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매출은 컨센서스 부합. 영업이익은 비용의 일회성 기저 효과 제외 시 컨센서스 대체로 부합 추산
4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687억원(qoq 3.5%), 영업이익 262억원(qoq 60.1%)으로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했다. 당사 종전 전망치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로는 매출은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대폭 초과했는데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 주요 핵심비용의 일회성 기저효과 제외 시 영엄이익도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 것으로 추산된다.
4Q21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친 것은 9/9 론칭한 [뮤 아크엔젤2 한국]의 온기 반영 효과 및 주요 PC 게임주들의 성수기 효과에 따른 다소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뮤 IP 게임들 및 R2M 등 기존 주력게임들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4Q21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치고 예상치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하고 예상치도 대폭 초과한 것은 인건비, 지급수수료, 마케팅비 등 주요 핵심 영업비용이 예상과 달리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하면서 전체 영업비용이 전분기 대비 15%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인건비의 경우 4Q21 이전 분기에 과다 계상했던 충당급여부채의 차감 조정 등 일회성 회계조정 효과에 따른 것이며, 지급수수료도 전분기 [뮤아크엔젤 2] 한국 론칭에 따른 회계상 매출과 지급수수료의 미스매칭(매출은 아이템 소진기준에 따라 상당수준 다음 분기 이후로 이연되는 반면, 지급수수료는 아이템 판매 기준으로 계상)의 역기저 효과에 따른 것이다. 영업비용의 일회성 기저효과를 제외할 경우 4Q21 영업이익도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초과하는 정도였을 것으로 추산된다.
[뮤오리진3 한국] 신작모멘텀 활용방식에 대해선 의사결정 필요
목표주가는 29,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Buy를 유지한다. 다만, 투자의견은 기본적으로는 Long Term Buy 관점을 유지하되, 3월 론칭 예정인 [뮤오리진3 한국]에대한 단기 신작모멘텀 활용방식의 경우 사전 기대감 활용 또는 후행 검증 대응에 대한 의사결정은 투자가의 판단에 맡기고자 한다.
자체 개발 신작 5종 이상. 캐주얼, light RPG, MMORPG 등 다양한 장르. 일부 게임 P2E 시스템 적용 예정
자체 개발 신작 5종 이상을 준비 중인데 2H22 캐주얼 및 light RPG 중심 2-3개, 2023년 이후 MMORPG 등 2-3개 론칭 예정이다. 뮤 IP 기반 신작도 있지만 뮤 이외 IP를 활용하거나 신규 IP로 개발 중인 신작도 있다. 그리고, 이 중 일부는 P2E 시스템을 적용하여(FT든 NFT든) 위믹스 플랫폼에 론칭할 예정이다.
그 동안 뮤 IP를 활용한 MMORPG 장르에만 집중했으나 자체 개발을 통해 장르의 다변화, IP의 다변화는 물론 최근 게임업종의 Hot Keyword인 PE2 게임에도 진출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다만, 자체 개발 신작의 경우 첫 론칭 목표일정이 2H22부터 가동된다는 점에서 아직은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이른 시점이라 판단한다.
이베스트 성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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