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美 연준, 금리 동결했지만 '매파적' 긴장감 유지..."연내 인상 얼마든지"
2️⃣ 비트코인 연말가 2만2000달러 vs 3만7000달러 전망 갈림 이어져 3️⃣ 영국 금융감독청 전 청장 "암호화폐 기업 등록 승인하라는 정치적 압력 있었다" 4️⃣ 오픈AI, 미국 작가 협회로부터 저작권 침해 문제로 고소당해 5️⃣ 태국, 2025년부터 '해외 암호화폐 거래' 소득에도 과세 |
01. 美 연준, 금리 동결했지만 '매파적' 긴장감 유지..."연내 인상 얼마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시장이 예상한 대로 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올해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과 내년 제한적 금리 인하를 강조하며 시장의 '긴축' 종료 기대감을 꺾었다.
02. 비트코인 연말가 2만2000달러 vs 3만7000달러 전망 갈림 이어져
비트코인 올 연말가를 두고 2만2000달러(한화 약 2923만원)와 3만7000달러(한화 약 4917만원)전망이 치열하게 엇갈리고 있다.
매터릭스포트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의 마르쿠스 틸렌 수석 연구원은 이날 비트코인 연말가로 3만7000달러를 내놨다.
03. 영국 금융감독청 전 청장 "암호화폐 기업 등록 승인하라는 정치적 압력 있었다"
찰스 랜델 전 영국 금융감독청(FCA) 청장이 "청장 시절 암호화폐 기업의 등록을 승인하라는 정치적 압력을 받은 적이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가 FCA 청장을 역임했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영국 내 사업 라이선스를 획득한 기업들은 비트판다와 제미니, 레볼루트, 이토로 등 43개에 달한다.
04. 오픈AI, 미국 작가 협회로부터 저작권 침해 문제로 고소당해
미국 작가 협회가 인공지능(AI) 개발사 오픈AI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19일 시작했다.
작가 협회는 오픈AI가 AI 모델 교육 과정에서 저작권이 명시되어있는 자료를 오용했다고 주장했다.
05. SEC 관계자 "암호화폐·디파이 단속 계속될 것"
태국이 암호화폐 거래 및 기타 해외 활동에서 발생한 수입에 대해 과세할 방침이다.
19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재무부는 180일 이상 거주자의 암호화폐 거래 수익 및 기타 해외 수입에 대한 개인 소득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 비트코인 2만7064달러, 이더리움 1621달러 |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10% 하락한 1621.14달러(한화 약 21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체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BNB 1.08%▼ XRP 0.24%▼ 도지코인(DOGE) 0.62%▲ 카르다노(ADA) 1.20%▼ 솔라나(SOL) 0.18%▲ 톤코인(TON) 7.27%▼ 의 움직임을 보였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695억 달러(한화 약 1427조원)를 기록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0원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며 장중 1340원 선을 넘어섰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9.6원 오른 1339.7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3일(1339.7원)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높다. 이날 환율은 1332.5원 출발해 장중 1340원을 돌파했다. 이후 1342.1원까지 오름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 소폭 내렸다.
이날 환율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간밤 연준의 FOMC 여파 때문이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내 1회 0.25%포인트(p)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물가 상승률을 연준 목표치(2%)까지 되돌리기에는 갈 길이 멀다"며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우리는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