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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연설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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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민주당 당의장과 좋은 친구인 딕 더빈 의원, 위대한 국가를 함께 끌고 나가는 동료 시민 여러분! 저는 깊은 감사와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지명을 수락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후보 경선 여정을 동행한 후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오랫동안 여정을 함께 밟았고, 미국인 근로자의 대변자이자 제 딸들과 시민 여러분의 딸들에게 영감을 주는 힐러리 로댐 클린턴에게 감사합니다.
어젯밤 오직 그만이 가능한 변화의 예를 보여준 클린턴 대통령에게 감사합니다. 봉사의 정신을 구현한 테디 케네디 의원에게 감사합니다. 또한 미국 차기 부통령이 될 조 바이든 의원에게 감사합니다. 그처럼 우리 시대의 가장 훌륭한 정치인의 한명과 손잡고 후보 경선의 여정을 마치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는 세계 지도자로부터 시작해, 요즘도 퇴근할 때 매일 애용하는 앰트랙 열차의 차장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하고도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차기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에게, 또한 사샤와 말리아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제 아내와 딸들을 매우 사랑하며, 그들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혼란
4년 전 저는 여러분 앞에 서서 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케냐 출신의 한 젊은 남성과 캔자스 출신의 한 젊은 여성의 짧은 만남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들은 부유하지도, 유명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자신의 아들이 스스로 마음먹은 일이라면 무엇이든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을 항상 돋보이게 만드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이란 열심히 일하고 희생하면서 각자가 개인의 꿈을 추구하고, 자신들이 품었던 꿈을 다음세대가 추구할 수 있도록 다지면서, 그러면서도 여전히 한 가족처럼 단결하는 것입니다.
그 약속이 바로 제가 오늘밤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232년이 흐르면서 그런 약속이 위태로운 순간마다 평범한 남성과 여성, 학생과 군인, 농부와 교사, 간호사와 잡역부들이 용기를 발휘해 그 약속을 살려냈습니다.
우리는 이렇듯 정말 중요한 순간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나라는 전쟁 중이고, 경제는 혼란에 빠져 있으며, 미국의 약속은 다시 한번 위협받고 있습니다. 오늘밤에도 실직당하는 미국인이 늘어만 갑니다. 더욱 열심히 일해도 오히려 수입이 줄어드는 미국인이 늘어만 갑니다. 집을 잃는 사람이 늘어가고, 집값이 곤두박질치는 것을 손을 놓고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늘어갑니다. 더 이상 자동차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이 늘어가고, 돈이 없어 신용카드 대금과 학비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만 갑니다.
물론 이런 문제가 모두 정부의 탓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에 잘못 대응한 것은 워싱턴 정치의 붕괴와 조지 부시 행정부의 실패한 정책이 초래한 직접적 결과입니다.
미국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 8년보다 나아야 마땅합니다. 미국은 이런 나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연민
퇴직을 눈앞에 둔 오하이오 주의 한 여성은 평생 열심히 일했음에도 지금은 병에 걸려 엄청난 경제적 고통에 시달립니다. 미국은 이보다 더 관대해야 마땅한 나라입니다. 인디애나 주의 한 남성은 20년 동안 자신의 손때가 묻은 장비가 포장돼 중국으로 실려 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러고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에게 자신의 실직 소식을 전하면서 얼마나 큰 패배감에 휩싸이는지 목이 메었습니다. 미국은 이보다 더 풍요로워야 마땅한 나라입니다.
현 정부는 퇴역군인들을 노숙하게 하고 가족을 가난으로 몰아넣을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중 하나가 눈앞에서 물에 잠겨도 손을 놓고 앉아 있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이런 정부처럼 몰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늘밤, 저는 우리 위대한 나라의 국민에게, 민주당원과 공화당원에게, 무소속 시민들에게 말합니다. "지난 8년으로 충분합니다!" 이번 선거는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미국의 약속을 살려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음 주 미네소타 주에서 조지 부시와 딕체니가 두 번의 임기를 누렸던 바로 그 정당이 세 번째 임기를 허락해달라고 이 나라에 요청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나라를 매우 사랑하기에 다음 4년이 지난 8년처럼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1월 4일 우리는 함께 일어나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지난 8년으로 충분하다'
이 점만은 분명합니다. 공화당 후보 존 매케인은 용기와 명예로운 정신으로 조국의 제복을 입었고, 그 때문에 우리는 그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다음 주에 그는 자신이 공화당의 노선과 다른 길을 걸었던 예를 증거로 내세우면서 조국에 필요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존 매케인은 조지 부시가 내세운 정책의 90%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판단력에 대해 즐겨 말합니다만, 조지 부시가 90%이상 옳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의 판단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10%에 불과한 변화의 기회를 잡을 수는 없습니다.
진실은 이렇습니다. 의료보험제도, 교육, 경제처럼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사안에 대해 매케인 상원의원은 결코 독립적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번 대통령 아래서 미국경제가 '거대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경제의 근간이 튼튼하다고 말했습니다. 매케인의 경제 정책을 작성했던 수석보좌관은 미국인이 느끼는 경제적 불안감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정신적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을 뿐이고, 그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미국이 '징징거리는 사람들의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신임을 잃은 철학
징징거리는 사람들의 나라라고요? 공장이 폐쇄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이 만드는 브레이크에 의존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매일 공장에 출근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하는 미시간 공장의 자부심 강한 자동차 근로자에게 그렇게 말해보십시오. 사랑하는 가족이 3차, 4차, 5차로 파병돼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묵묵히 고통을 짊어지는 군인 가족들에게 그렇게 말해보십시오. 그들은 징징거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고 남에게 베풀 줄 압니다. 불평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들이 제가 아는 미국인들입니다.
저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미국인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째서 연봉이 500만 달러(50억원)이하인 사람을 중산층으로 정의했겠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1억 명 이상의 미국인에게는 단 1센트의 세금 감면도 제안하지 않으면서 거대기업과 정유회사에는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세제상 특혜를 제안했겠습니까?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사람들의 연금에 세금을 부과하는 의료보험제도를 제안하고, 대학 등록금을 내야 하는 가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교육계획안을 제안하고, 사회보장제도를 민영화해 퇴직연금을 놓고 도박을 하게 될 계획안을 제안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존 매케인이 국민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존 매케인은 국민의 신임을 잃은 낡은 공화당의 철학을 20년 넘게 답습해 왔습니다. 그들의 철학은 대부분의 부를 차지한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부를 부여해 그 부가 조금씩 나머지 사람들에게 흘러 들어가기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워싱턴에서 그들은 이런 철학을 가리켜 '소유권사회(Ownership Society)' 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사실상 그 뜻은 바로 '네 삶은 네가 알아서 헤쳐가라'입니다. 실직했다고요? 운이 나빠서랍니다. 의료보험이 없다고요? 시장경제에 맡기랍니다. 가난하게 태어났다고요? 졸라맬 허리띠가 없는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력으로 일어서랍니다. '네 삶은 네가 알아서 헤쳐가랍니다.'
이제 그들은 실패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미국을 변화시켜야 할 때입니다.
대출금 지불
우리 민주당은 미국의 발전을 다른 척도로 측정합니다.
우리 민주당은 취직해서 주택 대출금을 지불할 수 있는지, 그러고도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해 언젠가 자녀가 대학 졸업장을 받는 장면을 지켜볼 수 있는지로 미국의 발전을 측정합니다. 우리는 빌 클린턴이 대통령 직에 있으면서 2.300만 개의 새로운 직업을 창출했듯 늘어난 일자리로 미국의 발전을 측정합니다. 조지 부시 행정부가 2.000달러를 감소시켰지만 빌 클린턴 행정부는 7.500달러까지 증가시켰던 미국인 평균소득으로 미국의 발전을 측정합니다.
우리는 억만장자의 숫자나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이 거두는 이윤으로 경제의 힘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도전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지, 팁에 의존해 살아가는 식당 여종업원이 직장을 잃지 않고도 하루를 쉬며 아픈 자녀를 간호할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일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경제가 자리 잡았는지를 놓고 경제의 힘을 측정합니다.
우리가 경제의 힘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근본 척도는, 위대한 미국에 기여한 근본적 약속에 따라 살아가는지 여부입니다. 그 약속이 제가 오늘 밤 여기 서 있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젊은 역전의 용사들의 얼굴에서 진주만 피습 후 자원입대 해 패튼이 이끄는 군대에서 행군했고 제대군인 원호법에 따라 조국으로부터 대학 진학을 답례로 받았던 제 할아버지의 얼굴을 봅니다.
겨우 3시간을 자고 야간 근무를 시작하는 한 젊은 학생의 얼굴에서, 한편으로는 일하고 한편으로는 학위를 따면서 혼자 힘으로 저와 제 여동생을 키운 제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한때 식량 배급표에 생계를 의존해야 했지만, 학자금 대출과 장학금의 도움으로 당신의 자녀를 이 나라 최고의 학교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영웅들
일하던 공장이 폐쇄됐다는 한 근로자의 말을 들었을 때, 20년 전 철강공장이 폐쇄된 후 제가 지지하고 함께 싸웠던 시카고 사우스사이드(South Side)의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한 여성의 말을 들었을 때, 여성이라는 이유로 몇 년 동안 승진에서 제외됐음에도 비서직에서 중간관리자까지 승진했던 제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할머니는 근면한 노동에 대해 제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제게 더 나은 삶을 안겨주기 위해 자동차를 사는 것도 옷을 사는 것도 미루셨습니다.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제게 부어주셨습니다. 더 이상 여행할 수 없게 된 오늘밤에도 제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오늘밤은 제 할머니의 밤이기도 합니다.
저는 존 매케인이 생각하는 유명인의 삶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의 영웅은 그들입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어 미국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약속을 살리려는 것도 바로 그들을 위해서입니다.
그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 약속은 우리 개개인에게는 자신의 삶을 뜻하는 대로 설계할 자유가 있고, 그러면서도 서로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은 시장이 추진력과 혁신에 보상을 제공하고 성장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기업은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근로자들을 돌보고, 법에 따라 활동하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약속은 정부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해악에서 보호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훌륭한 교육을 제공하고, 우리가 마시는 물을 청결하게 하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을 안전하게 만들고, 학교를 새로 짓고, 실을 새로 건설하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의 개발에 투자해야 합니다.
미국 정부는 우리에게 대항하지 말고 우리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우리를 해치지 않고 우리를 도와야 합니다. 대부분의 돈과 영향력을 소유한 사람만이 아니라 일하고자 하는 모든 미국인이 반드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약속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책임지면서도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번영과 쇠락을 함께해야 합니다. 이는 제가 제 남동생과 여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근본적인 신념과 같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변화입니다. 따라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어떤 변화를 일궈낼지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로자의 세금 감면
변화란 세법을 쓴 로비스트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받을 자격이 있는 미국 근로자와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는 세금제도를 갖추는 것입니다. 저는 존 매케인과 달리 일자리를 외국으로 옮기는 기업에 세제상의 혜택을 주지 않겠습니다. 바로 여기 미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세제상 혜택을 주겠습니다.
저는 내일을 위해 고임금과 높은 기술 수준을 보장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에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겠습니다. 저는 모든 근로자 가정의 95%를 대상으로 세금감면을 실행하겠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중산층에 부과하는 세금을 인상하는 것은 정부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제와 안보,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저는 대통령으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려 합니다. 10년 안에 우리는 중동에서 산출되는 석유에 대한 의존에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워싱턴 정가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가 석유에 중독 됐다고 말했습니다. 존 매케인은 그 30년 중 26년을 그곳 워싱턴 정가에서 보냈습니다. 매케인은 그 동안 자동차에 높은 연비 기준을 적용하자는 법안에 반대했고, 재생에너지와 재생연료에 대한 투자에도 반대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처음 당선되었을 때 보다 3배나 많은 양의 석유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이런 중독을 종식해야 할 때입니다. 석유 시추는 장기간의 해결책이 아니라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 장기간의 해결책 근처에도 가지 못합니다.
대통령으로서 저는 천연가스 자원을 활용하고 청정 석탄 기술개발에 투자하겠습니다. 안전하게 핵에너지를 동력화 하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미국 자동차회사의 재정비를 도와 미래에 사용될 고연비 자동차를 바로 이곳 미국에서 제작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인이 이런 신기술 자동차를 더욱 쉽게 장만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다가오는 10년간 풍력, 태양열, 차세대 바이오 연료와 같은 경제적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1,500만 달러를 투자하겠습니다. 이런 투자는 새로운 산업을 일으킬 것이고, 고임금에 외부 조달이 불가능한(아웃소싱 할 수 없는) 5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미국 국민 여러분, 지금은 사소한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낭비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모든 아이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야 할 윤리적 의무를 수행해야 할 때 입니다.세계 속에서 경쟁하려면 그런 교육이 필요합니다. 미셸과 제가 오늘 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도 교육의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부 아이들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는 미국에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조기 아동교육에 투자하겠습니다. 새로운 교사를 채용해 좀 더 높은 급료를 지불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 대가로 좀 더 높은 기준을 충족하고 좀 더 많은 책임을 지라고 요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린 미국인 한명 한명에게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자신이 속한 사회나 국가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면 반드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유급 병가
지금은 모든 미국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의료보험제도를 갖추겠다는 약속을 지켜야만 할 때입니다. 의료보험을 갖고 있다면 보험료를 낮추겠습니다.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국회의원이 소유한 의료보험과 똑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어머니가 병상에 누워 암으로 죽어가면서 보험회사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을 지켜보았던 한 사람으로서 보험회사가 병들고 가장 간호가 필요한 사람을 더 이상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유급 병가와 육아, 간호 휴가로 미국 가정을 도와야 할 때입니다. 미국인 어느 누구도 직업을 유지하느냐, 아픈 자식이나 병든 부모를 간호하느냐 두 가지를 놓고 선택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파산법을 바꿔 여러분의 연금이 CEO의 보너스 보다 우선 보호받을 수 있게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미래 세대를 위해 사회보장제도를 보호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동일한 양의 근로에 동일한 임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제 딸들이 여러분의 아들들과 정확하게 똑같은 기회를 갖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많은 계획을 수행하려면 비용이 들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기업의 세금 포탈을 차단하고 미국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세금 피난지를 폐쇄하겠습니다. 물론 연방정부의 예산을 자세하게 검토해 더 이상 효과가 없는 프로그램을 없애겠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은 비용절감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0세기 관료정치로는 21세기의 도전에 맞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주당은 돈만으로는 미국의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존F.케네디가 일컬었던 '지적이고 윤리적인 힘'을 회복하려면 우리 각자가 새롭게 의무감을 다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부는 에너지 독립을 주도해야 하고, 우리 각자는 자신의 가정과 일터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어진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범죄와 절망의 삶 속에 빠진 젊은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다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부모를 대체할 수 없다는 사실 또한 인정해야 합니다. 정부가 텔레비전을 끄고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킬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필요한 사랑과 지도를 제공하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개인적 책임감과 상호 책임감, 이것이 바로 미국의 약속을 이루는 핵심입니다.
이라크
우리가 이곳 조국에서 다음 세대에게 미국의 약속을 지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만약 존매케인이 누가 다음 번 최고사령관으로 봉사할 기질과 판단력을 소유했는지 논쟁을 벌이고 싶다면 저는 얼마든지 응할 용의가 있습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9.11이 발생하고 나서 이내 이라크로 시선을 돌렸지만, 저는 이 전쟁에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미국이 직면한 진짜 위협을 직시하지 못하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존 매케인은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럭저럭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을 때도 저는 실제로 9.11에 미국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들에 대항하는 싸움을 종결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자원과 병력을 집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부관들의 소재를 파악했을 때 그들을 잡아들여야 한다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존 매케인은 빈 라덴을 잡기 위해서라면 지옥문까지라도 쫓아가겠다고 즐겨 말합니다만, 정작 빈 라덴이 살고 있는 동굴까지도 가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이라크 주둔 미군을 철수하기 위한 시한을 정하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이라크 정부와 심지어 부시 행정부에서도 이런 요구를 하고 있고, 미국이 적자로 허우적거리는 동안 이라크는 790억 달러의 이익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존 매케인만은 잘못된 전쟁의 종식을 고집스럽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에 필요한 판단력이 아닙니다. 이러한 판단력으로는 미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대통령은 과거의 개념에 끝없이 집착하는 대통령이 아닙니다. 미래의 위협에 대항할 수 있는 대통령입니다.
이라크를 점령하는 것만으로는 80여 국에서 활동하는 테러리스트 조직을 무찌를 수 없습니다. 워싱턴에서 완강한 주장을 거듭한다고 해서 이스라엘을 보호할 수도 없고, 이란을 저지할 수도 없습니다. 미국의 가장 오랜 동맹국들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해서 그루지야를 옹호할 수도 없습니다. 존 매케인이 완강한 말과 나쁜 전략으로 조지 부시의 전철을 밟겠다면, 그것은 그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변화가 아닙니다.
우리 민주당은 루스벨트를 배출한 정당입니다. 케네디를 배출한 정당입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이 나라를 방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부시와 매케인의 외교정책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수 세대에 걸쳐 함께 이룩해온 유산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유산을 회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미국의 최고사령관으로서 결코 주저하지 않고 이 나라를 보호할 것입니다. 군대를 적지에 파견해야 할 때도 명확한 사명이 있고, 신성한 의무가 존재할 때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때도 군대가 전투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를 주고 군인들이 조국에 돌아오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보살핌과 혜택을 제공하겠습니다.
저는 이라크전쟁을 책임지고 종식하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탈레반과 알카에다에 대항하는 전쟁도 끝내겠습니다. 미래의 갈등에 대항하기 위해 우리의 군대를 재건하겠습니다. 하지만 강력하고 직접적인 외교를 부활시켜 이란의 핵무기 소유를 막고 러시아의 공격을 제지하겠습니다.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해 테러와 핵 확산, 빈곤과 대량학살, 기후 변화와 질병과 같은 21세기의 위협을 무찌르겠습니다.
또한 미국의 윤리적 명성을 회복하겠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다시 한 번 자유라는 명분의 부름을 받고, 평화로운 삶을 갈망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망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최후이자 최선의 희망이 되게 하겠습니다.
애국심
이것이 제가 추구할 정책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몇 주 동안 존 매케인과 이런 정책을 놓고 논쟁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매케인 상원의원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신의 입장을 선택했다고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미국의 정치에서 우리가 바꿔야 하는 폐단 중 하나는 상대방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서로 인격과 애국심을 문제 삼는 것입니다.
이렇듯 과거와 같은 당파성 짙은 각본에 따르기에는 시대 상황이 너무 심각하고 위험이 너무 큽니다. 따라서 애국심에는 당의 구별이 없다는 사실에 의견을 같이하기 바랍니다.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하고, 여러분도 이 나라를 사랑하며, 그 점에서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터에서 복무하는 군인은 민주당원일 수도 있고, 공화당원일 수도 있으며, 무소속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랑스러운 같은 국기 아래서 함께 싸우고, 함께 피 흘리고, 일부는 함께 죽었습니다. 그들은 공화당원이나 민주당원으로 국가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미합중국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존 매케인, 당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이제 나라를 최우선으로 합시다.
미국이 나아갈 길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직면한 난관을 헤쳐 나가려면 강력한 선택을 해야 하고, 공화당원뿐만 아니라 민주당원 또한 과거의 진부한 생각과 정치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8년 동안 임금 감소나 무역적자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공통의 목적, 좀 더 높은 목적의식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낙태문제에 관한 한 의견을 달리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 원하지 않는 임신을 감소시키는 것에는 확실히 의견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총기 소유의 현실은 오하이오 주 시골의 수렵가와 갱들의 폭력으로 고통 받는 클리블랜드 주 사람들에게 다르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AK-47을 범법자의 손에 닿지 않게 하는 한 헌법 수정 제2조의 총기 소지 합법 결정에 반대한다고는 말하지 마십시오.
동성결혼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게이 형제와 레즈비언 자매들이 병원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병문안을 가거나 차별받지 않는 삶을 살아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의견을 같이할 수 있습니다. 이민에 대한 분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갓난 자녀와 헤어지거나 고용주가 불법노동자들을 고용함으로써 미국인의 임금을 깎아 내리는 상황에서 이익을 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민 또한 미국이 내건 약속의 일부입니다. 분리된 부분을 연결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하나를 이루는 힘과 관용을 발견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약속입니다.
이러한 신념을 가벼운 이야기로 일축해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공공생활에서 좀 더 크고 좀 더 견고하고 좀 더 정직한 것을 역설하는 것은 단지 세금 인상과 전통적 가치의 폐기를 은폐하려는 트로이의 목마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예측해 봅니다. 신선한 생각이 전혀 없다면 유권자들을 겁주기 위해 진부한 전술을 사용할 것입니다. 계속 이야기할 기록이 없다면 사람들이 피해야 할 사람으로 적수를 표현할 것입니다.
공화당 여러분은 커다란 선거를 자질구레한 것으로 얼룩지게 만듭니다. 전에는 이런 방법이 통했습니다. 우리 모두 정부에 대해 품고 있는 냉소적 태도를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워싱턴이 일하지 않으면 워싱턴의 모든 약속은 공허해 보입니다. 희망이 반복해 산산조각나면 더 이상 희망을 품지 않고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만족하는 것이 최선이 됩니다.
저는 압니다. 저는 대통령이라는 공직에 앉을 가능성이 있을 법하지 않은 후보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혈통에 맞지 않습니다. 워싱턴의 건물에서 경력을 쌓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역에 걸쳐 출렁거림이 있었기에 저는 오늘밤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반대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실은 바로 이번 선거가 결코 저에 대한 선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번 선거는 바로 여러분에 대한 선거입니다.
지난 18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여러분은 하나씩 일어서서 과거의 정치를 향해 '이제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직면할 최대 위험은 똑같은 낡은 선수들로 똑같은 낡은 정치를 시도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역사가 가르쳐준 교훈, 다시 말해 이처럼 중요한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는 워싱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워싱턴을 변하게 해야 합니다. 변화는 미국 국민이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미국 국민이 일제히 일어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리더십을 주장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새로운 정치를 주장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미국 국민 여러분, 지금은 이렇듯 중요한 순간의 하나입니다. 비록 어렵기는 하겠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가 오리라 믿습니다. 제가 그 변화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 변화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리노이 주에서 그 변화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했으며 생활보호 대상자였던 많은 가족에게 직장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저는 워싱턴에서도 그 변화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정부를 움직이고 로비스트에게 책임을 부과하고 퇴역군인들에게 더 나은 보살핌을 제공하고 핵무기를 테러리스트의 손아귀에서 지켜내기 위해 정당의 정책을 초월해 일했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전에서 그 변화를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젊은이에게서, 오랜만에 다시 한 번 활동을 개시한 사람들에게서 변화를 보았습니다. 민주당에 투표하리라고는 결코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실제로 민주당에 표를 던진 공화당원에게서 변화를 보았습니다. 동료들이 실직하는 것을 지켜보느니 차라리 자신들의 노동시간을 줄이려는 근로자들에게서 변화를 보았습니다. 팔이나 다리를 잃고도 다시 입대하는 군인에게서, 허리케인이 강타하고 홍수가 들이닥쳤을 때 낯선 사람을 집안에 들이는 선량한 이웃에게서 변화를 보았습니다.
마틴 루터 킹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부유한 것은 재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강한 것은 군대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대학과 문화는 세계의 부러움을 받는 대상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해안으로 세상을 불러들이는 것은 대학과 문화 때문이 아닙니다.
설사 길이 불확실할 때조차 앞으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촉구하는 것은 바로 미국의 정신, 미국의 약속입니다. 미국의 약속이 차이가 있음에도 우리를 하나로 결속시킵니다. 미국의 약속이 우리로 하여금 보이는 곳에 시선을 두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 더욱 나은 곳에 시선을 향하게 합니다.
그 약속은 우리가 소유한 최대 유산입니다. 그것은 제가 밤에 딸들을 껴안으며 들려주는 약속이며, 여러분이 여러분의 자녀에게 들려주는 약속입니다. 또한 이민자들로 하여금 바다를 건너게 하고 개척자들로 하여금 서부를 향하게 한 약속입니다. 근로자들로 하여금 피켓을 들게 하고 여성들로 하여금 투표를 하게했던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45년 전 이 땅의 구석구석에서 모인 미국인들이 워싱턴의 링컨기념관 앞에 함께 서서 조지아 출신 젊은 목사가 자신의 꿈에 대해 연설하는 것을 듣게 만들었던 약속입니다. 그곳에 모였던 사람들은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분노와 불화에 찬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꿈을 미뤄야 했던 좌절과 두려움에 굴복하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종교와 피부색과 계층을 막론하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들은 것은, 우리의 운명이 미국 안에서 결코 풀리지 못하도록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 함께 우리의 꿈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홀로 걸을 수 없습니다"라고 목사는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걸으면서 항상 전진하겠노라 맹세해야 합니다.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미국 국민 여러분,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습니다. 교육해야 할 아이들이 너무 많고, 돌봐야 할 퇴역군인이 너무 많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습니다. 경제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고, 도시를 재건해야 하고, 농장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습니다. 보호해야 할 가정이 너무 많고, 살려야 할 생명이 너무 많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습니다.
미국 국민 여러분, 우리는 돌아설 수 없습니다. 우리는 홀로 걸을 수 없습니다. 이 순간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해 행진하겠다고 맹세해야 합니다. 우리 민주당이 그 약속, 미국의 약속을 지키게 해주십시오. 우리가 성경을 두고 고백한 희망을 주저하지 않고 굳건하게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미합중국에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저 번에 원본으로 올려서 죄송해서리~~ 머리 싸매고 번역좀 했네요..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슬쩍 넘어가 주시길.....
아참..오바마 연설문입니다. ^^*
약간 잘못된 부분이 좀 있으나 그냥 넘어 가겠습니다...빛님 자존심 건드리지 않겠습니다...훗
피곤해서 반밖에 ...
끝까지 읽어 둬요... 그래도 미국대통령 연설문인데.... ㅎ 나는 신문도 스크랩 해놓았는데... ^^
고생도 참 사서한다.. ㅠㅠ
젊어서 고생은~ 어쩌구 저쩌구~~ %$#@ ㅋㅋ
Good!!
오호~! ㅎㅎ
잘 읽어요~. 세계경제나 잘 살리고. 세계적으로 제일 시급한 환경문제를 해결 했으면.. 하는 바램 뿐이오이다~~.
모범적인 생각을 .... ^^*
번역할수 있는 실력+용기에 박수~~~ 잘 읽어볼께요~
헤헤~~~~~~ ㅋ
실천해야 인정함~ 앞으로 잘 하면 읽어보겠슴~~~ㅎㅎ
이론~~~ 어제 중3영어 교과서랑 EBS듣기 예재문 정말로 번역했는데..... ㅎ
뻥이 전염된 것으로 사료됨``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퍼오는 것은 이미 실력이 ....ㅎㅎ
ㅋㅋ 여기도 뻐 ㅇ냄새가 %*(&)(&*)....ㅋㅋ
오천냥님은 순진하시지가 않군요... 때로는 좀 순진해보세요!!! 히히~
실은 울딸 변역해놓으라고 했는데 안해놓아서리... ㅎㅎ 퍼왔슴돠~ 직접 변역을 해봐야 그 연설문이 머리에 쏘옥 기억이 될 것 같아서 딸아이 공부에 필요할 것 같아 하라고 했지요. 그런데 울딸이 엉까요..안그래도 번역할 것도 많다고.. ㅎㅎ
똑똑하긴 그 엄마의 그딸 임당~~!
생활인으로 향후 세게의 조류를 알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글이었는데, 마침 잘 읽었읍니다. . "다가오는 10년간 풍력, 태양열, 차세대 바이오 연료와 같은 경제적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1,500만 달러를 투자하겠습니다." - 15,000,000 * 약 1,400원 = 21,000,000,000 한화로 약 210 억원인데 너무 작든지 번역이 잘 못 된듯하네요.
네..잘못된 것 같네요... 1500억달러입니다. ^^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