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조현렬) 한화솔루션 미국 투자 관련 컨퍼런스콜]
안녕하세요, 조현렬입니다.
금일 진행된 한화솔루션의 미국 Value Chain 구축을 위한 투자 관련 컨퍼런스콜
주요 내용 및 질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 보고서: https://bit.ly/3VXgg4J
■ 신재생에너지 부문 중장기 사업 전략 및 비전
- 제조업 역량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역량으로 확장.
- 이를 바탕으로 개발, 설치, 자산 확보 및 운영을 아우르는 에너지 사업자로의 진화 추구.
1) 차별적 시스템 경쟁력 확보
- 제조 경쟁력: 미국 신증설을 통한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공급망 구축.
- 기술 경쟁력: 2023년 TOPCon 양산 및 향후 페로브스카이트 텐덤 셀 연구 박차.
- 소프트 웨어 역량 지속 확보 (MLPE, ESS, Tracker, EMS, CRM, Firmware)
2) 에너지 사업자 전환
- 미국 및 유럽 지역에서의 개발 및 매각 개발 플랫폼 완성 중.
- 개발과 매각 이후 모듈 공급을 포함한 EPC 수행.
- IPP 운영도 일부 전개 가능한 선순환 구조 구축.
- 가정용: 분산 발전원 사업 모델로 진화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 모색.
- 상업용: 에너지 서비스 사업자로 진일보.
-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원부자재 가격 변동에 대한 취약성 보완.
■ 미국 신증설 계획
- 약 3.2조원의 미국 신규 투자 계획.
- 미국 모듈 Capa: 1.7GW (기존설비, 2021년말 기준) + 1.4GW (기발표, 23년 하반기 완공) + 2.0GW (신규투자, 24년 완공) + 3.3GW (신규투자, 잉곳-모듈 통합설비, 24년 완공)
- 2024년 말 8.4GW 확보.
- 신설 3.3GW 공장은 잉곳-모듈 통합 설비로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supply chain 구축.
■ 투자 배경 1) 주요 시장 Focus 전략
- 매년 30~40GW 이상 성장하는 미국 태양광 시장 공략.
- 미국 태양광 설치 수요는 2026년 44GW (2022년 19GW 대비 2.3배).
- 미국 향 판매비중 21년 30%에서 2025년 약 70%까지 확대될 전망.
■ 투자 배경 2) IRA
- Investment Tax Credit (ITC) 연장 및 자국 생산제품 사용 시 추가 세액 공제 요건으로 미국 내 생산 제품 수요 상승.
- 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AMPC)를 통해 미국 내 태양광 제품 생산 및 판매 를 통한 약 8조원의 세액 공제 수혜 예상.
- 8조원 중 5조원은 미국 정부가 현금 형태로 제공되는 Direct Pay로 수령할 것으로 예상.
■ Capacity Roadmap
- 2024년 말 기준 잉곳/웨이퍼 3.3GW, 셀 13.3GW, 모듈 19.1GW.
- 미국 생산(8.4GW) 제품 및 한국, 말레이시아 생산 물량 수출을 통해 미국 연 10GW이상 공급할 계획.
- 현재까지 발표된 어떠한 무역 장벽에도 영향 받지 않는 물량으로 차별적 경쟁력 확보.
- 셀, 모듈 Capa 차이는 시장 및 경쟁 동향을 살피면서 운영 최적화를 통해 극복.
(Q&A)
Q. 2024년말 기준 모듈 Capa와 시장 점유율은?
: 2024년말 미국 모듈 Capa 8.4GW.
: 한국 및 말레이시아 공장의 미국 수출 물량 고려 시 미국 판매물량은 10GW 이상 예상.
: 주거용 제품 현재 점유율 30% 수준에서 성장.
: 상업/유틸리티용 현재 점유율 10% 중반에서 성장.
: 자체적인 자체 프로그램 개발 및 EPC에 수행에 대부분 사용될 것으로 예상.
: 한화솔루션 2024년 Capa는 미국 시장 1/3 수준 예상하나 미국 태양광 시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정확한 점유율 추정은 어려움.
Q. 잉곳 – 모듈 통합 생산 설비 이외의 모듈 증설분에 대한 원재료 조달 계획은?
: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셀 공급.
Q. IRA의 첨단제조 세액공제 (AMPC) 예산 초과 시에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
: 법안에서 명시한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기업은 세액 공제 받을 수 있음.
: 기업 간의 경쟁은 없는 것으로 파악.
: 법안 수정이 없는 한 세액공제 수혜 변동 없을 것.
: 법안 수정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
Q. 1.4GW, 2.0GW 모듈 증설 대비 3.3GW 잉곳-모듈 통합 공정 증설 비용이 큰 이유와 매입 부지 규모는?
: 1.4GW, 2.0GW의 증설은 모듈만 생산하는 설비의 추가.
: 3.3GW의 잉곳-모듈 통합 생산 설비는 일괄 생산 체계 구축으로 인한 추가적인 비용 발생.
: 3.3GW 통합 생산 설비 투자 금액에 토지 매입 비용이 추가 된 것은 맞으나 영향 미미.
: 잉곳-모듈 3.3GW 증설 이후에도 30~40%의 추가적인 Capa 증설 가능한 부지 확보.
Q. 미국 신증설 라인에서 생산될 모듈 종류는?
: P-type PERC 제품을 우선적으로 생산할 계획.
: 검증이 완료된 P-type PERC 제품 생산을 통해 최대한 가동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결정.
: 추후에 기술적인 업그레이드 진행.
Q. 2024년 이후의 로드맵은?
: 2024년 이후에 대한 투자 및 증설 계획 정해진 바 없음.
(컴플라이언스 기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