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애견이 아파 병원을 가면 병원비에 부가세 10%가 붙네요.
몇달전부터 가을이가 상태가 이상해 병원을 가서 진료도 받고, 약도 먹이고 했었는데...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은 듯해서 어제 가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었습니다. 진료비 60000원에 부가세 10% 해서 66000원을 주고 왔죠.
근데.... 왜 애견 병원비에 부가세가 붙어야 하죠?
무슨 의료보험이 되어서 그에 대한 보전하는 의미로 세금을 걷겠다면 뭐 그러려니할 수도 있겠지만, 느닷없이
10원 한 장 보태준 적없는 애견 병원비에 세금이 10%나 붙어야 할 이유가 뭔지?
깍아줘도 시원찮은데...????
개나 고양이는 아프면 죽을 때까지 참고 살다가 죽어야 하는지?
육류로 사용되는 소,돼지,닭은 아프면 치료 받을 수 있는데.... 개는 왜 안되는지?
성형수술 받으면 일종의 사치라 해서 부가세를 받겠다. 애견들 병원 가는 것도 사치다?
당췌 무슨 생각인지? 이해 할 수 없는 세금입니다.
"애견 한 마리당 세금을 내놔라!"라고 안할지????
없는 세금 만들어서 어느 놈 호주머니에 들어갈지?
첫댓글 근데 현금으로 쇼당보면 부가세 안내고 오히려 더깍고 가는데;;......ㄷㄷ
여턴 ㅠㅠ 부가세 10% 반대 이말도안됨 개치료하는게 어떻게 ㅡ,.ㅡ 부가세가 드감 쥐박이 넌 대통령 임기 끝나면 해외로 도망가라 개한테 뜯겨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