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패션 드라마 ＜패션왕＞ #1. 베이식하면서도 모던한 아이템 신세경의 내추럴 모던룩 따라잡기

[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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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향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드라마 <패션왕>이 그 제목답게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매력과 패션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강한 캐릭터를 지닌 4명의 주인공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깔끔하면서 편안한 룩을 보여주고 있는 신세경.

캔디 같은 꿋꿋함과 천재적인 디자인 실력을 지닌 이가영으로 분한 그녀는 화려한 패션계를 보여주는 드라마 스토리와는 상반되게, 가장 베이식하고 심플한 패션 아이템들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청바지에 티셔츠’만으로도 빛날 수 있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로서의 진가를 드러냈다.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tv.sbs.co.kr/fashionking

활동성이 많은 디자이너라는 직업 때문일까, 그녀는 유난히 스키니 진과 무지 티셔츠라는 가장 일상적인 아이템들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가영 스타일링의 핵심은 가장 평범한 이너 코디 위에 세련되거나 독특한 디테일의 아우터를 매치하거나, 상큼하고 모던한 컬러 포인트를 이용하여 과하게 꾸미진 않았지만, 숨겨진 스타일리시함을 표출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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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캐주얼 느낌이 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의 야상에 바랜 듯한 빈티지 티셔츠, 그리고 몸매의 곡선을 드러내 주는 잘 빠진 스키니 진은 그녀의 전매특허 스타일.
또한 견장 디테일이 살아있는 모던한 에스닉 재킷으로 평범한 룩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상큼한 비비드 컬러의 가디건이나 유니크한 패턴의 머플러로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움을 더한다.

디자이너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낼 때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핫 트렌드로 떠오른 핫 핑크 컬러의 재킷과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쉬우면서도 간결한 포인트로 스타일을 살렸다. 
 
특별히 비싼 옷으로 코디하지 않아도 충분히 모던함과 자연스러운 멋을 느끼게 하는 신세경의 패션!
매일 입던 무지 티셔츠도 얼마든지 패셔너블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녀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당신의 베이직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 내추럴 모던 룩을 완성해보자.   

◆ 신세경 룩을 완성시키는 베이식하면서도 모던한 아이템

① 숄더의 진주 장식으로 여성스러움까지 가미한 스크래치 디테일의 야상 베스트. 오가게      
② 자연스러운 플레어 라인으로 떨어지는 원피스 스타일 쉬폰 블라우스. 오가게       
③ 와플패턴 립짜임으로 구성된 에스닉한 매력의 자켓 형식 가디건. 오가게        
④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원단에 내추럴한 핏감이 멋스러운 야상 점퍼. 오가게      
⑤ 시크한 매력의 빈티지 감성 그레이 티셔츠. 오가게      
⑥ 감각적인 실루엣의 하트 프린팅 티셔츠. 오가게      
⑦ 베이식한 디자인에 부드럽게 입을 수 있는 레드 컬러 가디건. 오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