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주클라이머스입니다.
원주클라이머스는 간현 암벽공원을 개척하고 보수 관리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지난 겨울 부터 계획하여 왔던 인공빙벽을 이곳 판대에서
판대 아이스클라이밍 파크란 이름으로 높이 100미터 폭 100미터의 초대형
빙벽이 조금씩 건설되어지고 있습니다.
관공서나 지자제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순수 산악인의 힘으로 만들려고 하니 금전적으로 여간 버겁운 일이 아닙니다.
갖은 상식도 없이 양수기 공장을 쫓아다니고 동력 관계며 모든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외국의 축구 명문들이며,
수영에서 두각을 나타낸 중국의 다이빙 모습을 보며 부러움과 한편으로는
우리 선수들은 왜 저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야 하며 질타를 가하곤 합니다.
실력뒤에 숨은 투자와 노력은 관과한체 말입니다.
인공 빙벽 건설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특히나 추위가 짧고 자연 빙폭 사정이 열악한 우리 나라에서는
산악인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길은 오로지 이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좁은 빙장에서 전투를 치르듯 선행자의 뒤를 쫓는 모습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차마 눈뜨고 보고 싶지 않은 광경입니다.
낙빙 사고를 줄이고 고 난이도의 아이스클라이밍을 즐기며
외국의 수준에 발맞추기 위하여서라도 인공빙벽은 많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어디서 몇억을 들여 인공빙벽을 만든데 하는 소리를 들을 때면
세상에 그돈 몇백만 우릴 주지 기가막힌 빙벽 타운을 조성 할 텐데...
최소의 비용으로 치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빙벽을 건설하겟습니다.
지금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서울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아이스 클라이밍
매니아들을 충분히 카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일은 어느 누가 어느 한 단체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산악인 개개인의 작은 힘이 거대한 빙벽을 탄생시키리라 믿습니다
원주클라이머스는 산악단체에서 엄두를 내지 못한 일을 시행에 옮길 뿐입니다.
나머지는 산악인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도움 내용:소정의 후원금,양수기,픽스로프
연락처:011-9798-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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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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