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사랑 하나 담고 살면 얼마나 행복 할까?
아무런 욕심 없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담으며 사랑하며 살수만 있다면
나는 행복 하다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두 눈을 감으면 절로 떠올려지는 얼굴 하나 있다면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마주 보는 눈길이 아닌 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눈길을 주며 함께 삶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내가 지향 하는 삶은 행복만 가득할 것 같다.
생각만 하면 가슴이 쿵쿵 거리고 온통 설렘으로 내 가슴을 가득 채울 사람이 있고 만남이
주어졌을 때 눈부실 사랑이 있다면 나의 삶은 성공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백설 공주가 정말로 미워서 나쁜 짓을 한 왕비는 결코 백설 공주가 미워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닌 자신이 믿었던 거울의 배신으로 인하여 나쁜 마음을 먹었을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아끼고 닦아주며 애지중지한 거울이 자신 보다 다른 사람이 더 예쁘다고 했으니
차마 거울을 깨뜨리지 못하고 백설 공주에게 나쁜 행동을 하게 만든 것이니
그 나쁨을 가지게 만든 거울이 더 나쁜 것이다.
내가 마음에 담고자 하는 사랑 믿음을 주는 사랑이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분명 그 아짐씨보다 더 예쁜 여자가 세상에 수두룩 할 것이다.
“이봐요 희정씨~~ 지가 이쁜가예” 하고 내게 물음을 던지면
“당신이 최고로 이쁘다고는 할 수가 없어 그러나 당신은 내가 보는 세상에서 제일 이쁜 아짐매야
다른 그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마음이 이쁘고 이쁘게 내게 웃어 주는 얼굴이
얼메나 이쁜지 아나 난 니 미소만 보면 뿅 하고 가뿐다 아이가 그래서 니가 젤 이뽀~~“ 하며
말을 할 것이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아짐매에게는 그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서는 아짐매 당신이 젤 이쁘다고 닭살이 돋아도 할 수가 없다.
날 사랑하고 날 이뽀 해주는 아짐매가 젤 이쁘지 누가 이쁘단 말인가.
눈을 감으면 온통 아짐매 당신이 내 눈에 도배를 한다아이가 온통 니만 가득하구
내가 어데를 가든 니 는 내만 따라다닌다 아이가 늘 내가 가는 길에 함께 눈길을 두고
내가 비틀 거릴때 살며시 내 곁에 와서 한쪽 어깨를 빌려주는 아짐매 니가 젤 이쁘고
내겐 니가 최고로 아름다운 여인이이야 그러니 니 생각만 하면 우찌 가슴이 안뛰겠노
안뛰면 내사 마 콱 죽어뻐린기라 이렇게 사정없이 뛰는 가슴속의 아짐매 그런 아짐매를 바라보는
순간 나의 눈은 온통 눈부심으로 가득할끼 아이가 맞제 하며 나는 나의 아짐매에게 말 할 것이다.
뭉디 바보 같은 거울이 되어 “흥 이 아자씨 이제 내가 싫다 말이제” 하며 돌아서삐면
그때는 우야란 말인가 그러니 그런 맘이 들기전에 무조건 아짐매~아짐매가 최고야 내게는 하여야지
사랑이 오래 오래 둑을때 까지 아짐매도 “지도예 아자씨 당신이 최곤기라예” 할 끼 아닌가 그쵸.
우리는 흔히 칭찬에 많이 인색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칭찬 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 어렵다고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의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단점만 지적 하는지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런게 참 좋아 그런데 이것만 쪼메 고치면
억수로 멋진 사람이 될낀데 하며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지혜를 가지시고
상대의 단점만을 바라보는 눈 보다는 장점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셔서
아름다운 삶을 가꿔 가시길 바랍니다.
부정적인 사람의 곁에는 늘 부정적인 사람만 모이게 됩니다.
이왕 사람을 사귈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삶을 이야기 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우리님들 늘 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시며 밝은 마음으로 하루의 지갑을 열때
가득 들어 있는 빳빳한 24장의 지폐를 한 장씩 한 장씩 긍정적인 사고로
사용하시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래요^^
첫댓글 사랑이 무엇인지
구구절절하게 풀어놓으신 주말 아침입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
왕비님...하다가
백설공주님
하니 독이 든 사과를
먹인 왕비도
이해하고 사랑으로 녹이는 박희정님의 바다같은 마음에 모든 여성을 대표해서 일등으로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별: 별빛이 아름답게 빛을 내는 아름다운 삶의 방이 된 것은
꽃: 꽃보다 더 이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랍니다^^
박희정님 마음씨가젤 예쁜 아재 같습니더 ᆢㅎ ㅎ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 ᆢ
감사합니다 약시
동향의 선배님이 최곱니다^^
희정님
진정한 사랑은 많은 말이 필요치 않아요
마음으로 느껴지면 그게 진정한사랑 ㅎ.
예전에는 침묵이 금이라하였지만
지금은 웅변이 금이라 합니다.
표현 하지 못하는 사랑
말하지 못하는 사랑은 사랑이라 할 수 없답니다.
수 많은 미사여구를 사용하며 사랑을 속삭이는 것 또한
더 행복한 사랑일 것 같아요^^
댓글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사랑이 가득하신 삶을 살아가세요^^
@박희정
희정님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사랑에대한 글이있어 옮겨 보네요
1. 스킨십
2. 칭찬
3. 선물
4. 봉사
5. 함께하는 시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다섯가지면 이혼도 거뜬히 피해갈수있다고
위기를 맞았던 연예인이 일러주네요.
@목연 제가 꿈꾸는 삶은 저녁이 있는 풍경입니다.
함께 하며 스킨십으로 늘 감사의 마음으로
함께 쇼핑을 하며 회사일을 마치고 귀가 하여
하루를 이야기 하는 그런 삶을 동경 한답니다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꼭 전해드리리께요^^
어려서부터 뼛속깊이 유교사상인 집안에서 자란 남자들은
칭찬에도 인색하고
고마워도 속으로만 생각하지 표현을 안하는 진짜
침묵은 금이다를 실천하는 위인분들이 있어요~~
걍 그러려니~~
ㅎㅎ 걍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시는
삶의 지혜가 보이네요 혹 서방님 아니시지요 ㅎㅎㅎㅎㅎㅎ
이런 심정으로 시를 쓰면
조영남의 [사랑밖엔 난 몰라요]를 능가하는,
명곡의 가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 .ㅎㅎ
자유노트님 과찬의 말씀 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이론이지만 사랑은 표현 하는 것이라 저는 생각하며
믿고 있습니다.
언젠가 시원하게 표현 하며 살아갈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열씨미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