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민수기 5장 11~31절
오늘찬송 :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말씀묵상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부간에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를 무시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 본문을 부부간의 도리를 지키지 않는 자들이 읽는다면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 라고 말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용되는 단어 중 "탈선", "의심", "저주의 말", "죄" 등의 단어들 때문입니다.
이 단어들이 부부간에 사용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이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말씀을 우리의 삶으로 적용하기 위해 앞에 서술한 네 단어를 가지고 두 가지의 경우를 만들어 보아야 합니다.
먼저 정숙한 아내가 의처증이 있는 남편에서 의심을 받아 '탈선하여 남편의 신의를 저버렸다'라고 인정되는 상황은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너무나 억울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속의 모든 일은 남편의 의처증을 책망하는 것과 여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두 번째 경우에는 정숙하지 못한 아내가 남편에게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인은 오늘 본문 속의 모든 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그의 죄가 드러나게 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 당시 출애굽 세대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을 지켜가고 있었음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이제 우리의 현상황을 보게 되면 우리 사회가 얼마나 옳지 못한 문화 속에 있는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미혼자들의 성적 개방성, 동성애를 인권의 이름으로 인정하려고 하는 현 상황,
성범죄에 대한 처벌의 미흡함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의 가정을 무너뜨리는 출발점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 가정의 출발점을 이렇습니다.
창세기 2장에서 최초의 부부인 아담과 하와는 이 말씀에 집중해야 했습니다.
24절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이 말씀에 의하면 미혼자들의 성적 개방성은 있을 수 없습니다.
동성애자들을 인권으로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온르 본문처럼 배우자를 의심하거나, 배우자를 배신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는 기준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위해서 우리는 길이, 무게, 부피 등에서 '자'나 '추'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삶도 기준이 분명해야 하는데 그 기준은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을 기준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믿음의 명문가문을 세워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인 것입니다.
말씀으로 가정을 지켜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주님, 우리 가정을 지켜주소서.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정을 세워나가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