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피부과]여드름 치료시기
여드름은 면포라는 형태의 희끗하고 작은 알갱이가 피부 밑에 고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면포란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피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점차 쌓이고 엉겨서 덩어리화 된 것인데, 이는 피지의 통로를 막아 여드름이 진행되는 기본 병변이 된다.
흔히 세안이나, 화장품을 바를 때 오돌토돌한 것을 느끼고,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같은 색조화장을 할 때 좀 도드라져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 것이 면포단계.다행히 여드름의 면포 단계에서는 피부에 별다른 손상을 남기지는 않으나, 오히려 인위적으로
손으로 잡아 뜯거나 짜거나 하면 자국이 남게 된다. 따라서 여드름의 초기 단계인 면포단계에서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면포 단계에서 여드름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 진행되면, 마치 고인물이 썩는 것처럼 피지
덩어리에 여드름 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치료 후에도 여드름 흔적이 남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이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경고표시여드름에서 시작된 염증이 점차 주변 피부 조직으로 퍼지면서 주위의 피부 조직이 충혈 되는데,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여드름의 치료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는 경고신호. 이는 후에 붉게 충혈 된 주위
조직까지 완전히 아물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리게 되므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가능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만약 피부가 보내는 경고 신호를 무시하면 어느날부터 여드름이 급작스럽게 커지고 열이나는 등 상태가 심각해진다. 이 경우 아파오기도 하고, 혹은 세수하다 고름이 터져 딱지가 지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여드름에서 고름이 나오는 상태는 염증이 심화되면서 피지가 완전히 흐물흐물하게 녹아버린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때 피지뿐 아니라 주변 피부 조직도 같이 손상되어 녹아 없어질 수 있으며, 결손된 피부 조직의 양에 따라 후에 패인 흉터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여드름 끝에 자그맣게 농포가 맺힌 정도는 대게 회복이 완전하게 되지만, 피부 깊숙한 곳에서 크게 고름이 잡혀 덩어리진 정도라면 뒤늦게 치료를 시작한다 해도 이미 피부의 손실이 너무 커서 여드름이 가라앉은 후에도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흉터가 생긴다. 따라서 여드름에 고름이 잡힌다는 의미는 이미 주변 피부 손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바를 알려주는 응급신호. 피부과 전문의들은 고름이 잡히는 여드름, 만져지는 여드름으로 진행되면 피부에 영구적으로 자국이 남는 것을 막고자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한다고설명한다.
여드름의 상태가 가역적인 상태인가 아니면 비가역적인 변화 즉, 자연적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영구적인 피부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상태인가를 보다 중요하게 판단한다는 것. 따라서 전문가들은 당장에 보기 싫은 자잘한 여드름도 치료를 해야겠지만, 피부에 비가역적인
변화를 유발하는 여드름은 질환으로 인식하고 꼭 치료를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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