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플레이어 프로파일 - 올랜도 매직.

[Duncan&Kidd홧팅]

격려의 말씀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중반이라 한참 남았지만 마무리까지 잘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위권 팀들을 해오다 보니 나름 괜찮은 라인업 보다가 갑자기 훅 떨어지는 올랜도 매직 로스터네요.

하워드 빠지니까 진짜 너무 휑하네요.

Commentary

Orlando Magic: 2012-13 roster

Originally Published: September 25, 2012

By John Hollinger | ESPN.com

올랜도 매직에 대한 나의 플레이어 스카우팅 리포트와 2012-13 예상치를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참조: 예상치는 '11-12 NBA 시즌동안 500 분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들에 한한다.)

PROJECTED STARTERS

 JAMEER NELSON,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6.0	4.2	7.1	14.4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작고 강력한 픽앤롤 포인트 가드. 드리블을 치며 쏘는 슛이 매우 좋음.
+ 그의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충돌을 감수하며 마무리할 수 있음. 안정적이고 일관성있는 패서이자 볼핸들러.
+ 수비에서 사이즈 문제. 평균에 그치는 횡측 퀵니스. 강력한 리더.

Analysis
리빌딩에 들어간 매직 팀이 자포자기식으로 다른 모두를 없애면서도 3년 계약으로 30 세의 그를 다시 불러 잡은 사실은 넬스의 락커 룸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준다. 2008-09 극단적인 시즌을 빼놓고 보면, 5 년여의 시간동안 일정의 수치를 유지했고 스탯 항목 전반에 걸쳐 놀라울 정도로 중용의 길을 걸었다. 자유투, 블럭, 스틸을 제외하고 내가 조사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그는 포인트 가드들 중 21 위에서 37 위 안에 들어있었다.

낮은 자유투 레이트는 충격이다. 넬슨은 어느정도 바스켓으로 돌파를 하고 접촉을 감당할 수 있는 체격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전 시즌들보다 꽤 큰 하락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보면 이례적 상황으로 보면 될 듯 하다. 스틸을 보자면, 넬슨은 2010-11 시즌에 리그 최다의 파울 프론 포인트 가드들 중 하나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상당히 줄였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연쇄반응으로 그의 스틸 레이트는 커리어 로우였다.

그런데 수비에서 넬슨의 취약성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도 우려스럽다. 짧은 데다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그의 뒤를 지켜주던 드와잇 하워드도 없다. 지난 시즌에서조차 Synergy는 그를 포인트 가드들 중 리그 평균 한참 아래로 뒀고, 매직은 그가 플레이할 때 100 포제션 당 3.9 득점을 더 내줬다.

 ARRON AFFLALO,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6.5	3.7	3.0	13.5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뛰어난 외곽슛과 좋은 핸들링을 지닌 터프 윙. 평균의 운동능력.
+ 영리한 공격수. 돌파에서 매우 향상된 피니셔. 파울을 끌어냄.
+ 좋은 평판의 수비수이지만 스탯지표는 지난 시즌 심각하게 떨어졌음. 어거지로 슛함.

Analysis
지난 시즌 아프랄로는 자신의 게임을 극적으로 바꿨고, 나는 이런 모든 것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첫째, 긍정적인 점: 공격쪽의 게임을 제대로 발전시켰다. 2 년전의 아프랄로는 캣치앤슛에 고정돼 있었으나, 이제 그는 플로어에서 공을 다루며 창출해낼 수 있고, 그러면서도 TS%와 턴오버 레이트에서 모두 자기 포지션 중 탑 10 안에 들었다.

3점슛은 여전히 그의 가장 위력적인 무기인 한편 (지난 시즌 39.8 퍼센트, 커리어 40.5 퍼센트), 아플랄로는 또한 림에서 68.0 퍼센트의 뛰어난 적중률을 거뒀고, 한정된 도약 능력과 폭발력을 지닌 선수치고는 놀랍게도 자기 포지션 중 최고 중의 하나인 자유투 레이트를 기록했다. 딱 하나 내가 트집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때때로 자기 샷을 물색하려다가 오펜스를 깨는 듯 보인다는 것이지만, 그의 효율성을 놓고 보면 논쟁을 하기 힘들다.

아플랄로는 이번에도 놀랍도록 낮은 스틸 레이트를 기록했는데, 이 자체로는 수비의 큰 흠집은 아니다. 하지만 전체 라인업 조합들을 살펴보면, 코리 브루어-다닐로 갈리나리 윙 조합이 (48 분 당 91.3 득점 허용) 아플랄로와 어느 선수를 짝을 지었을 때보다 (갈리나리와 97.3, 루디 페르난데즈와 96.8, 브루어와 100.9) 상당히 더 효과적이었다. 너겟츠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0 개의 라인업들 중, 오직 하나만 아프랄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었고.... 그리고 그 하나가 큰 차이로 수비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아프랄로는 선발로 나오는 수비수로서 과대평가되어 있다 - 그는 평균의 운동능력이며 수비에서 플러스가 되려면 모든 것을 끄집어 내어 경합해줘야 한다. 그런데 지난 시즌 그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공격에서 너무나 효율적이기 때문에 여전히 가치있는 선수지만, 그가 예전의 수비쪽 열정을 되찾아온다면 나는 그를  더 좋아할 것이다.

 HEDO TURKOGLU,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3.5	4.6	5.3	11.2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오른쪽으로 전진하는 픽앤롤 오퍼레이팅에 숙달된 전통적인 "포인트 포워드".
+ 사이즈 대비 뛰어난 핸들링과 코트 비젼. 좋은 세트 슈터이지만 이동 중에는 부진.
+ 평균아래 수비수. 사이즈 대비 취약한 리바운더. 페인트 존에서 빈약한 피니셔.

Analysis
터클루는 30 대 중반 나이에 들어가며 계속하여 하향세를 타고 있고 지난 시즌 그는 스타터는 고사하고 로테이션급 선수가 되기에도 바빴다. 그래도 희망적인 점이라면 하락세의 대부분이 커리어 로우 35.3 퍼센트 적중률의 3점슛에 기인하는 것이며, 저 수치는 예전 평소 기록은 40 퍼센트 무렵 쪽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는, 터클루는 평소의 그 포인트 포워드 역할을 계속 선보였으며 슈팅, 득점, 어시스트 수치들 대부분을 보존했다. 하지만 여기엔 턴오버 급상승이란 비용이 따랐다. 터클루의 15.4 턴오버 레이트는 스몰 포워드들 중 두번째로 안좋은 수치이며, 그의 높은 어시스트 레이트는 (포지션 중 3 위) 도움이 됐으나, 뛰어나다기 보다는 그냥 좋은 퓨어 포인트 레이팅으로만 연결 됐다. 평소에 이 부문은 그의 베스트 스킬이었다.

한편, 터클루는 높은 레이트로도 또는 높은 효율성으로도 득점하지 못했다. 리바운드 레이트는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는데, 6 피트 10 인치로 자기 포지션 중 가장 큰 선수들 중에 속함에도 포지션 중 가장 낮은 레이트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리고 수비에서는 느린 발과 낮은 전력의 모터 탓에 구멍이었다.

 GUSTAVO AYON,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1.7	9.6	2.7	15.6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볼없이 움직이는 것에 장기를 가진 기본기가 충실한 빅맨.
+ 'B' 운동능력, 하지만 뛰어난 본능과 리액션을 가진 강력한 헬프 수비수.
+ 한정된 슈팅 거리와 볼 스킬. 창출은 못하지만 마무리할 수 있음.

Analysis
이 친구를 찾아낸 것은 참 멋졌다. 스페인 리그에서 뉴올리언즈 프론트 오피스에 의해 구출되자마자 아욘은 호넷츠의 베스트 플레이어들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공격에서, 그는 한가지 특히나 교활한 무브를 통해서 바스켓 지역에서 슛을 잘했다: 플로어의 반대편 쪽에서 픽앤롤이 펼쳐지면, 그는 베이스 라인을 타고 순간적으로 움직이고 동시에 그의 수비수가 머리를 돌리는 사이에 잡아서 피벗하여 리버스 레이업을 넣는다. 그는 한 경기에 이 무브를 두번정도 펼치며 상대팀들을 괴롭혔고 공격쪽의 다른 빈약한 스탯을 부양했다.

수비에서, 그는 코치의 드림과 같은 모습이다. 아욘은 파워 포워드들 중 분 당 블럭에서 9 위, 스틸에서 2 위,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터프하고 기동성있고 플라핑도 괜찮게 해주며 또한 간간이 센터를 플레이할 만큼 크기도 하다. 헬프 상황때만큼 대인 수비가 강력하진 않아서 상대방 빅맨들이 그를 상대로는 나름 수치를 뽑아가긴 하지만, 방해자로서 큰 역할을 해줬고 무엇보다 보드에서 도움을 줬다.

 GLEN DAVIS,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5.8	8.8	1.4	13.2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프론트코트의 짧은 와이드바디. 지렛대 힘을 이용하여 포스트 수비를 잘함.
+ 평균의 슈터지만 미드레인지 점퍼를 좋아함. 바스켓에서 도약력 빈약.
+ 사이즈 대비 매우 날렵함. 챠지 끌어내기를 좋아함. 블럭이나 리바운드를 하지 않음.

Analysis
데이비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했지만, 훨씬 더 큰 샘플 규모의 정규 시즌은 그가 가진 접근방식의 단점을 보여줬다. 거의 전체를 17 피트 점퍼에서 잔치를 벌였지만, 데이비스는 간단히 말해 여기에 투자할 만큼 정확하지 않았다. 10 피트 밖의 2점슛에서 32.6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평소와는 다르게 많은 양을 던졌던 3~9 피트에서의 샷들은 39.6 퍼센트를 기록했다. 그의 삿 셀렉션 또한 손을 봐야 하는데, 그의 슈팅 퍼센테이지를 낮추는 요소들 중 하나다.

데이비스는 많은 샷을 만들어내면서도 턴오버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턴오버 레이트에서 센터들 중 10 위에 올랐다. 하지만 수지는 좋지 않았다. 데이비스의 2점슛 42.9 퍼센트는 센터들 중 네번째로 안좋았고, 여기에다 3점슛도 없고 자유투도 많지 않아서 그의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 또한 부적절했다.

수비에서, 데이비스는 림을 수비하지는 않지만, 이전 시즌들보다는 리바운드를 조금 더 잘했다. 보스턴 시절 때만큼 챠지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분 당 개념으로는 팀에서 가장 많이 했다. 다만 이제는 더이상 리그 선두권에는 들지 못한다. 그의 신체길이 부족은 센터로서 정말 문제였다.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센터들은 그를 상대로 20.2 플레이어 이피션시 레이팅(PER)을 기록했다. 하지만 파워 포워드에선 전반적으로 괜찮은 결과를 냈다.

RESERVES

AL HARRINGTON,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8.8	8.6	2.0	14.1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3점슛 레인지와 볼 스킬을 지닌 스팟업 슈팅 포워드. 평균의 운동능력.
+ 전반적으로 빈약한 수비수지만 포스트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의자 빼기"에 달인이 됐음.
+ 평균아래 리바운더. 샷을 창출하지만 시야가 좁고 마무리에 부진.

Analysis
해링턴은 놀랍도록 대박 시즌을 보냈고, 시즌 말미엔 반월판 파열을 달고 플레이했음에도 사면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났다. 수비쪽 기량으로 이름난 선수는 아니지만, 이쪽에서도 향상을 시켰다. 해링턴은 이전의 어느 팀 시절보다도 열심히 플레이했고 더 큰 포스트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의자 빼기"의 달인에 가깝게 됐다. 또한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세웠고, 그의 수비쪽 스탯은 항목 전분야에 걸쳐 탄탄했다: 덴버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3.3 득점을 덜 내줬고,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파워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로 단 13.7 PER만 기록했다.

이와 함께 평소 그의 득점 기량까지 합해본다면 - 2 분 당 1 득점이 넘는 - 해링턴을 가치있는 선수로 만들어줬다. 설령 평범함에 그치는 효율성으로 득점했다 해도 말이다. 그는 많은 3점슛을 던졌지만 특별히 잘 슛한 것은 아니었고 (33.3 퍼센트), 빅맨치고 볼을 많이 다룬다해도 많은 파울을 끌어내진 않는다.

문제가 있다면 해링턴이 플루크 법칙의 선수라는 점이다. 다시 상기해주고자 말하자면, 이 법칙은 28 세 이상의 선수가 PER 14를 넘기고 이전 시즌보다 3 이상 증가했을 경우, 그 선수의 PER이 다음 시즌에 떨어질 확률이 약 94 퍼센트에 달한다는 사실을 상정한 것이다. 평균으로 보면, 그 하락치는 거의 정확히 3 포인트다.

리뷰를 해보자면, 지난 시즌의 플루크 법칙 클래스는 다소 빗나가는 사례들이 있었다. 라마 오덤의 경우, 지난 25 년간 가장 큰 일년치 PER 하락을 기록했다. 토니 파커의 경우, 가뿐하게 이 법칙을 무시했다. 그리고 타이슨 챈들러의 경우, 적어도 이전 시즌만큼 좋았다. 그럼에도 이 그룹 전체적으로 보면 트렌드가 유지됐다. 일곱 선수 모두가 고분고분 2.5에서 4.5 포인트까지 떨어졌던 그 전년도보다는 파급력이 작긴 작았지만, 전체 경향은 유지된 것이다:

Fluke Rule Players, 2010-11

Player	2009-10 PER	2010-11 PER	Change	2011-12 PER	Change
Chris Wilcox	12.04	18.09	+6.05	12.46	-5.63
Tyson Chandler	12.58	18.45	+5.87	18.66	+0.21
Tony Allen	14.23	18.40	+4.17	15.70	-2.70
Tony Parker	16.49	20.44	+3.95	22.04	+1.60
Lamar Odom	15.98	19.50	+3.53	9.26	-10.24
Brad Miller	12.96	16.37	+3.41	10.71	-5.66
Chris Andersen	15.88	19.03	+3.15	18.97	-0.06
Average	14.31	18.61	+4.30	15.40	-3.20

이와 비슷하게 이번 시즌의 구성원들도 생산치에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해링턴과 더불어, 나머지 두 선수들도 2011-12 시즌의 다소 인원이 적은 플루크 법칙 대상자에 속한다:

Fluke Rule Players, 2011-12

Player	2010-11 PER	2011-12 PER	Change
Al Harrington	12.31	15.39	+3.08
Jarrett Jack	14.20	17.97	+3.77
Anderson Varejao	15.21	18.93	+3.72
Average	13.91	17.43	+3.52

해링턴은 예전에도 이번과 같은 PER을 얻어낸 적이 있고 잭은 지난 시즌 28 세였는데, 이 두가지 요소들은 회귀를 피할 확률을 살짝 늘려줄 수 있다. 그리고 세 선수들 모두 크리스 윌콕스가 1 년전에 냈던 그런 극단적인 폭등을 본 것도 아니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2012-13 시즌에서 하락할 강력한 확률을 갖고 있다.

 J.J. REDICK,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6.0	3.3	3.6	14.3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장거리 슈팅 윙 플레이어. 공격 시 샷 페이크를 쓰기 좋아하고 파울을 끌어냄.
+ 괜찮은 수비수. 언더사이즈지만 좋은 기본기. 빈약한 리바운더.
+ 뛰어난 볼핸들러이자 엔트리 패서. 재빠르지만 폭발력 부족.

Analysis
올랜도의 드와이트메어 와중에서 정말 적었던 밝은 점들 중 하나가 레딕의 커리어 이어였다. 레딕은 3점슛에서 자기 샷 중 절반에 가까운 시도를 가져가며 커리어 하이 41.8 퍼센트를 기록했고 자유투 라인에서는 화려한 91.1 퍼센트를 기록했다. 단신의 3점슛 스페셜리스트치고는 놀랍게도, 그는 또한 슈팅 가드들 중 높은 자유투 레이트를 얻어냈다. 이 결과로 그는 드와이트 하워드와 라이언 앤더슨 다음으로 올랜도의 세번째로 좋은 분 당 득점원이었다.

레딕에게 있어 정말 달라진 점은 그의 볼핸들링이었다. 이제 그는 거의 포인트 가드다. 슈팅 가드들 중 가장 낮은 턴오버 레이트들 중 하나를 기록하는 동시에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 5 위에 랭크됐다. 그는 오른손 방향으로 전진하며 픽앤롤을 돌릴 수 있는데, 득점보다는 패스를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뛰어난 피니셔가 아니기도 하고 드리블 치며 쏘는 점퍼에는 부진하기 때문이다.

수비에서 레딕은 발을 움직일 줄 아는 탄탄한 팀 수비수이지만, 사이즈와 운동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샷에 저항하기엔 문제가 있다. 그런데 그는 리그에서 두번째로 낮은 스틸 레이트를 기록하는 등 방해 능력이 전혀 없다. 그의 수비 메트릭스들은 그를 평균 아래로 입을 모았지만, 그의 공격 능력이라면 이정도면 됐다.

 NIKOLA VUCEVIC,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5.0	12.6	1.9	14.8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부드러운 터치와 장거리 슈팅 레인지를 갖춘 7-풋터. 외곽을 맴돎.
+ 좋은 리바운더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은 아님. 파울을 너무 많이 하는 그저그런 수비수.
+ 턴오버는 하지 않지만 파울을 끌어내지 못함. 괜찮은 근력이지만 그렇게 피지컬하진 않음.

Analysis
부세비치는 루키시즌의 출발을 매우 좋게 가져갔으나 이후 그의 샷들이 네트를 찾지 못하고 결국 플레이오프 끝까지 로테이션에서 완전히 아웃됐다. 부세비치의 핵심 스탯은 끔찍한 46.2 TS%다. 이보다 안좋은 센터들은 여섯명 뿐이다. 오펜스쪽 마인드의 선수에게 있어 이런 결과는 좀 재앙이다.

부세비치의 문제점은 점퍼를 많이 쏘면서 대부분 미스한다는 점이다. 10 피트 밖에서 35.7 퍼센트만 적중시켰고, 그의 샷 거의 절반이 저 위치에서 나온다. 픽앤팝에 많이 참여하는 관계로 자유투도 거의 얻지 못하며 자유투 레이트에서 센터들 중 꼴찌다. 단 하나 긍정적인 점이 있다면 턴오버를 하지 않는 다는 점인데, 턴오버 레이트에서 센터들 중 4 위에 있다.

부세비치는 보드에서 깜짝 놀래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센터들 중 상위권에 있고 수비에서 루키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어느정도 경험을 겪고 더 피지컬해지게 된다면 남부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높은 파울 레이트를 기록했고, 샷블럭커가 아니다.

요약해 보자면 식서스는 우연스럽게도 스펜서 호즈의 재림을 드래프트 했다고 볼 수 있다.

 ANDREW NICHOLSON,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슛과 득점할 수 있는 긴 신체길이의 포워드. 좋은 샷블러커이자 리바운더.
+ 빈약한 볼핸들러. 1라운드 픽치고는 많은 나이. 크고 부드러운 손. 'B' 운동능력.

Analysis
니콜슨은 사이즈와 슈팅 능력의 조합으로 데이비드 웨스트와의 비교를 불러 일으켰다. 세인트 보나벤쳐 대학의 시니어로서 2점슛에서 59 퍼센트를 , 자유투에서는 78 퍼센트 그리고 3점슛에서는 43 퍼센트를 성공시켰다. 빅맨치고는 경이로운 수치들이다. 또한 웨스트와 마찬가지로 엘리트 운동능력이 아님에도 탄탄한 리바운딩과 블럭 스탯도 덧붙였다.

웨스트와의 비교가 깨지는 곳은 볼핸들링이다. 니콜슨은 2012 드래프트 유망주들 최악의 퓨어 포인트 레이팅을 기록했던 반면, 웨스트는 최고의 볼핸들링을 지닌 NBA 빅맨들 중에 속해있다. 이런 이유로 니콜슨의 역할은 드리블로 상대방을 공략하기보다는 픽앤팝 득점에 한정될 가능성이 더 크다.

12 월에 23 세가 되는 니콜슨은 또한 퍼스트라운더 치고는 나이가 많으며 수비에서 의구심이 있다. 픽앤팝 게임으로 당장 기여를 할 가능성은 있지만, 다른 것들에 관련해서는 입증된 것이 없다.

 MOE HARKLESS,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플로어를 달리고 점프할 수 있는 길고 운동능력있고 재빠른 콤보 포워드.
+ 근력이 더 필요하고 더 좋은 모터가 필요. 보통의 외곽 슈터.

Analysis
올해 드래프트의 알파룩 아미누라 할 수 있는 하클레스는 경기력에 아직 구멍들이 존재하지만 운동능력과 신체길이로 식서스를 매혹했고, 이후엔 매직을 매혹했다. 그의 이력서에서 가장 좋은 항목은 높은 레이트의 블럭과 스틸이며, 이는 만약 그가 근력과 투지를 더 보탤 수 있다면 그의 신체길이가 제대로 된 수비쪽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해 준다.

하클레스는 아직 19 세이며 사이즈 우위에 힘입어 대학선수로서 부끄럽지 않게 리바운드했다. 그럼에도 의구심이 드는 것은 만약 그가 일정된 플레이 시간을 받지 못한다면 좋은 프로 선수가 될 만큼 자신의 스킬들을 꺼내보이기 힘들어 질 것이란 점이며, 지금 당장 그가 로테이션에 끼어들 만큼 좋은지 나는 확신을 못하겠다. 그의 공격쪽 메트릭스가 확신을 주지 못한다.

 JOSH McROBERTS,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8.8	9.4	3.0	11.8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재빠르게 도약하는 왼손잡이 파워 포워드. 폭발력있는 도약과 뛰어난 코트 비젼을 지녔음.
+ 보통의 슈터지만 오픈이 되면 세트 샷을 터뜨릴 수 있음. 리바운드 후 드리블하기 좋아함.
+ 턴오버 프론. 평균 아래 수비수. 근력과 퀵니스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

Analysis
맥로버츠는 레이커스의 괜찮은 재활용으로 보이는 듯 했지만 이후 트로이 머피에게 시간을 뺏기는 굴욕을 당하며 막을 내린 비참한 시즌을 보여줬다. 믿기 힘들게도 이런 처사가 수비의 목적 때문이었다.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파워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로 18.6 PER을 기록했고, LA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7.9 득점을 더 내줬다 (그의 Synergy 수치도 역시 빈곤했다). 결국 그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한가지는 하드 파울을 하는 것이었다.

맥로버츠는 인디애나 시절에 했던 만큼만 했어도 살아남았을지도 모르지만, 공격 수치도 마찬가지로 심하게 하락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슈팅이 멈춰버리며 40 분 당 겨우 7.7 득점 기록을 남겼다 - 리그 70 파워 포워드들 중 가장 낮은 득점 레이트. 그의 퍼센테이지는 나쁘지 않았으나, 유시지 레이트에서 파워 포워드들 중 바닥권 3인방에 들며 거진 휴업 상태에 빠져 있었다.

맥로버츠는 계속하여 모험의 세계에 있는 패서였는데, 좋은 쪽과 나쁜 쪽 둘 다 였다 - 어시스트와 턴오버 레이트에서 모두 포지 션 중 탑 7 안에 들었다. 그래도 이런 것이 균형이 맞춰져서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는 자기 포지션 중 8 위에 안착했다. 그는 겨우 25 세이며 그가 그렇게 극적으로 하락할 이유도 없었다. 그렇기에 회복될 가능성 또한 분명 있다.

 QUENTIN RICHARDSON,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9.7	6.2	1.8	8.9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공격에서 대부분 3점슛을 위해 스팟업하는 피지컬 윙. 취약한 볼 핸들러.
+ 외곽에서 그저그런 정확도. 낮은 릴리즈 포인트. 이젠 점프가 안됨.
+ 수비에서 터프하고 챠지를 끌어내지만, 뛰어난 기동성 부족.

Analysis
리챠드슨이 매직 로테이션에 남았다는 사실은 올랜도의 휘청거리는 윙 뎁쓰를 여러분에게 알려주는 것말고는 없다. 그는 이제 더이상 시간을 받아서는 안된다. 리챠드슨은 터프하고 괜찮은 팀 수비수이지만, 움직이질 못한다. 수비 전문가로서 새롭게 발견된 능력에서도 - 다른 윙들이 아무도 하지 못하니까 어쩔 수 없이 맡은 것 - 그는 기껏해야 평균이었다. 그나마 그가 잘 대처하는 한가지 영역은 포스트업하기 좋아하는 크고 피지컬한 3 번들을 체크하기다.

그래도 그가 어느정도 오펜스를 제공해주면 저정도로도 가치있을 수 있을테지만, 공격 쪽에서도 자기 팀을 죽인다. 나이가 많아진 리챠드슨은 그렇게 딱히 슛을 잘하지 못하는 스팟업 3점슈터가 됐다. 다운타운에서 34.7 퍼센트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나마 이전 시즌의 28.8 퍼센트보다는 상향됐지만, 코너 스페셜리스트에게 합격점은 아니다. 리챠드슨은 40 분 당 겨우 9.9 득점만을 기록했고, 이번에도 또 스팟업 슈터치고 유독 높은 턴오버 레이쇼우를 남겼다.

 KYLE O'QUINN,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강력하고 긴팔을 지닌 빅맨. 열심히 플레이하고, 파울을 끌어내고 자유투를 적중시킴.
+ 5 번치고는 언더사이즈. 세련성이 떨어지는 경기력. 뛰어난 운동능력은 아님. 괜챃은 슈터.

Analysis
넓은 체격과 더티 워크를 할 의지를 지녔기 때문에 리그에서 연명할 가능성이 큰 보험용 빅맨, 오퀸은 대학에서 수준높은 경쟁자들과 맞서 플레이하진 않았지만 노어퍼크 주립 대학의 퍼스트 라운드 NCAA 토너먼트 미주리 대학 상대 업셋에서 자신의 이름을 날렸다.

그의 이력서에서 최고의 항목은 자유투 란이다. 그의 마지막 두 시즌에서 모두 피지컬함을 살려 수많은 파울을 끌어냈고 69.6 퍼센트와 76. 2 퍼센트의 적중률을 남겼다. 그렇지만 MEAC보다 NBA에서 이런 점을 입증하기엔 훨씬 더 힘들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 확실히 보여줄 위력있는 스킬을 가진 것이 하나도 없다.

 CHRISTIAN EYENGA,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스카이콩콩처럼 점프하는 프로젝트성 윙맨. 다듬어지지 않은 경기력을 제련시키기 위한 새로운 레파토리 필요.
+ 화려한 샷블럭과 덩크를 작렬하지만 볼 스킬이 거의 없음.
+ 수비쪽 기본기를 향상시키고 근력을 보태야 함. 괜찮은 슈터.

Analysis
지난 시즌의 라몬 세션스 트레이드에서 덤으로 끼어진 아엥가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와의 NBA 경기를 겨우 일곱번만 플레이했고 오프시즌에 올랜도로 또 보내졌다.

아엥가는 D리그에서 510 분을 플레이하기도 했는데, 결과는 고무적이지 않다. Basketball-reference.com 에 따르면 그의 PER은 겨우 11.5였다. 3점슛에서는 25.9 퍼센트 그리고 자유투 라인에서는 54.5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운동능력있는 선수치고 그의 운동능력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들이 - 리바운드 블럭 스틸 - 모두 정말로 평범했다. 높은 레이트로 파울을 끌어내는 것도 아니었다. 그가 가장 잘했던 것 하나는 2점슛에서 제법 잘 넣었다는 점이다.

아엥가는 겨우 23 세이며 리그에 들어오기 이전에 경기 경험이 매우 작았다. 그에게 최선의 길이라면 D리그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스팟업 슈팅의 디펜시브 스타퍼가 되도록 훈련하는 것일 테다. 정규 시간을 받는 풀 시즌을 통해 경기 레파토리를 갖출 필요가 절박하며, 지난 두 시즌 (중간에 락아웃도 끼었던) 기간은 이런 점에서 특히나 도움이 안됐다.

 ISH SMITH,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템포를 밀어붙이고 수비를 깰 수 있는 단신 날쌘돌이.
+ 빈약한 슈터. 상황판단과 포인트로서의 배급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
+ 수비에서 사이즈로 인해 취약. 이를 보충하기 위해 근력을 보탤 필요가 있음.

Analysis
스미쓰는 올랜도와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26 경기를 플레이했고, 허술했던 루키 시즌에 비해 상황이 호전됐다. 스미쓰는 더 많은 플레이들을 창출했고, 턴오버 레이트를 줄였으며 보드에서 놀라운 도움이 됐다.

그럼에도 한가지 큰 약점은 여전하다: 그는 슛을 못한다. 스미쓰는 플로어에서 겨우 38.3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최악의 42.2 TS%로 시즌을 마감했다. 솔직히 샘플의 크기가 작지만,  3점슛은 딱 하나만 성공시켰고 자유투 시도는 여덟개밖에 얻지 못했다. 이런 한계점이 있는 상황에서 역할을 맡기 위해서는 플로어에서 50 퍼센트 정도로 슛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스미쓰는 역할을 맡기에는 거리가 한참 멀다. 그는 빠르지만, 수비수들이 그가 폭발력을 터뜨리려 할 때 구멍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림에서의 마무리에 고전한다. 그리고 코트를 딱히 잘 보는 것도 아니다. 그에게 최선의 길이라면 일년이나 이년정도 해외로 나가서 공격 감각을 끌어올릴 만한 게임 레파토리를 얻어내는 것일 테지만, 올랜도로 돌아와서 제 3 포인트 가드로 뛸 듯 보인다.

 E'TWAUN MOORE, 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왼쪽으로 전진하길 좋아하는 슬림형 콤보 가드. 트루 포인트 가드는 아님.
+ 터프하고 투쟁심있지만, B급 운동능력이고 그저 평균의 슈터.

Analysis
셀틱스가 코트니 리를 받으려 했을 때 무어는 버려도 되는 선수라 판단됐지만, 보스턴이 지켜도 될만한 수비형 마인드의 콤보 가드로서 충분한 가망성을 보여줬었다.

그의 편이 돼주지 않는 가장 큰 이슈는 그의 샷 챠트다: 85 점퍼, 바스켓에서 12 샷 그리고 겨우 일곱번의 자유투 시도. 이런 비중이라면 그는 위력넘치는 슈터가 될 필요가 있는데, 그가 그럴 능력이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무어는 또한 캣치앤슛 선수치고는 너무나 턴오버 프론이었고 3점슛은 더 많게 2점슛은 더 적게 가질 필요가 있다.

만약 그가 공격에서 봐줄만한 수준으로 된다면, 리그에서 살아남을 만큼 수비에서 터프하다. 2 번이 되기에는 짧고 슬림하지만, 리그에 많이 분포된, 특히 세컨드 유닛에서, 콤보 가드들을 상대로 잘 매치업할 수 있을 듯 보인다. 올랜도는 위험성이 낮은 도박을 걸어본 것이고 그는 이를 성취할 수 있다.

 JUSTIN HARPER, 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대부분 3점 라인에서 맴도는 픽앤팝 빅맨. 빠른 릴리즈.
+ 접촉을 기피하고 리바운드를 하지 않는 소프트 플레이어. 의문이 드는 모터.

Analysis
하퍼는 상위팀에서 84 분이라는 기억 가물가물한 시간을 뛰었고, 달랑 하나의 자유투 시도를 얻어내며 모두가 상상할 만한 최악의 상황 그 이하를 보여줬다. 놀랍게도, 그는 D리그에서 시간을 전혀 받지 못했고, 따라서 우리가 이야기해 볼 정보는 저것이 전부다. 즐거운 시작은 아니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PROJECTED STARTERS

JAMEER NELSON, PG

Scouting report
+ Small, strong pick-and-roll point guard who shoots very well off the dribble.
+ Can take a hit and finish despite his size. Solid, steady passer and ball handler.
+ Size an issue on defense. Only average lateral quickness. Strong leader.

Analysis
It says a lot for Nelson's locker room role that a rebuilding Magic team tried desperately to get rid of everyone else but brought him back, at age 30, on a three-year deal. If you throw out the 2008-09 outlier, he's been consistent at his moderately productive level for half a decade now and become shockingly middle-of-the-road across the board.

Nelson ranked between 21st and 37th among point guards in every category I track except free-throw rate, blocks and steals.

The low free throw rate is a surprise since Nelson goes to the basket a fair amount and has the frame to take contact; it may be an outlier since it's a pretty big drop from his previous seasons. As for the steals, Nelson was one of the league's most foul-prone point guards in 2010-11 but dialed it back considerably last season. As a consequence, however, his steal rate was a career low.

Nonetheless, Nelson's increasing vulnerability at the defensive end has to be a concern going forward. He's short, he's older and he won't have Dwight Howard around to have his back. Even last season, Synergy rated him far below the league average for point guards, and the Magic gave up 3.9 points more per 100 possessions when he played.

ARRON AFFLALO, SG

Scouting report
+ Tough wing with excellent outside shot and good handle. Average athlete.
+ Clever offensive player. Much-improved finisher off the drive. Draws fouls.
+ Well-regarded defender but metrics slipped badly last season. Will force shots.

Analysis
Afflalo changed his game dramatically last season, and I'm not sure all of it was for the good. First, the positive: He's really developed his offensive game. Two years ago Afflalo was strictly a catch-and-shoot guy, but now he can put it on the floor and create, and he still ranked in the top 10 at his position in both TS% and turnover rate.

While the 3-pointer remains his most deadly weapon (39.8 percent last season, 40.5 percent career), Afflalo also shot a stellar 68.0 percent at the rim and, more amazingly for somebody with limited hops and explosiveness, had one of the highest free throw rates at his position. My only quibble is that he seemed to break the offense at times to search out his own shots, but it's hard to argue with his efficiency.

Defensively, however, he regressed. Badly. Afflalo had a rep as a defensive stopper that helped him get a big contract the previous summer, but all his metrics last season were poor. Synergy rated him the single worst wing defender in basketball, and while his other metrics weren't that bad, none of them painted him as a net positive at the defensive end.

Afflalo again had an incredibly low rate of steals, which isn't an indictment in and of itself, but looking at lineup combinations, the Corey Brewer-Danilo Gallinari wing pair was vastly more effective (91.3 allowed points per 48 minutes) than any with Afflalo (97.3 with Gallinari, 96.8 with Rudy Fernandez, 100.9 with Brewer). Of the Nuggets' 10 most commonly used lineups, only one didn't involve Afflalo ... and that one was, by far, their most effective defensively.

Afflalo was overrated as a defender to start -- he's an average athlete and really needs to be competing all out to be a plus at this end. Last season he wasn't. He's still a valuable player because he's so efficient offensively, but I'd like him more if he rediscovered his defensive zeal.

HEDO TURKOGLU, SF

Scouting report
+ Classic "point forward" who thrives operating pick-and-roll going to the right.
+ Great handle and court vision for his size. Good set shooter but struggles on the move.
+ Subpar defensive player. Weak rebounder for his size. Poor finisher in the paint.

Analysis
Turkoglu continues to slide as he gets into his mid-30s and last season he was barely a rotation-caliber player, let alone a starter. The silver lining is that most of the decline resulted from a career-low 35.3 percent mark on 3-pointers, a number that's likely to rebound closer to his previous norms around 40 percent.

Otherwise, Turkoglu kept up his point-forward routine and mostly preserved his shooting, scoring and assist numbers, but only at the cost of a turnover explosion. Turkoglu's 15.4 turnover rate was the second-worst among small forwards, and while his high assist rate (third at his position) was helpful, it resulted in a merely good pure point rating rather than a great one. Usually, that's his best skill.

Otherwise, Turkoglu doesn't score at a high rate, nor with high efficiency. He had a career-low rebound rate that ranked him among the league's worst small forwards, even though he's the tallest one in the league at 6-foot-10. And defensively, he's a liability given his slow feet and low-wattage motor.

GUSTAVO AYON, PF

Scouting report
+ Fundamentally sound big man who excels moving without the ball.
+ 'B' athlete, but a strong help defender with great instincts and reactions.
+ Limited shooting range and ball skills. Not a creator but can finish.

Analysis
What a find this guy was. Rescued from the Spanish League by the New Orleans front office, Ayon almost immediately proved to be one of the Hornets' best players.

Offensively, he shot well in the basket area with the aid of one particularly sneaky move: On pick-and-rolls on the opposite side of the floor, he would duck in along the baseline while his man had his head turned, catch, pivot and make a reverse layup. He'd beat teams with this twice a game, boosting an otherwise anemic stat line offensively.

On defense, he was something of a coach's dream. Ayon ranked ninth among power forwards in blocks per minute, second in steals, and in the top third in rebound rate. He's tough, mobile, a solid flopper and big enough to play center in a pinch. He wasn't as strong on the ball as he was in help situations, as opposing bigs got their numbers against him, but he was a huge disruptor and helped on the boards to boot.

GLEN DAVIS, C

Scouting report
+ Short widebody in the frontcourt who defends the post well using leverage.
+ Average shooter but likes midrange jumpers. Has poor elevation at the basket.
+ Very nimble for his size. Love taking charges. Doesn't block shots or rebound.

Analysis
Davis played great in the playoffs, but the much larger sample of the regular season showed off the shortcomings of his approach. Feasting almost entirely on 17-foot jumpers, Davis simply wasn't accurate enough to make it work, shooting 32.6 percent on 2s outside of 10 feet and 39.6 percent on an unusually large chunk of shots from 3-9 feet. His shot selection also needs work, one of the other drags on his shooting percentage.

Davis generated a lot of shots with few turnovers this way, ranking 10th among centers in turnover rate, but the tradeoff wasn't worth it. Davis' 42.9 percent on 2-point shots was the fourth-worst among centers, and with no 3s and not many free throws, his true shooting percentage was also found wanting.

Defensively, Davis won't defend the rim, but he rebounded a bit better than in past seasons. He didn't take nearly as many charges as he did in Boston, but he still led the team on a per-minute basis despite no longer ranking among the league's leaders. His lack of length was a real problem at center, where opponents had a 20.2 player efficiency rating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but at power forward he generally did a solid job.

RESERVES

AL HARRINGTON, PF

Scouting report
+ Spot-up shooting forward with 3-point range and ball skills. Average athlete.
+ Poor defensive player overall but has mastered "pulling the chair" on post players.
+ Subpar rebounder. Creates shots but gets tunnel vision and struggles to finish.

Analysis
Harrington had a surprisingly big season, likely saving himself from the amnesty process despite playing the tail end of the season on a torn meniscus. While not known for his defensive prowess, he improved on that end as well. Harrington played harder than at any previous stop and has become something of a master of "pulling the chair" against bigger post players. He also set a career high in rebound rate, and his defensive stats were solid across the board: Denver gave up 3.3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court and opposing power forwards had just a 13.7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Combined with his usual scoring prowess -- better than a point every two minutes -- it made Harrington a valuable player, even if he scored with just moderate efficiency. He shot a lot of 3s but didn't shoot them particularly well (33.3 percent), and although he puts it on the floor a lot for a big he doesn't draw many fouls.

The drawback is that Harrington is a Fluke Rule player. As a reminder, this rule postulates that when a player age 28 or older has a PER above 14 and it increased by three or more points from the previous season, there is about a 94 percent chance the player's PER will drop the following season. On average, the drop is almost exactly three points.

To review, last year's Fluke Rule class included the rather staggering example of Lamar Odom, who had the greatest one-year PER drop in the last quarter century; Tony Parker, who blithely ignored the rule; and Tyson Chandler, who was at least as good as the year before. Nonetheless, among the group the trend held. Not with the resounding strength it showed a year earlier, perhaps, when all seven players obediently declined by 2.5 to 4.5 points, but it held:

Similarly, this season's cast can also expect a drop in production. Along with Harrington, two others join him in the fairly limited Fluke Rule role call for 2011-12:

Harrington had previously attained this PER level and Jack was a 28-year-old last season, each of which are factors that can give a player slightly better odds of avoiding a regression. None of the three players saw the extreme spikes that, say, Chris Wilcox did a year earlier. Nonetheless, each of these three players is a strong bet for decline in 2012-13.

J.J. REDICK, SG

Scouting report
+ Deep-shooting wing who likes to use shot fakes to attack and draw fouls.
+ Solid defensive player. Undersized but good fundamentals. Poor rebounder.
+ Excellent ball handler and entry passer. Quick but lacks explosiveness.

Analysis
One of the few bright spots in Orlando's Dwightmare was the career year by Redick. He shot a career-high 41.8 percent on 3s while taking nearly half his attempts from out there and shot a sizzling 91.1 percent from the line. Surprisingly for a small 3-point specialist, he also got to the line at a high rate for a shooting guard. As a result, he was Orlando's third-best per-minute scorer after Dwight Howard and Ryan Anderson.

The real differentiator for Redick has been his ballhandling. At this point he's almost a point guard, ranking fifth among shooting guards in pure point rating while sporting one of the lowest turnover rates at his position. He can run pick-and-rolls going to his right hand, but it's more to pass than score, as he's not a great finisher and struggles getting his jumper away off the dribble.

Defensively, Redick is a solid team defender who moves his feet, but his lack of size and athleticism make it problematic for him to challenge shots. However, he has no disruptive ability at all, sporting the second lowest steals rate in the league. His defensive metrics rate him average to below-average, but with his offense that's all he needs.

NIKOLA VUCEVIC, C

Scouting report
+ Seven-footer with soft touch and deep shooting range. Hangs out on the perimeter.
+ Good rebounder but not a great athlete. Mediocre defender who fouls too much.
+ Won't turn it over but never draws fouls. Decent strength but not overtly physical.

Analysis
Vucevic had a very good start to his rookie season before his shots stopped finding the net, and by the end of the playoffs he was out of the rotation entirely. The key stat for Vucevic is his brutal 46.2 TS%; only six centers were worse. For an offensive-minded player, this was a bit of a disaster.

The problem for Vucevic is that he shot a lot of jumpers and mostly missed them. He made only 35.7 percent outside 10 feet, and nearly half his shots came from out there. With so much pick-and-pop business, he rarely got to the line, ranking dead last among centers in free throw rate. The lone positive was that he never turned the ball over, as he was fourth among centers in turnover rate.

Vucevic surprised on the boards, where he was in the top third of centers, and defensively he wasn't bad for a rookie -- with some experience and more physicality he should be decent. He had a high foul rate, however, and he's not a shot-blocker.

Sum it up and it appears the Sixers inadvertently drafted the second coming of Spencer Hawes.

ANDREW NICHOLSON, PF

Scouting report
+ Long forward who can shoot and score. Good shot-blocker and rebounder.
+ Poor ball handler. Old for a first-round pick. Big, soft hands. 'B' athlete.

Analysis
Nicholson has drawn comparisons to David West because of his combination of size and shooting ability. He made 59 percent of his 2s, 78 percent of his free throws and 43 percent of his 3s as a senior at St. Bonaventure -- awesome numbers for a big man. He also added solid rebounding and shot-blocking stats, although like West he's not an elite athlete.

Where the West comparison breaks down is with his ballhandling. Nicholson had among the worst pure point ratings of any 2012 draft prospect, while West is among the best ballhandling bigs in the NBA. For that reason, Nicholson's remit is likely more limited to pick-and-pop scoring than to attacking opponents off the bounce.

Nicholson, who turns 23 in December, is also old for a first-rounder and suspect defensively. He's likely to contribute immediately with his pick-and-pop game, but the other stuff is an open question.

MOE HARKLESS, SF

Scouting report
+ Long, athletic, quick combo forward who can run the floor and jump.
+ Needs more strength and a better motor. Mediocre outside shooter.

Analysis
The Al-Farouq Aminu of this year's draft, Harkless lured the Sixers, and then the Magic, with his athleticism and length despite the clear holes remaining in his game. The best lines in his résumé are his high rates of blocks and steals, which indicate that his length could be a real asset on defense if he could add strength and compete more.

Harkless is only 19, and rebounded decently as a collegian given his size disadvantage. Nonetheless, it's going to be harder for him to round out his skills to be a good pro if he isn't capable of playing regularly, and I'm not sure he's good enough to crack a rotation right now. His offensive metrics seem well behind the curve.

JOSH McROBERTS, PF

Scouting report
+ Quick-leaping lefty power forward with explosive hops and great court vision.
+ Mediocre shooter but will fire set shot if left open. Likes to dribble out rebounds.
+ Turnover-prone. Below-average defender. Needs to improve strength, quickness.

Analysis
McRoberts looked like a solid pickup by the Lakers before proving otherwise with a miserable season that culminated in the indignity of losing his minutes to Troy Murphy. Unbelievably, it was made for defensive purposes. Opposing power forwards had an 18.6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and L.A. allowed 7.9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court (his Synergy numbers were poor as well). About the only thing he ended up doing capably was taking hard fouls.

McRoberts might have survived this had he produced as he did in Indiana, but his offensive numbers drastically tailed off as well. For whatever reason he completely stopped shooting, averaging just 7.7 points per 40 minutes -- the lowest scoring rate among the league's 70 power forwards. His percentages weren't that bad, but he was mostly idle, ranking among the bottom three power forwards in usage rate.

McRoberts continued to be an adventuresome passer, for both good and bad -- he was in the top seven at his position both assist and turnover rate -- but on balance he landed eighth at his position in pure point rating. He's only 25 and there's no reason he should have dropped off so dramatically, so the chance of recovery certainly is there.

QUENTIN RICHARDSON, SF

Scouting report
+ Physical wing who mostly spots up for 3s on offense. Weak ball handler.
+ Middling accuracy from outside. Low release point. Can't jump anymore.
+ Tough and takes charges, but lacks great mobility on defense.

Analysis
The fact Richardson stayed in the Magic rotation was all you needed to know about Orlando's shaky wing depth. He shouldn't be getting minutes anymore. While Richardson is tough and a solid team defender, he can't move. Even in his newfound specialty of defense -- one forced by the fact that none of the other wings could do it -- he was average at best. The one area he handled well was checking bigger, physical 3s that like to post up.

That would have been valuable if he'd provided some offense, but he kills his own team at this end. In his old age Richardson has become a spot-up 3-point shooter who doesn't shoot particularly well, with a 34.7 percent success rate from downtown. While that's an upgrade on the 28.8 percent from the previous season, it doesn't cut the mustard for a corner specialist. Richardson averaged only 9.9 points per 40 minutes, and once again had an unusually high turnover ratio for a spot-up shooter.

KYLE O'QUINN, PF

Scouting report
+ Strong, long-armed big man who plays hard, draws fouls and makes free throws.
+ Undersized for a 5. Game lacks refinement. Not a great athlete. Decent shooter.

Analysis
An insurance big who likely will stick around the league because he's wide and willing to do the dirty work, O'Quinn didn't play against great competition in college but made a name for himself in Norfolk State's first-round NCAA tournament upset of Missouri.

The best line on his résumé is the free throw column, as he both drew fouls in bunches with his physicality and made 69.6 percent and 76.2 percent in his last two seasons. Nonetheless, that may prove much harder in the NBA than in the MEAC, and he doesn't have a single overwhelming skill that makes him a sure thing to stick.

CHRISTIAN EYENGA, SF

Scouting report
+ Pogo-jumping project wingman who needs more reps to refine his raw game
+ Makes spectacular shot blocks and dunks but has few ball skills.
+ Must improve defensive fundamentals and add strength. Decent shooter.

Analysis
A throw-in to last season's Ramon Sessions trade, Eyenga played only seven NBA games last season with the Lakers and was rerouted to Orlando in the offseason.

Eyenga also played 510 minutes in the D-League, and the results weren't encouraging. His PER was just 11.5, according to basketball-reference.com. He shot 25.9 percent on 3s and 54.5 percent from the line, and for an athletic player his athleticism markers -- rebounds, blocks and steals -- all were really ordinary. He didn't draw fouls at a high rate either. About the best thing he did was shoot fairly well on 2-point shots.

Eyenga is only 23 and had very little game experience before coming to the league. The best thing for him may be to play in the D-League full-time and work on becoming a spot-up-shooting defensive stopper. He desperately needs the game reps that come with a full season of regular play, and the past two campaigns (with a lockout in between) weren't particularly helpful in that regard.

ISH SMITH, PG

Scouting report
+ Tiny speedster who can push the tempo and break down the defense.
+ Poor shooter. Needs to improve decisions and distribution from the point.
+ Size leaves him vulnerable defensively. Needs to add strength to compensate.

Analysis
Smith played 26 games for Orlando and Golden State, and things went better than in his rocky rookie campaign. Smith created more plays, slashed his turnover rate and proved surprisingly helpful on the glass.

Nonetheless, one huge weakness remains: He can't shoot. Smith shot only 38.3 percent from the floor, and finished the season with an abysmal 42.2 TS%. Granted, it was a small sample, but he only made one 3-pointer and earned only eight free throw attempts. Given those parameters, he'd need to shoot 50 percent from the floor to warrant much of a role.

Right now Smith is miles away from that. While he's speedy, he struggles to finish at the rim before defenses close the holes he's trying to exploit, and he doesn't see the court particularly well. He might be best off going overseas for a year or two and getting a ton of game reps to improve his offensive feel, but it appears he'll be back in Orlando as a third point guard.

E'TWAUN MOORE, G

Scouting report
+ Slim combo guard who likes to go left. Not a true point guard.
+ Tough and competitive, but a B athlete and just an average shooter.

Analysis
Moore proved expendable when the Celtics had a chance to get Courtney Lee, but he had shown enough promise as a defensive-minded combo guard that Boston likely would have kept him otherwise.

The biggest issue working against him is his shot chart: 85 jumpers, 12 shots at the basket and just seven free throw attempts. With a ratio like that he needs to be a knockdown shooter, and it's not clear if he's capable of it. Moore was also too turnover-prone for a catch-and-shoot guy, and he needs to take more 3s and fewer 2s.

If he can make himself passable offensively, he's tough enough defensively to keep himself in the league. While he's short and slim for a 2, he would seem to match up well against the profusion of combo guards around the league, especially in the second unit. Orlando took a low-risk flier that he can accomplish that.

JUSTIN HARPER, F

Scouting report
+ Pick-and-pop big man who mostly hangs out at the 3-point line. Quick release.
+ Soft player who shies from contact and doesn't rebound. Questionable motor.

Analysis
Harper played 84 largely forgettable minutes for the parent club, in which he reinforced everybody's worst fears about him by earning one free throw attempt. Surprisingly, he didn't get any time in the D-League, so that's all the info we have to work with. Not an encouraging start.

[Fall]

잘읽었습니다.

[no problem]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레딕이나 데이빗리 밀샙 같은 선수들은 생각해보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루키때와 비교해보면 아예 없었던 무기들을 프로와서 장착한 셈이니...그나저나 매직도 휑하긴 하지만 어찌어찌 짜임새는 있어보이네요.

[T-mac No.1]

너무 재밌습니다.

[불꽃몽키]

요즘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Ty Awesome]

잘 봤습니다. 어프랄로를 3년째 보고 해링턴을 2년간 덴버에서 보고 느낀점은, 어프랄로는 스팟업 슛팅은 대부분 넣어주는 믿음직한 슈터입니다. 속공 참여도 열심히고 마무리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파울이라도 얻어 냅니다. 미드레인지 게임도 가능하고 돌파도 가능한 꽤 괜찮은 슈팅가드 입니다. 수비도 사실 평균 이상은 되는 선수이고 결코 전문 수비수감은 아니고 그냥 평균 살짝 웃도는 수비수.. 하지만 아직까지 어프랄로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발전할 여지가 많은 선수기 때문에 내년까진 좀 시간을 준다면 20득점 언저리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이 선수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노력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85년생

[Ty Awesome]

이지만 아직도 발전할 여지가 남은 선수입니다. 물론 최대치로 가봐야 올스타 될까 말까? 정도지만 .. 그래도 8.5M으로 아직 4년 계약 남은 선수 치곤 경제적이죠 ..

해링턴은 우선 덴버에 와서 엄청나게 이타적으로 변했습니다. 마틴이 떠나고 난 덴버 락커룸 리더를 스스로 자청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큰 형님이 되었거든요. 88년생 밑으로 모두 해링턴을 큰 형처럼 모시고 또 자신도 동생들 잘 챙겨주면서 몰라보게 베테랑 처럼 스스로를 변화시켰습니다. 멘탈적인 문제는 덴버에서 전혀 없었고, 욱하거나 단순해지는 성격도 많이 고쳤습니다. 플레이는 전형적인 스트레치 빅맨인데, 신기하게 센터 수비를 잘합니다.

[Ty Awesome]

해링턴은 아마 내년 시즌 플르쿠 법칙 때문에 망하는게 아니라 조지칼 만큼 그를 믿어주고 신뢰해주는 감독을 만나지 않는 한 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잘 관리 해줘야 하는 선순데, 좀 걱정되네요.. 보통 덴버에서 잘나가서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혹은 이적하는 선수들은 빛을 보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 여튼 두 선수 모두 올랜도에서 욕 먹지 않고 완소가 되기를 ...

[삼국지노숙전]

진짜 이 시리즈, PDF로 만들어 배포했으면 할 정도네요 ㅎ 잘보고 있습니다 ㅎ

[[BKN/MIN] 마요네즈]

잘봤습니다

[christian]

근데 로스터가 정말... 약하다는걸 떠나서 굉장히 잡다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ILoveNBA★KG5]

레딕은 단순히 스팟형 슈터인줄 알았는데 수비도 잘하고 드리블도 잘한다니 놀랍네요. 항상 새로운 정보 잘 얻고 갑니다~

[데론윌리암스]

그래도 꼴찌할거 같지는 않네요

[너는내운명]

정말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