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플레이어 프로파일 - 밀워키 벅스.

[Duncan&Kidd홧팅]

이제부터 로터리 팀들 차례가 됐습니다.

스몰 마켓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벅스의 로스터는 비스무리한 빅맨들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 우선 드네요.   

Commentary

Milwaukee Bucks: 2012-13 roster

Originally Published: September 27, 2012

By John Hollinger | ESPN.com

밀워키 벅스에 대한 나의 플레이어 스카우팅 리포트와 2012-13 예상치를 나열해보도록 하겠다.

(참조: 예상치는 '11-12 NBA 시즌동안 500 분 이상을 플레이한 선수들에 한한다.)

PROJECTED STARTERS

 BRANDON JENNINGS,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22.6	3.7	6.0	18.9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득점원의 멘탈을 지닌 재빠른 왼손잡이 가드. 높은 포물선을 그리는 향상된 외곽 슈터.
+ 바스켓에 돌파할 수 있지만 마무리에 부진. 템포를 밀어부칠 수 있음. 취약한 오른손.
+ 재빠르지만 사이즈와 근력 부족. 상대 볼 진행을 방해하고 파울은 거의 하지 않음. 억지로 슛하는 경향.

Analysis
제닝스는 외곽 샷을 제대로 된 무기가 될만큼 끌어올리면서 공격쪽에서는 자신의 최고 시즌을 보냈다. 제닝스는 3점슛에서 33.2 퍼센트 장거리 2점슛에서 38.7 퍼센트를 기록했다. 아직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가 창출해낸 샷들이 대체로 유용한 샷들이었다 할만큼 좋았다.  많이 창출하기도 하여 40 분 당 21.6 득점을 기록했고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도 괜찮았다. 또한 이전 시즌에 있던 리그 꼴찌 림에서의 슈팅 기록도 57.7 퍼센트로 향상시켰다. 이런 모든 것들을 제닝스는 자기 포지션에서 다섯번째로 낮은 턴오버 레이트로 해냈고, 따라서 이런 맥락에서 그가 기록한 보통 수준의 TS%가 더 성취도가 높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약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 하나로써, 경기 중 대부분동안 볼이 자기 손에 쥐어져 있음에도 40 분 당 단 6.3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그다지 패서의 모습이 아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바스켓에 돌파하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이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쳤다. 바스켓에 다가가 레이업이나 이지 어시스트를 노리기 보다는 중간에서 스텝백 점퍼나 플로터로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다.

수비에서 제닝스는 여전히 좀 불안정하다. 벅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완전히 반죽이 되어버렸는데, 제닝스와 함께 하는 시간동안 100 포제션 당 10.8 득점을 더 내줬다. 그러나 나는 저런 상황이 그에에 얼마나 많이 연관성이 있는지 확신을 못하겠다. 그의 다른 데이터는 나쁘지 않았고, 이전 시즌들에서 나왔던 데이터들은 그가 끔찍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상황은 또한 베노 우드릭의 기이한 데이터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그의 코멘트에서 더 많은 것을 참조.) 제닝스는 평균보다 약간 아래이지, 그보다 나쁘지는 않다 - 그는 볼들에 손을 대주고 거의 파울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몬타 엘리스의 영입은 제닝스의 사이즈 문제를 확대시키고 안좋은 매치업으로부터 숨지 못하게 만든다. 두 선수 모두 이런 상황을 메울 만큼 수준까지 노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MONTA ELLIS,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21.8	3.6	6.4	16.4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미드레인지 점퍼를 좋아하는 번개같이 빠른 슛퍼스트 오른손잡이 가드.
+ 수비에서 빠른 손이지만 짧은 팔을 지닌 언더사이즈이며 일관성없는 노력.
+ 안좋은 샷 셀렉션. 스몰 가드들을 상대로는 과소평가된 포스트 플레이어. 트랜지션에 뛰어남.

Analysis
엘리스는 자진하여 패스를 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줘 내가 물건들을 집어던지고 싶은 상황들을 줄여주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건 고맙다. 그는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 레이쇼우를 기록했고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는 슈팅 가드들 중에서 2 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 많은 점퍼들을 슛한다 - 특히 미드레인지에서. 그리고 이런 연유로 작아진 카멜로 앤써니라 말할 수도 있는 선수가 됐다 - 높은 득점을 올리지만 평범한 효율성에 수비쪽 가치는 거의 없는 그런 선수.

엘리스는 10 피트 밖에서 경기 당 10 개의 샷을 취하지만 (!) 3점슛은 30.8 퍼센트 장거리 2점슛은 38.7 퍼센트만 적중시켰다. 그리고 저런 샷들 중 다수가 샷클락 초반에 서둘러 나왔다. 그정도 남은 시간이면 더 높은 가치의 대안들이 찾아보면 있었을 텐데 말이다. 이제는 오직 최후의 수단으로 패스하기 보다는 오픈 맨들을 찾아내는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볼 흐름을 너무 멈춘 상태로 만들게 하고 샷 클락이 아직 18 초 남았을 때 드리블 치다가 쏘는 컨테스트받는 20 피트 점퍼가 안좋은 생각이라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수비에서도 비슷한 스토리다. 엘리스는 예전에 늘상 그랬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켤코 좋은 것은 아니다. Synergy는 그를 슈팅 가드들 중 바닥 근처에 매겼고, 다른 메트릭스에서도 골든스테이트 시절에 남긴 수치는 괜찮았으나 밀워키에서는 매우 나빴다. 엘리스는 사이즈의 불리함과 짧은 팔을 지녔는데다가 지나치게 도박을 하고 시도에 비해 결과가 안좋다.

엘리스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은 그를 식스맨으로 기용하는 것이라 본다. 여기에서 그는 세컨드 유닛과 함께하는 샷 크리에이터로서 꽤 이상적일 수 있고 수비에서의 단점도 덜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런데 후... 아마도 빅 스타로서의 그의 평판이 이렇게 그를 쓰는 것을 방해할 듯 하다.

 LUC RICHARD MBAH A MOUTE,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2.2	8.9	1.3	13.4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윙 스코어러들을 셧다운시킬 수 있는 긴 팔의 터프한 수비수.
+ 좋은 리바운더. 바스켓 근처에서 득점할 수 있지만 매우 빈약한 외곽 슈터.
+ 플로어를 달리고 에너지를 갖고 플레이함. 좋은 팀동료. 한정된 볼 스킬.

Analysis
바아무테는 봐줄 만한 40 분 당 13.2 득점으로 득점 산출량을 늘리며 그가 가진 보통의 기준에서 보면 좋은 공격쪽 시즌을 보냈다. 파울 레이트에서 자기 포지션 중에서는 상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자유투 적중률을 64.1 퍼센트보다 좋게 가져갔다면 저 득점 생산량을 더 높게 가져갔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세부 분석을 해보면 같은 문제점들이 숨어있다. 그는 바스켓 지역에서 66.7 퍼센트를 적중시키는데... 그 바깥에서는 20.8 퍼센트를 넣는다. 에휴. 이런 점만 고쳐지면 그의 이상적인 포지션이 3 번일 텐데 그래서 저 상황은 큰 문제다. 3 번에서 그는 신체길이, 모터 그리고 횡측 퀵니스로 인해 수비에서 상당히 껄끄러운 존재다.

4 번에 있어도 바아무테는 강력한 수비 존재감을 준다. Synergy는 그를 평균 한참 위에 매겼고 그는 자기 포지션에서 여덟번째로 좋은 스틸 레이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벅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3.5 득점을 덜 내줬다. 이런 모든 데이터들은 그의 예전 시즌들에서 나온 데이터들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즉, 그는 3 번에서는 수비 에이스이며, 4 번에서도 플러스 수비수지만 그렇게 엄청 강력하지는 않다.

안타깝게도 공격쪽 한계점으로 인해 그는 4 번에 더 걸맞는데... 아직도 벅스는 프론트코트에 너무나 인원이 넘쳐서 3 번이 아닌 곳에서 그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그는 좋은, 가치있는 선수이지만, 혹자는 이런 그림에서는 그가 어디에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ERSAN ILYASOVA,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7.9	11.9	1.7	18.8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피지컬 플레이와 리바운드를 할 수 있는 픽앤팝 빅맨. 억지 샷을 넣는 성향이 있음.
+ 한정된 도약 능력. 샷 블럭이 없고 평균아래 피니셔.
+ 포스트에서 수비할 수 있지만 외곽 수비는 고전. 좋은 자유투 슈터.

Analysis
플루크 시즌일까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징조일까? 일야소바는 그 누가 예상했던 것보다 극적으로 더 잘 플레이했다. 시즌의 1/3이 흐른 과정에서 스타터 자리를 차지하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는 박스 스코어도 몇번을 남겼는데 시즌 말미를 향하며 식어들어가긴 했다.

일야소바의 슈팅 스탯은 확실히 눈에 띈다. 3점슛에서 45.5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장거리 2점슛에서는 39.7 퍼센트를 넣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돋보인 것은 바스켓에서 자기 힘으로 만들어낸 기회들이었다. 점프슈터가 경기 당 림에서의 필드골 시도가 넷이 넘는다는 것은 인상적이다. 그가 이렇게 끌어낸 것에는 공격 리바운딩, 오프더볼 무브와 가끔씩 나오는 show-and-go 무브들[돌파를 위한 볼페이크 동작]의 힘을 받았다. 또한 높은 비율로 파울을 끌어냈으며, 여기에다 3점슛까지 합쳐져 좋은 2차 퍼센테이지를 기록했고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에서 자기 포지션 중 6 위에 랭크됐다. 턴오버는 이런 모든 것들에 비하면 작은 비용에 불과했다. 다만 여전히 그는 이따금씩 점퍼를 억지로 넣기도 한다.

일야소바는 또한 뉴져지 상대 26 리바운드 경기를 포함해 리바운드에서도 폭등을 하여 자기 포지션 중 리바운드 레이트에서 8 위로 마감했다. 그의 퍼포먼스에서 유일한 약점은 수비에 있다. 수비에서 지난 시즌 그는 여전히 발이 무거운 경우가 있고 나태한 듯이 보였다.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파워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로 18.2 PER을 뽑아갔고, 벅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4.9 득점을 더 내줬다.

그가 다시 3점슛에서 45.5 퍼센트로 슛하진 못할 것이다 - 이전의 세 시즌들마다 30 대 초반 적중률이었다. 하지만 일야소바의 시즌에서 나온 나머지 모습들은 제법 지속가능한 것들이며, 아직 25 세밖에 안된다. 가장 큰 우려는 과연 그가 지난 시즌의 향상을 대부분 지속시킬 수 있을까가 아닌, 과연 그가 저런 활약에 수비를 더 보탤 수 있느냐이다.

 SAMUEL DALEMBERT,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2.8	12.2	1.1	15.8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길고 빠른 센터. 엘리트 리바운더이자 샷블러커. 포스트 위협원은 아님.
+ 괜찮은 미드레인지 슈터. 플로어를 잘 달림. 매우 빈약한 볼 핸들러.
+ 기동성있는 수비수이지만 감각이 좋지 않고 자꾸 손을 내리고 있음.

Analysis
달람베어는 휴스턴에서 예상밖의 탄탄한 생산치를 내며 3 년 안에 찾아온 두번째 플루크 법칙 시즌을 가까스로 피하여 홀수 년도와 짝수 년도가 갈리는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평소대로 블럭과 리바운드가 여기에 대한 열쇠였다. 그는 센터들 중 리바운드 레이트에서는 11 위와 블럭 레이트에서는 7 위로 마감했다. 다만 그는 블럭이 안된다 싶은 샷에는 컨테스트를 위해 손을 올리는 동작을 아예 안하는 보기 안좋은 버릇을 갖고 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놀라운 부분은 그의 커리어 베스트 자유투 79.6 퍼센트 적중률이다. 이와 맥락을 같이하여 그의 미드레인지 샷도 어느정도 쓸만한 스팟업 무기가 될만큼 좋아졌다. 달람베어는 지난 시즌 장거리 2점슛에서 37.8 퍼센트를 적중시켰다. 이정도로는 주무기로 쓰긴 힘들겠지만 샷 클락 5 초 남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쓸만 하다.

달람베어는 여전히 공수 양면에서 빈약한 감각을 갖고 있으며 보기 짜증나는 판단을 내리기도 하겠지만, 그의 신체길이와 쏠쏠한 기동력은 그를 종합적인 면에서 리그 평균 위의 수비수로 만들어준다. Synergy도 같은 맥락의 점수를 그에게 줬고, 로켓츠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2.6 득점을 덜 내줬다. 31 세의 그가 지난 시즌의 생산치를 유지할 것이라 기대는 하지 말라. 하지만 밀워키가 지난 시즌 말에 보유하고 있던 센터 자리를 생각하면 그는 큰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RESERVES

 MIKE DUNLEAVY, S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6.8	5.7	3.0	14.8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사이즈 대비 좋은 핸들링을 갖춘 영리하고 마른 윙 플레이어. 챠지를 많이 끌어냄.
+ 무릎에 문제가 있는 빈약한 운동능력. 재빠른 윙들을 막는 것에 고전.
+ 캐치앤슛을 좋아하지만 평균의 슈터. 볼없이 매우 잘 움직임.

Analysis
무릎이 더 좋아진 것 같아, 고마워. 던리비의 지난 시즌 움직임은 눈에 보일 정도로 향상됐고 31 세의 나이에 모든 면에서 자신의 베스트 시즌들 중 하나를 보냈다. 3점슛에서 39.9 퍼센트라는 인상적인 적중률을 남기기도 했지만,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드리블을 치면서도 슛을 잘했고 각종 오프볼 컷인을 통해서도 좋은 슈팅을 선보였다.

던리비는 장거리 2점슛에서 44.4 퍼센트를 적중시켰고 바스켓 지역에서는 67.2 퍼센트를 집어 넣으며 스몰 포워드들 중 여덟번째로 높은 2점슛 슈팅 퍼센테이이지를 남겼다. 샷 페이크들로 자기 포지션에서 자유투 레이트 상위권에 들만큼 여전히 교활하기도 하다. 이런 결과들에 더하여 3점슛까지 합쳐지면서 자기 포지션에서 3 위의 TS%를 기록했다.

던리비는 빠르지는 않지만 좋은 핸들링을 갖췄고 플로어를 잘 본다. 이로 인해 그의 어시스트와 턴오버 수치는 3 번들 중에서 평균 위에 있으며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는 5 위로 마감했다.

수비에서도 던리비는 새로워진 에너지를 가졌다. 분 당 블럭 및 스틸에서 자기 포지션 중 바닥권 10 위 안에 들만큼 도박사는 아니지만, 83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스몰 포워드들은 그를 상대로 10.1 PER만 기록했고 벅스는 그가 플로어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5.6 득점을 덜 내줬다. 벅스가 그의 매치업들을 모니터링 해주고 엘리트 득점원들에는 잘 붙이지 않은 점도 있었지만, 경쟁력있게 3 번을 수비할 수 있음을 그는 보여줬다.

지금의 시점에서 의문이라면 과연 그가 앙코르 활약을 제공해줄 수 있느냐이다. 그의 나이와 예전 전력을 생각해 본다면, 하락은 분명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저렴한 계약으로 적어도 한 시즌의 훌륭한 활약을 얻어냈다면 벅스에겐 큰 이문이다.

 DREW GOODEN,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8.3	9.9	3.2	16.7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리바운드와 득점을 할 수 있는 재빠른 빅맨. 피니셔로서는 하락세에 들었음.
+ 어정쩡한 라인드라이브성 릴리즈이지만 매우 좋은 미드레인지 슈터. 억지로 슛하는 경향이 있음.
+ 기동성있는 수비수이지만 멘탈 에러를 저지름. 재빠른 도약 능력. 많이 향상된 패서.

Analysis
자기 동료들이 어디에 있는지 큰 관심 따위는 두지 않던 구든은 갑작스레 지난 시즌에 하이 포스트 패싱 요원으로 변신했다. 하이 포스트에 자리를 깔고 컷터들에게 패스를 하며 연거푸 어시스트들을 쌓았고 10 피트밖에서 42.1 퍼센트라는 뜨거운 2점슛 점퍼를 쏘아 댔다. 혹자는 이를 플루크라 부르고 싶겠지만 세시즌 연속으로 그는 장거리 2점슛에서 42 퍼센트 이상을 기록했었다.

게다가 앤드류 보것이 팀을 나가자 센터 포지션으로 옮기며 슛을 많이 던질 수 있었다. 상대방 5 번들이 그를 저지하길 주저주저하는 덕에 구든은 2 분 당 1 득점을 넘는 평균을 기록했다. 그 입장에서 문제는 바스켓에 가까워질 때 나왔다. 10 피트 안쪽에서는 겨우 48.4 퍼센트를 성공시켰는데, 빅맨에게는 딱한 적중률이며 이 결과로 자기 포지션 중 평균 아래의 TS%를 기록했다.

수비에서 구든은 원래 4 번에서 포지션을 위로 올렸는데, 그를 센터로 플레이시키는 것은 자살이나 마찬가지였다. 안쪽에서의 저항이라든가 바스켓 보호를 전혀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밀워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2.7 득점을 더 내줬고 - 여러분이 정확히 읽은 것이 맞다 -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센터들은 그를 상대로 18.7 PER을 챙겨갔다. 그에게 더 적성이 맞는 파워 포워드에서는, 이번 시즌 여기에서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훨씬 더 적절한 수비수다.

지난 시즌 구든은 엄격히 말하면 플루크 법칙 선수는 아니었지만, 0.09 포인트가 모자랐던 것이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즉 이번 시즌에 아마도 그는 상당한 퍼포먼스의 하락을 보게 될 것이다. 첫째, 이제 벅스가 다른 센터들을 셋이나 보유했기 때문에 대부분 파워 포워드로 플레이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공격에서 저런 우위를 가지진 못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이유로, 이번에도 미드레인지 점퍼를 저렇게 잘 슛할 가능성이 낮다. 그렇지만, 그는 네 시즌 연속으로 리그 평균 위의 PER을 기록했고, 이런 점은 그를 탄탄한 프론트코트 벤치요원으로 만들어준다.

 EKPE UDOH,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0.8	7.7	1.8	12.6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수비에서 잘 움직이고 림을 보호해줄 수 있는 마른 체형의 운동능력있는 샷블러커.
+ 15 피트 사정거리를 지녔지만 매우 떨어지는 공격 소질. 무브나 핸들링이 전혀 없음.
+ 사이즈 대비 매우 빈약한 리바운더. 파울을 줄일 필요가 있음. 자유투를 적중시킬 수 있음.

Analysis
우도는 리바운드도 못하고 득점도 못하지만, 수비를 해줄 수 있다. Synergy는 이번에도 그를 리그 최고의 수비수들 중 하나로 매겼고, 그의 소속팀들은 이번에도 그를 코트에 뒀을 때 수비에서 큰 향상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코트에 그가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0.7 득점을 덜 내줬고, 한편 밀워키의 변화폭은 5.2 득점이었다.

상대방 센터들은 우도를 상대로 적절한 플레이어 이피션시 레이팅을 획득했는데, 이 이유는 그가 방범대원 역할을 플레이하느라 바빴기 때문이다. 우도는 센터들 중에 분 당 블럭에서 5 위에 랭크됐고 스틸에서는 상위권에 들었다. 그는 유능한 픽앤롤 디펜더인 동시에 매우 강력한 림 수호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험부족에도 불구하고 그의 수비쪽 타고난 소질은 모든 것을 해결해 줬다. 그는 센터치고 다소 언더사이즈이고 25 세의 나이를 갖고 있고 때문에 이 지점에서 훨씬 더 향상되기는 어렵겠지만, 수비쪽 가치 하나만으로도 그는 매우 좋은 백업이다. 하지만 파울이 여전히 문제인데, 7.4 분 당 하나 꼴로 기록했다.

우도가 오펜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면 스타터가 됐을 텐데, 이쪽에는 심히 안좋았다. 오픈 점퍼를 넣을 수 있고 10 피트 밖에서 38.4 퍼센트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바스켓 근처에서 쉬운 기회를 스스로 얻어낼 만한 타고난 감각이라든가 볼 스킬이 없다. 그래도 지난 시즌 턴오버 레이트를 급격히 줄이며 실수 부담을 적게 가져가는 선수이며 자유투 75.4 퍼센트 적중률은 센터치고 매우 좋다.

놀라운 것은 그가 형편없는 리바운더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우도는 수비 리바운드 레이트와 전체 리바운드 레이트 둘 모두에서 리그에서 세번째로 안좋은 센터였다. 이것은 그가 블럭을 위해 많이 움직이는 면도 한몫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더 잘해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BENO UDRIH, P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2.9	3.7	7.4	13.1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돋보이는 미드레인지 풀업을 지닌 왼손잡이 콤보 가드. 교활한 피니셔.
+ 득점원의 멘탈을 지녔음. 퀵 가드들을 막는 것에 고전.
+ 라인드라이브 성 샷으로 원거리에서는 말을 듣지 않음. 턴오버가 드묾.

Analysis
우드릭은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수비 스탯이라 할 만한 것을 남겼는데, 딱 봐도 그의 전체 커리어와 너무 대조되는 결과다. 예전에 그는 절대 등급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 그런데 지난 시즌 전까지 2 번에서 정규 시간을 받아본 적이 없기도 하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가 여기에 더 잘맞는 선수였는지도 모른다.

지난 시즌 Synergy는 그를 리그 최고의 수비 가드들 중 하나로 매겼고, 82games.com 에 따르면 상대방 슈팅 가드들은 그를 상대로 10.3 PER만 기록했다. 그리고 벅스는 우드릭이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1.2 득점을 덜 내줬다. 더 깊이 파고들어 갈 수 있는 환산 플러스-마이너스를 적용해 봐도 우드릭은 리그 최고 가드들 중 하나의 점수를 받았다.

우드릭은 상대평가에서 이득을 볼 가능성이 크고 - 브랜든 제닝스와 몬타 엘리스가 올디펜시브 팀에 낄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 종합적으로 봤을 때 여전히 나는 이 결과를 사상누각이라 여기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우드릭의 수비는 이번 시즌 지켜 볼 만한 것이 됐다.

공격에서 나는 개인적으로 그가 자기 스탯보다 좋은 선수라 생각한다. 우드릭은 벅스에게 팀의 가장 좋은 볼 흐름을 어느정도 제공해줬고 퓨어 포인트 레이팅에서 NBA 6 위에 랭크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3점슛이 그를 차버렸다. 아니 이것보다는, 그가 3점슛을 차버렸다. 우드릭은 전체 시즌동안 단 17 개를 적중시켰고, 이로 인해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도 깍아 내려 버렸다. 장거리 2점슛에서는 평소대로 뛰어난 적중률을 기록했지만 - 궁금하다면, 44.6 퍼센트 - 파울을 거의 끌어내지 못했고 결국 포인트 가드들 중 세번째로 안좋은 2차 퍼센테이지를 남기고 말았다. 이런 흠으로 인해 그의 공격쪽 임팩트는 줄어들었지만, 지난 시즌 그는 리그에 있는 제 3 가드로서는 여전히 우위에 있었다.

 TOBIAS HARRIS, 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좋은 볼 스킬을 지닌 득점형 콤보 포워드. 파울을 끌어내는 영리한 선수.
+ 젖살을 뺄 필요가 있고 점프샷을 향상 시켜야 함. 이타적이고 열심히 뛰는 선수.
+ 뛰어난 운동능력은 아님. 수비를 향상시켜야 하는 트위너. 포스트에서 득점 가능.

Analysis
해리스는 19 세의 루키로서 득점원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한정된 시간동안 그는 40 분 당 17.4 득점을 기록했고, 다량의 파울을 끌어냈으며 바스켓 지역에서 68.1 퍼센트를 적중시켰다. 하지만 시즌 전체동안 적중시킨 3점슛이 여섯개일 정도로, 뛰어난 슈터는 아니며 따라서 볼이 그의 손에 없는 상황에서 기여할 여지는 불확실하다.

해리스가 이 로스터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은 3 번이며, 이 포지션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수비수들을 포스트업으로 제압할 수 있고 이번 시즌에 세컨드 유닛의 고투 옵션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그는 턴오버를 줄일 필요가 있고 볼을 좀 더 돌릴 필요가 있다 - 전형적인 루키의 단점.

수비에서 그는 트위너이며 향상될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윙 플레이어로서는 너무 자주 파울을 했고 기동성이 그의 강점에 속할 일은 없겠지만 윙치고 좋은 사이즈이며 뛰어난 리바운더다. 또한 스몰볼에서는 4 번을 볼만큼 충분히 크고, 이 포지션에서라면 그의 득점 능력에 맞서 상대방 빅맨들이 반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파워 포워드로 가득찬 밀워키의 사정상 이번 시즌에 그가 저 임무를 많이 받을 가능성은 적을 듯 하다.

 LARRY SANDERS,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11.1	9.5	2.1	13.2
Stats are per 40 minutes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플로어를 달릴 수 있는 운동능력있는 빅맨. 출중한 샷블러커. 림에서 마무리 가능.
+ 형편없는 외곽 슈터이지만 그래도 점퍼를 던짐. 평균 아래 리바운더.
+ 파울 프론 수비수. 근력 부족. 포스트 게임과 핸들링이 없음.

Analysis
샌더스는 지난 시즌 수비에서의 기동성과 샷블러킹으로 유용한 선수였지만, 수비에서 다사다난한 시즌이기도 했다. 그는 블럭과 스틸에서 센터들 중 일등이었으며, 경이로운 성취도다. 단, 파울에서도 일등한 것을 빼면. 일등도 그냥 일등이 아니었다. 그의 마른 체형과 적극적인 성격을 감안해봤을 때 그의 파울은 특히나 엄청나다: 4.83 분마다 하나 꼴로, 기준 시간을 채운 NBA 선수들 중에 큰 차이로 최악의 레이트를 남겼다 (챠트를 보라). 만약 경기 내내 코트에 서있는다면, 그는 3 쿼터 초반에 파울 아웃을 당하는 셈이다.

Most Fouls Per 40 Minutes, 2011-12

Player	Team	PF/40
Larry Sanders	Mil	8.27
Greg Stiemsma	Bos	7.52
Andris Biedrins	GS	6.77
Lou Amundson	Ind	6.64
Aaron Gray	Tor	6.25
Min. 500 minutes

하지만 그는 임팩트를 줬다. 샌더스는 분 당 블럭에서 NBA 2 위였고, 그 앞에 있는 선수는 서지 이바카 뿐이다. Synergy는 그를 벅스의 최고 수비수로 그리고 리그에서도 최고 센터들 중 하나로 매겼다. 또한 밀워키는 그가 코트에 있을 때 100 포제션 당 11.5 득점이나 덜 내줬다. 매번의 다른 선수들에게 파울 하지 않는 요령을 익히기만 한다면 그는 올디펜스 후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다른 한계점이 또 있다: 그는 오펜스를 플레이 못한다. 샌더스는 슈팅에 대해 주저하지 않지만, 슈팅 대부분이 들어가질 않는다. 바스켓으로부터 떨어진 지점에서 25.7 퍼센트의 적중률을 기록했는데, 이곳에서 자신의 샷 시도 중 1/3을 넘게 던지고, 이중에는 15 피트 밖에서의 32 회 시도도 포함돼 있다. 게다가 그가 슛하지 말도록 만류해야 할 근거가 47.4 퍼센트의 자유투 적중률에도 담겨져 있다. 간단히 말해 그가 점프 샷을 취해야 하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샌더스는 자신을 바스켓 근처에서 덩크를 작렬시키는 다이브 맨보다는 픽앤팝 가이로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 결과로 그가 어디에 적합한지는 불확실하다. 밀워키는 비슷한 역할을 해주면서도 데미지 부담이 덜한 엑페 우도란 빅맨을 또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다 샘 달람베어까지 트레이드해왔다. 샌더스는 벤치에서 나와 수비로 단시간 임팩트를 주는 선수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트레이드를 통해 다른 어딘가에서 멋지게 재활용될 수도 있다.

 JOHN HENSON, PF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샷블럭과 리바운드를 할 수 있는 매우 마르고 길쭉한 운동능력있는 4 번. 좋은 피니셔.
+ 근력이 필요. 부족한 외곽 슈터. 포스트 게임 전무. 공격쪽 역할은 불확실.

Analysis
헨슨은 노쓰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인상적인 샷블러킹 레이트를 기록했지만, 그 외에 그가 내세울 것이 있는지는 정말 불확실하다. 신체길이가 길고 마무리를 할 수 있다지만, 2점슛에서 겨우 50 퍼센트의 성공률을 거뒀다. 미드레인지 샷 적중은 어느정도 보여줬지만, 자유투 라인에서 겨우 51 퍼센트 성공률이다. 볼핸들링 수치는 매우 괜찮은 편이고 이 부문은 대체로 앞으로 이어질 수 있는 능력이며, 여기에다 속공이나 위크사이드 컷인을 통해 이지 바스켓을 얻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국 짧은 시간을 받으며 세컨드 유닛의 에너자이져로 역할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강력한 포스트 플레이어들을 막을 만한 근육도 부족하여 그의 월등한 신체길이와 도약능력을 상쇄시킬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공격에서의 역할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슛터로서 향상돼야만 할 것이다.

 DORON LAMB, SG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위력적인 3점슛을 갖춘 부드럽고 긴 팔을 지닌 윙. 매우 괜찮은 볼 핸들러.
+ 사이즈 대비 애처로운 리바운더. 근력을 보태야 함. 기껏해야 B 운동능력.

Analysis
슈팅 스페셜리스트들은 종종 대박 2라운드 픽으로 떠오르며, 그 스페셜리스트로서 나는 램을 제일 좋아한다. 켄터키 대학에서 2 년동안 그는 46.6 퍼센트의 필드골 적중률과 48.6 퍼센트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그의 볼핸들링 수치들도 매우 강력했다 - 간간이 포인트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램은 운동능력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수비에서는 약점이 될 것이다. 지난 시즌 켄터키 대학에서 1,249 분을 뛰면서 두 개의 샷을 블럭했고, 신인들 중 최악의 리바운드 레이트들 중 하나를 기록했었다. 그리고 2점슛 적중률은 겨우 48 퍼센트였으며 올해 NCAA에서 나온 퍼리미터 신인들 중에서 최악의 스틸 레이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로 7 피트 신장 아래의 선수들 중에 그보다 낮은 기록의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JOEL PRZYBILLA, C

Hollinger's 2012-13 Projections
PTS	REB	AST	PER
N/A	N/A	N/A	N/A
Did not play 500 NBA minutes last season | Hollinger player card

Scouting report

 + 림을 지켜주는 샷블러킹 센터. 공수 양면에서 좋은 리바운더.
+ 슛과 핸들링을 못하지만 림에서 마무리는 가능. 포스트 게임과 핸들링 전무.
+ 무릎 문제로 운동능력을 잃었음. 결정적인 스킬인 빠른 도약력을 잃었음. 

Analysis
포틀랜드는 프리져빌라를 19 번 주전으로 세웠고, 이 중 몇번은 팀이 이미 리빌딩에 돌입한 뒤였으며, 이번 오프시즌에 다른 두 팀들이 그에게 퇴짜를 놓은 후에 밀워키는 그와 사인했다. 이 두가지 사실 모두 나에게 충격을 했다. 왜냐하면 두 번의 심각한 무릎 부상 후, 프리져빌라는 반박의 여지없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의 차별화된 스킬인 빠른 도약은 완전히 사라졌다. 이제는 덩크도 간신히 한다.

이런 상황들은 무릎 부상들이 닥친 이후 지난 두 시즌의 결과에서 볼 수 있다. 두 시즌 모두에서 6 언저리의 PER을 기록했고, 리바운드는 그래도 잘했지만 공격쪽 수치들은 완전히 형편없었다. 세 시즌 연속으로 자기의 공소유에서 1/4 을 넘는 비중으로 턴오버를 저질렀고 - 정말 엄청난 레이트 - 지난 두 시즌에서 40 분 당 겨우 4.9 득점만을 올렸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로 한때 두려움을 안겨주는 샷블러커였던 그가 지난 시즌 기록한 40 분 당 블럭은 겨우 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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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ED STARTERS

BRANDON JENNINGS, PG

Scouting report
+ Quick lefty guard with scoring mentality. Improved outside shooter with high arc.
+ Can get to basket but has trouble finishing. Can push tempo. Weak right hand.
+ Quick but lacks size, strength. Gets deflections and rarely fouls. Will force shots.

Analysis
Jennings had his best offensive season, improving his outside shot to the point that it was a real weapon. Jennings shot 33.2 percent on 3s and 38.7 percent on long 2s -- still not great, but good enough that the shots he created generally were useful ones. He created a lot too, averaging 21.6 points per 40 minutes with a decent true shooting percentage. It also helped that his league-worst at-the-rim shooting of the season before improved to 57.7 percent. Jennings did all this with the fifth-lowest turnover rate at his position, so his middling TS% seems more of an accomplishment in that context.

He still has his weaknesses, though. For one, he's not much of a passer, dishing just 6.3 assists per 40 minutes despite having the ball in his hands for most of the game. And he's still not comfortable going to the basket with his right hand, leading to a lot of missed opportunities. He ends up shooting a step-back J or a floater going that way rather than getting to the basket for layups or easy dimes.

Defensively, Jennings remains a bit inconsistent. The Bucks got absolutely plastered when he was on the court, giving up 10.8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Jennings playing, but I'm not sure how much of that is on him -- his other data wasn't bad, and the numbers from previous seasons suggest he's not terrible. (This also dovetails with the bizarre Beno Udrih data; see his comment for more.) Jennings is somewhat below average, perhaps, but not any worse than that -- he gets his hands on balls and rarely fouls. However, the addition of Monta Ellis magnifies his weaknesses guarding size and makes it harder to hide him from bad matchups. Both players need to step up their effort level to compensate.

MONTA ELLIS, SG

Scouting report
+ Lightning-quick, shoot-first, right-dominant guard who likes midrange jumper.
+ Quick hands on D but undersized with short arms and inconsistent effort.
+ Poor shot selection. Underrated post player versus small guards. Great in transition.

Analysis
Ellis passed the ball more willingly and made me want to throw things less often, so there's that. He posted a career-high assist rate and ranked second among all shooting guards in pure point rating. However, he still shoots entirely too many jumpers, especially from midrange, and thus has become something of a poor man's Carmelo Anthony -- a high scorer but one with middling efficiency and little defensive value.

Ellis took 10 shots a game (!) from beyond 10 feet but made only 30.8 percent of his 3s and 38.7 percent of his long 2s; additionally, many of those were quick hoists early in the clock when higher-value alternatives could have been explored. He finds the open man now, rather than passing only as a last resort, but he still stops the ball too much and doesn't seem to understand that a contested 20-footer off the dribble is a bad idea if there's still 18 on the shot clock.

Defensively, it's a similar story -- Ellis wasn't as bad as he used to be, but he was by no means good. Synergy rated him near the bottom of shooting guards, and while his other numbers were solid in Golden State they were pretty bad in Milwaukee. Ellis has a size disadvantage and short arms, but he also over-gambles and under-tries.

The obvious solution for Ellis would be to use him as a sixth man, where he'd be pretty much ideal as a shot creator with the second unit and his defensive shortcomings would be less problematic. Alas, it appears his rep as a big star gets in the way of using him this way.

LUC RICHARD MBAH A MOUTE, SF

Scouting report
+ Long-armed, tough defensive player who can shut down wing scorers.
+ Good rebounder. Can score around basket but a very poor outside shooter.
+ Runs floor and plays with energy. Good teammate. Limited ball skills.

Analysis
Mbah a Moute had a good offensive season by his modest standards, increasing his scoring output to a respectable 13.2 points per 40 minutes. He could have raised it even higher had he shot better than 64.1 percent from the line, as he had one of the better foul rates at his position.

Break it down, however, and the same problems lurk. He shot 66.7 percent in the basket area -- and 20.8 percent outside it. Ugh. This is a major problem because his ideal position otherwise would be the 3, where he is a massive defensive disruptor with his length, motor and lateral quickness.

Even as a 4, Mbah a Moute is a potent defensive force. Synergy rated him well above average and he had the eighth-best rate of steals at his position, while the Bucks gave up 3.5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court. All this is entirely consistent with his data from previous seasons -- he's an ace at the 3, and a plus defender but not quite as strong at the 4.

Unfortunately, his offensive limitations make him a better fit at the 4 ... and yet the Bucks are so overloaded in the frontcourt it's hard to see how he plays unless it's at the 3. He's a good, valuable player, but one wonders where exactly he fits in this picture.

ERSAN ILYASOVA, PF

Scouting report
+ Pick-and-pop big man who can play physical and rebound. Will force shots.
+ Limited leaping ability. Doesn't block shots and a below-average finisher.
+ Can defend post but struggles to guard perimeter. Good foul shooter.

Analysis
Fluke season or harbinger of what's to come? Ilyasova played dramatically better than anybody expected, taking over as a starter a third of the way through the season and posting some eye-popping box scores before cooling off toward the end.

Ilyasova's shooting stats certainly jump out -- he made 45.5 percent of his 3s and 39.7 percent of his long 2s -- but even more was all the chances he got himself at the basket. For a jump shooter, taking more than four field goal attempts a game at the rim is impressive. He pulled it off thanks to his offensive rebounding, off-ball movement and occasional show-and-go move. He also drew fouls at a strong clip for a jump shooter; between that and the 3s he had a good secondary percentage and ranked sixth at his position in true shooting percentage. All this came with a low cost in turnovers, although he still forces his jumper from time to time.

Ilyasova also blew up on the glass, including a 26-rebound game against New Jersey, and finished eighth at his position in rebound rate. The only weak point in his performance was at the defensive end, where he can still be a bit heavy-footed and seemed to slack off last season. Opposing power forwards feasted to an 18.2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and the Bucks gave up 4.9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He won't shoot 45.5 percent on 3s again -- he was in the low 30s each of his three previous seasons -- but actually the rest of Ilyasova's season looks fairly sustainable, and he's only 25. The biggest concern isn't whether he can sustain most of his statistical improvement from last season, but whether he can bring a bit more defense along with it.

SAMUEL DALEMBERT, C

Scouting report
+ Long, fleet center. Elite rebounder and shot-blocker. Not a post threat.
+ Solid midrange shooter. Runs floor well. Very poor ball handler.
+ Mobile defender but has bad instincts and constantly has hands down.

Analysis
Dalembert is turning into an odd-year, even-year guy, narrowly missing out on his second Fluke Rule season in three years while providing unexpectedly solid production for Houston. As usual, the blocks and rebounds were the key -- he finished 11th among centers in rebound rate and seventh in blocks per minute, although he has the frustrating habit of virtually never putting his hands up to contest a shot that he can't block.

Another notable surprise was his career-best 79.6 percent mark from the line; along the same lines, he's become just good enough on his midrange shot to be a somewhat useful spot-up weapon. Dalembert made 37.8 percent of his long 2s last season; you don't want that to become the focal point, but with five on the shot clock you'll take it.

Dalembert still has poor instincts at both ends and will make head-scratching decisions, but his length and solid mobility make him an above-average defender overall. Synergy graded him that way, and the Rockets gave up 2.6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court. Don't expect him to maintain last season's productivity at age 31, but he'll be a major upgrade in the middle from what Milwaukee had at the end of last season.

 
RESERVES

MIKE DUNLEAVY, SF

Scouting report
+ Heady, thin wing player with good handle for size. Takes lots of charges.
+ Poor athlete who has had knee problems. Struggles to defend quick wings.
+ Likes catch-and-shoot, but average shooter. Moves very well without ball.

Analysis
The knees feel much better, thanks. Dunleavy's movement improved noticeably last season and he put together one of his best seasons overall at age 31. He made 39.9 percent of his 3s, which was impressive, but he also shot unusually well off the dribble and off his assorted off-ball cuts.

Dunleavy converted 44.4 percent of his long 2s and shot 67.2 percent in the basket area, resulting in the eighth-best 2-point shooting percentage among small forwards. He's still sneaky enough with the shot fakes to rank in the top third at his position in free throw rate too; between that and the 3s he ranked third at his position in TS%.

Dunleavy isn't speedy but has good handle and sees the floor well; as a result, both his assist and turnover numbers were above average for a 3 and he finished fifth at the position in pure point rating.

Defensively, Dunleavy also had renewed juice. He's not a gambler, finishing in the bottom 10 at his spot in both blocks and steals per minute, but opposing small forwards had just a 10.1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and the Bucks gave up 5.6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floor. While the Bucks monitored his matchups and rarely let him within hailing distance of an elite scorer, he has shown he can defend the 3 position competently.

The question now is whether he can provide an encore. At his age and with his history, a decline is certainly possible, but for one season at least the Bucks got a great return on investment with an inexpensive contract.

DREW GOODEN, PF

Scouting report
+ Quick big man who can rebound and score. Has declined as a finisher.
+ Awkward, line-drive release but a very good midrange shooter. Will force shots.
+ Mobile defender but makes mental errors. Quick leaper. Much-improved passer.

Analysis
Never one to take a great interest in where his teammates might be, Gooden suddenly turned into a high-post passing savant last season, repeatedly getting assists off passes to cutters from his perch on the elbows and throwing in a sizzling 42.1 percent mark on 2-point jumpers outside 10 feet. One is tempted to call it a fluke except it's the third straight season he's shot at least 42 percent on long 2s.

Additionally, he was able to shoot a lot by moving to the center position once Andrew Bogut went out. With opposing 5s reluctant to challenge him, Gooden averaged better than a point every two minutes. The problems for him came closer to the basket -- he shot only 48.4 percent inside 10 feet, which is pathetic for a big man, and as a result he had a below-average TS% for his position.

Defensively, Gooden is stretched as a 4; playing him at center was pretty much suicidal, as he offered no interior resistance or basket protection at all. Milwaukee gave up 12.7 points per 100 possessions more with him on the court last season -- you read that correctly -- and opposing centers strafed him for an 18.7 PER according to 82games.com. At his more natural power forward position, where he's likely to play this season, he's a much more adequate defender.

Gooden wasn't technically a Fluke Rule player last season, but missed by only nine hundredths of a point and the same tenets apply: He's probably going to see a significant performance decline this season. For one, he's likely to be playing mostly power forward now that the Bucks have three other centers, and so he won't have such an advantage on offense. For another, he's unlikely to shoot quite so well on midrange jumpers again. Nonetheless, he's had a PER above the league average for four straight seasons, which makes him a very strong frontcourt reserve.

EKPE UDOH, PF

Scouting report
+ Lean, athletic shot-blocker who moves well defensively and can protect rim.
+ Has 15-foot range but very poor offensive instincts. No moves or handle.
+ Very poor rebounder for size. Needs to reduce fouls. Makes free throws.

Analysis
Udoh can't rebound or score, but man, can he play defense. Synergy again rated him as one of the best defenders in the league, and his teams once again had a major defensive improvement with him on the court. Golden State gave up 10.7 points per 100 possessions less with him on the court, while in Milwaukee the change was 5.2 points.

Opposing centers racked up a decent player efficiency rating against Udoh, but that's because he was busy playing sheriff. He ranked fifth in blocks per minute among centers and in the top third in steals. He's both a capable pick-and-roll defender and a very strong rim protector, and despite his inexperience his defensive instincts are all on key. He's a bit undersized for a center and at age 25 he may not improve much from here, but defensive value alone makes him a very good backup. Fouls, however, remain a problem, as he had one every 7.4 minutes.

Udoh would be a starter if he could play offense, but he's pretty bad at this end. He can make open jumpers and hit 38.4 percent of his shots beyond 10 feet, but he just doesn't have the instincts or ball skills to get himself easy chances near the basket. He's a low-mistake player, at least, cutting his turnover rate sharply last season, and his 75.4 percent from the line was very good for a center.

Surprisingly, he's also a terrible rebounder. Udoh was the league's third-worst center in both defensive rebound rate and overall rebound rate. This is partly because of how often he's going for blocks, but regardless he'll have to do better.

BENO UDRIH, PG

Scouting report
+ Left-handed combo guard with outstanding midrange pull-up. Crafty finisher.
+ Has scorer's mentality. Struggles to defend quick guards.
+ Line-drive shot breaks down from long range. Rarely turns ball over

Analysis

Udrih had some of the league's best defensive stats last season, a result that at first glance makes one mistrust the entire enterprise. He's never rated well before, but he also hadn't regularly played the 2 until last season, and perhaps he's better suited to it than we thought.

Last season Synergy rated him among the league's best defensive guards, opposing shooting guards had a meager 10.3 PER against him according to 82games.com, and the Bucks gave up a whopping 11.2 points per 100 possessions less with Udrih on the court. Even using more advanced techniques like regularized adjusted plus-minus, Udrih rated among the league's best guards.

Udrih likely benefits from his comparison points -- Brandon Jennings and Monta Ellis won't be making the All-Defense squad anytime soon -- and overall I'd still take this result with an entire pillar of salt. Nonetheless, Udrih's defense bears watching this season.

Offensively, I subjectively thought he was better than his stats --Udrih provided the Bucks some of their best ball movement and ranked sixth in the NBA in pure point rating, but his 3-point shot abandoned him. Or rather, he abandoned the 3. Udrih made only 17 the entire season, dragging down his true shooting percentage. While he shot his usual stellar mark on long 2s -- 44.6 percent, if you're curious -- he drew few fouls and finished with the third-worst secondary percentage of any point guard. That blemish reduced his offensive impact, but he was still one of the better third guards in the league last season.

TOBIAS HARRIS, F

Scouting report
+ Scoring combo forward with good ball skills. Smart player who draws fouls.
+ Needs to lose baby fat and improve jump shot. Unselfish, hardworking player.
+ Not a great athlete. A tweener who must improve defense. Can score in post.

Analysis
Harris showed potential as a scorer as a 19-year-old rookie; in his limited minutes he averaged 17.4 points per 40 minutes, drew scads of fouls and shot 68.1 percent in the basket area. He's not a great shooter, however, making six 3-pointers all season, so without the ball in his hands it's less clear how he can contribute.

Harris' best avenue to minutes on this roster is at the 3, where he can bully smaller defenders on post-ups, and he could end up being a go-to option for the second unit this season. If so, he'll need to cut his turnovers and share the rock a bit more -- typical rookie shortcomings.

Defensively, he's a tweener who needs to get better. He fouled too often for a wing player last season and mobility will never be his strong suit, but he has good size for a wing and he's an excellent rebounder. He's also big enough to serve as a 4 with small-ball units, where his scoring ability could prove difficult for opposing bigs to counteract. Alas, Milwaukee's surfeit of power forwards makes it unlikely he'd see much duty in that alignment this season.

LARRY SANDERS, C

Scouting report
+ Athletic big man who can run floor. Excellent shot-blocker. Can finish at rim.
+ Bad outside shooter who shoots jumpers anyway. Below-average rebounder.
+ Foul-prone defender who lacks strength. Has no post game or handle.

Analysis
Sanders was a useful player last season because of his defensive mobility and shot-blocking, but it was quite an eventful season on defense. He was first among centers in both blocks and steals, an amazing accomplishment -- except that he was also first in fouls. Man, was he ever first. Given his thin frame and aggressive mindset, the fouling was especially prodigious: one every 4.83 minutes, by far the worst rate in the NBA among qualifying players (see chart). If left in the whole game, on average he would have fouled out early in the third quarter.

But he made an impact. Sanders was second in the NBA in blocks per minute, trailing only Serge Ibaka. Synergy rated him the best defender on the Bucks and among the best centers in basketball. And Milwaukee gave up a whopping 11.5 fewer points per 100 possessions with him on the court. If he can just figure out how not to foul on every other player, he could be an All-Defense candidate.

Actually, there's one other limitation: He can't play offense. Sanders isn't shy about shooting, but most of his shots don't go in. He shot 25.7 percent away from the basket area but took more than a third of his shots from there, including 32 from beyond 15 feet. Further evidence to dissuade him from shooting lies in his 47.4 percent mark from the line. There's simply no evidence that he should be taking jump shots, but he seems to fancy himself a pick-and-pop guy rather than a dive man who can flush dunks around the basket.

As a result, it's not clear where he fits in. Milwaukee has another big who does a lot of the same things with less collateral damage in Ekpe Udoh, and just traded for Sam Dalembert. Sanders can be an impact player in short minutes off the bench with his defense, and could be a nice trade pickup someplace else.

JOHN HENSON, PF

Scouting report
+ Very thin, long, athletic 4 who can block shots and rebound. Good finisher.
+ Needs strength. Iffy outside shooter. No post game. Offensive role unclear.

Analysis
Henson had impressive shot-blocking rates at North Carolina, but it's not totally clear what else he brings to the table. Although he's long and can finish, he shot only 50 percent on 2s; although he has some makings of a midrange shot, he hit only 51 percent from the line. He had very solid ballhandling numbers and that usually projects, plus he could get more easy buckets on fast breaks and weakside cuts.

Nonetheless, he's likely to earn his money as a second-unit energizer in the short term. He lacks the muscle to guard burly post players and will have to use his superior length and leaping ability to offset that, and he'll have to improve as a shooter to establish an offensive role.

DORON LAMB, SG

Scouting report
+ Smooth, long-armed wing with deadly 3-point shot. Very solid ball handler.
+ Pathetic rebounder for size. Must add strength. B athlete at best.

Analysis
Shooting specialists often make for great second-round picks, and I like Lamb the best of the specialists. He shot 46.6 percent and 48.6 percent on 3s in his two years at Kentucky, plus his ballhandling numbers were very strong -- he might be able to play point in a pinch.

Lamb may be a defensive liability because he's not much of an athlete. He blocked two shots in 1,249 minutes at Kentucky last season, had one of the worst rebound rates of any prospect, and shot only 48 percent on 2s. He also had, by far, the worst rate of steals of any perimeter prospect in the NCAA this year; in fact his was the worst of any player under 7 feet tall.

JOEL PRZYBILLA, C

Scouting report
+ Shot-blocking center who defends rim. Good rebounder at both ends.
+ Can't shoot or handle but will finish at rim. Has no post game or handle.
+ Knee woes have robbed athleticism. Lost quick lift that was defining skill.

Analysis
Portland started Przybilla 19 times, several of them after the team had already committed to rebuilding, and Milwaukee signed him in the offseason after two other teams pursued him. Both these facts amazed me because, after two serious knee injuries, Przybilla is irrefutably done. The quick leaping that was his differentiating skill is completely gone; he can barely get up to dunk now.

It shows in his results in two seasons since the knee injuries hit -- he's had a PER in the sixes in both campaigns, and while he still rebounds well his offensive numbers have been absolutely atrocious. He's turned the ball over on more than a quarter of his possessions in three straight seasons -- a truly breathtaking rate -- and averaged only 4.9 points per 40 minutes in the past two. Similarly, the once-fearsome shot-blocker averaged only 1.4 blocks per 40 minutes last season.

[christian]

제닝스- 엘리스 콤비는 이번시즌에 진정한 검증을 받겠군요... 일야소바도 함께 말이죠 ㅎㅎ

[NEW ANSWER]

벅스 포럼으로 스크랩좀 할게요~좋은글 잘봤습니다.
매번 감사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