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앞두고 벌써부터 피로감이 몰려오는 지금,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다음주에도 당장, 학기 중에도 아무때나 떠날 수 있는 강릉 여행 코스를 청춘예찬이 들고왔습니다. 사랑하는 군화와, 가장 아끼는 친구와 함께 차가 없어도 떠날 수 있는 강릉 구석구석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해당 코스는 1박 2일 일정이며, 몇 군데를 더하고 뺀다면 당일 치기로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합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들를 곳은 강릉의 명물, '교동 짬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5대 짬뽕으로 유명한 교동 짬뽕은 짬뽕에 가득한 해산물과, 끝나고 밥을 말아 먹는 것이 정석이라고 알려질 정도의 얼큰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가장 유명한 '교동반점'이라는 상호의 가게는 월요일마다 휴무이지만, 근처 어느 가게를 들어가더라도 얼큰한 짬뽕맛이 보장됩니다.
맛있는 식사 후에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죽헌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죽헌은 보물 제 165호이며,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입니다. 오죽헌이라는 이름은 뒤뜰에 줄기가 손가락만하고 색이 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절기에는 08:00∼18:00까지, 동절기에는 08:00∼17:30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표는 마감 30분 전까지입니다. 성인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군인일 경우 2000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군화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부가 아름답게 보존되어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코스로는 강릉하면 빠질 수 없는 '경포해수욕장'를 추천합니다. 23일부로 해수욕장이 폐장하여 수영은 불가하지만, 물에 발을 담그는 정도는 해봐야겠죠?
경포 해변을 정복했다면 근처의 초당 순두부 마을을 방문해 두부 찌개를 먹는 것은 어떨까요? 초당순두부는 콩을 갈아 여러 과정을 거쳐 동해안의 바닷물로 응고시켜 만들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두부 김치부터 순두부, 두부 전골 등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 벽에 그려진 귀여운 벽화를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또한 이 근처에는 허난 설헌 생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초당'이라는 마을의 명칭은 한국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의 호에서 온 이름입니다. 현재도 허균과 허난설헌 생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에 박물관도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또한 최근 강릉의 떠오르는 명소로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경포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안목 해변에 커피거리가 조성되어있어, 운치있는 커피 한잔과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을 방문했다면 꼭 짚고 가야할 코스로 강릉 중앙시장을 추천합니다. 중앙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로는 닭강정, 아이스크림호떡, 떡갈비를 꼽을 수 있으며, 지하 1층에 위치한 회센터에서는 바가지를 쓰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회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가 없어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강릉! 일상이 지친다면 당장 떠나는 건 어떠세요? 군화와의 즐거운 휴가를 즐기기에도 안성 맞춤이랍니다~여러분의 즐거운 1박 2일을 응원합니다!
개강을 앞두고 벌써부터 피로감이 몰려오는 지금,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나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다음주에도 당장, 학기 중에도 아무때나 떠날 수 있는 강릉 여행 코스를 청춘예찬이 들고왔습니다. 사랑하는 군화와, 가장 아끼는 친구와 함께 차가 없어도 떠날 수 있는 강릉 구석구석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해당 코스는 1박 2일 일정이며, 몇 군데를 더하고 뺀다면 당일 치기로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합니다.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들를 곳은 강릉의 명물, '교동 짬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5대 짬뽕으로 유명한 교동 짬뽕은 짬뽕에 가득한 해산물과, 끝나고 밥을 말아 먹는 것이 정석이라고 알려질 정도의 얼큰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가장 유명한 '교동반점'이라는 상호의 가게는 월요일마다 휴무이지만, 근처 어느 가게를 들어가더라도 얼큰한 짬뽕맛이 보장됩니다.
맛있는 식사 후에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죽헌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죽헌은 보물 제 165호이며,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입니다. 오죽헌이라는 이름은 뒤뜰에 줄기가 손가락만하고 색이 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절기에는 08:00∼18:00까지, 동절기에는 08:00∼17:30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매표는 마감 30분 전까지입니다. 성인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군인일 경우 2000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군화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부가 아름답게 보존되어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코스로는 강릉하면 빠질 수 없는 '경포해수욕장'를 추천합니다. 23일부로 해수욕장이 폐장하여 수영은 불가하지만, 물에 발을 담그는 정도는 해봐야겠죠?
경포 해변을 정복했다면 근처의 초당 순두부 마을을 방문해 두부 찌개를 먹는 것은 어떨까요? 초당순두부는 콩을 갈아 여러 과정을 거쳐 동해안의 바닷물로 응고시켜 만들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두부 김치부터 순두부, 두부 전골 등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 벽에 그려진 귀여운 벽화를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또한 이 근처에는 허난 설헌 생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초당'이라는 마을의 명칭은 한국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의 호에서 온 이름입니다. 현재도 허균과 허난설헌 생가가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에 박물관도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또한 최근 강릉의 떠오르는 명소로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경포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안목 해변에 커피거리가 조성되어있어, 운치있는 커피 한잔과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을 방문했다면 꼭 짚고 가야할 코스로 강릉 중앙시장을 추천합니다. 중앙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로는 닭강정, 아이스크림호떡, 떡갈비를 꼽을 수 있으며, 지하 1층에 위치한 회센터에서는 바가지를 쓰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회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가 없어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강릉! 일상이 지친다면 당장 떠나는 건 어떠세요? 군화와의 즐거운 휴가를 즐기기에도 안성 맞춤이랍니다~여러분의 즐거운 1박 2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