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스몰캡/박재일] HRS (036640): 전방산업 확대 및 원재료 하향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
# 실리콘 고무(HTV)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 ㈜HRS는 국내 최초로 실리콘 고무/폴리머 컴파운드 기술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2020년 기준 실리콘 고무(HTV) 국내 시장 점유율 27%로 1위업체
>> 중국의 환경 규제로 공장 가동 일수 제한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에 매출원가율은 18년 83%, 19년 86%까지 상승. 비싼 원재료 재고 소진에 따라 4Q19부터 원가율은 정상화 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익률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
# 고부가가치 전방 산업으로의 확장
>> 내장품용 고방열 실리콘 소재를 개발하였으며 엔드유저인 국내 완성차 업체인 H사에 신규로 전기차 리드선 납품 및 수소차 스택가스켓 소재 개발 중
>> DM은 FDA, CE, CFDA 승인을 받았으며 치과용 인상재 전문기업 H사를 통해 미국, 유럽 등에 판매 중(매출액 19년 2억, 20년 7억, 21년E 22억). 화장품용 실리콘인 PCS(Personal Care Silicone)은 코스맥스, 녹십자,애경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L사와 협의 중에 있음(매출액 19년 7억, 20년 12억, 21년E 31억).
# 2020년 큰 폭의 이익 개선 및 2021년 성장 구간 진입
>> 2020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74억원(+0.7% YoY), 영업이익 103억원(+552.7% YoY)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시현. 이익 개선의 주요 동인은
원재료 가격 하향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 및 고마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 2021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61억원(+12.9% YoY), 영업이익 120억원(+16.5% YoY)로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가전/생활용품, 전기/전자 등 기존 전방 산업 외 의료, 식품 등 산업 적용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제품 믹스 개선 및 중국 법인 정상화로 이익률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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