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금 일정을 잡기 시작했는데요.. 회사에 눈치가 보여서 우선 하루만 빼서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오고자 합니다.
첫날.우선 첫날은 공항에서 구로카와를 가서 온천메구리를 하고 하루 묵은뒤.
둘째날.후쿠오카로 올라와서 (여기부터 문젭니다) 짐을 호텔에 맡기고 야나가와를 가서 뱃놀이하고 후쿠오카로 돌아와 길거리 구경하고 하루 잔뒤. 마지막 날은 다자이후를 구경하고 돌아 오는 일정입니다. 제가 잡은 일정중에 다자이후와 야나가와가 있습니다. 저는 이 야나가와와 다자이후를 구로카와에서 텐진으로 들어오는 시간을 12시로 잡고 야나가와를 오후에 갈 생각이었답니다. 그 다음날 다자이후를 가고싶었어요..그런데 두개를 연결한 간코깃푸가 있다는걸 카페에서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 코스를 하루에 봐야한다는것인데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합니다.
1. 다자이후-야나가와관광표를 포기하고 이틀에 걸쳐 그냥 천천히 다시 도는게 나을 것인지... 아니면 12시에 시내로 들어와서 하루안에 후딱후딱 두 코스 다 돌 수 있는 일정인지요. (일정을 여유있게 잡아서 마지막날은 다자이후를 넣은거거든요..한군데는 잡아놔야되겠다 싶어서요.)
2.만약에 저런 일정이면 유용한 교통할인권이 뭐가 있을까요? 산큐패스는 유용하지 못할듯 싶구요.규슈레일패스도 필요없을듯 싶네요. 카페를 샅샅이 보다 보니 이 유형에 맞는 할인권이 없는것 같은데 맞는지요.
3.그냥 현금 내고 움직이는게 편하다고 생각되시나요? 야나가와때문에 고민입니다. 전철을 많이 이용해야 할듯싶은데요. 전철과 버스 두개 다 할인적용되는 할인권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저번엔 유후인,구로카와를 다녀와서 산큐패스 유용하게 썼습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일단 쿠로가와 편도요금3000엔 왕복 6000엔이겠죠.그럼 국내에서 산큐패스 사는게 이득이랍니다..3일동안 후쿠오카시내버스도 무료이니..
유타리 야나가와 깃뿌(전철왕복권+뱃놀이+간포 노야도온천:발매중지하기도 하니..인포메이션에 문의) http://www.nishitetsu.co.jp/train/ticket/i_yanagawa.htm 참고로 야나가와가기 http://blog.naver.com/tmddlf/20050143313 가시고 다자이후는 뒤에 시간보시고 버스로 갔다오시는것도 산큐로타서 다자이후 갔다오는게 있다고 하던데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게쎈요 어디서 본거라 ㅎㅎ하카타역1층 인포에 한국말하는분에게 물어보시는것도..
큐슈횡단버스타고 구로가와에서 아소산 구경하고 구마모토 거쳐서 후쿠오카가시는것도 ㅎㅎ쿠로가와끼면 답이 없어서리..
테리아님 감사합니다. 대충 일정을 혼자 마음을 잡아 가는데요. 뭐하나만 여쭤볼께요 마지막날 오전10시정도부터 오후 5시까지 다자이후 야나가와 세트 관광을 할 수 있을까요? 두개를 하루에 엮고 둘쨋날은 시내 위주로 돌까 합니다. 어떨런지.. 괜찮겠죠?
글쎄요 가능은 할것 같음 ㅎㅎ야나가와 먼저 가시는게 좋음..아무래도 날이 뜨거워져서리 점심이후는 야나가와 뱃놀이가 조금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두 먼데를 먼저 가고 맘편히 다자이후를 다녀오는게 나을 듯 싶어서 그렇게 잡으려구요.. 역시 카페에서 많은 정보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일정을 무리해서 2박에서3박으로 늘릴까도 생각중이랍니다. 한번 가는데 여기저기 보고도 싶고 해서요. 위에 적어주신 아소 구마모토라든지 유후인을 넣을까 생각중이에요. 새벽의 긴린코는 역시 최고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