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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마는..아마도 고속선이 깔린역사 중에선 제일로
규모가 작지 않을까...합니다.
구미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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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입구에서 찍었습니다. 현재로서 역사로 들어갈수있는 도로는 보시다시피...요거 뿐입니다.
메인 출입로는 현재 한창 공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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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촬영하였으며...사진의 오른쪽부터 역으로 진입하는 분기기가 설치될 모양인가 봅니다.
왼쪽의 길 넘어로는..온통 비닐하우스 뿐입니다.
역사가 개통하기전에 비닐하우스 철거를 시킬려나 모르겠네요...
김천혁신 도시와 더불어 김천,구미의 수요를 이 휑한 곳까지 어떻게 끌어당길수 있을지 의문투성이지만...일단은 지켜보도록 합시다.
참고로 김천역까지 승용차로 (신호,기타등등 포함)대략 20분가량 소요되며
구미역까진 대략 30분가량 소요되겠습니다.(엄지발가락의 힘과 신호빨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첫댓글 헉. 이 정도까지 공사가 진척되고 있었다니.
언제 완공될까요?근데 처음에 KTX개통이전 김천역과 합친다는 계획은는 했었으나 김천역 주변상권때문에 계획이 취소된적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천역 주변상권때문에 계획이 취소된게 아니라 김천시 삼락동(김천대학 근처)에 KTX역을 건설하면서 평화동에 있는 김천역과 합쳐서 환승역을 만들려고 했는데 구미시에서 KTX역까지 가는게 너무 멀다고 이의를 해서 지금의 농소에 KTX역이 건설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금 건설하고 있는 KTX역은 기존선과의 환승이 안됩니다 그리고 KTX역은 2010년 12월 개통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완전히 허허벌판인데요;; 근처에 주택가나 혹은 개발예정이라도 되어 있는건지?;;
역을 감싸는 형태로 김천혁신도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김천역이 경부선과 경북선의 분기점인데... 거기에다가 역을 만들고 경북선도 전철화했다면... 상주, 예천, 영주 등지의 이용객들을 KTX로 흡수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나 속좁은 지역이기주의가 한껀 했습니다!
동의합니다. 적은 인원이라도 그나마 흡수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다녔던 707, 708 열차와 같은 꼴은 안 나겠죠.
전용선에서 드리프트 조금 해서라도 기존역으로 빠지는 선로를 공사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전용선에서 드리프트 조금 해서라도 기존역으로 빠지는 선로를 공사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기존역을 활용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처럼 역인근 나들목 분기선로를 만들어 들왔다 나갔다 하는걸 안될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