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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권태훈 기자(이월,광혜원,덕산,초평) 원문보기 글쓴이: 권태훈 취재부장
진천군, 1년 사이 발전된 모습으로 귀성객들 맞아 | ||||||
지난해 공사 중이던 우석대 진천캠퍼스, 국민체육센터 등 완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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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해 공사 중이던 우석대 진천캠퍼스, 국민체육센터 등을 완공하는 등 지난 1년 간 발전된 모습으로 귀성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던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지난 3월에 공사를 마치고 개교해 520명의 신입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또한, 학교를 중심으로 진입로 개설 공사도 완공돼 인근 지역의 접근성 개선 및 학교에서 내려다보는 진천읍 야경은 인근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진천의 새로운 명물로 거듭나고 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인근에 지난 4월에 개장한 생거진천 국민체육센터가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총 7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건축면적 2975㎡ 규모로 25m길이의 7레인 수영장 및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이 700여명으로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7월에는 군 장애인의 복지 요람이 될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했다. 체력단련실, 직업훈련실, 정보화교육실 등을 갖춰 상담, 운동치료, 직업적응 훈련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이 될 청소년수련관은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공사를 진행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도 조명희 문확관, 근린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이전사업, 진천읍 소재지정비사업 등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진천읍 뿐 만 아니라 면 지역의 발전도 눈에 띈다. 백곡면 명암리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221ha 규모로 조성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지난 7월에 개장해 산림복지 서비스의 첫 디딤돌을 성공적으로 놓았다. 21번 국도를 따라 조성 중인 신척‧신수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 조성 현장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모습이 육안으로 보일만큼 공사 진척이 빠르다. 또한, 덕산면, 이월면, 광혜원면 소지재 종합정비사업, 배티 세계순례성지 조성, 진천선수촌 2단계 사업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군은 민선6기 군정목표인 진천시 건설과 국제문화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군의 발전상을 귀성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민신문 권태훈 취재부장 | ||||||
첫댓글 확연히 눈에 뜨이는 발전이군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