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누가 준 식혜 티백?
여적 냅뒀다가 함 해 볼꺼나ㅎ
설명서는 써 있지만
박스읎이 받은거니 검색을 함 해 봐?
니가 맞으렸다~!!! ^^
밥2공기에 티백5개 물1통을 넣고
밥솥에 보온으로~~~
8시간 후엔 밥알이 동동 뜬단디
어젯밤 깜빡하고 걍 자서
15시간 만에 ㅠㅠ
밥알은 건져내고~~~
팍팍 끓인 후 티백도 건져내고
맛을 보니 에잉~???
생강이 읎어서 안넣었더니
맹숭맹숭ㅉㅉ
그래두 션한(?) 뒷베란다에 두면
설겅설겅 슬러시가 되겄쥬?
제법 식혜맛은 난다니여ㅎ
호박죽 끓여서 내논것두 꽁꽁
도끼로 찍어서 무야 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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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상두 털에 지지가 자꾸 묻어
냄시가 진동해서 털을 밀어볼꺼나~
지난번 충청도서 보내준 이발기가
우짠지 낯이 익다 했더니~~~
울집에 있던거랑 쌍둥이네여ㅋ
이넘저넘 3넘 밀어줄라믄
날두 금방 망가질거니~~~
번갈아 써야지~~^^
@지족자부
거야 취향 나름이겄쥬ㅎ
호박식혜가 영양가는 더 있을건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구신지~???
같이 웃자니 언냔지 옵빤지 알 수가 있나ㅉ
확! 공개해부러유ㅎ
옛날옛쩍에
울 엄니가 밥솥으로 식혜 만드시는걸 두 눈으로 목격했었기에 이해가 쏙 되었쑴~
식혜..어느 지방인가에서는 감주라고 부르더만요
지가요 참 좋아라 하는 음식입니다요~~
감주는~~~
엿기름을 말갛게 갈아앉히지 않고
걍 대충 넣고 해서???
깔이 누리끼리하고 좀 텁텁했던듯ㅎ
뒤늦게 위의 포스트를 읽다가
호박죽 도끼로.... 에서 빵 터졌습니다.
언니의 글을 읽으면서
빵 터지는 재미.
감사합니다.
별것도 아닌데서
빵 터지고 그랴ㅋ
일찍도 일나셨슈
난 하루에 첫시간
성경 4장 읽는 시간이라오
호박죽 넘얼믄 맛없어요...^^
말짱하든디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