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래 되었네요.
노랑땅나리가 보고싶어 비가 엄청나게 오는 날 남쪽 섬에 한번 다녀왔고 그 후로 노랑땅나리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님 덕분에 머리 벗겨질 듯한 뜨거운 날에 또 한번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배 타고 두,세시간씩 가야했는데 지금은 쉽게 갈 수 있답니다.
그래도 더 이상 그곳에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리라 다짐해봅니다만 사람 일이라 또 모르겠지요.
사진으로 느낌은 없지만 꽃 크기가 100원짜리도 아닌 50원짜리 동전만합니다.
빛이 가장 강한 오후 2시라 조리개를 최대 개방해도 원치 않는 대비가 강한 사진이 됩니다.
노랑땅나리
첫댓글 보고 싶은 아이들ᆢ
다음해엔 볼 수나 있으려나요,ㅎ
그리움만 키웁니다
우와...언제나 그리움으로 바라보는 친구인지라 덕분에 편히 감상합니다.
노랑색 땅나리라 더 보고프지요
저는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서 식재한 노랑이만 만나봤네요
노랑 땅나리도 있어군요
예쁘게 담아오신 작품 즐공합니다
그땐. 산넘고. 물건너서. 다녀들 오셨지요
저도 노랑땅나리올해는. 고라니로. 실패했지만. 내년엔. 식재종이지만. 꼭볼것입니다ㆍ
땅나리 노랑색 진짜
이쁘네요~~
보고싶어지네요~~
아주 귀한 노란땅나리 여러송이라 피었네요.
오랫만에 찾아가 멋진 재회를 하셨군요.
노랑땅나리.무지 귀엽네요!
신구대...에서 만나고 야생에서는 아직 만나보지 못한 노랑땅나리..
다소곳이 고개숙인 모습을 꼭 한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