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오는 때거리
점심시간
만만한게 이거라고 국수집으로 향했다
" 어 ! 형님"
" 후배들 서너명이 좀전에 도착해 식사를 하려고
그러더니 잽싸게 내거까지 함께 계산을 해버린다
" 일은 시마이 한겨?
" 오늘 좀전에 마감 하고 온거에요"
" 어찌 지내세요"
" 나야 늘 그렇지"
" 일은 언제 하시구요?
" 명절 끝나면 할거같아"
" 형님! 우리일도 ?
" 아마 잔디공사는 한6월쯤"
" 몇협외나 되요?
" 만협외정도 될거야:
" 명절 어찌 지내요?
" 알면서"
" 명절때 함갈께요"
그렇게 대화를 하고
국수 한그릇 때리고 주차장으로 나왔는데
모르는 여성분이 안절부절이다
" 왜요?
" 아니 차 시동이 안걸려서요"
" 차키줘보세요"
운전석에 앉아 보턴을 누르니 안먹힌다
키를 보턴에 대고 누르니 그제서야 시동이 걸린 것이다
그렇게 운전석에서 나오니
" 어떻게 하신거에요?
" 아 차키 밧데리가 방전 되서 그래요 그럴땐 키로 보턴 누르면 걸요요. 편의점 가셔서 밧데리 달라고 하면 줄거에요 싸이즈 상관없이 다맞아요"
" 고맙습니다"
" 바로 가셔서 사가지고 애아빠한테 갈아달라 하세요:
" 네"
그렇게 뒤로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온다.
딱히 갈때가 없다
할수없이 오전에 들린 커피숖으로 들어와 차한잔 하면서
그냥 오후시간을 이렇게 .....
https://youtu.be/FKRwxJRl0S4?si=TooRiE5u0DFLoALP
벌써 봄이 오길 기다리며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차키가 방전돼서
시동 안걸린 적이 있었는데
하필 장거리 놀러가서ㅜ
이런건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지존님 감사^^
아 그러셨구나
모르면 어쩔수 없이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고 미안혀 찍구나서 보상차원에 맛난거 많이 머꾸
위급사항에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명절앞두고 좋은일하셨어니
복받을거예요
할일이 없어서 커피솦에 앉아있다는
방장님이 오늘은 한없이부럽네요
오전에 마트다녀와서 잡채재료
볶아놓고 손주줄 전복죽끊여놓고
아침 점심도 못먹고 출근중인데
잔치국수를 보니 군침이 ㅎ
에고 어여쁜 아르미님
먹을게 많아도 못드시네요 ㅎㅎ행복한 명절 되시어요
오늘부터 휴무~~~
낼부터는 모두 휴무라 밖에
일좀 보느라 아침도 못 먹고
있는데 어찌알고 약 올리시나요
잔치국수가 맛나 보이네요
드시구싶음오시든지
빵장님
설 명절 잘 보내세요~^^
미세스 무늬여사 ! 땡큐 함께 설명절 잘보냅시다
착한 일 하셨네
그여인 좋은 사람 만났지 ㅎ
국수도 공짜 먹었으니 ㅎㅎ
추울때 밧데리가 방전이 잘 되더라구요
작년 지독히 추운날
저도 그랬슈
일주일 시동도 않걸고
했더니 방전~~
다시 긴급 불러 밧데리 충전 했슈ㅡ
추운날 좋은일한 빵장님
큰박수 쳐 드려요
밧데리 안쓰면 방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