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휴가때가서 저번보다는 오래있어서 너무 좋았어여..
이제 서울오니 회사들어가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서울역 땅을 밟는 순간..ㅠㅠ
그래두 담에 또 창원 놀러갈려면..열심히 일해야져..^^
창원은 너무 좋은거 같아여..공기도 너무 좋구..
세느강 아저씨 몽마르뜨언니..(광안리에서 "아줌마..대리운전이여.."
할때 안쳐다 봤으니까..언니네여^^ 내가 왜 그랬을까..ㅡㅡ;)
그때 저두 고개 돌리는거 레이서 오빠한테만 안들켰어두..
그냥 넘어갈수 있었는데..ㅠㅠ
그리구 오빠들..꼬야오빠..몽시기오빠..가츠오빠..수일이오빠..
마지막에 부산에서 만난 하나오빠 까지..
너무 재밌었구여..저희 이쁜 동생들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꼬야 오빠가 내가 더이쁘다구 했으니까..조금 덜이쁜 지수언니..)
사실은..이건 정말 사실인데여..지수언니가 나보다 계속 이쁘다구
해서 진짜 지수언니가 이쁜줄 알았는데..나중에 꼬야 오빠 말들으니까
내가 더 이쁘데여^^ 미애한테 솔직하게 말해준 꼬야오빠..이뻐할 꼬야~
헤^^ 그래서 이제 미애가 큰 결심을 했습니다..
이제 인정하기로 했지여..인정하기 싫지만..사실은 내가 더 이쁘다고
하는데..어떻게 인정을 안해여..그래서 이젠 때가 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지금까지 모르고 살았던 미애는 후회만 할뿐이져...^^;
이번 휴가 창원과..부산으로 정말 잘갔다구 생각이 드네여..^^
몰랐던 사실도 알았구..오빠들 마음도 다 알았으니까여^^
그리구..날씨도 도와 줬잖아여^^ 날씨가 너무 좋더라구여^^
쬐끔..아니..쬐끔 많이 더웠지만..그래두 오빠들하고 다녀서..
더운줄도 모르고 재밌기만 했어여^^ 토요일날 부산 광안리 갔던건..
정말 잊지못하는 날이 될꺼 같아여^^ 그때 제가 흰바지 안입고 있었
으면..바닷물에 해딩할뻔 했는데..쪼금 다행이네여^^;
근데 솔직히 말하면..오빠들 저기서 노는거 보니까..너무 재밌을꺼
같아서..정말 가고 싶었는데..흰바지를 입고 있어서..갈수가 없더라
구여..흰바지가 젖어서..속옷이 비치면..오빠들이..다 넘어올까봐..
오빠..우~~~~~~~~~~~~~~~~~~~~~~~~^^(섹시하게~^^)
참기를 정말 잘했다구 생각을 했지여..^^
광안리에서 재밌게 놀구..찜질방에 자러 갔을때..사람이 얼마나
많던지..부산사람들 다 거기서 자는줄 알았다니까여..
가츠오빠 말들으니까..남자는 별루 없었다면서여..여자는..ㅡㅡ;
잠자리 찾니라..1시간 돌아다녔어여..ㅠㅠ 우리가 잠자리를 못찾으니까
수일이 오빠두 안자구 우리 잠자리 찾아주니라 힘들었을텐데..
그래서 나중엔 찾아서 정말 편하게 잘 잘수 있었습니다^^
그담날은 또 놀러 갈려구 했는데..어떻게 또..탁구를 치게 됐는지..
안칠려구 했는데..저두 모르게 벌써 옷갈아 입구..라켓들고 탁구대
앞에 서 있더라구여..ㅡㅡ;; 그래두 탁구장 관장님이 너무 잘해주시고
재밌으셔서..탁구도 재밌게 칠수있어서 기분은 좋더라구여^^
근데..어떻게4게임을 하는데1승3패를 했는지..ㅡㅡ; 복식게임을 하는데
수일이 오빠랑 1승하구..나머진..다 패..ㅠㅠ 내가 너무 못쳤어여..
그래두 땀은 많이 흘렸답니다.. 그래서 샤워를 하러 들어가는데..
오빠들이 다 애원을 하더라구여..제발 빨리좀 나오라구..그래서 정말
지수언니랑 빨리 씻구 나왔는데..밖에서는 난리가 났더라구여..ㅡㅡ;;
어찌나 민망하던지..ㅡㅡ; 그리고는 흘린 땀만큼..가서 맛있는 고기를
먹었져..냉면두 먹구..^^다이어트 한다구 했는데..살또 찐거 같아여..
이젠 정말 다이어트 해야지..^^; 제마음은 365일 다이어트거든여(마음만)
그리고는 하나오빠는 집에가고..꼬야오빠..가츠오빠..몽시기오빠..수일
이 오빠는 집으로 갔져..잠도 제대로 못자고 너무 피곤해 보이더라구여..
나중에 수일이 오빠한테 전화와서 들었는데..운전하다 졸아서 운전
바꿔서 했다고 하더라구여..저희 때문에 고생만 하구..그래도..
저희 또 갈꺼예여^^;그땐 더 고생하게 더 오래 있어야지^^;헤^^;
전 인기가 많아서 오라는 데가 많은데..그래두..전 창원갈래여^^
오빠들은 행운인줄 알아여..내가 인기가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는 지수언니..레이서 오빠랑 같이 저희 자칭..종로3가였던..
정우상가를 가서 여관을 잡았지여..여관이 끝내주더라구여..
너무 좋더라구여..깨끗이 씨구..이마트를 가서 먹을걸 정말 많이 사서
들어갈려구 했는데..어떻게 수일이 오빠랑 연락이 되서..수일이 오빠가
저녁에 어딘지 생각은 안나지만 호수같은데 가서 물보구..
뉴욕이르는 호프집가서 술사줘서 술 먹었어여^^ 이번엔 별루 안먹었
어여..수일이 오빠 양말 안사줬지만..또..그럴순 없잖아여...ㅡㅡ;;
조심해야져^^;; 수일이 오빠 고마웠습니다^^
술을먹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지수언니랑..저번 창원 왔을때
먹었던 순두부찌게를 먹을려구 했는데..어제 이마트에서 사온거 먹느라
구 배불러서 순두부도 못먹구..ㅠㅠ 그게 너무 한이 되여..ㅠㅠ
그리고는 하나오빠가 부산을 오라구 해서 다시 부산으로 갔어여^^
하나오빠 기다리는 동안 부산에 밀리오레가서 지수언니랑 티 하나씩
사고..파파이스 가서 또..치킨을 먹었져..근데..하나오빠가 와서..
밥을 먹으러 가자구 하더라구여.. 하나오빠가 갈비찜을 사줬는데..
너무 맛있었어여^^ 담에 가면 또 사줄꺼져? 헤^^ 또 먹구 싶어질꺼
같다.. 밥을 먹구..11시에 기차를 예약해놔서..할수없이 부산역으로
갔져..거기서 정말 급하게 필름을 사고 사진 몇방 찍고 보니...기차
올시간이 다 됐더라구여..그래서 기차를 타러갔는데..발걸음이 차마
떨어지질 않더라구여..너무 서운하더라구여^^ 그래두 할수없이..
기차를 탔져..근데..기차가 얼마나 좋던지.. 기차안에서두..우리가
걱정됐는지..하나오빠한테..우리 도착하기1시간 전쯤 전화가 왔더라구여
잠도 안자구..우리가 어린앤가..우리둘이 뭉치면..무인도가도 잘살아여
그니까..걱정 안해두 되여^^; 도착하니까..4시 되더라구여..원래는
3시57분에 도착이였는데6분이나 늦게 도착했어여..그리고는 피씨방으로
바로 들어왔져.. 카페를 들어온 순간..배꼼을 잡았어여ㅡㅡ;
어찌나 재밌던지..^^ 지수언니는 많이 울쩍해 했지만...^^
미애는 입이 귀에 걸쳤습니다^^
이제 벌써 첫차가 다닐 시간이네여..슬슬 집에 한번 가줘야 겠져ㅡㅡ?
마지막으로 저희 때문에 고생하신..세느강 아저씨..몽마르뜨언니..^^
꼬야오빠..몽시기오빠..가츠오빠..수일이오빠..그리고..마지막기차
탈때까지 함께 해준 하나오빠..너무너무 재밌었구여..담에 또 날잡아서
창원 또 갈께여 부산두 가구..^^
(지수언니 왈.."너 혼자가ㅡㅡ;)
지수언니..지금 후기 엄청 길게 썼는데..다 날라가서 맘 상했습니다..
안건드리는게 좋을것 같네여..ㅡㅡ;빨리 가자고 해야지..
원래 후기는 지수언니껀데..내가 쓰게 되버렸네..
고마운 우리 지수언니..ㅡㅡ;;
이젠 정말 가야할꺼 같네여.. 첫차 다니고도 남았겠다..ㅡㅡ;
그럼 미애는 이제 물러 갑니다..
오빠들의 마음을 알게된 이쁜 미애가..첫차 다니고도 남을 시간에..
서울역에서~~~~~~~~~~~~~~~~~~~~~~~~~~~~~~~~^^
카페 게시글
경남˚ο○ 창원
창원을 갔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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