제작된 건국 전 7070년간
잠들어 몰랐던 것들 이한 편의 영화에 이승만대통령의 (過) 늘 부각하는 역사 해석에 밀려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공을 조명한다..
이승만은 일제강점기 독립가로서 조국과 민중을 위해헌신하고 미국 유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는 청년이 승만에서 시작해 농지개혁 등 대통령재임 기간업적도 재평가된다 업적도 재평가된다
아울러 한국전쟁 휴전협정상황이 던 1953년이 대통령이 반공포로석방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내 업적에 주목한다..
영화는 당시 약소국의 한국이 해당조약을 통해 주한미군이 주둔 한 공적이 크다. 그러나 이 대통령 하야를 촉발한 1960년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에 대해서는 사리사욕에 눈먼 대통령의 주변문제로 바라보는 게 영화는 주장한다. 건국. 전쟁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미공개영상 자료가 담겨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954년 8월 2일 2 국빈자격으로 미국을 방문
중이던 이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영웅거리에서 카페레이드 하는 모습을 담은 45초 분량의 영상이다. 이. 역사적 장면은
김 감독이 직접 미 국립 문서기록 관리청(NARA)에서 발굴해 70년 70 만에 보인다.
김 감독은 이승만 기록물들을 보다가 1954년 카페레이드를 포착한 하나의 프레임을 발견했고. 원본은 미국 어딘가 있으리라 생각에
(무작정) 미국으로 떠났다. 김. 감독은 원본을 찾는 과정에서 미국 교민들 많은 헌신과 도움노력이 있었다. 이. 영화는 한국이 자신의
역사를 정직하게. 점검하고자 신의 지도자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선필요한 게 있다. 가장 중요한 작업 문서와 기록의 자료에
기초한 평가다.. 우리나라는 1950년대 자료에 대한 연구가 절대 부족한 편이다.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지금의 우리 후손은
이승만 대통령이 욕심 많은 늙은 정치인으로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식민지로 망한 터에 공산주의 물결을
막아내는 방파제 국가를 세웠다. 박정희. 대통령은 금고 안에 먼지밖에 없는 나라를. 고칠 과 삼(功七過三) 평가이론을 적용하면
위대한 정치가다. 그 후 동트는 새벽 놀을 본 게 언제였던가?
지난 10년 전 유권자들 이선택을 잘못하여 나라는 거꾸로 가고 있지 않은가. 유권자들은. 이번에도 좋은 선택과 더 좋은 선택사이에
또 갇혀있다. 유권자들은 총선에서 저당을 찍었다간 나라가 아주 망 하겠다는 걱정을 벗지 못했다. 걱정은 공포로 변해간다.
민주당. 안에서는 두 개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보이는. 전쟁과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현재 권력이재명 세력과 과거권력 문재인
세력과의 대결이다.. 둘은 본래 끼리끼리 노는 사이였지만 권력 앞에서 비슷한 것끼리 더 미워하는 근친 증오관계로 변한다.
현재와 과거가 부딪히면 승패는 물으나 마나 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앞으로 걸어갈 길이 대충 드러났다. 그는 총선에
져도 절대로 물러나지 않는다. 8월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다시 쥐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 혹시 총선 후 되살아나 당권에
도전할지도 모를 과거 세력잔당까지 모조리 소탕하고 있다.
이 전쟁은 끝이 온다. 민주당의. 근본을 바꾸는 것은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목표는 당에서 김대중노무현의 그림자를 지우는 것이다.
이재명은 두 사람의 흔적을 밀어내는 공간에 진보당 경기동부연합. 한총련. 세력을 불러 들었다. 진보당의 모체는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면 국내 기간시설을 파괴해야 한다고 논의하다 헌법재판소결정으로 해산된 통진당이며 동부 연합은 국군 감축과 한미 동맹
해체 운동을 계속해 온 집단세력이며 노무현 시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한미 FTA저지 운동을 벌였다. 이재명은. 그들을
이용한다. 생각하고. 그들은 이재명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진천의 사거리교차로 옆에 한미 전쟁 연습 중단하라. 평화가 안전이다ㆍ그 단체는 북한 김정은이 좋아하는 구호를
걸어 놓은 것이다. 생거 진천 고을에 어울리지 않는 현수막이다. 4월 10일 총선을 마치 면마 치면 4. 19일 농다리 축제로
전국에서 생거 진천을 방문하시는 관광객과 5월 9일 충북도민 체육대회 행사 준비도 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진천을 찾아오시는
방문객을 친절하게 모시는 현수막을 달아놓으면 좋을까. 생각하며 4월 10일 투표에 꼭 참석하기를 필자는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다.
군민신문 권태훈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