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덴트 캔레일덴트 셀프세차하다가 팔꿈치로 눌러 찌그러진 덴트 문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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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덴트 캔레일덴트 셀프세차하다가 팔꿈치로 눌러 찌그러진 덴트 문콕

요즘 셀프세차를 참 많이 하십니다.

취미삼아 하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하다보면 또 재미도 있는터라 저도 10년전에는 몇년동안 한참 했었어요.

하지만 루프쪽에 미트질을 하던가 아님 마무리 작업을 할 때

조금 조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캔레일, 필러라고 볼리우는 부위를 팔꿈치로 누르다가 찌그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셀프세차를 하다가 많이 생기고

또 루프스킨 작업을 하다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기분좋게 세차를 마치고 다음 날 차를 보니

필러, 캔레일이 이렇게 울퉁불퉁

큰 포인트는 총 3포인트

글루덴트로만 작업을 해야하고

블랜딩 해머링을 통한 밸런스 잡기가 관건입니다.​

약하게 당길 곳 강하게 당길 곳

모든 포인트는 항상 당기면서 주변의 변화를 살피면서 당겨줘야합니다.

무작정 강하게만 당기게되면 내부에 스폿접합자리 때문에

요상한 변형이 오기도 합니다.

항상 주변의 변화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아끼던 #글루탭 이 사망했습니다.

겨울철에는 탭이 잘 부러져서 속상합니다.​

해머링은 꼭 마무리작업에만 하는것이 아니라

작업중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탭다운 작업은 글루덴트 뿐 아니라 모든 덴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죠.​

한 방향에서만 보는것이 아니라 전 후 상 하 좌 우

볼 수 있는 모든 방향에서 덴트복원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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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탭이 부착되는 동안에도 망지칠은 계속 됩니다.​

수차례의 풀링과 다운을 해가면서 최대한 밸런스를 맞춰봅니다.

미세한 상이 남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이는 내부에 덧철판을 접합한 실리콘이나 스폿용접자리 때문입니다.

유선상으로 상담을 할 때

글루덴트를 너무도 쉽게 말씀하시는 차주님들이 종종 있습니다.

글루덴트는 로드덴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 흉내라도 낼 수 있는

더 상위버전 기술 입니다.

들어올리고 내리고의 무한반복 작업으로 프로가 아닌 이상

셀프덴트로 성공 할 확률은 0에 가깝고

오히려 더 큰 변형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변형이 되버리면 수리비용 상승과 직결되니 가급적 전문가에게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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