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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 국대를 볼때마다 잡음과 개성강한선수들을 보게 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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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나 잉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는 옛날에 잡음이 많았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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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선수들의 무단이탈 감독과의 불화 대형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간의 융화부족이 많이 작용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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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6년에는 네덜란드국대가 내부분열이 진짜 심했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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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때 히딩크감독은 다비즈 클루이베르트때문에 많은 진통을 겪었다고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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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당시에 아약스를 우승시켜놓고 AC밀란으로 갔었던 클루이베르트였지만 AC밀란에서의 적응실패및 사생활문란 다혈질적인성격과 성추행때문에 소문난악동으로 불렸음 그렇지만 히딩크는 클루이베르트를 잘활용했고 클루이베르트 베르캄프 데부르 스탐같은 대형선수들과의 호흡도 잘맞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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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클루이베르트는 히딩크를 잘따르고 스스로 열심히했음(이때는 클루이베르트의 호시절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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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다가 다비즈는 몸싸움도 잘하고 체력도 강했던게 장점이었지만 다비즈도 가끔씩 문제가 많았던 선수였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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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가 나타난건 유로96때 히딩크의 교체출전 때문이었음 교체출전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다비즈는 팀을 이탈하는 사태를 일으킴 그때 다비즈는 히딩크를 백인 우월주의자라고 비난했었음 그래도 히딩크는 다비즈를 포기안함 그것은 바로 98년 프랑스월드컵때임 다비즈는 히딩크와 사과를했었고 16강전 유고전에서 히딩크와의 오해를 풀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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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성강한 나라인 만큼 여러가지 잡음도 많았던 네덜란드였지만 히딩크는 반마르바이크와 더불어서 네덜란드국대를 잘이끌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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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히딩크이후의 네덜란드 국대는 가끔씩 잡음도 생김 반할의 엽기적인 전술과 아약스 아인트호벤출신들간의 마찰이었음 그리고 반바스텐때도 감독과 선수들간의 불화도 심함 특히나 반바스텐은 국대감독시절때 좋은 선수들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잘활용하지 못했음 세대교체는 그래도 잘했지만 클루이베르트 다비즈 세도르프 마카이 반봄멜 하셀바잉크를 등한시 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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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봄멜은 독일월드컵에 왔었지만 반바스텐의 교체전술이 마음에 안들어서 국대를 잠깐은퇴함(반마르바이크때는 다시복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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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다가 다비즈는 그당시에 국대를 더해도 좋았지만 반바스텐이 자신을 등한시했고 독일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던 나머지 반바스텐에게 편지를 보내서 이상주의자라고 비난했음 반바스텐이 지휘한 팀에는 절대 안들어가겠다고 하면서 은퇴도 했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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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의 네덜란드 국대는 반마르바이크의 지휘하에 잘되어있음 어떤이들은 잉글랜드보다 네덜란드가 더 잘한다고 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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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에 반면 잉글랜드는 리그도 유명하고 인기도 좋지만 선수 구성진을 봐도 문제가 많다고 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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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맨유 리버풀 아스날 첼시에서 뛰는 선수들이 포진하다보니 국대에서는 잡음이 생김 특히나 맨유 리버풀출신 선수들간의 문제가 있음 램파드와 제라드의 공존 에릭손감독때는 잘썼지만 맥클라렌은 잘 활용하지 못함 램파드와 제라드의 공존관계를 눈치챈 카펠로는 이둘을 다른곳에 배치함 잉글랜드선수들은 경기장 밖에서도 종종 문제를 일으켰음 루니의 돌출행동 베컴의 사생활문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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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잉글랜드를 이끌고 있는 카펠로도 이부분이 가장 걱정된다고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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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랑스도 도메네크때가 가장 문제가 심했음 지단의 은퇴후에 프랑스는 서로가 따로따로 놀게 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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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메네크가 프랑스를 국대 지휘한뒤로 트레제게 지울리 피레스 아넬카등 많은 선수들이 반란일으키고 국대를 떠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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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도메네크는 한때 피레스의 스승이었다고 함 그렇지만 여자문제 점성술로 서로가 갈라지게 되었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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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로2008에서도 지단없이 치뤘는데도 네덜란드에게 대패를 당하고 오래도록 이긴 이탈리아에게도 골도 못넣고 패배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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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일랜드와의 플레이오프때도 앙리의 핸드볼사건으로 도메네크는 칸토나 리자라주 뒤가리 프티 드사이 바르테즈 피레스 지단등 은퇴선수들에게 독설을 들음 월드컵 또한 선수들의 화합을 이끌지 못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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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지금 프랑스는 내부적으로 화합을 이끌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옛날의 명성이 살아나지 않고 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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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개성강한 나라다 보니 잡음및 내부분열이 많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도 그런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수습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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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뢰브도 여러가지로 선수들의 잡음때문에 고민했었지만 선수들이 잘따르고 선수들에게 엄격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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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독도 엄격해야하고 선수들도 스스로 잘따라야 국대가 강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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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리 잘하는 선수래도 까불다간 쫓겨나는게 법칙이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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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잉글랜드 프랑스 네덜란드 국대는 옛날에 잡음이 많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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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나라는 남아공에서 죽을쒔죠.. +이탈리아까지도 네덜란드는 걍 운이좋아서 결승올라온거 같고 프랑스는 침체기고 잉글랜드는 그나마 셋중에서는 가장나은듯
네덜란드 왜 여태 우승을 못하는지... 실력은 최곤데 항상 대회에선 몇 프로 부족함 소국(땅덩어리로 따졌을때)이라 그런가요? 98wc때 어릴때지만 정말 제 기억엔 엄청나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전 영향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