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726) 댓글 수정 삭제 2018.07.18 22:45:34
글쓴이 태양은 가득히
글쓴이ㅡ태양은 가득히 조회 36324 등록일 2017-11-25 04:32
마지막으로, 서울시 개별 아파트 단지들의 향후 전망에 아우성 대고 있으니,
오늘은 어제의 강남 3구에 이어 마포, 광진, 성동구 등 강북을 포함하여 몇 개의 단지들만 예시해 본다.
먼저, 도시 및 주거환경과 도시철도, 문화, 교육, 쇼핑 등 각종 기반 시설들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뉴타운, 재건축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 지역들의 집값은 장기간에 걸쳐 상승 탄력성이 높은 것이 상식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자.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단기, 혹은 중기적으로 흔들릴 수 있어도 인근 송파구 선수촌 아파트 등등과 함께 2만여 가구의 대단지로 재정비될 강동구 둔촌 주공 재건축 단지 일대,
강동구 전체로도 밀집도가 다소 낮아져 효과가 반감될 여지가 있지만, 고덕 그라시움, 고덕 아이파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고덕 아르테온, 고덕 리엔 파크 등을 중심으로 고덕 주공 9단지 고덕 삼익 그린, 삼익파크, 삼익 가든 고덕 신동아, 고덕 한양, 고덕 명일 우성, 인근 강동 캐슬 퍼스트, 강동 현대, 강일 리버 파크, 나아가 미사 강변 신도시,
등등,
강남 3구 촌놈들이 주장하는 "강동구 아파트는 공급 물량 때문에 맛이 갔다, 더 이상 투자가치 없다 " 등등의 주장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
다주택, 단기 투기꾼들의 주장이면 모를까.
따라서 강동구의 1가구 1주택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강동구의 집값은 조직의 쓴맛, 아니, 강남 3구가 더 이상 무시하지 못할 만큼 대단지의 맵고 뜨거운 맛은 빠르면 2020년 대 초반, 늦어도 2020년 대 후반이면 저절로 증명될 것이니까.
미아, 길음, 은평 등등의 강북 뉴타운 지역들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집값은 강남 3구 등과 비교하여 소외된 듯 보이지만,
상기한 강동구와 마찬가지로 대단지의 맵고 뜨거운 맛을 스스로 증명하게 될 것이다.
강북의 한강변 광진 워커힐, 광장 극동, 광장 현대, 현대 프라임, 성수 청구, 한신, 한남 하이츠. 옥수 하이츠, 옥수 어울림, 서울 숲 푸르지오, 서울 숲 힐스테이이트 리버 등등,
강남 4구 외 강남의 한강변 아크로 리버하임, 명수 현대, 한강 현대, 여의도 시범, 공작, 삼부 등등,
그리고 내륙인 경희궁 자이 등등,
그리고 상기한 강동구에 비해 규모가 작고 사업 속도도 빠른 뉴타운 등의 지역은,
예컨대 아현 뉴타운 래미안 푸르지오 등은 마포 자이, 공덕 래미안 등등과 더불어 빠르면 내년, 2018년 무렵이면 강남 아파트 가격을 많이 따라잡게 될 것이다.
신도시, 서울 지방을 제외하고 낙후된 지방에서,
대도시 도심에서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 2~3만가구 신도시급으로 밀집하여 재정비될,
주변 지역까지 포함하면 서울 지방에서도 그리 흔치않은 5~6만 가구로 재정비될 부산 대연동 재개발 2, 3 구역을 중심으로 한 대연동 내륙 지역의 집값도 마찬가지다.
상기한 강동구, 아현 뉴타운 등등처럼,
지금은 일부 무지랭이들이 못골, 고바위 등으로 비아냥하고 있지만, 마지막 대연 8구역까지 재정비될 무렵,
대연동 내륙지역의 집값은 상기한 각종 기반 시설들과 도시 및 주거환경의 비약적 개선을 통한 대단지의 뜨겁고 매운맛을 스스로 증명시켜주게 될 것이다.
그 이후에도, 대연동 내륙지역은 장기적으로도 각종 민락, 광안, 용호 해변 개발, 남천, 대연 도심 해변 주택 재정비, 북항 재개발과 그 주변지역의 도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직, 간접 수혜 지역으로 뜨겁고 매운맛은 지속될 것이니,
장기적으로도 전국 최고의 집값 상승 탄력성을 스스로 증명시켜 줄 것이다.
따라서, 상기한 강동구, 아현 뉴타운 등등처럼,
그 동네에 아무 집 한채 보유한 청춘들은 그것만으로 더 이상 재테크가 필요 없을 정도로 노후 대비는 끝이 될 것이니 꽉 쥐고 있기만 하면 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