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086790) 매년 높아지는 분기 경상 이익 레벨과 최고의 배당수익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 2021년 연간 이익은 3.5조원으로 2020년 대비 +33.7% 증가. 이에 따른 기말 주당배당금 2,400원 결의하였으며 중간 배당금 700원을 포함하여 연간 주당 배당금3,100원을 지급. 배당성향 25.6%, 배당수익률 7.4%로 금융지주 중 가장 높은배당수익률을 시현
- 희망퇴직 비용을 올해 1분기로 이연하며 2022년에 대한 실적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NIM개선으로 증익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 우리는 동사의이자이익을 2021년 대비 +17.4% 증가한 8.2조원을 전망하고 있음. 더할 나위 없이 높아진 이익레벨과 커버리지 중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이 매력적
4Q21 지배주주 순이익 8,445억원(QoQ -9.1%, YoY +58.5%) 기록
- 4분기 순이익은 우리의 추정 6,309억원과 컨센서스 6,104억원을 각각 +33.9%, +38.3%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실적의 호조는 경쟁사와는 달리 희망퇴직비용반영이1분기로 이연되어 당 분기 판관비가 경상적인 수준에 그친 데 기인
- 은행 기준 NIM이 전 분기 대비 +7bp나 개선된 1.47%를 기록, 원화대출 성장은 +1%, 256.9조원에 그쳤으나 NIM개선이 이자이익 증가를 견인. 당 분기 순이자이익은2조원(QoQ +15.2%, YoY +35.2%)기록하였는데 순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신용카드 수익 중 일부가 기존 수수료 수익에서 이자수익으로 계정 재 분류된 효과도있음. 또한 경쟁사 대비 큰 폭의 NIM개선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산 리프라이싱효과+5bp, 10월 거액 연체이자 147억원 회수 영향 +2bp에 기인
- 비이자이익은 4분기 계절성에 따라 감소. 407억원(QoQ -15.2%, YoY -51.3%) 기록하였는데 카드 수수료 이익은 오히려 증가한데 반해 외환, 신탁, 인수주선 등나머지 부분의 이익이 감소
- 전술한 것처럼 동사는 당 분기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판관비는1.05조원(QoQ +5.9%, YoY -10.9%)로 경상적인 수준을 기록. 1,637억원의 희망퇴직비용은 올해 1분기 반영될 예정
- 코로나 19에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1,367억원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당 분기대손비용은 2,440억원(QoQ +190%, YoY +27.8%),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CCR은0.15%로 상당히 낮은 수준을 기
대신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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