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죠... 주님의 약속 때문에...^^
요즘 저는 지쳐가는 것을 느낍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하지만...
정말 힘이 듭니다.
오늘은 전주시내 네군데 중고등학교 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완산고, 5:00 양지중, 6:40 전라고, 10:00 신흥고...
예전에 저는 이런 기도를 드렸었는데...
"하나님 전주지역 고등학교에 직접 들어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이렇게 바쁘게 매일 학교를 다니며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는데 저는 그 때의 기도를 잊어버리고 이제는 너무 바빠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심했습니다.
학교생활, 결혼, 앞으로의 졸업 논문 여러가지들이 복합적으로 물려서 그런지...
지쳐가고 있습니다.
신문도 이번에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고등학교 때 그렇게 열심을 다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많은 친구들이 지금은 대학교를 가서 바빠서 그런지 세상이 좋아서 그런지...
변해버린 모습들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고3 들에게 당부하는 말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라는 것 보다도 지금의 순수함 꼭! 변하지 말자는 당부를 합니다.
솔직히 제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의 약속과 친구들의 순수함과 열정의 모습에 도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친구들의 순수함과 열정의 모습들이 예전처럼 보이지 않으니 저도 지쳐버리네요...^^
5대양 6대주를 움직일 여러분!
지금 저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장소에서 제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얼굴도 모르고 만남도 없지만...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임을 느낍니다.
정말 부탁을 드립니다.
저도 노력할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열정, 순수함, Vision...
잃어 버렸다면 다시 회복하는 멋진 가족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정말 5대양 6대주를 향한 비전을 꼭! 만들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열정, 순수함, Vision...
쓰레기통에서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때로는 지쳐서
포기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죠...
주님의 약속 때문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
◆카페(http://cafe.daum.net/5b2f)에 가입하면 매일 Q.T를 보내드립니다.
◆ 김요한 전도사 드림^^ (5b2fvision@hanmail.net) ◆
카페 게시글
지체들의 나눔터
포기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죠... 주님의 약속 때문에...^^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