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뱅콕처돌이
미방은 선물받은 흙수저이모티콘ㅋㅋㅋ
제목에 가성비충이라고 썼는데 내용이 하나도 안 가성비충이라 제삼다,,, 그치만 여행은 돈쓰는맛에 가는거 아닌가욥,,,ㅎ
마지막까지 다 때려넣느라고 글이 좀 길어유ㅠㅜ
<3일차> 방람푸시장-짜뚜짝-방콕문화예술센터-바와스파
첫 일정은 방람푸 시장!!!
여기는 새벽시장이라 오전 6시에 오픈하고 8시 넘으면 슬슬 정리한대
나는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세수만 하고 헐레벌떡 나왔어 ㅠㅠ 지도에 방람푸 치면 나오는 저 길은 옷같은것만 팔고 구글에 써있는거처럼 늦게 열어(빨간 엑스)
저기 말고 한 블럭 뒤로(파란 네모) 가야 먹을거리 팔아ㅎㅎ
땡모반 30바트
사진으로만 많이 보던 빵이 있길래 사먹었어
특별한 맛은 없음 속에 암것도 안들어있어!
근데 은근 중독성 있어ㅋㅋㅋ 얘는 10바트에 이만큼
난 저 꼬치 사랑해ㅠㅠㅠ 개당 10바튼데 존맛!!!
그리고 과일도 많이 팔아!
망고 60바트 써있길래 개당 가격인줄 알고 샀는데 1키로에 60바트였어.. 나 과일 안좋아해서 나눔하려했으나 실패해서 숙소에 놓고옴ㅠㅜ 까비
망고는 후숙상태인지?? 색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라구 내가 갔던 가게는 40~70바트까지 다양했어
숙소 들어가서 사온 거 먹고 다음 일정인 짜뚜짝으로 고고
오픈시간(9시) 맞춰서 가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난데다가 아침 먹느라고 10시쯤 도착했어
짜뚜짝은 방콕 올때마다 가는데 늘 다른 입구에서 내림ㅋㅋ
택시 기사 맴이여... 나도 내가 어디서 내리는지 몰라
짜뚜짝에서 파는건 먹거리, 옷, 잡화, 기념품등등 엄청 다양해
옷은 태국스러운 코끼리바지, 코끼리치마도 많지만 이런 일반 옷들도 팔아
이 조개 장식 문에 거는걸로 하나 사옴.. 엄마가 쓰레기 왜 돈주고 사왔냐고ㅠㅠ 근데 문열때마다 차르륵 소리나고 넘예뻐
난 작은 사이즈고 조개 네 줄 달려있는거라 35바트ㅋㅋㅋ
폼폼이도 이쁘긴했는데 걸 데가 없어서 안샀오
이 새 사고싶었는데 쓸데없을거 알아서 안삼ㅜㅜ
근데 넘 귀엽지않아?? 가격도 완전 싸
ㅎ... 이거 사와서 같이 일하는 쌤 선물로 줌..ㅎ
개당 25밧! 비누 디자인은 다 비슷한데 4개 100바트까지 봤어
2시간정도 구경하니까 다리가 아파서 아무데나 가서 마사지를 받았어 찾아간건 아니구 그냥 우연히 들어갔는데 나쁘지않았어!
45분에 (30분했다가 비쏟아져서 15분추가) 200바트
운좋게 마사지 시작하니까 비쏟아지더니 끝나니까 그침
지난번에는 아시아티크도 갔는데 순위를 매기면
(((내기준))) 짜뚜짝>>아시아티크>>>>>>>딸랏롯파이2
짜뚜짝은 우선 왠만한거 다 팔아! 그리고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그렇게 많게 안느껴져 화장실 5바트지만 깔끔
단점은 더워... 특히 가운데 길은 땡볕이라 타죽으니까 골목 위주로 구경해.. 그리고 중간중간 음식점들이 있는데 근처 가면 꾸리한 냄새남;
아시아티크는 약간 테마파크느낌?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
그리고 작년10월 기준 사람이 많진 않았어
식당은 비싼편이니까 저렴한 식당위주로 알아보거나 간식만 사먹는거 추천! 여기도 기념품이나 옷 등등 많이 팔아
아 여기는 화장실 공짜야
딸랏롯파이2는 두 번 갔는데 앞으론 안갈듯,,, 우선 중국인 졸라 많아 걍 다 중국인 중국인밭이야!!
그리고 너무 지저분하고 예전엔 나름 이것저것 산 거 같은데 딱히 살것도 없구.. 셋중에 먹방찍으러 가긴 제일 나아
여기도 화장실 돈 받음 3바트였나? 근데 깔끔하진 않아
무튼 마사지 받고 그랩타고 다시 숙소로 왔어!
람부뜨리 빌리지 바로 앞에서 팟타이를 파는데 어떤 여시가 추천해줘서 먹어봄 존맛👍 양은 적어ㅠㅠ
그리고 방콕문화예술센터를 갔어
요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작품은 그때그때 달라
규모가 크진 않음! 난 그림 관심없어서 30분도 안걸린듯
그림 안좋아하는데 여기 간 이유는 초상화 그리고 싶어서!!
2층에 세네분정도 계셨는데 그 중에 딱 한분만 관심 가져주셔서 그 분한테 그렸어ㅋㅋㅋ 시간은 15분정도?
되게 열정적으루 그려주셨는데...!
결과는 참담했음,,, 울아빠는 나인줄도 모르겠댘ㅋㅋ
암튼 6시에 바와스파 아로마 100분 예약해놔서 걸어갔어
중간에 시암어쩌고 들리느라고 택시타기 애매해서 걸어감
총 30분 이상 걸은거같아ㅠㅠ
바와스파는 두 번째인데 만족❤❤
전에도 이번에도 강한압으로 했고(팔꿈치쓰는거)
저번에는 강한압인데 그냥 딱 아플랑말랑?했다면
이번에는 몸살남...ㅎ.. 아직도 멍들어있어;;
근데 난 약한거보단 차라리 세게받는걸 좋아해서 만족ㅋㅋㅋ
마사지는 받고 아파야 받은거같더랔ㅋㅋ
원래 마사지 받고 숙소 들렸다가 카오산로드 가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서 감기약먹고 일찍 잤어ㅠㅜ
<4일차> 국수투어-골든마운틴-카오산로드
카오산에 숙소를 잡았으면 국수는 먹어줘야죠,,,
1. 쿤댕국수 (끈적국수) 가격 70바트(계란추가해서 80바트)
이거는 꼭 계란추가해!! 특히 반숙 좋아하는 여시들은 꼭!!!!
솔직히 뭔 맛인지 모르겠는데 반숙에다가 비벼먹으니 맛있어
식감이 진짜 특이해 불어터진 당면 느낌? 이에 자꾸 낌
내 취향은 아니였으나 첫끼여서 다 먹음
한국인+현지인 반반이고 혼자 온 사람 나밖에 없었어ㅠㅠ
2. 나이쏘이 갈비국수 (100바트)
음..오..아..예.. 돈아까웠구요... 이걸 100바트나 받다니🤬
고기는 많이 들어있긴 한데 반은 부드럽고 반은 질겨
배도 좀 부른데다가 맛없어서 반 정도 남김
여기는 거의 다 한국인이었어ㅋㅋㅋ 근데 혼자 와서 국수 먹고 있으니 다들 쳐다보더라구... 그치만 어차피 또 볼 사이도 아닌데 상관업슈
3. 나이찻 갈비국수 (작년에 먹은거라.. 60바트였나?)
나이찻까지 세그릇 먹으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고 문닫았어ㅠ
작년 가을을 떠올려보면... 맛있음!!!
양은 조금 적은편이야 근데 고기도 다 부드럽고
비빔이랑 기본 둘 다 먹었는데 난 그냥 기본 갈비국수가 더 맛있었어 여긴 솔직히 배고플때 가면 1인 2그릇 가능
나는 나이찻>>>>쿤댕국수>>>>>>>>>>>>>>나이쏘이
배터질거같아서 숙소 들어가서 쉬다가 수영장에서 놀았어
혼자...
람부뜨리빌리지는 서양인이 대부분인데 올해는 한국인도 꽤 있더라 근데 수영장에는 서양인들밖에 없었어
한 3시간쯤 놀았나?? 멀미나서 나서 씻고 골든마운틴으로
여기 운영시간은 7시인데 매표소가 6시에 마감한다는거야
근데 그랩불렀는데 세대나 취소함 그것도 다와서ㅡㅡ
급한맘에 숙소앞에 있던 툭툭이 200부르는거 100에 후려침
그랩이 92바트였는데 뭔 200바트여ㅡㅡ
암튼 5분정도 걸려서 도착하니 5시 57분 졸라뛰어감
입장료는 50바트!!!
계단이 낮은데!!! 낮은데 많아!!!
안 힘들다고 한 사람 누구야... 힘들어서 중간에 쉬었다감
가는 길에 까페도 있는데 6시까지만 한대ㅠㅠ
무튼 다 올라가면 이렇게 구시가지가 쫙 보여
가운데 있는 뭐시긴데 여기 주변을 뱅뱅 돌면서 기도하더라고
나도 솔직히 좀 하고싶었는데; 현지인들뿐이고 관심받는거 싫어서 못했어ㅠㅠ 가격은 100바트야
그냥 도는게 아니고 100바트 주고 뭘 사서 그거 들고 돌더라구
근데 난 무교라 잘 몰라..
6시 40분정도 되어서 내려오는 길에 찍었어 이뿌지
나는 개인적으루 왕궁이나 사원보다 여기가 더 싸고 이쁘더라
팁싸마이 근처라 오는 길에 들러서 오렌지쥬스 테이크아웃했어
작은사이즈는 다 팔렸대서 큰사이즈 160바트(얼음은 별도)
맛은 쌕쌕이랑 똑같은데 오렌지가 더 많이 씹혀
팟타이도 포장할까 하다가 배불러서 안먹었어 담에 먹지 뭐
7시 기준 줄 한 20팀정도 있었음
막상 숙소까지 걸어오니 약간 출출해서 앞에서 로띠사먹음
마지막날이라 놀고싶어서 나왔는데 개아싸인 나는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카오산 끝쪽에 있는 술집에서 칵테일 한 잔 마셨어..
<5일차> 밥-마사지-공항
람부뜨리 빌리지 앞에 있는 식당이야. 듣기로는 호텔에서 같이 운영한다고.. 가성비 괜찮아서 체크아웃하는 날은 보통 여기서 밥먹어ㅋㅋㅋ 볶음밥이랑 땡모반해서 200바트
내 기억으론 밥이 120바트였던거 같아
그리고 시간이 빠듯해서 마사지 받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마지막날인데 화장 포기하고 마사지를 받자 해서 감
'짜이디마사지' 후기가 좋아서 갔어 숙소에서 10~15분거리
내가 첫 손님인거같아 마사지사들도 막 출근하는 중ㅋㅋ
시설은 보다시피 좋진않지만 마사지는 괜찮았어
근데 요기두 왓포처럼 후기는 다들 극찬하던데 그정돈 아니였어 물론 마사지사에 따라 케바케일듯!
원래 300얼마였는데 모닝프로모션이라고 280바트에 받았어
그리고 그랩불러서 공항으로ㅠㅠ
요즘 단속이 심해서 그런가 공항 다와가니까 미리 달라고 하더라 382바트였는데 400바트 드림
귀국 비행기는 방콕 오후 4시출발/한국 오후 11시35분 도착이라
저녁에 배고플까봐 기내식을 미리 주문했어!
맛은 쏘쏘 저거 먹고 배가 안차서; 다른거 주문하려고 책자 봤는데 카드는 300바트이상 주문 가능하대서 못먹었어 현금이 없었음ㅜㅜ
올 때는 앞쪽으로 자리 지정했는데 옆에 아무도 없어서 갈 때처럼 팔걸이 올리고 누워서 자면서 왔어ㅎㅎㅎ 근데 정시 출발해서 30분정도 늦게 도착해써
전 글에 람부뜨리빌리지 물어본 여시가 있어서..
나는 숙소 고를 때 별로 까다롭지않아서 만족해써
그냥 싸고 벌레 없고 에어컨 잘 나오면 오케이라;
방음은 좋진 않은 거 같아. 복도에서 얘기하면 다 들려
근데 신관만 그런건지 사람이 많진 않은듯? 하루에도 10번씩 들락날락했는데 엘베에서 사람 본 건 총 3번인가밖에 안돼
그리고.. 창문을 닫아도 바깥 소리가 들리는뎈ㅋㅋ 아니 닭은 원랴 아침에 우는거 아니야?? 여기는 뭐 닭이 한밤중에도 울어 계속 울어ㅠㅠㅠ 근데 난 잠귀 어두워서 잘 자긴했어
청결은 그냥 그래! 세면대 아래 다 쓴 두루마리 휴지심이 체크인 할 때부터 있던데 마지막 날까지 있더라고! 보이는 부분은 깔끔
물 다 안마셔도 새로 2병 채워줘서 좋았고 수건은 큰 수건 2장만 주니까 부족할거 같으면 하나 챙겨가~~
건물 안에 까페, 마사지샵(쏘쏘), 세탁소(1키로에 40바트), 환전, 여행사 다 있구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 있는데 여기
예전부터 물건값 사기치는걸로 유명하니(1개샀는데 2개찍고) 계산 잘 해야해
여기서 젤 낮은 가격 방도 저번에 몇시간 있느라고 잠깐 이용했는데 거기는 음... 냉장고도 없고 구관이라 엘베도 없고
티비도 평면티비가 아니고 뚱뚱한 티비여
방음은 비슷비슷했던거 같긴한테 아침6시에 도착해서 잠만 자고 체크아웃한거라 시끄러울 시간대는 아니였어!
무튼 후기 쓰다보니까 방콕 그리워져서 가을에 가는거 또 사버렸어...ㅎ
아 자게나 달글에서 여시들이 궁금해하던거
여기서부터는 걍 줄글이라 패스해두댐ㅠㅠ
1. 날씨 : 우기라 걱정했는데 첫째날 하루종일 비옴, 둘째날은 점심에 잠깐오고 서늘했음, 셋째날 개더움 넷째날 안옴
한국 오니까 한국이 더 덥다고 느꼈어
2. 옷 : 주로 반팔에 반바지나 냉장고 바지, 코끼리 치마도 사서 입었고 나시에 여름 가디건이나 로브 걸친 날도 있어
원피스는 첫 날 레스토랑 갈 때 입고 못입음 부끄러워서...
3. 팁 : 태국은 원래 팁문화아닌데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보니까 팁이 생겼다고 하더라구
평균적으로 마사지는 1시간 50밧정도 준다고 하던데 난 정말 내키는대로.. 만족하면 100바트 준 적도 있고 별로면 아예 안 준적도 있고 괜찮았는데 잔돈이 없어서 안 드린적도 있어
안준다고 누가 욕하고 패는거 아니니까 넘 스트레스받지마
호텔 청소는 저렴한 호텔이다 보니 20밧정도 놓고 다녔고
벨보이나 룸서비스도 내 맘대로.. 저번에는 룸서비스 갖다 주는 직원이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100바트 드린적도 있어
택시같은 경우는 태국은 거스름돈 줄 생각을 안한대; 근데 내가 탔던 택시든 그랩카든 진짜 5명중 4명은 안거슬러줌ㅋㅋㅋ
난 그냥 짜투리 돈은 팁이라고 생각하고 드렸어 그래봤자 많아야 10바트?
식당은 로컬식당은 한 번도 팁 준적 없고 레스토랑 같은 경우 세금이 붙어서 나오는데 여기서도 그냥 잔돈은 안받았어
그 사람들도 줄 생각 안하던데ㅋㅋㅋ 까페나 펍 같은데서는 직원들 친절하고 그러면 잔돈 10바트정도는 그냥 팁박스에 넣었오 물론 불친절하면 1바트까지 다 계산해서 딱맞게 냄ㅎ
4. 흥정 : 난 호갱이고 실랑이 하는거 싫어서 왠만하면 그냥 사는편.. 대신 미리 블로그로 적당한 가격을 찾아보고 마지노선을 정하고 가
여권지갑=60, 비누=4개100, 코끼리바지=80 이런식으로
그래서 그 가격에 맞춰보고 안되면 다른데 가거나 여기서만 본 디자인이다 하면 조금 비싸도 그냥 삼
그리고 가격 안붙어있는데는 첨부터 비싸게 부르니까 무조건 깎아!! 나 코끼리치마 250부르길래 150으로 깎았어
나와서 후회함 100바트 부를걸ㅡㅡ
또 여러개 사면 왠만하면 조금 깎아주니까 주위 돌릴 기념품같은건 한 군데서 사고 깎아달라해ㅎㅎ
5. 혼자 가도 되는지? : 유럽에 비해서 치안은 오히려 낫다고 생각함! 프랑스에서 하도 당해서ㅋㅋㅋ 소매치기도 한 번도 본 적 없구 원래 겁 없긴 한데 밤이나 새벽에도 혼자 잘 다녔어 근데 유럽에서 인종차별이 있다면(칭챙총 실제로들음) 여기는 시선강간이...ㅎ
특히 카오산쪽 호객행위 할 때 남자랑 갔을땐 그냥 말로만 호객행위를 했거든 뷰티풀~ 이쁘다~ 이런식으로
근데 혼자 다니니까 막 팔 붙잡고 어깨 허리 감싸고 I love you, I'll suck you 이런 소리까지 들음ㅋㅋㅋ 그게 마지막 날이었는데 진짜 짜증나고 기빨려서 바로 나와서 끝쪽에 사람 없는데서 혼자 칵테일 먹은겨ㅠ 여기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입구에 경비가 세네명 서있어
그리고 람부뜨리 숙소 들어오는 골목 입구가 툭툭이랑 택시 서있는데거든 거기 지나다닐때마다 호객행위하면서 말걸고 그랬음 나갈때 일부러 핸드폰 보면서 그랩기다리는척 했어
그리고 카오산 혼자가도 되는지??
내가 핵인싸고 언어 상관없이 첨보는 사람들한테 말걸고 친한척 할 수 있다, 혹은 난 흥이 넘쳐서 혼자 있어도 길이든 클럽이든 음악만 나오면 춤추고 놀 수 있다=카오산
그 외=옆에 람부뜨리 가셔서 분위기 있게 드세요...
급 마무리... 안녕..
첫댓글 여시 글 읽으니까 방콕 가고싶다... 겨울에 갈까말까 했는데 가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쫄본데 약간 안심이다 ㅋㅋㅋㅋ 정성스러운 글 고마웡~!!
12월에 치앙마이 가는데 1월에 방콕 땡긴다...
ㅋㅋㅋㅋ여시글잘쓴다 재밌게봤어 나도 가고싶다
ㅋㅋㅋㅋ 와급가고픔..근데중간에 비누모형..저거 내가생각한 그건가..?
그거마자...ㅋㅋㅋㅋ
태국여행 비행기표 수완나폼으로 끊었는데..끄라비가고싶다..
여샤여샤 나 방콕가고 싶다했더니 주변에서 여기 남자들이 성매매하러 가는데라고 사창가 겁나 많고 여자한테 겁나 어떻게 해볼라고 작업 겁나 건다고 비추라고 하던데 실제로 그정도야?ㅠㅠ
그건마자 나나역쪽가면 유명한 유흥가도 있구 근데 현지인 직업여성들한테나 그러지 여행객들한테는 안그럼! 궁금해서 나도 가봤는데 약간 쳐다보는건있는데 관심무ㅋㅋㅋ 카오산이나 클럽가면 좀 그런건 있어 누구랑왔냐고 물어보구 말걸고? 근데 싫다는 표시하면 외국인들은 우선 더이상 안붙음 한남국자들은 그래도 쿰척거리긴하는데 걍 무시하면 지들도 더이상 안해ㅋㅋ
나 2주뒤에 방콕가는데 첨가는거라 너무너무 기대되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17 14: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17 15:53
글 넘 잘 봤엉 ㅎ 혼자 여행갔던 때가 떠오른다!! 방콕은 제 집처럼 여행 다녀왔었던지라 넘 좋았던 ㅎ
혼자 여행이었는데 치안 넘 좋다고 생각해
혼자 돌아다니기 좋은 여행지얌
람부뜨리 물어본사람 나야나
글 잘봤어 넘 고마워
헉헉 여시 너무 잘 읽었어
방콕 한 3~4년전에 동생이랑 갔었는데
혼자 또 가고싶다. 뭔가 혼자는 못 갈 곳이라는 생각이였믄데 ㅋㅋㅋㅋ 존잼스멜이네
아 나도 저 비누 받았엌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ㅜㅜㅜㅜㅜㅜ가고싶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3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