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50위에 들었다고 모두가 메이저에서 성공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루벤 리베라같이 한때 최고의 유망주 였으나 메이저에서 빌빌거리는 넘들 처럼 이중에서도 그런넘들이 나올지도 모른다
시애틀이나 일부 팜이 좋은팀들은 많은 선수들을 여기에 올렸지만 다저스나 로키스 같은 별다른 유망주가 없는 팀들은 한명도 이 리스트에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최소한 TOP 50위 안에 드는 넘들이라면 팀에서 열라 아끼는 유망주 수준으로 보면 될 듯 하다
26 CHRIS SNELLING
크리스 스넬링은 슈퍼스타가 될만한 자질은 갖추고 있지는 못하다
비교적 빠른 다리와 평균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5툴 플레이어라고 불리기 까지의 능력은 아니다
하지만 외야수로서 어느포지션을 소화해 낼수 있는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야구에 대한 열정이 좋은 똘망똘망한 타입의 선수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홈플레이트 에서의 컨택팅 능력이 아주 좋은 스타일의 선수다 크리스 스넬링이 프로무대에 데뷔한 99시즌 이후 작년까지 출루율이 .380아래로 내려간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언제나 1/1의 비율에 근접한 SO/BB 비율을 기록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이외야수는 타석에서의 참을성과 컨택팅 능력 이두가지를 두루 갖춘 선수이며 중견수 포지션도 무리없이 소화해낼수 있는 선수다
슈퍼스타가 될자질은 없어 보이지만 팀의 레귤러로서 좋은타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A+에서 .336 7홈런 73타점을 올렸는데 해마다 기량의 향상이 눈에 뛰이고 있다
이제 겨우 20살의 나이에 불과하단 점은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밝게해준다
시애틀은 이넘말고도 여러명의 외야유망주들을 더 가지고 있다
몇 년후에도 여전히 두려운 시애틀이 될 것 같다(2001년 그레이드 B+)
27 Bobby Hill
99년 마이애미대 출신의 바비힐은 화이트 삭스에서 드래프트 지명당했지만 좀더 많은 계약금을 노리기 위해 독립리그로 토껴버렸다
독립리그 아틀란틱 리그에서 .326의 타율에 출루율 .442를 기록한 바비 힐은 다시한번더 드래프트에 참가해 2000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넘이다
독립리그에서 바비 힐의 가장 돋보이는 점을 찾으라면 선구안이다
SO/BB비율이 무려 57/101이다
거의 환상적인 비율이라고 할수 있는 매직아이다
바비힐이 리드 오프 타입의 선수란걸 생각한다면 이선구안은 그에게 대단한 메리트다
게다가 스위치 히터로서 양쪽에서 거의 같은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많은 볼넷으로 베이스를 훔치는 스타일의 선수로 성장할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대학때는 원래 유격수 였으나 프로에선 2루수로 전향하였다
스카우터들이 바비 힐의 약점으로 어깨가 강하지 못하다고 어거지를 써보지만 2루수를 소화하는데는 문제 없으며 유격수와의 더블 플레이도 매끄럽게 처리한다는 평을 듣는다
바비 힐은 AA/R 리그를 뛰면서 .298의 타율에 .395의 출루율을 올렸다
부상으로 경기 출장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60게임을 뛰면서 많은 수치인 21개의 베이스를 훔칠 정도로 빠른 다리의 소유자가 바비 힐이다(2001년 그레이드 B+)
28 Jon Rauch
야구 역사상 피츠버그의 크리스 영과 함께 가장 큰 키를 가진 투수이고 2000년 시즌 BA선정 올해의 마이너리거 였다
6-11인치의 랜디 존슨 보다 더큰키로 내리 꼽는 직구와 커브는 시드니 올림픽에서 11이닝만에 21개의 탈삼진을 잡아낼만큼 위력적이었다
라이언 앤더슨과 같은 장대로서 가끔 비교되기도 하는 넘인데 구위면에선 라이언 앤더슨이 좋은 평가를 받고 투구 메카닉과 컨트롤 면에서 라이언 앤더슨 보다 훨씬 좋은 평을 듣기도 한다
작년 어깨 부상으로 AAA에서 1승 3패 5.79의 형편없는 성적을 올렸지만 여전히 수준급 유망주다
이넘의 키에서 뿌려되는 95마일의 직구는 투수 유망주 많은 시삭스에서도 진정한 차세대 1선발 감이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고교때 농구를 한넘 답게 보기 보다 마운드위에서의 동작도 민첩하고 가장 높이 평가받는 이유가 큰키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투구 폼을 가졌기 때문이다
컨트롤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이다
00시즌에 A+/AA를 뛰면서 166이닝동안 49개의 볼넷만 허용할정도로 수준급의 컨트롤을 지니고 있다
존 로치의 구위는 제2의 랜디 존슨이라는 라이언 앤더슨에 비하면 한수아래이다
최고 96마일 정도의 빠른 볼을 가지고 있으나 평균 93마일 정도의 스피드를 보여준다고 한다
93마일의 스피드이지만 이넘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안정된 투구폼을 가지고 있는 넘인만큼경기후반에 들더라도 초반과 다름없는 구위를 가지고 운영한다는 점이다
탈삼진 잡는 능력도 대단히 좋아 00시즌에는 166이닝동안 18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원래 화이트 삭스에선 존 로치를 작년 9월쯤에 메이저리그로 오릴려고 했으나 부상으로 이계획은 황이되고 말았다
내년에 AAA에서 시즌을 시작하겠지만 부상에서 잘만 복귀한다면 시즌 중반이라도 랜디 존슨보다 더 큰넘을 메이저에서 볼수있을지 모른다(2001년 그레이드 A 8위)
29 RAFAEL SORIANO
도미니칸 출신답게 작은 체구이지만 빠른 뽈을 뿌리는 넘이다
95마일 이상의 살아있는 페스트볼은 AA에서 스카우터들에게 최고의 직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00년 까지 싱글A레벨에서 놀던넘이었지만 컨트롤과 타자를 상대하는 커맨드가 부족했고 새가슴 끼도 좀 있었던 넘이라고 한다
올해 이런 단점들을 어느정도 보안하자 구위에 걸맞는 성적을 올리기 시작한넘이다
AA 있을 때 이넘의 투수코치의 말에 따르면 소리아노 이넘은 여전히 피칭에 대해 배우고 있는 중이지만 배우는 속도가 지금 열라 빠르다 지금 어느레벨에 처박아 놓는다 해도 타자들을 상대하는데 아무 문제없다,바뜨 하지만 아직 투구 메케닉을 완성 시키지 못했고 체인지업은 여전히 잼병이다
체인지업만 향상시킨다면 95마일의 살아있는 직구와 직구 못지않은 하드 슬라이더를 던져되는 이넘에게 시애틀은 선발진 하나를 줄것으로 보인다
(2001년 그레이드 C)
30 Carl Crawford
칼 크로포드는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낼 파워도 없고 타석에서의 끈질김도 그리 좋지는 못한넘이다
100개 근처나 그이상을 당하는 삼진 숫자는 이넘이 리드 오프 스타일의 선수란걸 생각한다면 아주 황이다
99년도와 00년까지는 루키리그와 미들 싱글A에서 3할대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올해는 AA에서 .274에 불과한 타율을 올렸다
그래도 크로포드가 유망주라고 불리는 이유는 제트기 같은 이넘의 다리다
100개이상의 삼진을 당하며 좋지않은 출루율에도 불구하고 00년 이넘의 도루 개수는 무려 55개였다
작년에도 .323의 낮은 출루율을 기록하였지만 도루 개수는 36개로 여전히 많은 넘이었다
희망적인 것은 이넘은 고딩때까지 풋볼과 농구로 이름을 열라 날려서 야구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경혐만 쌓인다면 타석에서의 선구안과 테이블 세터진으로서의 필수인 번트 기술을 향상 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넘의 나이는 AA에서 뛰었지만 리그평균 연령에 비해 매우 어린 20살에 불과하다
조쉬 헤밀튼이라는 최고의 5툴플레이어가 삽질한 올해 탬파로선 이넘이 그나마 해줘서 다행으로 보인다(2001년 그레이드 B-)
31 Alex Escobar
메츠 최고의 유망주에서 이제는 로베르토 알로마 딜 때 클블로 가서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는 넘이다
한때 이넘이 마이너리그 전체에서도 몇손가락안에 드는 유망주로 꼽히기도 했던적이 있다
5툴로 봤을 때 이넘은 메이저리그에 내놔도 손색없는 툴을 지녔다
치고 받고 던지고 뜀박질의 수준이 모두 마이너리거 치고는 최상급이다
한때 양키스 팜에서 전체 마이너리거들중 몇번째 안에 들었던 루벤 리베라 처럼 이시키의 문제점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그럴싸한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0개가 넘는 홈런과 3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할수 있는 중견수로서 성장할것이라는 찬사를 받아왔고 지난 몇 년동안 5툴 풀레이어로서 메츠 최고의 유망주로 해마다 선정되어 왔으나 기대에 비해 올리는 성적이 꾸지리하자 전문가들의 평가도 인색해지기 시작한넘이다
5툴을 소유한 중견수 답게 평균 이상의 파워로 모든 타구를 필드 사방으로 뿌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스프레이 히터이나 이넘의 약점은 다른 유망주들과 같이 선구안이다
00년에도 57/114의 BB/SO 수치를 기록하였고 작년에도 AAA에서 35/146의 비율을 기록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자질은 열라 좋은넘인데 선구안이 디러버어 빛을 발하지 못하는 넘중에 하나이다
타순에서 중심타석 보단 1,2,6번을 소화해낼수 있는 타입의 선수다
(2001년 그레이드 B+ 46위)
32 Kurt Ainsworth
커트 에인스워스는 샌프란시스코가 자랑하는 투수 3인방중에 하나이다
스카우팅 노트북에선 에인스워스를 가장 높게 평가했지만 BA에선 제2의 드와이트 구든이라는 제롬 윌리암스를 더 높이 평가했다
에인스워스가 올해 올린성적은 시원치 않다
AAA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10승 9패 5.09의 방어율로 유망주라고 부를수 없는 이상한 성적만을 올렸다
95마일의 패스트볼과 커브,슬라이더의 브레이킹 스터프를 낮게 깔줄아는 깔끔한 투구를 하는 넘이라고 평가받지만 성적이 좋아야 깔끔이고 나발이고 할건데 01시즌은 00시즌에 비해 황이다
시즌 말에 메이저에도 모습을 잠깐 보였었는데 복날 개맞듯이 허벌나게 터져 13점대의 괴상한 숫자들만 기록한넘이다
에인스워스의 약점은 그동안 하위리그에선 95마일 짜리 패스트볼로 왠만큼 통했지만 AAA에서도 패스트 볼위주의 투구스타일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란 소리를 종종 듣는다
슬라이더와 커브도 왠만큼 어느정도 수준에 있기 때문에 직구위주의 투구패턴만 바꾼다면 샌프란시스코 마운드의 한부분을 충분히 감당해낼수 있는 스터프와 컨트롤을 동반한 유망주가 에인스워스 이넘이다(2001년 그레이드 B+)
33 CORWIN MALONE
존 로치가 어깨 통증으로 뻐그러진 올해 콜윈 말론 이넘은 시삭스 팜에서 가장 돋보이는 좌투수였다
스포팅 뉴스에선 마이너리거 전체 유망주 팀을 선정했는데 이중에 콜윈 말론은 대부분을 하위리그에서 놀았던 넘임에도 불구하고 들어있기도 하였다
제작년 까지 말론은 99년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에나 가서야 뽑혔고 루키리그에서도 8점대 미들 싱글 A에서도 5점대에 육박하는 방어율을 기록한 열라 허접한 넘이었다
게다가 심각하게 90-93마일의 패스트볼을 가진 스터프도 좋지 못한넘이 컨트롤은 개떡수준이었다
싱글A에서 71.2이닝만에 60개의 볼넷을 뿌리고 다니기도 했다
좌투수로서는 이상적인 6-3인치 200파운드의 체격을 지니고 있는 이넘은 샌디에고의 데니스 텡커슬리처럼 시삭스 팜에서 가장 돋보이는 투수 유망가 올해 되었다
싱글A 사우스 애틀란틱 리그에서 보여준 이넘의 작년 성적은 재작년 시즌과 비교해봐 믿기지 않을정도로 향상 되었다
컨트롤을 몰라보게 향상시켰으며 볼배합 요령을 배우기 시작하자 타자들이 이넘앞에서 나자빠지기 시작해 버렸다
A/A+/AA 세레벨에서 올린 방어율 1.98은 데니스 탱커슬리와 더불어 마이너리그 전체 3위의 순위에 올랐으며 168.1이닝동안 피안타는 불과 116개였으며 삼진과 볼넷 비율은 177/66을 기록했다
작년 한해동안 몰라보게 성장한놈중의 하나이다
(2001년 그레이드 C)
34 JOSE REYES
이넘도 앞의 브랜던 필립스 처럼 다리 빠른 똘망 똘망한 스타일의 흑인 내야수 이다
마이너에서 백인 유격수 유망주는 거의 안보이는 실정이다
유격수 포지션은 대부분이 흑인들로 바뀌어가는 추세인 것 같다 작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찍고 들어온 미네소타의 포수 조 마우어와 함께 이 리스트에서 유일하게 10대인 넘이다
조 마우어가 루키레벨의 낮은 물에서 놀았지만 호세 레이예스 이넘은 미들 싱글A까지 진출한넘이다 나이에 비해선 비교적 높은 리그에서 놀고 있던 선수다
호세 레이예스의 장점으로 뽑으라면 아직 10대에 불과하지만 수비능력이 열라 돋보이는 넘이란 것이다
셀리리그에서 기록한 .964의 수비율은 리그 유격수중에서 1위의 수비율이다
대부분의 마이너리거 들이 경험미숙으로 수비면에선 열라 많은 에러를 기록하는데 반해 이넘의 에러수치는 애틀란타의 윌슨 비터밋에 비해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나이에 비한다면 대단한 장점이다 이넘의 수비능력은
게다가 유격수로서 수비툴에 관해선 모든걸 다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깨 수비레인지 글러브질등에서 모두 평균이상의 평을 듣고 있는 선수이다
방망이면에선 3할이상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타석에서의 끈질김은 찾기 어려워 보인다
삼진 볼넷 비율이 71/18이고 108경기에서 홈런도 5개에 불과해 파워면에서는 뛰어난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스피드는 최상급의 선수란 평가를 듣는다 도미니칸 출신으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베이스에서 자신이 가진 스피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30개이상의 도루를 기록하기도 하는 넘이다
스위치 히터로서 종종 플레이 스타일이 라파엘 퍼칼에 비교되기도 하는 넘이다
35 John Buck
존 벅은 포수로서의 어깨는 상당한 수준이다
2000시즌에도 2루로 뛰려는 넘들을 38퍼센트 디지게 만들었으며 작년에도 같은 비율을 기록하였다
마이너리거 치고는 제법 괜찮은 수치이다
피츠버그의 포수 유망주인 J.R 하우스와 비교한다면 열라 좋은 한수 위의 수비능력을 보여준다
홈플레이트 뒤쪽에서의 움직임과 블로킹 능력도 좋은평가를 받는다
00시즌 때까지는 파워는 뛰어나지 않은 편이었으나 작년엔 파워도 부쩍 붙어 122게임에서 22개의 홈런과 73개의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98년 고졸로서 7라운드에 지명된 이후 해마다 성장을 하고 있는 선수이다
휴스턴 팜에서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다음의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
나이에 비해 경기운영이 대단히 뛰어난 타입의 포수(2001년 그레이드 B-)
36 Xavier Nady
사비어 네이디가 00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나 가서 뽑힌 이유는 이넘의 에이전트가 보라스 이기 때문이고 거액의 계약금을 요구할것이라고 지레 겁먹은 팀들이 이넘을 찍지 않고 내빼버렸기 때문이다
샌디에고가 이넘을 2라운드에 가서 뽑았는데 현재까지는 떵과 오줌을 구별할줄 아는 탁월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드래프트 이후 바로 메이저에 직행한넘 이었지만 본격적인 풀시즌은 작년 A+에서 시작을 하였다
대삐리일 때 원래 3루수였지만 프로에선 같은팀의 션 브로우스란 쟁쟁한 존재 때문에 1루로 포지션을 바꾸었고 가끔 지명타자로 경기에 출장하기도 하는 넘이다
대졸 출신답게 높은 A+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캘리포니아 리그에 데뷔하자말자 올해 .302 26홈런 100타점을 기록해 리그 MVP도 차지하였다
BA 유망주 랭킹에서 같은 팀의 데니스 탱커슬리에 이은 켈리포니아리그 전체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6-1인치 185파운드의 뛰어나지 않은 체격이지만 폭발적인 뱃스피드를 가져 파워히터 유망주로 손색없는 넘이다
하지만 이넘의 약점 역시 다른 유망주들과 같은 건강이 문제다
야수로서는 특이하게 팔꿈치 통증이 있어 송구능력이 그다지 좋지못하다
1루수나 DH로서 AA에서 시즌을 시작할것이라고 함 (2001년 그레이드 B+)
37 Ty Howington
신시내티에서 오스틴 컨스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넘인데 이넘에 대한 유망주 전문지들에 대한 평을 보면 어떤곳에선 수준급의 유망주로 뛰어놓기도 하고 어떤곳에선 별로라고 혹평을 하는등 일관적이지 못한 평을 듣고 있는 넘이다
좌투수로서는 좋은 스터프인 95마일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뿌리지만 평균적으로 92-93마일을 기록한다고 한다
투구시 릴리스 포인트를 타자 쪽으로 열라 끄는 넘이기 때문에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걸리는 무브먼트도 대단히 좋은편이라고 스카우팅 리포트에는 칭찬하고 있다
홈플레이트에서 요동치는 볼끝의 움직임을 스카우터들이 저떠 존나 좋네...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좋은 딜리버리와 괜찮은 커브 체인지업을 가진 넘이나 구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런넘들이 커맨드를 키우면 몰라보게 성장할넘들이다
A/A+/AA 세레벨에서 8승5패 2.30 117이닝 129탈삼진을 잡아내었다
(2001년 그레이드 C)
38 ORLANDO HUDSON
또 지겨운 흑인 출신의 다리 빠르고 수비범위 넓은 스타일의 내야수이다
토론토의 유격수인 펠리페 로페즈와 함께 앞으로의 토론토 내야진을 매꿔줄수 있는 선수이다
펠리페 로페즈말고도 같은 포지션의 이츠투리스란넘도 꽤 괜찮은 유격수 유망주 였으나 올해 펠리페 로페즈가 더날려 팀이 로페즈를 더높이 평가해 다저스로 이츠투리스는 날려보내버렸다
올란도 허드슨은 스카우팅 노트북 TOP50에 든 선수중 비교적 나이가 많은 선수이다
24살로 메이저리그에 비한다면 콧물이나 흘릴 수준이지만 이정도의 나이를 먹은넘에게 스카우터들이나 마이너리그 전문가들은 성장가능성을 높이 쳐주지는 않는다
라인드라이브 타자로 3할을 기록할수 있는 타입의 선수에다 1/1의 SO/BB 비율을 기록하는 스트라잌존 설정능력을 갗추고도 있다
하지만 이치로나 토니 그윈 처럼 타석에서의 공격적인 성향으로 많은 볼넷은 기대할수 없는 유형이다
(2001년 그레이드 C)
39 Antonio Perez
또 지겨운 도미니칸 흑인 인필드 플레이어이다
이런넘들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대게 전부 비슷비슷하다
강력한 팔에 넓은 수비범위 그리고 빠른 다리를 가지고 있다 어쩌고 저쩌고...이넘 역시 여기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유격수로서 30개 정도의 도루가 가능한 다리에 나이에 비해 배팅 파워가 뛰어나 타율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가끔식 한방을 칠수 있는 타입이다
부상으로 올해 AA에서 몇경기 뛰지는 못했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툴 플레이어 스타일이다
작년에 라이언 앤더슨,이치로 다음으로 BA 선정 시애틀 유망주 순위 3위에 오를만큼 잠재력이 대단한넘이다
(2001년 그레이드 B+ 44위)
40 Adam Johnson
00년도 드래프트에선 고졸 출신 투수들이 열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콜로라도가 찍었던 00년 최고의 고삐리 매트 헤링턴과 디트로이트의 매트 워털렌드 애너하임의 조셉 토레스 애틀란타의 아담 웨인라이트 등이 열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이 고졸 1라운드선수들로 구성되었던 00년도 드래프트에서 대학출신 치고는 가장 돋보이는 넘이 바로 애덤 존슨이었다
원래 미네소타로선 이넘 말고 콜로라도가 쳐 찍은 매트 헤링턴에게 더 관심이 많았다
드래프트 순번도 미네소타가 2위였고 콜로라도는 7위여서 헤링턴과 쇼부만 잘봤다면 헤링턴
을잡을수도 있었던 해였다
하지만 본즈본 팩이 마냥 돈없는 미네소타는 이넘이 요구한 거액의 보너스에 겁을 집어먹고 띨빵하게 생긴 대학출신 애덤 존슨을 플로리다의 애드리안 곤잘레스에 이은 전체 2번째로 뽑았다
지금 현재의 결과만 생각한다면 미네소타가 메트 헤링턴을 뽑지않은건 잘한일로 보인다
헤링턴은 더 많은 거액을 받기 위해 콜로라도와 계약을 하지 않고 독립리그 팀인 세인트 폴로
토꼈지만 세인트폴에서 두자리수의 방어율을 올렸고 심각하게 정신적인 문제까지 안게되어 98마일의 강속구도 이제는 온대간데 없어졌다
돈독올라 독립리그로 튀끼다 피본 맷 헤링턴
반면에 애덤존슨은 엘리트 유망주는 아니지만 95마일의 직구와 괜찮은 컨트롤으로 미네소타 투수중에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85마일의 하드 슬라이더를 던지는 이넘은 마이너에서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메이저에서 클로저로 변신할지도 모른다는 소리도 있다
종종 빌리 코치 스탈의 선수로 평가받기도 한다(2001년 그레이드 B+)
41 OMAR INFANTE
네이트 코르네호가 이넘 못지 않게 올해 마이너에서 날렸지만 스카우팅 노트북은 인판떼 이넘을 디트로이트 최고의 유망주로 뽑았다
이넘 역시 지겨운 중미산 나이어린 유격수 가운데 하나이다
AA이스턴 리그에서 뛴선수중 가장 나이어린 선수중에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유격수로서는 어깨가 다소 부족해 2루로 전향을 할지도 모른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AA에서 132경기 출장해 단 2개의 홈런을 기록했을 뿐이지만 27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빠른다리의 소유자이다
3할을 기록할수 있는 정교한 방망이는 갖추고 있으나 나이가 어린넘 답게 타석에서의 끈질김은 없다는 평이다
(2001년 그레이드 C)
42 Joe Crede
96년 Westphalia고딩을 졸업하고 나서 AA/A+/A 세레벨에서 모두 MVP를 받았을 만큼 한때 3루 유망주 였던 넘이다
시즌 중반에 AAA에서 메이저리그로 승격되었으며 기록상으론 괜찮은 방망이 질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AAA/MAJOR에서 .277에 17홈런을 작년 기록하였다
공맞추는 능력이 열라 좋은 퓨어히터란 평가를 받고 있는데 파워도 뛰어나 항상 20개 언저리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한다
시삭스팜에서 존 로치,조 부차드와 함께 빅3로 불리웠다
수비가 괜찮다는 평가를 들었던 넘이나 무릎부상을 당한이후 스피드가 줄어들었단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01년 43위 그레이드 B+)
43 Jason Lane
성적 만으로 본다면 마이너에서 가장 날렸던 신시내티의 애덤 던이나 텍사스의 행크 블레이락에 꿀리지 않을 성적을 올렸다
AA 텍사스 리그에서 .316 38홈런 124타점을 올려 텍사스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해마다 파워와 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엘리트 유망주정도의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나이가 25세로 AA 레벨에 비한다면 노땅 수준이기 때문이다
외야수와 1루수를 번갈아 볼수 있는 수비능력을 지녔고 생각보다 다리도 빨라 20개 이상의 도루도 가능하다
나이 때문에 저평가 받는 유망주 인지도 모른다
00시즌에도 23홈런 100타점을 A에서 올렸지만 리그에 비해 노땅이란 이유만으로 그레이드 C라는 황인 등급을 받았던 놈이다
메이저에 올라간다 해도 휴스턴의 강력한 외야를 파고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44 Jerome Williams
마음만 먹으면 최고 95마일의 흑인의 부드러운 몸뚱이에서 나오는 공끝이 사는 직구를 뿌려되는 넘이나 90-92마일의 패스트볼에서 안정감 있는 로케이션을 형성하는 놈이다
작년AA에서 처음 65이닝동안은 5점대의 방어율로 열라 허접질 했으나 이후 65이닝동안 커맨드와 컨트롤의 발전을 보이며 2.63의 방어율에 .213의 피안타율을 올려버렸다
브레이킹 스터프도 좋아 커브와 슬라이더도 나이에 비해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샌프란시스코에선 장래 1선발로 기대할만큼 기대가 크다
같은 샌프란시스코 팜의 보프 본저가 더 좋은 소리를 들을줄 알았으나 의외로 이넘과 커트 에인스워스가 더높이 평가를 받았다
20살로서 TOP 50 투수들중 제이크 피비와 함께 가장 어린넘
(2001년 그레이드 B+)
45 Brett Myers
필리스에서 커트 쉴링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뛰우고 있는 넘중에 하나이다
실제로 퓨처스 게임에서 커트 쉴링의 조언을 듣고난 이후에 한단계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95마일의 포심과 90마일 초반대의 날카로운 투심을 뿌리는 스터프와 등빨이 좋은넘이지만 내세울만한 브레이킹 볼이 없어 스터프에 비해 피안타율과 탈삼진 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팀네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투수이며 커브의 각만 향상시킨다면 차세대 필리스 마운드를 갤빈 플로이드와 함께 이끌 자질이 있는 어린 투수다
AA에서 13승 4패 3.87의 방어율을 기록하였다
(2001년 그레이드 B+)
46 Esteban German
오클랜드에서 최고 유망주였던 호세 오티즈를 한때 이넘을 믿고 트레이드 했단 소리가 있을정도로 올해는 잘해주었다
수많은 유망주들이 한해 반짝 하고 뻐그러들기도 하지만 AA/AAA 의 상위리그에서 성장을 보여주었기에 거품이 아니라고 보는 넘들도 있다
2루수로서 평균의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시애틀의 자말 스트롱과 맞짱 뜰만큼 빠른 다리의 소유자이다
130경기에서 48개의 도루를 기록할만큼 무지 빠른 다리를 가지고 있다
3할의 타율을 올렸고 리드오프로 스타일의 선수로선 많은 삼진을 당하는 편이지만 볼넷도 많이 얻어내 타율과 출루율이 지난 3년동안 모두 1할이상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2001년 그레이드 C+)
47 RAMON VAZQUEZ
또 시애틀넘이다
원래 유망주 는 아니였으나 작년에 부쩍 성장한넘중의 하나라고들 평가한다
그전 까지 6년동안 제대로된 시즌은 하나도 보내지 못했단 소리를 듣기도 한다
존 시클스가 쓰는 2001년 마이너리그 스카우팅 노트북에선 라인드라이브 타자로 괜찮은 볼넷을 얻는 수비가 좀 받쳐주는 유격수라고 언급하면서 등급중에서 가장 않좋은 C-를 이넘에게 먹였었다
같은팀의 안토니오 페레즈란 젊은 유망주가 이넘의 앞길을 막고 있었지만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고 99년 이후 수비면에서 매년 발전하고 있어 눈여겨 볼만한넘중의 하나이다
AAA에서 3할의 타율과 10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1/1비율을 맞추는 좋은 볼넷/삼진 비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메이저에서 백업으로 몇경기 나서기도 한넘이다
48 J.R. House
00시즌 SAL의 타격 3관왕이었고 리그 유망주 순위에서 투수로서도 96마일을 고딩때 던졌던 5툴 외야수 조쉬 헤밀튼과 더러운 슬라이더를 휘날려되던 차오 친 후이 에 이은 3위에 랭크되었고 SAL 의 MVP이기도 하였다
3할대 중반에 가까운 고타율과 마이크 피아자 못지 않는 장타력을 재작년 셀리리그 에서 과시했지만 작년에는 11개의 홈런과 58개의 타점만을 기록하였을 뿐이다
JR 하우스라는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리그별 유망주 순위20위에도 선정되지 못하였다
나은게 있다면 재작년에 포수로서 기록했던 20개가 넘던 에러가 절반이하로 줄어 들었단 정도이다
피츠버그에선 여전히 BA 선정 유망주 랭킹 1위인넘
(2001년 그레이드 B+34위)
49 HEE SEOP CHOI
최희섭이 작년까지 받던 평가는 팩이보다 나으면 나았지 꿀릴건 개뿔도 없었다
페냐와 닉 존슨이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1루 유망주 였다면 내셔널리그 최고의 1루 유망주는 최희섭이었다
평가면에서 라이벌이라던 훌리오 줄레타하곤 비교도 되지 않았다
같은팀의 코리 패터슨과 더불어 마이너전체에서 10명도 되지 않는 그레이드 A를 받기도 하였다
손목부상으로 AAA에서도 .229 13개의 홈런만 기록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선 1할에도 못미치는 타율을 올렸다
부상으로 올해 욜라 부진한넘중 하나이다
(2001년 그레이드 A 3위)
50 Mario Ramos
좌투수로 90마일에도 미치지 못하는 뽈을 뿌리지만 AA에서 8승1패 3.07의 뛰어난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오클랜드 AA 팀인 미들랜드가 사용하는 구장은 AA에서 최고의 타자들의 구장으로 불리는 곳중에 하나이다
구장효과를 감안하면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다
컨트롤도 좋고 커맨드도 뛰어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여기다 허접한 직구 스피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체인지업도 열라 잘뿌려된다
오클랜드의 지토나 멀더가 AA/AAA에서 올렸던 성적에 비하면 라모스가 훨씬 좋다
하지만 평가나 장래성면에선 전부 지토나 멀더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었다
지토나 멀더 이 두넘들은BA선정 TOP100에서 20위권 언저리에서 놀던 넘으로 기억이 난다
최근에 페냐와 트레이드 했는데 투수와 1루수중에 누가 더났냐는 말 못하겟지만 라모스보고 엘리트 유망주라고 부르는 넘들은 하나도 없지만 페냐보고 엘리트 유망주라고 부르는 넘들은 득실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