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1단지는 조합원 총회를 소집 공고하였습니다.
일시: 2019년 10월 13일(일) 17시
장소: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총회 책자 내용 중 특히 눈에 띄는 건
기존 평형에 대한 설계안의 변경인데
84㎡ 이상 평형부터 안방 발코니를 확장해 안방의 크기를 극대화했으며
발코니 옆에 위치했던 대피공간을 세대 후면에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한다는 게 인상 깊네요.
총회 책자에 따르면
현재 가설 울타리 100% 완료, 석면조사 또한 100% 완료되었고
일부 아파트 동에 대해서 철거인가 신청 중이라고 합니다.
순조로울 경우 10월 중순부터는 석면철거와 함께
건축물 철거 시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조합원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건축물을 철거해야 할 경우에는
멸실 신고를 선행해야 하는데
개포주공 1단지의 경우 10월 중순 경(예정) 멸실 신고가 접수되면
주택에서 토지로 분류돼 취득세율이 4.6%로 높아집니다.
따라서 개포주공 1단지를 계약했을 당시 주택이었다 하더라도
멸실 신고 이후에 잔금일이라면
잔금 지급일 기준으로 취득한 것으로 보아
주택이 아닌 ‘토지’로 분류돼 취득세율이 산정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개포주공 1단지를 매수하는 경우
기존에 담보대출이 가능했던 농협은행은 현재 대출이 막힌 상태이고
삼성화재에서만 주택담보대출(KB국민시세 40%)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오늘의 개포동 현황!
개포동부동산 시장은
개포주공 1단지, 래미안블레스티지를 필두로
매수 문의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분위기보다
전반적으로 차분한 모습 속에
한 두건씩 거래가 이뤄지는 상황인데
이번 주 개포주공 1단지 11평에서 21평 신청한 매물,
15평에서 33평 신청한 매물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