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talk/316955699
안녕하십니까 톡을 즐겨보는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유독 여차친구의 귀가시간에 예민하시네요.
여자친구의통금은 10시 입니다..
서로 직장을 다녀 퇴근 후 만나면 8시쯤 되고 밥이라도 먹고나면 어김없이걸려오는 전화.
저와 같이 있을 때 여자친구는 부모님의 전화를 받지않고 집에 다 도착했을 무렵전화를 받곤 합니다.
보통 적게는 6번에서 많게는 15번까지 아버지 어머니 교대로 계속해서 전화가 옵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더 같이 있고 싶고 그러지만 그정도로 전화가 오면 보내주게 되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딸이라 더 걱정이 되고 그래서 그러셨을 지도 모릅니다.
네 저도 나중에 딸낳으면귀가가 늦으면 걱정하겠지요.
그리고 집에 여동생이 있어서 압니다.
저희 부모님이 쿨하신건지 여동생도언제까지 집에 들어가겠다는 전화나 문자만 남기면 저를 재우지 않고 그냥 쿨하게 주무십니다.
여자친구와 일찍 헤어져야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보고싶어도 다음 데이트를 기약하며 참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부모님의 연락을 받지 않고 여자친구가 집에 귀가하면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옵니다.
집에 데려다 주기전까지 서로 사랑한다며 안아주고 굿바이 뽀뽀하고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께 왜 전화를
안받느냐 지금이 몇시인데 안들어오냐 등 엄청 혼난뒤 어김없이 힘들다고연락오는 여자친구 옆에서
제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게 참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제가 옆에서 힘내라고 기운내라고 해도 그날 밤은항상 우울하게 지나가고요.
방에서 서럽게 울고 있을 여차친구의 모습이 떠오르면 저도 마음이 아푸고요.
여자친구에게 힘이 되고 싶고 그런 상황이 있을 때마다 우울해 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제가 해줄 수 있는게
무멋이 있을까요?
맞어 ㅡㅡ 같이 있는거 뻔히 알면서 우리가 나쁜짓하고다니는것도 아니고 다큰 성인인데
나 원래 10시 통금이었는데 늘리고 늘려서 이제 11시반 ㅋㅋㅋㅋ 꼬박꼬박 지키면서 10-20분정도 늘려가다가 뭐라 그러면 엄청 한번 심하게 울면서 11시까지 해달라그라서 ㅋㅋㅋ
나도 10시다............ 독립도 절대 안시켜줌.. 결혼해야 시켜준데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에 알바끝나고 집가도 열시 넘겟다 헐....
나는 통금이 없는것에 가깝지만
12시 전에는 꼭들어감
ㅜㅜ요즘 넘 흉흉해
나도 ...여덟시반쯤이면 문자오고, 아홉시반이면 전화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밤에 차끌고 나가서 해뜰때 들어와도 암말 안하면서, 난 면허도 못따게 하고 아홉시반에 전화 안받으면 미친듯이 전화함ㅋㅋㅋㅋ 빨리 집을 나가야지.. 에휴
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집 밖에서 해 지는 걸 본 적이 없다 통금 6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엔 다섯시 반이야 해 빨리 떨어진다고 빨리 오래.. 나도 열 시 해보고 싶어.. 글고 우리 엄만 나 집 나가자마자 전화옴 발리 오라고.. 그리고 네시부터 전ㄴ홬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늦지 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워매 징그러버
헐.... 학교가 늦게 끝나면 어떡해ㅠㅠㅠ? 6시는 심하다...
나도열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딸둘에내가막내딸이라 더엄한걸수도 .............근데예전처럼 막재촉해서전화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가 열시에끝나서 거의집에 열한시에오다보니까 이젠다들이해하시는듯
난 나도 우리엄마도 12시였는데 그래서 엄마도 나도 각자친구들사이에서 별명이 신데렐라였음ㅋ 지금은 아빠가 깨달은게 있는지 쿨하게 풀어줌ㅋ
와 직장까지 다니는 딸한테 무슨 짓이야;;;; 회식할 때도 10시까지 안 들어오면 막 전화하고 그러는 거 아냐 설마?
근데부모님한테뭐라할수없는게순수자식걱정이니까ㅠㅠ짜증나그냥나쁜놈들이없어야됨
그러고 30넘어서 까지 살고 있던 나 ㅋㅋㅋ
결혼 날짜 잡고 상견례 하니깐 이젠 쿨하게 신경 덜 써주심.. ㅋㅋㅋㅋ
좀 더 못놀고 맨날 집에 일찍 들어간게 억울하긴 하지만, 그래도 몸한군데 상한곳 없이 결혼할때까지 곱게 길러주시고 보살펴 주신거 고맙게 생각함 ㅎ
자취가 짱
ㅋㅋ대학 들어간지 얼마안됐을때 10시돼니까 전화오고 난리났음ㅋㅋ11시 전에 도착했는데 뺨맞곸ㅋㅋㅋㅋ엄마랑 겁나 싸워서 12시로 합의봤는데 1년도 안돼서 이젠 문자만 보내주고 하면 2시에 와도 뭐라안함....연락되는게 중요한듯ㅋㅋㅋㅋ
나도 10시통금 우리집이 진짜엄해서 난이걸 개혁해볼 용기조차도 없는데 이게 계속해서 이렇게 생활하니까 이 시간대로 생활이 맞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시만되면 집들어가고싶고 저녁에는 왠만하면 안나가고 계속 이렇게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난 그냥 별 불만없이 잘들어감ㅋㅋㅋㅋㅋ
난 안들어가도 몰라...
222나두...
33333.........중1때 한 번 난리 난 이후로는........
솔직히 경제적으로 부모님께 의존하고 있을때는 그런 도움에 대한 최소한의 감사로 부모님이 걱정하시지 않게 통금지켜주고 어느정도 그런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여자는 직장도 다니고 경제적으로 독립도 한거나 마찮가지인데 열시까지 통금 정해놓고 저러는거 일종의 폭력임
시발나도성인인데........................................이거스트레스 진짜 쩌러
나도 이것땜에 미치겠다 아직 어리긴 하지만 다른건 존나 상관도 안하면서 괜히 이런것만 가지고 난리야 짜증나게. 내가 안전하지 못할까봐 그러는거자나 그래서 안전하게 잘 있다고 해도. ㅋ;; 걱정하는건 이해하지만 너무 심해
나도 열시ㅡㅡ 존나 스트레스받아!!!!!!
진짜 스트레스.........
전화만 잘받고 생존만 확인시켜주면 제한없음..ㅋㅋㅋㅋ
우리 엄마는 나 미성년자일때는 늦으면 엄청 뭐라고 하고 외박 한번 하려면 절절한 사연이 있어야하고 외박하는집 전화번호 다 드려야 하고 그랬는데 딱 성인되는 동시에 언제 그랬냐는 듯 방목함. 새벽6시에 들어와도 뭐라고 안 함, 술 먹고 꽐라 돼서 들어와도 뭐라 안 함, 남친이랑 외박하고 와도 뭐라고 안해서 당황;;;
나 같은아파트에 사는 친구집에도 못자게하셨는데 대학교 가고나서는 엠티다 뭐다 집에 못들어갈일 많잖아 괜히 핑계되면서 밤새고 놀고 그대신 엄마아빠가 10시쯤되면 항상 전화가 왔는데 그전에 내가 미리 연락하거나 문자 몇통보내서 선수치고 그냥 연락만 잘하니까 이제 많이 풀어지셨음 걍 미리 문자로 통보함 엄청 뭐라하시는데 그냥 흘려들어얌 나도 깡따구 커진거지 ㅋㅋㅋㅋㅋㅋ 내가 밖에서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구 근데 남친생기면 진짜 친구들 만나러 갈때도 어디냐고 빨리오라고 하심 ㅡㅡ 남친있다고 이제 비밀로 해야겠음
직장인까지됐는데 저렇게 까지 해야됨?????????????.... 물론 걱정하시는건 알지만 안들어온다고 막 전화 열통씩하고 그런건 아님
난 며칠동안 안 들어가도 연락만 되면 끗.
난 잔소리 듣기싫어서 그냥 들어옴ㅋㅋ 11시 최대 12시ㅋ... 물론 자취했을땐 밤새고 놀았지만
난 11시~
ㅋㅋㅋㅋ나도 저랬는데 저거 한 몇년동안 씹고 계쏙 나다니면 포기함
난 우리집도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정도면 못살듯ㅠㅠ 사는데도 시골이라 서울가면 막차타기 한시간전에는 이동하고 해야하는데 얼마 놀지도 못해ㅠㅠ
근데 꼭 늦는다고 막차탄다고 뭐라고 하고 ..그러니까 내가 밖에나가면 연락을 잘 안하는건ㄷㅔ.. 서울사는 남친 일주일에 한번 보겠다는데.. 원래 남친 사귀는것도 말 잘 안함ㅠㅠ
지금 남친 얘기하자마자 누구냐 뭐하냐 계속물어보고 난 이런거 시름ㅜ
내남친이쓴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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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2때 친구네집비어서 자러갔다가 경찰서신고당하고 소방서에서 폰위치추적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네집서 자고간다고말했고 마침딱밧데리가없어서폰꺼지는바람에 충전시켰다폰켰더니 왠 위치추적되고있다는문자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식겁해가지고이렇게는살면안되겠다싶어서 몇년간 엄청싸움 자유를위한 투쟁이었음.....결국 지금은 외박가능*^^*덕분에 우리 언니는 내가 닦아논길로편하게감 얄미운년이 도와주지도않다가 나땜에 통금자유되니까그때서야친구들이랑 랃놀다늦게들어오고ㅡㅡ암튼 진짜 독한맘먹ㄱ고부모님이랑싸울거아님독립이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