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중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새해에
새로운 시작에 대한 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빼어난 외모를 가진 도리언 그레이는
자신을 그린 초상화를 하나 얻는데.
이 이후 본인은 늙지 않고 초상화가 대신 늙는다.
특히 도리언 그레이가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초상화는 흉측하게 변해간다.
하지만 본인은 여전히 아름답다.
청춘의 미모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리언 그레이는
생의 마지막에 비참한 최후를 맞을 때 이렇게 한탄을 한다.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대가를 치뤘다면 자신은 이렇게
추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만약 도리언 그레이가 하인리히 법칙을
자신의 삶에 적용 할 수 있었다면...
1:29:300
한 번의 큰 재난은 그냥 우연히 일어 나는 것이 아니다
이미29번의 사고가 있었고
300번의 사고가 날 징후가 있었다는 것이다.
잦은 사고가 발생 할시 분명 원인을 찾지 않으면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조심을 해야한다
그리고 건강도 마찬 가지 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시 이까짓것 하다간 큰일이 난다고 말하며
말을 맺으니 또 엉뚱한 넘이 튀어 나온다.
"저!사장님예 그런 초상화 어디 구할 데 없는기예?"
"말라꼬"
"저도 그렇게 한 번 폼나게 젊음으로 살고 싶어서예"
그때 또 한 넘이 끼어든다.
"이사님, 관 두이소 지금도 산적 같은 얼굴인데 그 얼굴이 주욱 이어진다면
아고~무써버라"
"저!넘이 또.."
잡으러 가고 도망을 치면서 웃음속에 하룰 열어간다.
을사년에는 웃음 꽃이 만발하는 삶을 위하여~~~~
동기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산적같은 얼굴!!
생각이 안나서
사진으로 확인한번하고~^^
항상 웃음띈 얼굴이면
그런 망발은 없을듯~^^
사진찍을때도
혼자서 화난얼굴이
정말 못마땅~~^
새해부턴
꼭 미소띈얼굴
실천하이소!!^
가슴에 와 닿는
음악을 자장가 삼아
이제 꿈나라
여행 떠납니다!^
뒤늦게 시끄러웠덜 닭방이었습니다
잔잔한 물결위에 평화롭게 노니는 청둥오리를 떠올립니다
아름답고 멋진모습은
살아가는 현재의
생각으로 변해간다고 합니다
작은것이 감사하며
함께 하려는 모습이
삶의 풍성함을 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