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울 15마리 냥이들에게~~~
익숙한 장소가 되었네요^ ^
어젯밤 사료 먹이고 굶기고
오늘 오전에~~~ 바로 데려갔어요
아침도 당근 굶고요..
밥은 안 먹이지
케이스에 가둬 낯선 곳으로 데려가지
그렇게 개구쟁이 막둥이도 승질을 부리더라고요
케이스 안에 깔아둔 패드가 도착하니 잘기잘게
다 뜯겨있었어요 ㅎㅎㅎ
용감하게 진료 대기중인 개님들께 하악질까지~~~
막둥이 빼고 몽땅 개님들이기에..
"막둥아 너도 개냥이잖앙~~~!"했더니
안에 계신 분들이 다 웃더라고요
하룻고양이 개님 무서운 줄 모르고요 ㅎ ㅎ,
대기자분들이 많으셔서 그렇지
수술은 정말 금방 끝나더라고요
숫컷이라 더 금방^ ^,,
여기 원장님이 시청에서 하는
길냥이 중성화도 많이 하고 계셔서~~~
아마도 무척 익숙한 수술이실 듯해요
마취에서 깨어나서 아무렇지 않은듯
눈 똥그랗게 뜨고 ㅎㅎ 뭔일이 있었는지
전혀 감각 없으신 막둥이님~~~ 모시고
집에 왔네요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흥분지수 올라갔는지
왔쩡이며 민트에게 다이빙하고 엉겨붙어 장난치는데
2시까지 금식이라는데 ㅎㅎㅎ
저 먹보녀석이~~ 울지 않아 다행인걸로요^ ^
이제 민트에게 수작을 걸더라도
한숨 놓게 됐네요
오늘 수술비도~~~ 무려 3만원이나
할인해주셨어요 ^ ^
늘 고맙고 죄송하고요
이제 한숨 놓고~~~ 일하러 나가렵니당~~~!♡
첫댓글 냥이들 수술비는 얼만가요??
막둥이 보면 네로가 생각나요
네로는 여전히 혼자있는지ㅠㅠ
강아지도 암컷수컷다르던데 ?물론 암컷이 비씨고
30~40만원이예요
작은아가씨들이죠
ㅋㅋ
네로는 혼자가 아니라 냥이방 10마리와 함께 있다 저희가 퇴근하면 냥이방에서 풀려나요 ㅎ ㅎ 어제 아침엔 외출 때 튀어나가서 도깨비가시 잔뜩 묻히고 왔어요~~~
숫컷은 보통 20만원하던데
여기 원장님께서 3키로 이하로 적용시켜주셨어요 실제는 4키로 육박 막둥이 ㅎ ㅎ
3키로 이하는 15만원인데
거기에서 3만원 할인까지 해주셔서 총 12만원이요^ ^,
엄청 깎아주신 거예요~~~
에고 지기님 수고가 많으시고 애기들 돌봄에 제가 그냥 감사드려요~*♡♡♡
이게 제 운명이려니 해요~~~이건 누가 시킨다거나 말린다고 될 문제 아니라 엄니도 두 손 들었어욤 ㅎ ㅎ,,,
@꽃섬지기 맞아요~!! 누가 시킨다고 어떻게 할수 있겠어요
지기님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셔요~*♡♡
막둥이 수술 잘 맞췄군요
아직은 별탈이 없다니 괜찮네요
아주 난리가 났어요
더 신나보여요 ㅎㅎㅎㅎㅎㅎ
우리 강쥐 세마리 중성화 수술 대기하고 있는데 너무 살 찌워서 비용 추가 많이될것 같아요.
용인에 있는 동물병원에 지원센타에서 지원해 주는 동물 병원은 비용이 싸요.
암컷은 20만원 숫컷은 10만원 요케.. 근데 울 강쥐들을 너무 먹여서 ㅋㅋ~
다이어트 시키면 될까요 ??? ㅎㅎㅎ
원장님께 애교발사 좀^ ^,
키워서만도 되는게 아니군요~~할일이 참 많아서리 지기님 애쓰셨네요 걍 식구 늘리시지!ㅎㅎ혼날라
꽃으로 욘석들 뒷바라지해느라고 ㅎ ㅎ
저희에겐 이미 식구 이상입니다~~~!
식구 늘리면 이거로는 아예 살지 못할거예요 >_<
애쓰셨어요,,,,난 힘들어서 안키워~~ㅎ
현명하셔유~~~~ ㅎㅎㅎ
저는 꽃키우기도 바빠서 못키워요 ㅎ
@로뎅(원주) 맞아요 ㅎ ㅎ
아거 막둥이 힘들었겠네,,그래도 어쩔수 없지 뭐,,,
발정난 소리 정말 못듣겠더라구요,,
지기님도 애들 데리고 다니느라 애쓰셨어요
수컷은 발정난 소리 안 하지만
사고를 쳐서요 ㅋ
막둥아~ 새로운 정체성에 잘 적응하거라이~~~
울 지기님 넘 수고가 많아서리....ㅈ
풉 전해줄게요
근데 달라진 게 도통 없어보여요 ㅎ
오모나...어느새 막둥이가 중성화까지...
지기님 사랑이 막둥이까지 간게 이 아이의 운명이겠죠 사랑받기위해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