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3:3-453 사경모음 자림 가사단상 해설

[삼장선원]

숫타니파타 3:3-453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3:3-453
법정스님  옮김 
2568. 11. 23

453
진실은 참으로 불멸의 말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법칙입니다.
착한 사람들은 진실에, 사물에,
또는 이치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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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3:3-453
김운학 옮김
2568. 11. 23.

453 진실은 참으로 영원토록 남는 말입니다. 이는 불멸의 법칙입니다. 선한 사람들은 진실과 진리와 이법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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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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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11. 23

453
진리는 참으로 죽지 않는 말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법칙입니다. 진리 속에 목표도, 가르침도 굳건히 서 있다고 선한 분들은 말합니다.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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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11. 23

453.
진실은 참으로 불사의 말이니,
그것은 영원한 가르침입니다.
진실 속에, 유익함 속에,
가르침 속에 참사람들이 서있다고 합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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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옮김
2568.11.23..
453. 진실은 불멸의 언어다.
이것은 영원의 법칙이다.
이 진실 위에, 그리고 이 최선과 정의 위에
보라, 올바른 사람들은 꿋꿋이 서 있다.

관세음보살()()()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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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11. 23

"오, 비구들이여! 비구가 훌륭하게 설한(언설)을 말하고 잘못 설해진 것은 하지 않으며, 올바른 것(법)을 말하고 부당한 것(비법)은 말하지 않으며, 상냥한 것을 말하고 불쾌하게 하는 것은 말하지 않으며, 진실된 것을 말하고 그릇된 것은 말하지 않소. 오, 비구들이여! 네 가지 필요조건을 갖춘 말은 훌륭하게 설해진 것이고 잘못 설해지지 않았으며 현자가 보기에도 결점이 없고 비난받을 것이 없소."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행복한 분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스승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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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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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 니파타 3:3-453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3. 잘 설해진 말씀의 경 
                                                                          
453. [방기싸]

진실이란 진정으로 죽지않은 생명수니 
그것바로 영원진리 가르침의 말씀이며 
진실속에 서로서로 이익되는 가르침속 
참사람들 모두함께 서있다고 말합니다

----2568. 11. 23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3-453 자림 시조단상] 

진실은 참으로 죽음아닌 말이니 
그것은 영원한 가르침 진실, 유익함, 가르침 속
참사람 모두들에게 서있다고 합니다 

●●●더하는 말○○○

진실한 말은 있는 그대로 아는 그대로의 
언어적 행위이다.
진실한 말은 곧 영원한 진리와 상통한다.

그것은 그 말하는 사람도 진실하며 이웃에게 
유익하며 밖으로 나타나는 언어나 안으로 쓰는 
마음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 진실은 곧 그 사람이며 
그 사람은 참 사람이고 진실한 사람이다.

진실은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달달한 물[감로수]
이니 감로수를 마시면 죽음이 없지 죽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그것은 진리의 진실이기 때문에 가능하며 순간의 
오차도 없는 성스러운 흐름에 든 성자들의 마음이며 
언어행위이다.

그러므로 언어행위는 단순한 한 마디의 말이 
아니며 그가 하는 언어는 바로 진리이며 진실
이기에 듣는 사람도 그 스스로 진실하고 진리를 
원한다면 함께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늘 함께 서 있는것이며 함께 사는 
진리의 가족이다.
진실하기 때문에 그대로 진실 속에서 삶을 산다.

진리와 진실이 영원한 것은 그것이 있어야만 작용
해야만 진정한 세상이며 청정함이며 참 사람의 
모임이 되기 때문이니 그냥 안과 밖이 다르지 않는 
진실 그대로 이면되며 그 진실은 그대로 진리이기 
때문에 그것이 영원이다.

영원이 진리, 진실과 따로 있어 영원이 아니라 
진실 그 자체가 영원과 만나며 진리 그 자체가 
영원과 만난다.

영원과 만나는 인연은 참으로 훌륭하고 수승
하기에 해탈의 길이며 열반의 길이라고 하고 
다른 길은 없는 것이다.

욕망의 길을 택하거나 성냄, 어리석음, 교만,
사견의 길을 택하는 것은 그 길이 존재해서가 
아닌 그런곳이 있어서 아닌 나의 행위에 의해서 
걷고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 하나의 
행위의 누적이 나쁜길과 장소를 만들듯이 
진실과 진리의 언어는 영원한 삶 즉 해탈과 
열반을 만든다.

그러므로 그것을 체험하면 걸림과 치우침이 
없는 사람이 되니 참 사람의 모임은 참으로 
훌륭한 사람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