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진언 光明眞言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 ओं अमोघ वैरोचन महामुद्रा मणि पद्म ज्वाल प्रवर्त्तय हूं Oṃ amogha vairocana mahā-mudrā maṇi padma jvala pravarttaya hūṃ
광명진언의 주문의 뜻 - 해석 1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비로자나 법신의 광명으로 무명과 업장을 걷어내고 자성의 밝은 본성이 드러나게 한다.”이다. 따라서 수행 중에 장애가 생길 때, 과거의 습관이나 업장을 조복받기 위해서, 또는 과거의 잘못을 참회할 때 이 진언을 한다.
옴` OM -- 모든 진언의 근본 음이며,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의미임.
아모카(amogha) - 불공성취여래이시여! 성취하지 못하는 바 없는 부처님이시여! 라는 뜻.
바이로차나(vairocana) - 비로자나 부처님(大日如來).
마하무드라(mahmudra) - 마하는 큰(大), 무드라는 도장 인(印)이므로 대인(大印)으로 번역된다. 큰 도장(대수인/大手印)을 지니신 분이여!
마니(mani)- 마니보주(摩尼寶珠=如意寶珠)를 지니신 분이여! - 보생여래를 뜻함.
파드마(padma) - 연꽃을 지니신 아미타여래.
즈바라(suvara) - 생사윤회의 원인인 미혹의 어둠을 한 순간에 없애주는 광명을 뜻함.
프라바를타야(pravarttaya)- 전변(轉變)한다는 뜻. 나의 본심, 보리심, 진심, 일심을 개발해 생사의 고해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얻게 된다는 뜻.
훔(hum) - 완성, 성취의 의미를 지닌다. 진언의 마무리 근본 음. 부처님께 감사와 귀의를 다짐하는 소리.
“이 대법계에는 어디에나 어느 때에나 영원·완성·조화·통일·진실·행복·자유 그 자체인 법신불의 결정적인 광명이 가득하며, 나 또한 마니요 연꽃이요 광명의 존재이다.
이제 부처님의 대자비광명 속에서 참된 나의 체·상·용을 개발하여, 생사윤회 세계를 벗어나 참다운 깨달음을 성취하노라”(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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