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러 지폐의 발행연도와 '행운의 2달러' 유래

[실제 제 2달러입니다!]
미국의 2달러 지폐는 네 잎 클로버, 숫자 7 등과 함께 행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도 설 연휴 등 명절에 은행들이 2달러 지폐를 이벤트로 판매하고 있고, 2달러 지폐를 나무틀이나 유리액자에 넣어 선물하기도 한다.
미국의 2달러 지폐는 1862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앞면에 미국 독립선언을 한 2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초상이 담겼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불수단으로는 큰 사랑을 받지 못하고 미국 역사상 의미가 있는 해에 특별히 발행돼 오다가, 1976년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해 화폐뒷면에 독립선언문에 서명하는 그림을 담았다. 그 도안이 너무 멋있어 사람들이 이때부터 2달러 지폐를 보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 제 2달러입니다!]
이 외에도 미국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1960년 영화 '상류사회'에 같이 출연했던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되자 2달러 지폐가 행운의 아이템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소식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행운의 상징이 된 2달러를 몸에 지니거나 지갑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 것!!!!
여러분의 럭키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첫댓글 행운의 2달러라니ㅎ 갖고싶네요~!! 강대리님은 행운이 찾아오셧나용?
2달러를 가진 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곧 좋은 일이 생기겠지용? ^-^
2달러를 가진 강대리님에겐 곧 행운이?!저도 2달러를 찾아서....ㅋㅋㅋ
4달러!
그렇군요~ 2달러 지갑에 넣어두면 좋다고 듣기는 했는데 왜 그런지는 몰랐어요~ ㅎㅎ