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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불생활자 세계일주 클럽 OWTM 원문보기 글쓴이: 이슬어지
자세하지 않습니다.. 많이 부족하다고 전제 드리고 글을 씁니다..
달러가 가장 비싼 1600원 정도 일때 나갔기에.. 우리돈으로 바꾸는 것이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저는 대략 베트남은 1/10 라오스는 1/5로 계산했습니다.. 실제는 그보다 안되지만..그리고 환율변화로 더 안되지만요
제가 그나마 이렇게 적는 이유는요..
워낙 급하게 떠난 여행이고.. 정보가 없어 괴로웠고.. 가이드북은 정말 고생하기 딱 알맞았는데..
가끔 인터넷에서 듣는 작은, 혹은 허접한 정보라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행이 짠돌이 짠순이 짓하러 가는것은 아니지만요.. 엉뚱한 곳에 돈 낭비할 필요 없고
엉뚱한 곳에서 시간 허비하며 고생할 필요없고.. 위험한 곳은 제발 나도 한번이라는 모험심 버리라는 의미에서요
남들 다 가는 곳 갔기에 위험한 곳은 없지만.. - 피할 곳은 있더이다..
뱅기 표값 70만원(69만7천원정도)
대략 $1.410 사용함. 1일 21달러를 조금 넘게 씀..
잘 알고 갔으면, 그리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충분히 놀고 먹고 이동하고 자는데, 치료비까지 20달러 안들겁니다
이비용에는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비싼 선물을 산 것은 뺏어요(공항에서 안걸렸으니-신고하지마셈)
3월2일 - 3월 6일 : 베트남- 호치민시( $ 103.8/ 1일 $26)
(시엠립 국제버스 $22 본인이 직접 버스회사가서 사면 프놈펜 $8-10 시엠립$5-7 )
5-7달러는 아낄수 있지요.. 모르면 저처럼 됩니다
차비-이동/투어 : $ 22.3
식비 & 음료등 : $ 34.4
관광 & 투어등 : $ 10
우편 & 인터넷 : $ 3.6
숙박- 호텔.GH : $ 32
숙박비는 저금액보다 적게 나오려면 두사람 쉐어하시고
저는 맥주랑, 비싼곳에서 커피 마셨더니.. 초기에 흥청거렸어욤.
저렴한 배낭여행이면 식비는 반정도, 관광여행이면.. 두세배는 더 들겠습니다
Hai Duong 호텔(보통 ***)
비유 비엔 St. 데땀거리에서 꺽어 리맴버 투어 맞은편으로 30m정도
(그당시엔 리멤버투어를 몰랐습니다..모르면 고생하지요-그곳에서 예약 안해도 물어는 볼 수 있었을텐데.. 예약해도 되구요)
1일 12달러 더블배드 룸 (혼자나 둘이나 가격 같음-다른 한국여행자는 못갂았음.. 주변에 싸고 좋은곳 찾아봄 많아요)
여행사 호텔겸한 숙소 에어컨방 냉장고 텔레비젼 핫샤워/ 무료인터넷. 무선인터넷도 잡힘(컴없는 사람은 허당..정보)
깎아서 10달러인데 혼자라고 바득 우겨서 8달러에 4일 이상 있는 조건/ 평범. 오래된 건물
3월6일 - 3월 12일 : 캄보디아 시엠립-끄라쩨-국경( $164.7 / 1일 $27.5)
차비-이동/투어 : $ 30 (직접 버스회사가서 사면 1/3은 아낄 수 있는 비용입니다)
식비 & 음료등 : $ 32.9 (펍스트리트 뒷골목의 현지인 식당이 많이 쌉니다)
관광 & 투어등 : $ 41.4(앙코르와트 1일 $20 포함)
우편 & 인터넷 : $ 4
숙박- 호텔.GH : $ 27 (2일은 공짜/3일은 9달러-15달러 생각하면 되구요. 5-10달러 좋은 곳 많아요)
기타 - 잡비용 : $ 3.4
비자 & 입출국비: $26 (캄보디아 1달비자 25달러-여행사작성/출국 스템프) -스템프 1달러 내지 맙시다!!
국제버스 타는데 단 두사람만 비자 비용이 비싸다고 얘기했구요
라오스 넘어갈 땐, 너무나 당연이 오갈때 1달러씩 냅디다..(나중에 알고서 혼자 분개하고, 나중엔 생쇼를 하면서 안냈지요)
심지어 아일랜드 커플은 라오스 넘어갈때 20달러씩 내라고 해서 내더니.. 내가 니네나라는 비자프리 아니냐? 물으니
그제서야 가이드북 찾아보고 되받아보고 얼굴에 희색이 만연해집디다 모르면.. 돈쓰고 맘상하고.. 고생입니다..
시엠립에서 끄라쩨 $13(15달러인데 한국말 배운 여행사실장님 남편 덕에 깎아줬어요. 실제로얼마인지 모름)
끄라쩨에서 국경이동 $12-15 (9달러 냈다는 바로 빡세로 간다는 사람도 있고, 저는 13달러)
중간에 씨판돈의 가는 섬을 바꾸니 2.5달러 더 챙기는데, 알고보니 그 두섬은 다리로 이어져 있는데 왜 더 받는지 모르겠어요..
깜뽕짬에서 바로 다음날 아침에 국경 넘는 미니밴 알선 여행사도 있으니.. 거기서 12달러 정도면
시엠립에서 6달러-9달러 사이에 버스표 예매가 가능하니 굳이 민물 돌고래쑈 보실 맘이 없으면 그리하셔도 좋을겝니다
시드니 호텔 (비교적 좋음 / 더블룸, 트윈룸 좋음 ****)
강건너 있는 왓보 st. 있는 호텔(그래봐야 올드마켓에서 5-7분번 거리입니다)
제가 예약한것이 아니라 저는 익스트라 배드 이용해 3달러 냈구요 아침 포함에는 제것도 가능했어요
그러나 동남아시아의 거의 대부분이 혼자쓰던 셋이쓰던 호텔비는 거의 비슷하니..싼곳 많으니까 가격 안맞으면 옮기시면 됩니다.
저는 혼자 있는데 에어컨룸은 핫샤워 아침포함해서 13-14달러 그래로구요.팬룸 9달러 핫샤워 안됩니다.
귀찮기도 하고, 직원들 너무 친절하고 깨끗하고 해서 그냥 있었습니다. (장기로 있는걸로 1달러 더 깎았지요)
더블 트윈룸 $15 (2-3달러 정도의 두명의 아침식사 포함) 에어컨, 옷장, 텔레비젼, 욕조. 무료인터넷 가능
썬셋바 G/H 방갈로 (별로 *)
끄라쩨는 라고 하는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메콩강 근처 삐끼가 3달러 라고 가자는대로 갔어요.
형편없는 방(뭐 최악은 아닙니다만-바로 옆이 초등학교라서 새벽에 소음으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해지고난뒤 도착해 다음날 떠날거라 그냥 있었어요. 팬룸 3달러.
5달러면 전망 그런대로 괜찮은 곳에 묵고 6-8달러면 에어컨 방도 많으니..
민물 돌고래 구경하고 메콩강 투어하실께획이면 잘 돌아보세요..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닙니다.. 작은 마을을 면한 정도..
3월12일 - 4월5일 : 라오스(1일 태국국경 포함) ($523.5 / 1일 $21 - 비자 때문에 태국 농카이 하루 다녀옴)
차비-이동/투어 : $ 134.2 (국경 근처 오토바이이용 $56 포함)-주로 걸어다녀서 뚝뚝비용 거의 안들었어요
식비 & 음료등 : $ 121.8 (주로 시장에서 도시락 사다 먹어서 역시 많은 비용이 줄었습니다만-외국인이라 밥값이 비쌉니다)
관광 & 투어등 : $ 37.3 (광광지, 물건에 공공연히 외국인 이중가격이 존재합니다-적당히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깎으세요)
우편 & 인터넷 : $ 11.6
숙박- 호텔.GH : $ 186.5(현지 물가도, 달려대비 라오스 돈도 비쌉니다. 시내에서 두블럭만 떨어져도 싸고 좋은곳 많아요)
기타 - 잡비용 : $ 29.6 분실제외 $24(도둑맞은건 아니고 잃어버렸어요..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비자 & 입출국비: $2.5 (휴일, 4시이후 국경서 오버타임비용 받아요. 이유없이 $1 받기도 하구요.. 이경우는 요령껏 잘 웃으며~)
참고로 워낙에 라오스는 도시고 시골이고 할 것 없이 닭을 키웁니다..
새벽 2시의 닭소리가 사람 피말리게 한다는 사실 각오하세요
산천초목 쓰레기 천지로 기억되실테니.. 마음을 비우세요- 자연이 참 아름답지만, 그걸 지키지 못하더군요..
씨판돈
Seng Ahloune G/H 방갈로 (비교적 좋음 ***)
돈콘 섬에 있는 숙소. 1일 12달러(더블-혼자나 둘이나 가격 같습니다)
---혼자라고 깎아달래서(물도 적게쓰고 요구사항도 적잖냐고 ^^ $10에 있었어요
돈뎃 섬에는 5-10달러의 많은 숙소가 있답디다.. 이 섬의 특징으로 자가발전 돌리는 밤 3-4시간만 불 들어몸
그런대로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식당과 환전/우편업무를 같이 봅니다. 가끔 모터 배 소리가 나긴 하지만.. 비교적 조용한 곳.
돈뎃 섬과의 사이로 흐르는 메콩강이 천천이 흐르고, 해지는 풍경.. 해질때 아이들이 수영하는 풍경 멋집니다
방갈로가 일반 대나무나 막 지은 것이 아니라, 유럽식 휴양시설처럼 특튼한 목재로 지은 것입니다
짬파싹
옹빠쏙 G/H 방갈로 (그럭저럭 ***)
6만 낍 더블배드룸 에어컨, 핫샤워, 뒷쪽 강변으로 이어진 빠를 겸한 테이블 메콩강 풍경 좋음.
(역시 혼자라고 깎아달래서 4만낍-저는 뚝뚝비용을 냈기에 깎아준거구 다른분은^^)
사장님은 한국의 가이드북에 자신의 숙소가 있다는걸 기억하고 게세요.
강을 건너거나, 부둣가에 나와서 호객행위를 직접하십니다
럭셔리한 도요다(안에 위성텔레비젼, 비디오설치가 된 미니벤을 갖고 계세요)가 있으면서도 뚝뚝이를 모시는데
자신의 숙소에 묵겠다는 여행자에겐 뚝뚝비용을 안받습니다.--그러나 심한 닭소리에 다음날 새벽에 울고 떠났습니다
가족이 하는곳이고 식당을 겸하고 있고. 평범한 여행자식당이라 싸지도 비싸지도 않습니다
가까운 8km정도인곳에 왓푸 사원이 있으니 자전거나 저처럼 뚝뚝이용해서 다녀오세요
빡쎄
싸바이디2G/H(별로 **)
4만 낍. 더블, 트윈배드룸- 침대, 작은 선반.. 이것이 방 내부 전부입니다.
(혼자지만 트윈룸 썼구요 둘이면 가격이 조금 올라갑니다-공동 샤워라 싫더군요)
사장님과 일부스텝은 영어가 거의 완벽하게 되니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습니다
근처에 싼 인터넷 카페 많습니다. 주변의 숙소들은 대게 7만낍이니, 공동샤워를 원치 않으시는분들은
터미널(시장근처라 혼잡스럽고 - 뚝뚝기사들이 난리입니다-1만낍2만낍부리지만 현지인은 3천-5천 낍이라는거 ㅡ.ㅡ)에서
뚝둑이 타고 7천낍정도에 베트남 대사관 가자고 해서 내려서 거기서 숙소 알아보세요(근처입니다)
싸완나켓
싸완반하오 호텔(좋음 ****)
빌라형 단독 건물로 이층식. 내부에 공동이용할 수 있는 외부와 연결되는 로비겸 응접실, 이층의 테라스
7만 낍. 더블 베드룸. 에어컨. 넓은 객실. 텔레비젼. 핫샤워 (2일 머무는 조건에 10% 할인이 됩니다)
외견상으로 정말 멋집니다. 스텝도 친절하구요. 시내를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태국에서 많이 에약후 투숙하기 때문에 객실이 없을 수도 있데요. 저두 그랬구요
왕위짠-비엔티엔<-->농카이
수도-이곳에 제가 간 기간동안 정말 방구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른 여행자에게 물으니 다들 그랬다는군요
헤리테지 호텔(조금 좋음 *** / 더블룸 좋음 ****)
싱글룸 $16 or 13낍 - 깎아 $14(방이 작은 관계로) - 아침 식사 포함
에어컨, 위성 텔레비젼 하루 물 두병. 샴프등 샤워용품 일체.
더블룸은 방이 상당히 넓고 전망도 좋습니다. 직원들이 다 친절하고, 유럽식 목조건물이라 멋스럽고 두체의 건물입니다
시내에서 많이 덜어지지 않았고, 강변에서 떨어져 조용한 편입니다-공설운동장과 문화원 옆쪽으로 있습니다.
이쪽에 미니호텔들 몰려 있어서, 10정도에 더블룸 잘 구하실 수 잇겠지만.. 저는 그날 방이 없어서 그냥 있었는데..
후회없었어요.. 한국 드라마와 음악을 좋아해 말 트기 좋을겁니다.
왕위엥-방비앙
왕위앙 오키드 G/H (조금 좋음 ***)
7만낍 더블룸. 팬(혼자나 둘이나 8만 낍.. 오래 있을거라고 깎음)
쏭강이 바라다 보이는 풍경은 더할 나위없이 멋집니다..만 맞은편 터에 자리잡은 pup때문에 저녁바터 자정가진 괴로우실겁니다
그래도 그것만 참으면 왕위엥의 그림같은 자연을 침대에서 테라스에서 바라보실 수 있고(비교적 저렴한 이유가 있지요^^)
왕위엥은 참고로 엑시터시나, 마리화나같이 우리나라에서나 많은 나라에서 법으로 금지하는 약물 오남용 지역입니다
나중에 현지에사시는 교수님 뵈었는데, 현지 교민인들 사이에선 가지않는곳이라네요..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길에 나서면 술이나 약에취해 고성 방가를 하거나 휘청거리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늘어져 TV앞에 있는 청춘들 많습니다.
보통은.. 카약, 튜브리프팅 후 다른곳으로 이동을 서두르죠.. 이곳은 라오스의 풍경만 갖고 있는, 유럽의 망가진 도시같음
루앙프라방
Chanhsavang G/H (보통 ***)
6만 낍. 더블 트윈배드. 하루 물 2병. 팬룸
(방값은 못깎았지만 강가의 숙소들은 8만낍10만낍입니다. 그쪽이 풍경이 좋아요)
터미널에 도착해 삐끼가 이끄는대로 갔습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친절했어요. 근처의 식당에서 키우는 닭소리만 빼고..
다른 도시로 이동에 대해 잘 설명해줬습니다. 스텝이 친절합니다.. 주변의 여행사와 가격이 같으니 표 사셔도 될 거예요.
무앙응오이-농키아우
썬셋 G/H (별로 **)
5만 낍. 대나무 방갈로. 식당 겸하는 숙소. (더블배드, 트윈배드, 혼자건 두사람이건 가격 같음)
농키아우에 도착해 폭우가 쏟아져.. 주변 돌아볼 여유없이, 그냥 무앙응오기로 다리건너 간다는 배낭여행객에 묻혀 따라갔습니다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숙소치고(무척 열악하지만)싼집이나.. 그다지 도시에서의 숙소를 기대하진 마셍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와 비로 눅눅하고.. 지갑 잃어버리고 여러잡다한 이유로 하루 머뭄
루앙남타
수엘라 G/H(쥬엘라라고도 발음함) (비교적 좋음 ****)
6만 낍. 더블, 트윈룸. 핫샤워. 물 1병(근처에 6만낍-8만낍 괜찮은 숙소 다양)
둘이 있다가 한명 사용하게되었다고 깎아달랬더니 5만 낍.. 절대 안깎아주지만..
불친절하거나 속이거나 하지 않음. 달러를 낍으로. 혹은 그반대의 경우에도 은행 환율 적용(안그런 곳 많음)
야시장 바로 맞은편 길건너 자전거 대여점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당과 같이 하는 숙소. 닭 않키움.
너무 예쁜 유럽식 목조건물. 그네도 있고. 식당에서 차를 마시거나 책읽어도 좋고.. 테라스, 발코니도 예쁨.
우돔싸이
터미널 앞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 (평범 ***)
5만 낍인데.. 옆집과 경쟁붙어서 4만5천 낍..
트윈 베트 룸. 에어컨. 핫샤워. 텔레비젼 (이도시의 특성상 7시이후 밤에만 전기공급됨)
(이름 기억 안남..-부부가 젊은 중국인-투숙객도 그런듯..)
베트남 가려고 하는 무앙쿠아로 가는 버스가 제맘대로 떠나서 그냥 할 수 없이.. 머물렀는데요..
시내로 가나 터미널 앞이나 비슷한 가격이니, 도시 여행 할 생각이면 좀더 좋은곳 알아보세요
4월5일 - 5월5일 : 베트남-1개월) ($618.3 / 1일 $20.6) 잘모르기도 하고 개인사정으로 오픈투어버스 잘 이용 함
차비-이동/투어 : $ 100 (직접 표를사면 더 싼데, 북부는 의사소통이 안됐고, 중부이후는 호텔에서 끊으니 커미션이 장난아님)
식비 & 음료등 : $ 131.8 (주로 노점, 현지인식당, 고급레스토랑 골고루 이용)
관광 & 투어등 : $ 134.5 (관광지 가게들, 현지인에겐 싼것을 외국인이라고 거짓으로 비싸게 파는 경우 많아요-한국인도 그럼)
우편 & 인터넷 : $ 12.6
숙박- 호텔.GH : $ 186.6 ( 싼 게스트하우스, 미니호텔, 중급호텔 골고루 이용)
기타 - 잡비용 : $ 52.8 병원비 포함)
비자 & 입출국비: $ 2.5 (이유없이 $1 받으려하면 영수증 달라고 해보세요.. ^^ 이경우도는 요령껏 잘 웃으며~)
버스회사 직접가거나, 미니밴회사에 가서 표를 사면 훨씬 쌉니다.
그리고 오픈투어버스도 회사에서 직접가서 사면 싸지요.
가장 정직하고 편안한 곳 - 훼(중부라서 그런지, 지나친 호의도 인색함도 없이 정직한, 가격, 바른 태도..)
가장 깨끗한 곳 - 나짱(다른 이미지는 없네요), 호이안(우리나라 인사동같은 곳- 깨끗하고 조용한 해변 짱 )
가장 아름다운 곳 - 싸파(베트남만의 이미지는 아니지만-상업적이기도하고), 닌빈(천혜의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
싫은곳 - 디엔비엔푸(별루) 하노이(처음부터 대놓구 팁을 요구하고, 거칠고, 삭막한 도시-너무 번잡스러움)
싸파
피노키오 호텔 (보통 ***/ 테크아웃과 벼룩이 땜에 별루 **)
$5-8. 다블, 트윈 배드룸. 핫샤워 (치워 달라고 해야 치워줌..- 이러니 벼룩이가 물지..)
(주말이라고 일찍 8시에 체크아웃하라고 난리, 그러나 기차표는 싸게 끊어줌)
인터넷 무료이나 한글되는 곳 싸파에 거의 없음
4-5층의 전망은 큰 호텔 부럽지 않음(높이 올라갈 수록 비쌈). 그러나 벼룩이에게 집중 공격당함.
대부분 3-4달러에 묵을 수 잇는 저렴한 호텔도 있으나, 중급호텔 많으니 좋은 곳에 묵으시길.. 깨끗한곳
아침식사 포함 안되나, 괜찮게 나옴.. 추운곳이고, 거의 베트남 유일의 눈내리는 곳이니. 추운곳에 사는 벼룩이 같음..
허리벨트, 왼쪽 허벅지.. 벼룩이들 길이 난 것처럼 물렸어요.. 시골 마을 같은 라오스에서도 안그랬는데..
하노이
프린스 55 호텔 (매우 나쁨 X )
이유불문 자신의 숙소이든, 일하는 곳이든..
이익에 반한다고 사람을 때리는 곳은 절대 가지맙시다
카멜리아5 호텔 (보통 ***)
$8 트윈 배드룸. 에어컨.팬. 냉장고 TV
(원래 12달러인데, 혼자이고-10달러, 창이 건물 내부로 나 있어서 깎음-8달러)
구시가의 중간 쯤 있는곳.. 한국어 되는 인터넷 무료.
여행사도 겸함. 하롱베이투어 29달러부터 시작(아침,점심은 괜찮으나 저녁은 기억 안남)
닌빈
처음에 간 호텔(이름 기억 안남) (나쁨 *)
터미널에서 삐끼 오토바이타고 간 곳.
$5구관 팬룸. 더블배드. 텔레비젼 / 인터넷 무료이나 한글 안됨.
$10신관 1층(비린내-하수구냄새)-깎아달랬더니 비웃음..
(도로 나올려고 하니 1달러씩 낮아져서 6달러에 있다가 나중에 중급 호텔인 투이 안 호텔에 가니 아침 포함 15달러라고해
옮기려다가, 언젠가 읽은 기억나는 선화 호텔 찾아가 다음날 P/U하기로 함)
Xuan Hoa 호텔 (내가 머문곳 별로-보통 ***/ 더블 에어컨 룸 비교적 좋음 ****)
$5. 싱글룸. 텔레비젼 팬룸.(각 방에 에어컨 설치되어있으나 사용하면 가격 올라감)-서양애들은 그래도 $6
호텔이 바로 옆. 두곳이라 더블룸, 트리플룸. 싱글룸 다양. 인터넷 되나 한글 안됨.
친절. 특히 아파서 병원갈대, 통역으로 도와주기도 하고, 비자때문에 국경에 가는 방법 자세히 설명.
버스타는 곳까지 안내하는, 타고서 표가격 알아봐주는 사장님의 배려(이곳은 호텔 말고는 거의 영어로 의사소통 힘듦)
빈
버스터미널 옆 뒷길의 G/H (이름 기억 안남) (나쁨 *)
$6 더블 튀윈배드 에어컨, 팬룸
국경 근처로 가는 도시로 가는 버스임에도 나를 버리고 가자 영어가 안되는 버스터미널 직원, 쎄옴 기사들
다 나를 등처먹으려고 하는 인간들.. 가까운 다른 터미널까지 10만동을 부르기도 하는 이곳에서
자기가 여행사겸, G/H 사장이라고 하며(이말은 맞음)국경까지 가는 버스비와 호텔 하루 자는 비용을 받아 챙긴, 나쁜넘..
(나중에 알고보니 국경까지 7-8만 동인데, 16만동 받았음)
호텔방도 아직 방정리가 안됐다며, 7시 이후에 좋은 방으로 옮겨주겠다고 하더니..
직원에게 항의하고 따져고, 큰소리내고 해서, 니네 사장 불러오라고 해, (직원이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음)-
9시 넘어 술 잔뜩 취해 들어와서, 방이 없으니 그냥 자라고 한방은.. 음 창고
-그냥 창고에 에어컨 달아놓은 곳이었다고나할까요 ㅜ.ㅜ
거기 밤에 일하는 스텝은 한국에서 2년정도 공장에서 일했다고 하고 한국말 어느정도 함.
훼
Binh Minh Sunrise 2 호텔 (좋음 ****)
$15. 넓은 방. TV. 에어컨. 냉장고더블배드. 아침식사포함(혼자이고, 장기로 있는 조건에 12달러로 깎음--대단한 거래였어욤^^)
두명이 이용하면 18달러정도, 중급호텔로머물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니, 그냥 편한 곳이 좋았어요
1호텔이 조금 더 저렴하나 여행자 중심거리에 있고, 몸이 아픈데 배낭메고 걸어 온 관계로 그냥 머물렀습니다
매일 깨끗이 청소해주고, 방도 널찍하고 풍경도 좋고, 인터넷 무료이고. 아침식사 훌륭하고, 직원 친절하고
여행사랑 표를 같은 가격으로 예매해주고, 자전거나, 일일 투어 알선도 잘 배려해주고. 화사하게 웃는 모습이 선합니다
호이안
탄빈 2 호텔 (많이 좋음 ****)
$12 킹사이즈 침대, 스위트룸수준의 응접실, 에어컨TV, 냉장고--다만 TV가 그 럽은 방에 주먹만한게 있다는거.. ㅜ.ㅜ
(15달러인곳인데, 제가 안올것 같이 하고 가서 투숙한 죄로다가 12달러에^^)
중국풍의 이호텔은 호이안의 느낌이 드러나는 곳인데 2 호텔보다 근처 호텔들이 10달러 정도 이거나 비슷한 가격
위치가 나쁘거나 길가여서 시끄러운 곳이어서, 구시가와 가갑고 건물도 멋지고 내부도 좋은곳에 투숙했습니다.
배낭여행 하다가도 점점 중급호텔이 익숙해지던데요.. 아주 멋지고 화려한 3호텔가면 실내수영장이 있으니 이용하시고
아침엔 훌륭한 뷔페식 아침식사를.. 그리고 한글은 안되지만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나짱
듀이홍 호텔 비교적 좋으나 / 버스표 때문에 ***)
중심가에선 8-10분거리지만. 바닷가도 4-5분 거리여서 바닷가 큰 호텔 아닌바예야 다 같게 느껴짐.
$10 더블배드. 핫샤워, 텔레비젼, 냉장고(지인소개로 간 곳이어서 8달러로 깎았으나 버스비를 9만동인데 12만동 받음. 무지 나쁨)
커미션이 조금은 있을줄 믿었지만 이나라 물가가 있는데 3만동이 뭡니까..
달랏
핑크 하우스 (비교적 좋음 ***)
$10 더블배드 트윈룸. 팬. 핫샤워.TV, 냉장고 (이곳은 핫샤워가 되는지 꼭 확인해야되는 곳)
역시지인 소개로, 그리고 듀이홍 호텔이 소개로 갔는데.. 평소에 7달러 정도 였습니다만. 이인의 경우 8달러
다들 이곳에 다녀온 사람들은 싸고 멋지고 좋은곳이라고 했어요..
실제로 이곳에서만 9주째 투숙하고 잇는 뉴질랜드할머니가 계시구요-곧 인도네시아로 갔다가 다시온답니다
그러나, 베트남 최대 명절에 끼어서 대뜸 15달러를 부르는 이집 주인아저씨의 어머니(사장님의 어머니-더 높죠^^)
듀이홍 명함을 내밀자.. 10달러.. 내일은 25달러라고 하면서, 하루만 머물고 호치민으로 가라고 했어요.
며칠 더 있을 생각인데, 하면서 시내의 다른곳 알아보니..
세상에 1000개가 넘는 다는 달랏의 호텔에 방이 없는건.. 이들의 최대 기념일인 승적 기념일과 긴 연휴
평소에는 1일7-8달러 2일10-12달러입니다.. 유럽식 목조건물의 내부와 화사한 핑크톤 페인트벽이 이집 특징입니다
호치민
새벽에 도착해보니.. 호텔에 방이 없는 사이공 여행자 거리..
Linh호텔 G/H (좋음 ****)
$10 에어컨, 핫샤워. 냉장고 TV 더블배드. 인터넷 무료(한글 안됨)
-건물 벽쪽으로 난 창은 10달러 길쪽으로 난 창은 12달러- 혼자, 오래 있으니 깎아줍니다
방이 그리 크진 않았지만.. 깨끗하고, 단정하고. 우선 가족이 운영해서 정말 친절했어요
방은 몇개 안되는 미니호텔입니다. 비유비엔 거리 안락사 다음골목인데요, 안안 호텔 라인이고 그쪽은 다 비슷합니다
다만 다른 한국인 여행자분들이.. 제가 고생한것처럼 호텔찾아 다닌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분들이 제방이 깨끗하고 넓고 좋다고 말했어요.. 물론 긴 연휴 끝나면 숙소가 여유롭겠죠..
주변에 큰호텔들은 디럭스룸만 남았더라고요.. 작은 호텔들은 영 엉망인곳이나 평범한곳도 평소보다 비싸게 받고요
그래도 두달 전에 있었던 호텔은 에어컨 방은 없고 그것도 7층인 603호인가 거기에 팬룸 있는데..
거기보다 좋고.. 깨끗하고요.. 호텔이 커야 다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배낭여행자가 찾는 숙소가 대도시의 비지니스 전용 100달러 짜리도 아니고..
이글 쓰는데도 이리 오래 걸리는데, 여행 정리하자니.. 간신히 나은 몸이 다시 아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