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지 3년도 지났고
순수 담그신 된장이 항아리에 담겨있는데
올케가 하얀 곰팡이가 핀다고 해서 덜어왔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보니 더 이상 늘지는 않아서
아랫쪽으로는 메주콩을 삶아서 섞어서 심심하게 먹습니다.
그런데 다시 내 놓은 된장에선 하얀 곰팡이가 생깁니다.
장은 짠데...
이거 버려야하나요?
첫댓글 그래도 귀한건데 그냥 냉장고에 두고 드세요
오래된 된장이나 고추장을 약으로 쓴다고 들었어요. 위장약으로요. 오래된 된장이나 고추장이 굉장히 좋다네요. 버리지 마세요.
된장은 발효식품이라그런지 전 해마다 하얀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 메주만가져와서 제가 장을담는데 전 장담그고 두달조금지나면 간장할만큼 물기빼서 통에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는답니다. 혹시나 여름철이 불안해서요
아 그렇군요. 잘 다져놓고 두고 두고 먹어야겠어요. 내년부터는 메주 사서 된장을 담아야 합니다. 그때도 이렇게 가르쳐 주세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그래도 귀한건데 그냥 냉장고에 두고 드세요
오래된 된장이나 고추장을 약으로 쓴다고 들었어요. 위장약으로요. 오래된 된장이나 고추장이 굉장히 좋다네요. 버리지 마세요.
된장은 발효식품이라그런지 전 해마다 하얀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 메주만가져와서 제가 장을담는데 전 장담그고 두달조금지나면 간장할만큼 물기빼서 통에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는답니다. 혹시나 여름철이 불안해서요
아 그렇군요. 잘 다져놓고 두고 두고 먹어야겠어요. 내년부터는 메주 사서 된장을 담아야 합니다. 그때도 이렇게 가르쳐 주세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