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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21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사도행전28:1-10(신236P)
제목:고난 속에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
1.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7.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할렐루야!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고난 속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
여러분!어제 말씀(행27:27-44)에서 얻어야 할 영적 교훈과 지혜는 무엇입니까?
1. 광풍과 풍랑속의 지도자 바울(27-32).
1). 도망가려는 사공들(27-30).
2).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지시하는 바울(31-32).
3).선원도 필요합니다.
2. 자비로운 지도자 바울(33-37).
1).먼저 바울은 먹으라고 권합니다.
2).안심시켜주는 지도자.
3).감사를 잊지 않는 바울.
3. 믿음의 승리(38-44).
1).밀까지 버리라.
2).마지막 기회.
3).바울 때문에 살게 된 죄수들.
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바울은 감옥 생활을 하면서 생각지 못한 처지로 로마로 가게 됩니다.
“너는 로마에서도 복음을 증언하게 될 것이다”는 예수님 말씀이 있었기에 그래도 바울은 견디어 낼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비록 죄수의 신분으로 가긴 했지만 그러나 패배자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풍랑을 만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희망을 주고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하는 승리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무엇이 바울을 승리자의 삶을 살 수 있게 했습니까? 풍랑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힘이 드십니까? 뜻대로 되지 않습니까? 바울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난 속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행28:1-10)
드디어 사도행전 마지막 장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은 마가의 다락방에서부터 시작하여 바울이 로마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는 별명도 있지만 사도행전은 신
약의 역사서로서 예루살렘을 떠난 복음이 어떻게 이방인에게 전파되었는지를 알려 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을 읽어보지 않으면 초대교회에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에 대한 복음의 역사를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고난이 찾아오면 좌절하고 낙심하며 이제는 인생이 끝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풍랑을 만난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낙담을 했습니까 ?
(행27:20절)에 보면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라고 했습니다.
즉 사람의 생각으로는 살 소망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시간의 내용을 기억 하십니까 ? 지난 시간의 말씀의 내용은 아무리 무서운 풍랑을 만나도 절대로 배 안에서 떠나지 말며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다는 약속을 그대로 믿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렇게 참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가 반드시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풍랑을 만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시는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풍랑을 만난 자들을?
1. 섬으로 인도 하셨습니다(1절).
1절을 봅니다.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1절)
망망한 대해에서 배가 파선되므로 배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모두가 살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헤엄을 침니다.
어떤 사람은 널조각을 잡고 또 어떤 사람은 던져진 물건을 잡고 살기 위 해서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별빛도 달빛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입니다.
이들은 지금 헤엄을 치고는 있지만 어느 쪽으로 가야 육지가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냥 본능 적으로 살기 위하여 헤엄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1절)을 보니까 이들이 허우적거리며 헤엄을 치다보니 멜리데라 하는 섬을 만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어떻게 망망한 바다에서 캄캄한 밤에 헤엄을 치다가 섬을 만날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럴 때 세 가지 단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첫째로 운명론자들은 재수가 좋아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신론자들은 우연한 일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종교인들은 천지신명이 도왔다, 라는 말을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무엇이라고 해야 합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를 섬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라고 해야 합니다.
이들이 섬을 만난 것은 우연한 일도 아니요, 재수가 좋아서도 아니요, 천지신명이라는 알지도 못하는 신이 도와서 섬을 만나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섬으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27:24)에 있는 말씀대로 바울이 로마로 가서 가이사 앞에 서야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만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여러분 ! 바울을 보시기 바랍니다. 바울이 지금 자기가 선택한 길을 가는 것 같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지금 멜리데 라는 섬을 만난 것도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해가고 계시다는 증거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하고 모세를 원망했지만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해 가고 계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지금 풍랑을 만나 파선된 배와 같습니다. 너무 막막하고, 장래에 대한 여망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작은 널쪽을 잡고 살아보려고 헤엄치는 사람들과 매우 비슷합니다.
여러분!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주 버리시지 않는 다는 말씀입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 바울이 가이사 앞에 서야하는 일을 들이 남아 있듯이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하시고자 하시는 중요한 일들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바울을 바다에서 절대로 죽게 버려두지 않으셨으며 그를 살기시기 위하여 멜리데라는 섬으로 바울을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그 바울의 하나님이 곧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풍랑을 만난 바울을 섬으로 인도 하셨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하나님은?
2. 의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신문이나 방송에서 자주 보는 사건이 있습니다. 소말리아 해역을 항해하는 화물선들을 납치하여 물건을 뺏고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는 해적들의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상선들도 여러번 납치를 당해서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상선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한국 정부가 특별경비부대를 배치하여 자국의 상선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북한 선박이 해적에게 쫒기고 있는 것 을 한국
의 경비대가 발견하고 도와줌으로 북한이 고마워했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 있는 섬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 아십니까 ?
농사를 짖고 고기를 잡아서만 먹고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집에 들어가 보면 육지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프리즈마 TV 가 있고, 냉장고 있는 것은 길을 잃거나 풍랑을
만난 배들의 물건을 빼앗아서 육지에 풍요를 누리고 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조난된 배가 무인도를 만나는 것 보다 더 위험한 것은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을 만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위험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본문(2절)에 보면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2절) 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바울과 그 모든 사람들은 감사하게도 의인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 위에서 예를 들은대로 나쁜 해적이라도 만났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
그러나 다행이도 이들은 좋은 토인들을 만나게 된 것은 엄청난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도, 다행이다, 재수가 좋다, 천지신명이 도왔다,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여야 하는 분명한 말은 “하나님께서 의인을 만나게 해 주셨다” 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그냥 다행한 사건이 아닙니다. 재수가 좋아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해 놓으셨고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도록 그 섬으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여리고로 내려가던 사마리아인은 강도를 만나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기고 매를 맞아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선한 사마리아인 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므로 그가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수 좋은 사람이 만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절대로 버리시지 아니하시고 환난이나 어려운 일을 만날 때에 의인을 만나게 하는 은혜를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 중에는 사람을 잘못 만나서 실패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 좋은 사람 같고 다 나쁜 사람 같아서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하나님께서 의인을 만나게 해 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풍랑을 만난 바울에게 ....?
3. 기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본문에 보니까 원주민들이 불을 피워 바울과 그 일행들에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갑자기 그 불속에서 독사가 나와서 바울의 손을 물었습니다.
그 때 원주민들은 본문(4절)에서 자기들끼리 말하기를
“ 이 사람은 바다에서는 구원을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 라고 말을 했습니다.
즉 이 말은 “이 사람들은 역시 죄인들로서 하나님의 공의가 살지 못하도록 죽게 하는 구나” 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 그 때 바울이 자기 손을 물고 있던 독사를 떨어 버렸는데도 바울은 아무 상함이나 죽는 일이 일어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본문(6절)에 보면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그들이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 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7절)에 보면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추장)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리” 라고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환란을 당한 위기 속에서 바울에게 기적을 행하
게 하시므로 그를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기적을 행하게 하시므로 바울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높이셨으며 그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기적도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이 아닙니다. 또 재수가 좋은 사람에게 주지는 막연한 일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즉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을 포기하지 않고 그 말씀을 따르는 바울과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주시며 환난에서 건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려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4절) 라고 했습니다.
기적은 아무나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이며 기적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원 하십니까 ? 바울을 본받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오늘 본문 말씀은 풍랑을 만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시는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풍랑을 만난 자들을?
1. 섬으로 인도 하셨습니다(1절).
하나님은 풍랑을 만난 바울을 섬으로 인도 하셨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하나님은?
2. 의인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 풍랑을 만난 바울에게 ....?
3. 기적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바울 일행이 멜리데로 간 것이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멜리데 섬으로 간 것, 그리고 멜리데 섬에서 있었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우연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 성도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십시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십시오.
사는 목적이 바뀔 수 있습니다. 돈버는 것, 명예 얻는 것, 권력 얻는 것 - 이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것 - 은혜 속에 아름답게 사는 것 자체가 전도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지금 어떤 풍랑을 만나셨습니까? 견딜 수 없는 풍랑을 만나고 고난을 만났을 지라도 섬으로 인도해 주시며, 의인을 만나게 하시며, 또 고난 중에도 기적을 행하게 하시므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받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 /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기에 힘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사도행전28:1-10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안에 사시기를 소원합니다.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행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