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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밀알감리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밀알방 류창원권사
성경이 만든 사람 좐 워너메이커
하나님은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에게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신다.
책임에 충실한 것은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 일생토록 성경을 사랑하고, 교회와 어린이 사역에 헌신한 평신도 기업인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 신앙인의 모델이 됩니다. 67년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헌신했던
사람, 많은 교회를 설립하고 세계 최대의 주일학교를 이룬 사람, YMCA 사역에 65년
동안이나 변함없이 헌신하며 세계 곳곳에 수많은 YMCA 건물을 지은 사람, 세계
최대의 기업을 이루면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최고의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동상까지 세워진 사람....
그가 이루어낸 삶은 그가 만든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만들고 하나님이 만든 것이었다.
1. 내 인생 최고의 투자는 성경이었다.
- 84세 였던 1921년,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하였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답변을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는 듯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븐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했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성경만 구입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즐겁고
기쁘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신의 옆에 다가와 있게 됩니다."
2. 위대한 인물들의 배후에는 항상 멘토가 있다. 워너메이커의 인생에는 챔버스 목사가
있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의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은 존 챔버스 목사님입니다. 그 분은 내
인생의 모델입니다."
3. 그는 17살부터 제일독립교회서 주일학교 보조 교사로 시작했다. 그리고
19살에는 정식으로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다.
그리고 21살 때, 베다니에 주일학교를 설립하였다. 처음 27명의 아이들로 시작했다.
그러나 그 장소는 불량배들이 자신들의 관할지역이라 하여 건물을 부수고 행패를
부렸다. 그는 근처의 상가건물을 빌려 새롭게 주일학교를 시작했다. 주일학교 장소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매 주마다 아이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한 달 만에 그곳은 아이들로 가득 채워졌고, 옆에 있는 방을 하나 더 세내야 했다.
그런데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그곳도 너무 좁아져서 늦게 오는 아이들은 복도와
계단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상황에 이르렀다. 아이들이 계속 늘어나자 결국 아래층
세 번째 방을 더 빌렸고, 5개월이 지난 후, 임대한 상가 전체를 사용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그것도 부족해서 상가 건물 주변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드디어 교회 건물 짓기로 결정하였고, 1년 만에 교회 건물을 완공하고 입당하였다.
그렇게 해서 워너메이커의 베다니 주일학교는 1천 2백 개가 넘는 학급(학생은
6천 명이 넘었다)이 운영되었고, 교사의 숫자만 해도 보조 교사와 서무를 포함해서
1천 5백 명이 넘는 주일학교로 성장하였다.
4. 워너메이커가 세운 서울 YMCA.
- 그는 거액의 기부를 통한 YMCA가 설립되고, YMCA를 통하여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고,
계몽운동에 이바지했다.
-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민족, 어찌 보면 사랑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민족에게 피땀
흘려 모았을 그 많은 재산을 아낌없이 바친 워너메이커에게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은
큰 사랑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5. 비즈니스의 4가지 필수 원칙
1) 정가판매를 실시한다.
2) 상품에 품질표시를 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돕는다.
3) 반드시 현금거래를 한다.
4) 구입자가 원하면 언제라도 반품, 교환할 수 있다.
-> 그는 상업 윤리가 세워지지 않아 부도덕하던 시대에 비즈니스의 중요한 원칙을
제시하였고, 본인 스스로도 성실과 인내로 이러한 원칙을 충실히 지킴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를 열었다. 모든 다른 분야의 개척자들처럼 그도 처음에는
끊임없는 구설수에 휘말렸으나 차츰 인정을 얻게 되고, 결국에는 비합리적인
풍토를 송두리째 바꾸는 역할을 감당하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를
"현대 비즈니스의 개척자"로 부를 수 있는 이유가 된다.
6. 그는 처음으로 신문에 전면 광고를 실어 이미지 광고를 시작하였다.
그는 지속적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숫자인
10만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하였다.
그러나 주일에는 어떤 광고도 하지 않았다.
그해 그는 수십만 달러가 넘는 광고비를 지출하고도 4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7. 워너메이커의 광고 철학
- 당신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고객을 왕으로 섬기고,
상품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여, 가장 쉽고 핵심적인 말로 홍보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많이 파는 것 이상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8.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
- 상점의 혁명 '그랜드 디포"백화점
그 당시는 상점들이 한 가지 상품으로만 품목을 제한시켜 구멍가게 수준으로 비즈니스를
하던 시대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을 사려면 이 가게에서 저 가게로 돌아다니
면서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만 했다.
당시 그도 남성 의류만을 취급하고 있었는데, 사업가의 기질을 타고난 그는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한 곳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 쇼핑할 수 있는 백화점을 구상했다.
그래서 여성 의류도 함게 취급하고 그 외의 일반 상품도 모두 판매하는 "백화점"이란
새로운 형태의 유통 체계를 고안하였다.
9. 성공과 부를 직원과 함께
- 그는 자신의 성공과 부를 직원들과 함께 나누길 원햇고, 그들의 성공이 자신의 성공이며,
그들의 실패가 자신의 실패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직원들을 평등하게 대하면서도 능력을
갖춘 사람에 대해서는 그에 걸맞는 특별대우를 해주었다 .
- 그 당시 일반적인 상점 직원들은 열약한 근로 환경과 많은 시간의 노동에 시달려 피곤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그는 그랜드 디포를 개점하면서 "6개월 이상 일한 모든 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시행합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토요일 오전 근무를 시행했다.
당시 대부분의 기업이나 상점들은 토요일날 밤 12시까지 일하였다.
10. 워너메이커의 7가지 성공 습관
1) 새벽형 인간 : 그는 새벽에 일어나 산택을 하고, 그 날의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고,
남들보다 30분 먼저 출근해서 일찍 하루를 시작하였다.
2) 긍정적인 삶의 태도 :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여호수와와 갈렙의 확신의 마음을 가지고
항상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시작하였다.
3)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 : 그는 종이 한 장, 1센트 동전 하나도 철저히 아끼고 절약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선한 일을 위해서는 거액의 돈을 쾌척할 줄 아는
통 큰 사람이기도 했다.
4) 독서하는 습관 : 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 엄청난 독서광이었다. 학교
교육이 짧은 그는 독서를 통해 지식을 습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젊은 시절
주급 2 달러의 박봉을 받는 직장인이었을 때부터 늘 수입 중 일부를 떼어서 책을 사는
데 투자했다.
"나는 15살 때부터 하루에 2시간 이상씩 독서하기로 결심했다. 일을 하다가 잠시 짬이
나면 책을 읽었고, 다른 사람을 기다리거나 여행을 할 때도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른 아침 시간에는 주로 성경을 읽었고, 오후 시간에는 신문, 잡지, 문학 소설,
수필, 신앙서적에서 시집까지 손에 잡히는 데로 읽었다네. 하루에 20분씩 1년 동안만
꾸준히 읽어도 20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다네."
5) 기도하는 습관 : 그의 기도 습관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지켜 온 평생의 거룩한 습관이었다
6)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 : 그는 항상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통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사람이었다.
7) 칭찬하고 격려하는 습관
- 그는 칭찬과 격려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었다.
" 잘했어 네가 최고야!"
"너 그동안 키가 많이 컸구나!"
"많이 의젓해졌는데..."
"너 성경을 참 많이 알고 있구나!"
"너의 반은 참 집중을 잘 하는구나"
"너는 참 남을 잘 배려하고 존중하는구나"
"네 노래 소리는 꾀꼬리보다 낭느 걸"
"자네의 미소는 백만 달러 짜리야!"
"자네 생각은 내 생각보다 훨씬 탁월한 걸"
"아주 휼륭해, 자네는 우리 회사의 보배야!"
"자네 아이디어가 우리 회사를 살렸어"
"선생님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분이에요"
"선생님은 아이들의 모델이에요"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순수한 헌신을 기뻐하실 거에요"
11. 내 인생의 교과서, 성경
- 많은 사람들은 워너메이커의 성공이 그의 탁월한 인간관계, 아이디어, 치밀한 계획,
프로그램, 이번트 등을 이끄는 능력 때문이라고 쉽게 결론짓곤 한다. 그러나 그것은
핵심을 놓친 성급한 판단이다. 그가 숨이 멎는 순간까지 외친 메시지는 "성경 사랑"
이었다.
"나는 날마다 성경을 먹고, 성경과 더불어 내 인생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우고, 성경을 가르칠 때, 내 인생은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12. 초심을 잃지 않은 사람.
-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다가도 사업이 성공하고 사회적으로 유명
인사가 되면 세상 모임이 많아져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 사역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교회 출석까지도 등한시하게 된다. 그러나 워너메이커는 정반대였다. 오히려 그는
사업에 성공을 거두고 사회적으로 유명인사가 된 이점을 베다니 사역에 십분 활용했다.
그는 할 수 있는 한 모든 교회 모임에 참석하려 했다.
13.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 "나는 우리 교회 4천 명의 어린이들 이름을 다 외우고 있네. 물론 그 아이들의 부모님의
이름과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고 있지. 내가 아이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은
특별히 암기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관심 때문일세"
14. 주일은 주님의 날
- 워너메이커의 주일성수는 흔들릴 수 없는 삶의 원칙이었다. 그의 생애는 주일을 기다리고,
주일을 준비하며, 주일 예배를 통해 새 힘을 공급받는 삶이었다. 주일에는 하나님을
만나고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 외에는 어떤 약속도 만들지 않았으며 평생 이 원칙을 지켰다
해리슨 대통령(23대)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임명하고자 했을 때도
"주일 성수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장관직을 수락"한 일은 유명하다.
한번은 기자가 그 소식을 듣고 이런 질문을 던졌다.
"장관으로서 국민들과 대통령을 만나는 약속보다 주일날 교회 출석하는 것이 더 중요
하다고 말하는 것은 좀 무책임한 발언 아닙니까?"
그러나 워너메이커가 웃으면서 말했다.
"내가 주일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켜온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소홀히 하면서 어떻게 국민들과 대통령과의 약속의 지킬 수
있겠습니까?"
그는 자신의 말대로 주일성수를 위해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먼 거리를 여행하며
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베다니 교회에 출석하여 하나님과의 약속을 신실히
지켜냈다.
- 그는 주일은 하나님의 날이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야 하며, 교회를 위한 사역 외에
어떤 비즈니스도 수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사업 초창기부터
주일날에는 모든 점포의 문을 닫았다. 그는 백화점에 이런 글을 써 부텽 놓고 직원들이
지켜줄 것을 당부햇다.
- 한번은 기자가 "장관직이 주일학교 교사직만도 못하냐"고 질문했다.
그는 주저함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장관직은 몇 년 하다 말 부업이지만,
학교 교사직은 내가 평생 동안 해야 할 본업입니다."
<전 사원에게 알림>
1. 주일에는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절대 출근하지 마세요.
2. 주일에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경을 배우세요.
3. 교회에 적어도 1년에 5달러 이상을 헌금하세요.
4. 주일에 댄스홀이나 유흥없소에 가려면 회사에 그 이유를 제출하세요.
15. 이럴 땐 조심하세요
"만일 여러분이 기도보다 더 큰 즐거움을 발견한다면...
성경보다 더 좋아하는 책을 발견한다면...
교회보다 더 좋은 장소를 발견한다면...
주님이 베풀어 주신 식탁보다 더 좋은 식탁을 발견한다면...
예수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발견한다면...
천국보다 더 좋은 희망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신앙에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16. 농장의 가장 좋은 비료는 농부의 발자국이다. 왜 사람들은 중년 혹은 노년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뭇잎처럼 시들어져 가야만 하는가? 오랜 시간 인생을 잘 보낸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그의 마음이나 심장, 그리고 몸의 능력을 시들게 할 필요가 없다.
나이를 먹었다고 자기 스스로 낙담하고 아무도 나를 원치 않는다고 비관하는 일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오히려 노년의 나이가 될수록 더욱 부지런히 움직이고 젊은이
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노인의 지혜와 경험을 젊은이들에게 나누어 주면 그
인생은 두 배로 값진 인생이 될 것이다.
17. 그가 임종 직전에 남긴 마지막 한마디...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고,
하나님 안에서 노력하고,
하나님 안에서 땀 흘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내 인생의 표어였으며,
내 인생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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